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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상세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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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Ⅰ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3)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부터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홈페이지(www.cadian.com)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클릭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된다.  3번인 ‘캐디안 리습(lisp) 143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거리측정(DISTM) 두 점 사이의 거리를 연속으로 또는 1회씩 측정한 뒤, 간단히 거리값만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 1 → 거리측정(DISTM)을 실행한다.   2. 연달아 거리 측정을 원할 경우 ‘1’을 누르고, 두 점 거리를 1회씩 나눠서 측정을 원할 경우 ‘2’를 누른다.   3. ‘1’을 클릭한 후 거리 측정할 지점을 연속해서 클릭하면 두 점 사이의 거리와 누적 거리를 표시해 준다.     4. ‘2’를 클릭한 후 거리 측정할 지점을 두 점씩 클릭하면 두 점 사이의 거리를 순차적으로 표시해 준다.     유틸리티 - 상세도 작성기(DETAIL) 특정한 영역의 객체를 원하는 크기로 확대(상세도)해서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 1 → 상세도 작성기(DETAIL)를 실행한다.   2. 원형상세도 작성기는 ‘1’ 번, 사각형 상세도 작성기는 ‘2’ 번을 눌러준다.   3. ‘1’을 클릭한 후 상세도를 작성할 영역을 원 형태로 지정한다.     4. 목표점을 클릭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 상세도를 작성할 위치(충분히 빈 공간)를 마우스로 지정한다.   5. 배율(3)을 입력하면 상세도 영역이 지정한 배율로 확대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2-04
LH 공동주택 BIM 설계도면 작성가이드
이 책은 BIM을 적용하는 공동주택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수행하는 자를 위해 발간되었습니다. BIM을 도입하면 설계 도면이 자동으로 추출되고 설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고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본 가이드 개발의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본부 주거혁신처, 대한건축학회, 어반플롯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합체로 구성된 연구진은 그동안 실무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2D도면의 한계성을 분석하고 BIM 도면이 갖추어야 하는 특성을 도출함으로써 BIM 도면에 대한 새로운 표현형식과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BIM 기술자가 아닌 건축가의 도구로서 BIM에 기반한 정보 활용과 다양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동주택 설계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직접 BIM 데이터를 구축하고 샘플 도면을 추출함으로써 가이드의 내용을 검증하였습니다.본 가이드를 통해 공동주택사업에서 BIM을 활용할 경우 어떻게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로부터 도면 성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를 실무적 차원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보다 많은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더 많은 데이터와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2024년 11월   LH 공동주택 BIM 설계도면 작성가이드 링크 바로가기 1_ LH 공동주택 BIM 설계도면 작성 가이드_최종.pdf (227.1MB)  2_ 부속서-1_공동주택 BIM 설계도면 작성 실무 매뉴얼.pdf (16.05MB)  2-1_ 공동주택 BIM 발주자 강의(BIM소개, 활용방법).mp4 (622.61MB)  2-2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1강_공동주택 설계 BIM 준비.mp4 (140.77MB)  2-3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2강_면적산출도면 작성.mp4 (75.7MB)  2-4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3강_인동거리검토도면 작성.mp4 (48.68MB)  2-5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4강_창호일람표 작성.mp4 (96.74MB)  2-6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5강_공간정보 활용.mp4 (165.96MB)  2-7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6강_경사로 작성 및 검토.mp4 (107.35MB)  2-8_ 공동주택 BIM 실무자 강의 7강_구조도면 작성.mp4 (162.51MB)  3-1_ (실시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표제부.pdf (59.99MB)  3-2_ (실시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단위세대 및 주거동.pdf (35.65MB)  3-3_ (실시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부대시설 및 상세도.pdf (28.26MB)  3-4_ (실시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구조-1.pdf (7.22MB)  3-4_ (실시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구조-2.pdf (65.69MB)  4-1_ (기본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표제부.pdf (59.97MB)  4-2_ (기본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단위세대 및 주거동.pdf (23.92MB)  4-3_ (기본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부대시설.pdf (16.75MB)  4-4_ (기본설계) 공동주택 BIM 도면_구조.pdf (39.57MB)  5_LH 공동주택 템플릿 v_1_0.rte (19.31MB) 
작성일 : 2025-02-02
ZWCAD LM/MFG, ZW3D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제조 산업의 설계와 가공 혁신을 위한 기술   지금의 제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설계의 정밀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단가를 낮춰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고객의 요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반면, 시장 경쟁은 격화되며 생산성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장을 원활히 운영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설계 도구를 넘어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설루션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 자료 제공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www.zwsoft.co.kr   ZWCAD(지더블유캐드) LM, ZWCAD MFG, 그리고 ZW3D CAD/CAM은 이러한 제조업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았다. 이들 설루션은 정밀한 설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작업 속도를 높이고 설계 및 가공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단가 절감과 품질 관리라는 상반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ZWCAD 제품군은 설계 데이터의 통합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ZWCAD LM : 효율적인 2D 설계의 새로운 기준 ZWCAD LM은 2D CAD에 특화된 기능을 통해 제조업 설계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6만 개 이상의 표준 부품과 기계 도구 라이브러리를 탑재해 설계자는 반복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설계 품질의 표준화를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특히 100MB 이상의 대용량 도면 처리 능력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설계 환경을 보장한다. 설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설계자가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도면 작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조 공정과 긴밀히 연계될 수 있는 설계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필수이다.   그림 1. 프레임 도곽 영역 설정   ZWCAD MFG : 기계 설계를 위한 특화된 도구 ZWCAD MFG는 ZWCAD LM의 기반 위에 제조업 설계를 위한 고급 엔지니어링 도구가 추가된 제품으로, 특히 정밀성과 효율성이 중요한 기계 설계 분야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프레임 도곽 기능 : 설계 초기 단계부터 표준화된 도면 구성을 지원하며 도면의 크기, 축척 등의 요구 사항을 사전 설정하여 설계 오류를 줄이고 작업 속도를 높인다. 파워 치수와 기계 주석 : 공차, 끼워맞춤, 데이텀, 상세도 기능 등 기계 설계에서 필수인 주석 요소를 간편하게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어 정밀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BOM 테이블 자동화 : 부품 번호를 기반으로 재료 목록을 생성하며, 설계 데이터와 제조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림 2. STEP 파일 불러오기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ZWCAD 2024 : 하드웨어 가속화로 효율적인 대용량 도면 설계 지원
개발 : ZWSOFT 주요 특징 : 하드웨어 가속화로 PC 그래픽 성능을 끌어와 빠른 도면 작업이 가능한 2D CAD 솔루션, DWG 100% 호환, 네트워크 라이선스 지원, 무료 ZDREAM(지드림) 제공,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및 사용법 지원, 다중플롯, 스마트 기능 지원 등 공급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2023년 6월에 출시된 ZWCAD 2024(지더블유캐드 2024) 신제품은 하드웨어 가속화 및 멀티 스레드 컴퓨팅 기술로 PC 하드웨어의 성능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 및 안정성 성능이 향상되었다. 이로써 100MB 이상의 대용량 도면을 부드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어 설계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또한, 기존에 고객이 요청했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오토캐드의 동적 블록을 대체할 수 있는 ‘플렉시 블록(FlexiBlock)’, 3D 점 데이터를 ZWCAD에 삽입하여 분석하고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포인트 클라우드’, 면적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면적 테이블’, 객체 특성창을 사용자화하고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빠른 특성창’ 기능 등이 주요 업데이트 사항이다. 이들 신기능 외에도 3D 뷰 최적화, 파일 비교, XREF 모듈 최적화, 증분 저장, 새로운 3D 뷰 위젯, 다중 문자 모듈 최적화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플렉시 블록 플렉시 블록(Flexiblock)은 특수 블록 참조 객체이며, 블록 객체에 특정 매개 변수와 작업을 추가하면 블록을 ‘변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설정된 매개 변수에 따라 자유롭게 블록의 모양을 조정할 수 있다. 고급 기능인 플렉시 블록은 사용자의 복잡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데, 플렉시 블록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문의 크기, 스타일 및 기타 매개변수를 포함할 수 있는 플렉시 블록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사용자는 문의 모양을 조정하여 다양한 도면에 적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블록을 생성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데이터 관리 비용도 절감된다.   ▲ 플렉시 블록에서 지원되는 매개 변수 및 동작   포인트 클라우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는 3D 레이저 스캐너 또는 기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많은 포인트로 구성된 3D 데이터이다. 포인트 클라우드는 측량 및 매핑, 건물 개조, 기타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ZWCAD 2024의 포인트 클라우드 기능은 실제 객체의 3D 형상 데이터를 가져와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얻고, 오류를 줄이며, 설계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포인트 클라우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는 포인트 클라우드 파일을 첨부하여 가져올 수 있다. RCS, RCP, E57, LAS, LAZ, PTS 등 다양한 파일 형식이 지원된다. 상세도와 포인트 크기를 설정하여 시각적 효과를 다음과 같이 조정할 수 있다. 3D 점 데이터의 색상 스타일을 변경하여 각 점을 스타일화할 수 있다. 또한, 투명도의 조정은 다양한 시각화를 나타낼 수 있고, 이러한 속성의 설정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용자가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하여, 보다 효율적인 처리 및 분석을 위해 선택한 포인트 클라우드를 다각형, 직사각형 또는 원형 경계를 통해 자를 수 있다. 단면 평면 기능을 적용하여 평면 또는 곡면의 투영 또는 단면을 얻을 수 있다. 그 후, 단면 평면에서 하나 이상의 교차선을 추출하여 윤곽선 또는 경계를 나타낼 수 있다. 단면 섹션은 사용자가 3D 객체의 내부 구조 또는 모양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인트 클라우드 관리자는 현재 도면에 점 구름 항목을 나열하며, 사용자는 하나 또는 일부 항목을 숨기거나 표시할 수 있다.   ▲ 포인트 클라우드   하드웨어 가속화 하드웨어 가속은 사용자 컴퓨터의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사용하여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며, 고성능 컴퓨터 구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과 도면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성능이 높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에게는 하드웨어 가속이 ZWCAD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옵션’ 대화 상자 → ‘표시’ 탭 또는 오른쪽 하단의 바로 가기 버튼을 통해 패널을 열고, 소프트웨어는 그래픽 카드 모델과 OpenGL 버전이 하드웨어 가속 지원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하드웨어 가속화를 통한 두 가지 개선 방법 2D 와이어프레임 스타일에서 사용자의 작업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큰 도면에서는 ZOOM, 축척 및 기타 명령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계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사용하면 매끄러운 선 또는 안티앨리어싱 옵션을 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으며, 그래픽 디스플레이 정확성이 높아진다.   ▲ 옵션 대화 상자에서 하드웨어 가속 패널 열기   면적 테이블 면적 테이블 기능은 선택한 객체 영역에서 면적 계산 및 치수를 생성하고, 면적 테이블을 생성하며, 외부 파일을 내보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객체의 영역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구성, 계산 및 관리하고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하여 도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주석에서 면적 테이블 명령을 클릭하여 면적 테이블 대화 상자를 실행하고, 사용자는 면적 이름, 치수, 테이블, 경계 세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객체 선택 후 면적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치수를 지정하여 사용자가 번거로운 수동 계산 및 치수 작업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객체의 전체 면적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테이블로 요약하거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외부 파일을 내보낸다. 사용자는 테이블을 추가로 편집하고 분석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 객체 선택 시 면적 테이블 자동 생성   빠른 특성 패널 이 기능을 설정한 후 객체를 클릭하면 빠른 속성 패널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사용자는 패널에 표시되는 속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다. 도면 설계 과정에서 사용자는 객체 특성을 보거나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빠른 특성 패널을 사용하면 객체 확인 효율성이 향상된다. 시스템 변수 QPMODE를 1 또는 2로 설정하여 작업 공간에서 객체 선택 시 특성이 표시되는 빠른 특성 패널을 실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특성 창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선택한 객체의 특성을 빠르게 보고 직접 편집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정의(CUI)에서 요구 사항에 따라 일반 객체 유형 및 특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으며, 원하는 특정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보고 편집할 수 있다.   ▲ 객체 선택 후 빠른 특성 패널을 이용한 편집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온에어] 연결, 협업, 데이터 기반의 건설을 구현하는 CDE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4월 27일 CNG TV에서는 호반건설의 박승 부장이 출연해, 적극적인 CDE 도입 및 운영을 통해 BIM 활용을 업그레이드한 사례를 소개하고, CDE 도입의 효과 및 미래 가치를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CNG 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수진 편집장   BIM이 꾸준히 확산되는 한편으로, 현장 특성에 맞는 BIM 니즈와 솔루션을 명확히 하면서 협업 체계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CDE(Common Data Environment : 공통 데이터 환경)이다. 박승 부장은 “BIM 니즈와 전략의 부재, BIM 기술의 제약, 비용 부담, BIM 전문 인력 부족, BIM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요인으로 BIM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사용되기 어려웠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 특성에 맞는 BIM 니즈를 확립하고, 현장에 맞는 BIM 솔루션의 선택과 교육과 함께 누구나 쉽게 협업이 가능한 BIM 기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호반건설은 CDE 구축을 진행했다. CDE의 핵심은 건설 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단일 환경에서 공유하고, 오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현장에서 협업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현장의 불확실성을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등을 CDE 구현의 중점사항으로 설정했다.     현장의 데이터는 시공 설계도, 상세도, 드론 데이터, 업무 이슈 리스트 등 다양하며 많은 양이 발생하고 있다. 속성에 따라 다른 스토리지에 저장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오류 발생 가능성도 높다. CDE는 이를 한 곳에 저장하고 최신 버전을 배포, 공유함으로써 잘못된 데이터에 기반한 시공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호반건설은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CDE 솔루션인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에서 수집, 공유하면서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이용해 배포, 동기화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PC, 서버, 이메일 등 분산된 데이터를 취합해 싱글 소스를 구현했는데,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단일 플랫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박승 부장은 “서버 기반의 CDE도 있지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CDE가 제공돼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가 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불편이 있었다. 한편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같은 시간에 한 곳에 모인다는 것에 대한 비효율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호반건설은 사람이 아닌 정보와 이슈, 데이터를 모은다는 개념으로 비동기식 업무 체계를 CDE로 구현했다. 협업을 위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데이터를 요청하고, 작업자나 팀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필요한 때에 처리할 수 있다면 효율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트림블 커넥트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도면/모델을 검토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도면의 뷰를 생성하고 이를 근거로 담당자에게 업무 내용을 전달해 이를 처리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업무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가 저장되어 언제든 다시 히스토리를 추적할 수 있다. 박승 부장은 “현장에서는 많은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최근의 문제는 각자의 사일로(silo)에 데이터가 쌓여 협업이 어렵고 뒤늦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많은 채널에서 데이터가 중복 발생하고 이에 따른 비용과 비효율이 발생하는 문제를 CDE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CDE를 통해 데이터 오류 및 중복 제거, 투명성 확보, 협업 강화, 비용 효율 등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
◈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중점과제 아래 10개 기본과제, 46개 세부과제 마련 ◾ (건설산업 디지털화) 1,000억 이상 공공공사에 대해 건설 전 과정 BIM 도입을 의무화(도로(‘22.下), 철도·건축(’23))하고, 표준시방서 등 건설기준(‘23~’26, 719개)을 디지털화하여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BIM 안착을 위해 제도 정비(시행지침 제정, 설계대가 마련 등) 및 전문인력 양성(年 약 600~800명) 추진 ◾ (생산시스템 선진화) 건설기계 무인조종이 가능토록 건설기준 등을 정비하고, OSC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택 발주물량을 확대(‘23: 1,000호)하는 한편,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인센티브)을 통해 민간 확산 유도 ◾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 새싹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확대(입주기업 36→57개), 턴키 등 심의 시 기술 중심의 평가 강화 및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산업 육성도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여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원재 1차관은 7월 2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생산시스템이 인력/현장에서 장비/공장 중심으로 전환되면, 건설공사의 생산성·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건설안전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세 개의 중점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스마트 건설이 건설시장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BIM 도입으로 건설산업 디지털화 (제도 정비) BIM이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작성기준 등 표준을 규정한 BIM 시행지침을 제정하고, 설계도서/시공상세도를 BIM으로 작업하여 성과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관련기준도 개정한다. 설계기준, 시공기준 등의 건설기준(719개, 현행 PDF 방식)도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형식(온톨로지)으로 디지털화하여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BIM 설계에 소요되는 대가기준을 SOC 분야별로 마련하고, 적정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지침에의 반영도 추진한다. (공공 중심 BIM 도입 확대) 신규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공사비 규모, 분야별로 건설 전 과정에 걸쳐 BIM 도입을 순차적으로 의무화한다. BIM 도입이 빠른 도로 분야부터 1,000억원 이상에 우선 도입(‘22.下)하고, 철도·건축(‘23), 하천·항만(‘24) 등으로 순차 도입한다. ‘26년에 500억원, ‘28년에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BIM 조기 안착을 위해 사업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일정을 당겨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전문인력 양성) 고용보험기금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가전략 산업직종 훈련의 연간 수강인원을 2배 확대(약 200명 → ‘23: 280명, ‘25: 400명)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설계업체에도 교육비용을 지원(‘23: 400명 → 단계적 확대 추진)하여 설계 부문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예비 기술인인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건설 분야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에 BIM이 기초과목으로 편성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 생산시스템 선진화 (인력·현장 → 장비·공장) [1] 건설기계 자동화 및 로봇 도입 (건설기준 등 정비) 수요가 많은 건설기계 자동화 장비(MG/MC*: 운전자를 보조하여 작업효율 향상) 부터 품질·안전 등에 관한 시공기준을 제정하고, 원격조종, 완전 자동화 등 무인운전에 대한 특례인정 근거 마련도 추진한다. * MG : GPS 수신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시공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능과 유사) MC : 기계에 장착된 각종 센서를 통해 운전자 조종 없이도 자동 제어 (기술개발 지원) 기업들이 개발한 스마트 기술(장비)를 자유롭게 실·검증하여 성능을 확인·보완할 수 있도록 SOC 성능시험장을 구축(경기 연천)한다. (공공의 적극 활용 유도) 새로운 기술 활용시 설계 변경이 가능하도록 총사업비 자율조정(한도액: 공사비의 10%) 항목에 스마트 기술(장비)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SOC 주요 공공기관의 스마트 건설 추진실적을 매년 발표하고, 우수기관/직원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혜택(인센티브)도 도입한다. [2] 제조업 기반의 탈현장 건설(OSC*) 활성화 * 주요 부재, 모듈(부재가 합쳐진 유닛)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에서 레고 블럭처럼 조립하는 건설방식 (Off-Site Construction) (공공발주 확대) 시장초기 붐업을 위해 ‘23년 공공주택 발주물량을 1천호로 확대(’20~’22: 연평균 464호)하고, 시행성과와 기술발전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 확대방안을 마련한다. (제도 정비) 지자체 인·허가 단계에서 용적률·건폐율·높이 제한을 완화(주택법 개정)할 수 있는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OSC 주택(공업화주택) 인정제도의 인정대상을 현행 주택에서 OSC 수요가 많은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까지 확대한다. (기술개발 지원) 주거성능, 시공기술 등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R&D*의 후속으로, 중고층(20층)/3Bay 이상 프로젝트를 실증사업으로 추진하는 R&D를 실시한다. * (모듈러 건축 중고층화 및 생산성 향상) ‘14~’22, 260억, 용인 행복주택(13층, 2Bay) [3] 스마트 안전장비 확산 (시공 부문) IoT·AI 등이 접목되어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안전장비를 민간에 무상으로 대여(’22, 약 50곳)하고, 안전에 취약한 현장 중심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관리 부문) 드론·로봇 등 첨단장비*를 안전점검에 사용시, 기존 인력 중심의 방식을 일부 갈음**할 수 있도록 관련기준을 정비하고, 실제 적용사례에 대한 분석 등을 거쳐, 첨단장비 활용을 위한 대가기준 및 업체의 기술능력 평가기준도 마련한다. * 기존 방식 대비, 안전점검 정확도 향상 및 사고위험 최소화 가능 3.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 (기업성장 지원)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확대(기업지원 2센터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가(법률·경영·자금 등)도 상주 배치하여 인큐베이팅 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00+’을 선정하고, 보증수수료/대출이자 할인 및 투자·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기술 중심의 평가 강화) 턴키 등 기술형 입찰 심의시, 스마트 기술에 관한 최소배점을 도입(7점*)하고, 비턴키 사업에도,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이 반영되도록 엔지니어링 종심제 평가항목에 ‘스마트 기술’을 신설한다, * 스마트 기술 적용이 입찰 조건인 ‘스마트턴키’는 10~20점 배점 비턴키 사업에도,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이 반영되도록 엔지니어링 종심제 평가항목에 ‘스마트 기술’을 신설한다. (거버넌스 구축)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여 스마트 건설에 관한 정책, 기술이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법적기구를 운영하고, 국토부 내 ‘스마트건설 규제혁신센터’를 설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는 작년 6월에 착공하였으며,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센터 내에는 최대 57개 기업(현재 36개 입주중)이 입주 가능하다. 기술적 지원 외에도, 창업에 필요한 법률·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게 될 기업지원센터는 향후 스마트 건설 부문의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책의 세부 내용은 별첨 자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별첨 자료 :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작성일 : 2022-07-21
대우조선해양, 아비바 마린으로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 구축
아비바가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지능형 P&ID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아비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비바 헐 디자인(AVEVA Hull Design) 및 아비바 아웃피팅 디자인(AVEVA Outfitting Design)과 같이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솔루션을 활용하여 기존 사용하던 아비바 디자인 툴과 아비바 P&ID(AVEVA P&ID) 솔루션을 연계 및 통합, 배관설계의 상세도(P&ID) 내 설계상 오류를 방지하고 준공(As-built)모델의 완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흐름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비바 P&ID 솔루션을 도입 및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먼트 P&ID 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중함 1척과 수상함 1척의 도면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배관설계의 상세도와 구매정보 시스템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추출 및 활용하도록 하여 준공모델 생성 과정과 담당자 간의 협의 시간을 단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아비바 솔루션을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조선해양산업을 위한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원활한 데이터 통합 기능을 꼽았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 라이선스를 구독하고 있어 비용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아비바 엔지니어링 등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도 주요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아비바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비바 P&ID를 함정 설계에 적용키로 하였고, COVID-19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양사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실선 적용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향후, 경항모함을 시작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설계하는 특수선 프로젝트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고, 아비바와 신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을 통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의 배관상세설계 정보 디지털화와 파이프 오토 라우팅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아비바와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대우조선해양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전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2-08
[온에어] 사무실과 현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BIM 360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인 BIM 360은 문서 관리, 모델 코디네이션 및 검토, 공사 품질 및 안전 관리, RFI 및 Submittal 관리 등 보다 통합된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9월 5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인근 차장과 SCK 하늘새라 대리가 현장에서 이슈를 간편하게 확인하여 손쉬운 협업을 가능하도록 하는 BIM 360 빌드(BIM 360 Build)의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BIM 360 플랫폼은 언제 어디에서나 작업 사항을 확인하고 작업 내용을 프로젝트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 전체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솔루션을 통합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BIM 360 플랫폼 중 BIM 360 빌드(BIM 360 Build)는 BIM 360 닥스(BIM 360 Docs)에 업로드된 자료(도면, 프로젝트 자료 등)를 사무실과 현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인근 차장은 “BIM 360 빌드에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roject Management), 필드 매니지먼트(Field Management), 인사이트(Insight)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에는 체크리스트와 이슈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필드 매니지먼트에는 RFI와 Submittals 기능이, 그리고 인사이트에는 프로젝트 컨트롤, 리포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BIM 360 빌드 기능 BIM 360 체크리스트 기능은 현장에서의 시공이 도면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프린트된 종이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BIM 360 상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IM 360 이슈는 체크리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또는 현장에서 문제사항을 발견하여 이슈가 생긴 경우에 사용되는 기능으로, 작성자가 새 이슈를 작성하여 검토자(담당자)에게 전달하면 검토자는 새 이슈를 검토한 후 답변을 작성하고, 다시 작성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그러면 작성자는 검토자의 답변을 확인하고, 최종 완료 상태를 변경하게 된다.  또한 RFI는 건축도면과 구조도면의 위치가 상이하여 관련된 자료를 요청할 때 쓰이는 기능이며, Submittals은 시공에 필요한 상세도면, 재료스펙 데이터, 이미지, 샘플 모델 등의 자료를 한 번에 제출해서 설계사나 시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인근 차장은 “시공사에서 자료제출 아이템(재료스펙, 상세도면 등)을 생성해서 협력사에 보내면 협력사가 자료를 확인한 후 자료제출 아이템을 첨부해서 보내준다”면서 “이렇게 받은 데이터를 패키지로 생성하고 검토자에게 제출하면 검토자는 패키지를 확인하고 관리자에게 제출하게 되며, 패키지 승인 완료를 확인 받은 관리자는 이를 토대로 공사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0-02
[인터뷰] 제품 개발과 제조 전반을 혁신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갖춰야
같이 보기: [포커스] AU 코리아 2018, “디지털 혁신의 시작은 설계와 제조의 자동화” 같이 보기: [인터뷰]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로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하다 같이 보기: [인터뷰] M&E 시장도 고품질 콘텐츠 제작 위해 협업과 효율성 강조 설계와 제조를 융합한 새로운 생태계 등장   오토데스크 데틀레브 라이슈네더 D&M 글로벌 개발 디렉터 : 디자인과 제조의 융합 또는 일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디자인의 제조 가능성에 제한받지 않고 어떤 것을 디자인해도 제조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자동차처럼 복잡한 제품을 제외하고 일부 업계에서는 ‘푸시-버튼 제조(push-button manufacturing)’라고 부르는 새로운 생태계가 등장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만 누르면 제조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의 제조’를 뜻한다. 개발자는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고, 디자인을 하면 제조 서비스 업체에서 알아서 제조하는 형태의 변화가 등장하고 있는데, 작은 규모의 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흐름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 분야를 위한 오토데스크의 솔루션 전략   데틀레브 라이슈네더 : 오토데스크 제품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워크플로에 맞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오토데스크는 제조산업에 혁신 기술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DMC)을 출시했다. PDMC는 단일 플랫폼 위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뿐 아니라 자동화, 상세도면, 특화설계, 3D 주석, 검증, 네스팅, 가공,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포괄한다. PDMC는 복잡한 제조공정 및 복잡한 제품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구매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까지 아우르면서 볼트(Vault)나 퓨전 라이프사이클(Fusion Lifecycle)과 연계하면 전체 디지털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DMC로 커버하기 어려운 영역에는 몰드플로우(유동 시뮬레이션)나 파워밀(CAM) 등 전문 솔루션도 제공한다. 또한, 퓨전 360(Fusion 360)은 스탠더드와 얼티밋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제품 라인업을 단일 패키지로 개편하면서, 기술의 대중화(democratization)라는 흐름에서 첨단제조, 시뮬레이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등 기능을 포함했다. 퓨전 360은 신기술에 효과적이면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PDMC에도 퓨전 360이 추가되었다. 제품 개발과 제조에 퓨전 360 활용   에이팀벤처스 정지홍 팀장 : 에이팀벤처스는 크리에이터블 3D 프린터 및 제조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3D 프린팅을 시작으로 CNC 가공, 시트메탈, 금형사출, 설계까지 서비스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에이팀벤처스는 신제품인 크리에이터블 C1 3D 프린터의 프로토타입을 개발 및 제조하는 과정에서 디자인, 시묠레이션, CNC 가공 등에 퓨전 360을 활용했다. 크리에이터블 C1을 설계할 때 기존 3D 프린터에 없는 기계적 강성을 구현하고자 했는데, 설계 과정에서 샤프트와 알루미늄 판재의 두께 등 요소를 결정하는데 퓨전 360의 파라메트릭 기능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했다. 퓨전 360에서 STL 파일을 변환해 3D 프린터로 커버를 제작하고, 퓨전 360의 CAM 기능을 사용해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했다. 퓨전 360으로 CAM 기능을 처음 접했는데, 가공 코드 생성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가공성을 검증하고 가공 코드를 만들 수 있으며, 가공 품질도 만족스러웠다. 지난 5월 퓨전 360을 도입했는데 도입 1개월만에 설계부터 제작까지 완료할 수 있었다. 설계자 입장에서 느낀 퓨전 360의 장점   정지홍 : 설계 데이터는 회사의 핵심 자산이다. 설계 툴의 기본 기능만으로 원하는 모델링이 가능해야 설계 변경과 협업이 원활해지고, 회사 전체로서도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퓨전 360은 정해석과 모달해석 등 해석 기능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설계자가 해석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추세이다. 이를 통해 해석 전문가는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고급 해석에 집중할 수 있고, 설계자는 후속 제품을 개발할 때도 엔지니어링 센스와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모델링의 버전 관리는 실무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다. 긴 시간 공을 들여 작업한 설계변경 내용이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퓨전 360은 온라인으로 자동 저장이 돼서 버전 관리가 편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있으면 품질검사, 생산 등 부문과 협업이 원활해져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부품 개발사의 미래 역할   서연이화 R&D 센터 방영찬 상품디자인실장 : 자동차 시장에서 연결(Connected), 자율화(Autonomous), 공유(Sharing), 전자화(Electronic)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자동차의 핵심 가치가 이동성보다 공간 활용으로 옮겨가면서 ‘행복 추구를 위한 제3의 생활공간’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자동차의 인터페이스는 인테리어에 숨겨져 있다가 필요할 때에만 나타나는 온디맨드 스위치/디스플레이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연이화는 자사의 기술을 마케팅하기 위한 디자인 모델뿐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을 위한 디자인 모델을 만들고 있다. 융복합화로 사물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제품의 기능이 아닌 행복 경험을 판매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서연이화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고 신기술/신공법/신소재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융합을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   방영찬 : 제품 개발 사이클이 갈 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디자인 콘셉트부터 목업까지 짧은 기간에 만들기 위해서는 제품 개발의 시작부터 디지털 모델을 만들고 동시적으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영역이 원활하게 연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큰 규모의 제조기업에서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협동 또는 경쟁 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고, 초기 디자인이 엔지니어링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디지털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다. 설계와 제조뿐 아니라 3D 모델링과 시각화 등 디자인 작업에도 디지털 프로세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디지털 프로세스는 초기에 설계 요건을 검토하고 숨겨진 갈등 요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디자이너가 생산 등 엔지니어링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간극을 메우는 노력을 진행하기도 한다.
작성일 :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