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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산업AI EXPO"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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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반도체 설계 혁신과 글로벌 비전 공유하는 ‘케이던스라이브 코리아 2025’ 개최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오는 9월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반도체 설계 콘퍼런스 ‘케이던스라이브 코리아2025(CadenceLIVE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반도체 및 전자 설계 자동화(EDA)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및 국내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실리콘/컴퓨터 성장을 주도하는AI(AI driving Silicon/Compute Growth)’를 테마로 케이던스 코리아의 최신 Intelligent System Design 전략과 AI 기반 설계 혁신 사례가 발표되며,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케이던스 본사의 친치 텡(Chin-Chi Teng) 부사장이 맡아,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의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케이던스의 전략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고객사가 참여해, 케이던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D IC, STCO(System-Technology Co-Optimization), 첨단 패키징 기술 등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Digital Full Flow, Custom & Analog, Verification, System Design & Analysis, Silicon Solutions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기술 세션이 진행되며, 최신 설계 흐름과 툴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 ‘Designer Expo’ 부스에서는 케이던스의 설계 설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 전문가와의 1:1 교류를 통해 현장의 니즈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 코리아의 서병훈 사장은 “케이던스라이브 코리아2025는 한국 반도체 설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과 지역을 잇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9-05
AI로 여는 산업 대전환, ‘제1회 산업AI EXPO’ 개막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AI 활용과 확산을 짚는 ‘제1회 산업AI EXPO’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HD현대 미래기술연구원 장광필 원장, LG CNS 박상엽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희동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도훈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재영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이종명 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송현규 본부장, NH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 등 정부·산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AI 확산에 대한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어 기업 수요 기반의 제조 데이터 공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표준 마련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 14개 주요 업종 협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포상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인부문 16점, 단체부문 9점 등 총 25곳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에서는 제조업 등 산업 중심의 산업 AI(Vertical AI) 기술과 활용 사례가 전시됐다. ▲시장 예측 ▲공급망 효율화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인 12대 산업 AI 태스크 기반 설루션과 적용사례를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업체가 산업 AI 신규 장비와 설루션을 론칭 및 공개했다. 특히 HD현대는 조선·건설기계 분야의 AI 도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그룹사의 AIX(AI Transformation) 여정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로봇과 온디바이스 AI 등 피지컬 AI 신기술도 최초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HP코리아, 세일즈포스 등의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참여하며 제조, 고객관리, 설계/디자인 등 분야의 글로벌 선도 AI 기술을 한국 시장에 맞춰 소개하며, 국내외 B2B 파이프라인 구축 및 글로벌 협력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는 ▲주요 기업의 AI 도입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산업 AI 콘퍼런스 ▲참가기업의 신기술 발표 및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AI-Tech 세미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는 1:1 비즈매칭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 토크콘서트,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투자 네트워킹 ▲글로벌 네트워크가 참여해 신뢰성·안전·표준 등을 논의하는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등 산업 생태계 간 비즈니스 연결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커넥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도슨트 투어,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 참관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산업 AI 테마별 도슨트 투어는 피지컬 · 온디바이스 AI, 제조 AI, AI 에이전트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전문 투어이며, LG사이언스파크 투어 프로그램은 LG 계열사들의 주요 설루션 및 생성형 AI 고객 맞춤형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전무이사는 “산업AI EXPO는 국내 최초의 버티컬AI 전시회로써 산업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산업의 AI 도입을 위한 공급·수요 간 매칭 플랫폼의 역할을 통해, 산업AI 생태계가 조성되어 산업 전반에 AI 확산이 가속화되고,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3
산업 특화 AI 기술 및 활용사례 소개하는 ‘산업AI EXPO’ 9월 3일 개막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전 산업 분야에서 산업AI(vertical AI)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제1회 산업AI EXPO’가 9월 3일~5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도메인 특화형 AI 설루션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산업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AI를 중심으로 산업 자체의 경쟁 구조와 가치 창출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큰 흐름이 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이번 산업AI 엑스포는 단순 AI 설루션 홍보의 장이 아닌, 제조 등 산업 중심의 버티컬AI 기술과 활용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국내 주요 공급·수요기업,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산업 인공지능 전환 흐름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AI 활용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인 ‘산업AI 12대 태스크’를 중심으로 ▲시장 예측 ▲공급망 구매·물류 효율화 ▲연구개발 ▲공정 최적화 ▲자율제조 ▲설계·디자인 ▲예지보전·품질관리 ▲고객케어 ▲안전 ▲인력 교육·훈련 ▲보안 등 12개 분야별로 다양한 기업의 산업AI 활용 방안 및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조선, 반도체 등 수요기업은 AI 설루션 도입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한 경험을 공유하며, AI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로봇 등 AI 하드웨어 기업의 피지컬 AI(physical AI) 및 온디바이스 AI 최신 기술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AI 규제특례 부스’를 마련해 기업들이 도입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애로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막일인 9월 3일에는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장관 표창 25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스핀테크놀로지), 다쏘시스템(알텐코리아), HP코리아, 엔비디아(리더스시스템즈), 세일즈포스(DKBMC) 등 글로벌 AI 기업이 국내 협력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들은 제조, 설계, 고객관리 등 각 분야의 주요 AI 설루션을 한국 시장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커넥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9월 4일에 개최되는 산업AI 콘퍼런스는 제조업 등 산업계 AI 친화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HD현대, LG CNS,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인터엑스, 원프레딕트 등 주요 리딩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 우수사례 및 산업AI 비즈니스 모델이 공유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산업에 사용되는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연구 및 논의하는 국내외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산업AI 국제인증포럼도 진행된다. 여기서는 산업계 AI의 적절한 활용을 위한 신뢰성, 안전, 인증/표준 등의 인프라 구축 및 국제인증체계 마련을 논의하게 된다. 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되는 AI-Tech 세미나에서는 참가기업의 산업AI 신기술 및 제품 소개부터 기술사업화 우수사례까지 확인할 수 있다. 1:1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공급-수요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 기술 및 사업협력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산업AI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투자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IR피칭, 멘토링을 통해 투자 네트워크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엑스포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국장은 “제1회 산업AI EXPO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국내외 기업들이 산업AI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비즈니스 종합 플랫폼”이라며, “산업AI 활용 및 확산을 가속화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8-25
건설 혁신 이끌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총 상금 3억 원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에서 기술 경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각 분야의 공공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 분야별 최우수혁신상 1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공공기관장상 3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상금 규모는 3억 원에 달한다. 각 분야별 경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안전관리 분야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단지·주택 분야는 AI 기반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안전 기술을 다룬다. 도로 분야는 프리패브(Prefabrication) 방식과 스마트 건설장비 기술(Machine Guidance / Machine Control)을, 철도 분야는 철도에 특화된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정했다. BIM 분야는 건축물 시공을 위한 BIM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상 기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최우수혁신상 수상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현장 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챌린지 입상 기술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 EXPO’에 전시되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http://smartconstchallenge.com)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martcon@kict.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은 우리 건설산업의 안전, 품질, 생산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챌린지에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12
엔텍시스템,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으로 산업 예지보전 선도
전력 계측 및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엔텍시스템   산업 현장에서 고장이나 생산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해, 장비 가동 중지 등의 사태를 막는 예지보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반 산업 진단 기술 전문기업 엔텍시스템(www.nteksys.com)은 전력 계측과 모터 진단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으로 산업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텍시스템 김영식 부사장   산업 현장의 숨은 위험 신호, AI가 먼저 알아챈다 2002년 설립된 엔텍시스템은 전력 계측 및 AI 기반 모터 진단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술 기업이다. 전기 신호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융합해 설비의 이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운영 최적화를 유도하는 ‘AI 예지정비’ 분야에서 독자적 위치를 구축해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멀티채널 미터(GEMS 3500 시리즈) ▲AI 모터 진단 시스템(GEMS 5500 시리즈) ▲전기실 온라인 진단 시스템(EMS) 등이 있다. 이 중 멀티채널 미터는 수배전반의 인입 및 분기 회로를 동시에 고정밀 측정하여 에너지 효율과 전력 품질 감시에 활용되고, AI 모터 진단 솔루션은 전기 신호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으로 설비 안정성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 전기실 온라인 진단 시스템은 실시간 전력 감시와 변압기 진단을 가능케 하여 원격 모니터링과 이상 감지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포스코 등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150여 개 공장에 솔루션을 공급해 온 엔텍시스템은  2024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CE, UL, FCC 등 국제 인증을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AI EXPO에서 혁신적인 AI 진단시스템과 산업현장 적용 사례 소개 이 회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산업AI EXPO에 참가해 대표 제품인 ‘SV500’ 모터 진단 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를 선보이며, 산업계의 스마트 유지보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엔텍시스템이 산업AI EXPO 2025 참가를 결정한 배경에는 “AI 기술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업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국내 산업 AI 생태계 확산을 위한 첫 이정표로서, AI 기술의 방향성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업계에 선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판단해 산업AI EXPO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엔텍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미 여러 산업 현장에서 적용 사례를 갖춘 솔루션인 SV500의 기술 신뢰성과 실제 효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엔텍시스템이 주력으로 전시할 SV500은 24비트 해상도와 8kHz 샘플링의 전류·전압 실시간 파형 분석을 기반으로 인버터와 모터 전기 신호를 정밀 분석한다. 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와 토크·고조파 분석, 웹기반 대시보드 시각화로 현장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전시부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모터 진단 SaaS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모터 이상 탐지 및 진단, 시공간 제약 없이 진단 현황 확인,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현장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산업AI EXPO는 산업계와 AI 기술이 실질적으로 만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크다”는 김영식 부사장은 “제조,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가운데, 기업 간 AI 적용 경험과 니즈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엔텍시스템은 이번 EXPO 참가를 통해 ‘스마트 유지보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양한 산업 고객 및 파트너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 내 SV500 실물 데모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센서 설치와 웹 대시보드를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맞춤형 AI 유지보수 솔루션으로 산업계 표준 제시 엔텍시스템의 향후 목표는 명확하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터 고장 패턴을 AI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기능을 강화해 신뢰도 높은 예지보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 알람 임계값 설정 기능, 모바일 최적화 UI·UX 개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강화 등을 통해 산업 전반에 AI 유지보수 솔루션을 표준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일본, 베트남, 중동 등지로의 해외 진출도 확대하며 글로벌 SaaS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작성일 : 2025-08-09
[인터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인공지능혁신과 고상미 과장
산업 AI 확산 가속 페달… 활용 정책, 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인공지능혁신과 고상미 과장      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활용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최근 산업 AI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부서인 ‘산업인공지능혁신과’를 신설했다. 기존에 여러 부서로 분산되어 있던 산업AI 관련 정책과 업무를 통합해 전담 조직을 마련한 것으로, 조직 신설의 배경과 향후 산업AI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해당 부서를 이끄는 산업인공지능혁신과 고상미 과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산업부 산업인공지능혁신과 신설의 배경은 무엇인가?   AI는 데이터 및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산업 자동화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AI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산업부 내에서도 AI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원할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2024년 상반기부터 조직 신설을 준비해 2024년 12월 30일에 ‘산업인공지능혁신과’ 를 공식 출범시켰다. 산업 AI 확산과 기업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정책과와 산업기술시장혁신과의 일부 업무인 ‘AI 산업정책 민관협의체 운영, 산업디지털전환 관련 법령, R&D 사업, 데이터 구축·관리’ 등을 산업인공지능혁신과로 이관했다. 산업인공지능혁신과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 산업인공지능혁신과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과 산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개정해 「산업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활용촉진법(가칭)」으로 개편하는 방안 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의 디지털 전환 중심 정책에 산업 AI 활용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산업현장의 AI 확산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AI 산업정책 위원회’와 ‘산업디지털전환 위원회’는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통합해 ‘산업인공지능 위원회’로 개편하는 등 관련 위원회 체계도 정비 중이다. 산업 AI 기술의 확산과 현장 적용을 위해 산업별 맞춤 형 AI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산업현장에 필요한 AI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데이터의 수집, 표준화, 연계, 품질관리 체계 마련은 물론,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총괄한다. 민관 협력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그룹과 연계한 협의체와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으며,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 지 원, 산업 AI 컨설팅, 현장 실증 등의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업 AI 세미나, 전시회, 컨퍼런스 등 교류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산업부 내 타 부서와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산업부 내 여러 부서가 산업 디지털전환 및 AI 활용 관 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산업인공지능혁신과는 ‘산업 데이터’ 업무를 전담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에서도 산업데이터 지원 근거가 별도 장(章)으로 명시될 만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산업데이터의 확보가 어렵고, 활용 수준 또한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 부는 2024년 R&D 사업으로 ‘데이터 전처리(산업AI용 데이터 전처리 자동화 기술개발)’, ‘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제조데이터 표준 인공지능 활용 제품 전주기 탄소중립 지원 기술개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였으며, 산업데이터의 생성·가공·활용 전 주기를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 스페이스(한국형 Manufacturing-X 플랫폼 표준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도 기획 중이다. AI 확산이 기업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AI 확산이 기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현장을 살펴보면,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에 관심은 있으나 산업데이터 부족, 기술 검증 부담, 초기 투자 리스크 등 현실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AI 적용을 위해서는 양질의 산업데이터 확보와 이를 기반으로 한 문제 정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기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데이터 기반 AI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업 전반의 AI 확산이 실제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요기업 중심의 실질적 확산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이에 산업부는 권역별 거점으로 ‘산업AI 혁신센터’를 지정하고, 산업AI 수요기업(제조기업)과 공급기업(솔루션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AI 솔루션 공동 실증을 지원하여, 산업 전반에 걸친 전국적 산업 AI 확산을 추진하고자 한다.  ‘산업 AI 10대 과제’의 선정 배경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면?  ‘산업 AI 10대 과제’는 2024년 5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AI산업정책위원회’를 출범한 이래,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민간 전문가들이 심도 있게 논의해 도출한 결과다. 민간 전문가 그룹이 산업 현장의 수요와 기술 변화를 반영해 과제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대 과제에는 ▲산업AI 선도 프로젝트 ▲AI 에이전트 와 피지컬 AI ▲산업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 데이터 ▲ AI 반도체 ▲AI 인재 ▲전력 인프라 ▲산업 AI 자본 ▲AI 생태계 ▲산업 AI 제도 등이 포함된다. 일부 선도 과제는 기존 사업과 연계해 조기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산업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AI 인재 양성 등 신규 과제도 추진 중이다.   최근 진행했던 ‘산업 AI 전략(M.A.P)’ 세미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최근 진행한 ‘산업 AI 전략(M.A.P, Manufacturing AI Policy)’ 세미나는 제조기업의 AI 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많은 제조기업들이 AI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 제 도입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인공지능혁신과는 기업들이 AI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M.A.P 세미나’를 기획하였다. 해당 세미나는 서울, 광주, 창원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매 행사마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고난이도 기술 질문이 이어져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M.A.P와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산업계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산업 AI·DX 도입 수준은 어떠하고, 확산을 위해 필요한 선결 과제는 무엇인가?  국내 산업계의 AI·DX 도입 수준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실질적 확산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2024년도 한국생산성본부(KPC)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의 약 90%가 아직 AI를 실제로 도입하지 않았으며, 그 주요 원인으로 산업데이터 확보의 어려 움과 인프라 부족이 지목되었다. 또한,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도 도입 저해 요인으로 나타났다.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에 대한 정보와 접근성이 낮기 때문이다. 산업 AI 확산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필요한 AI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고,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술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연결고리’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업인공지능혁신과의 올해 및 중장기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산업인공지능혁신과는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산업 전 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중장기 로드맵보다는 현장 수요와 단기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유연하게 설정하려 한다. ‘산업 AI 10대 과제’ 발표 이후, 실행력 있는 세부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는 산업부 전체 차원의 중장기 전략을 재정립하고,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술·데이터·인프라 요건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 AI 활용 수혜기업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산업 AI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있다. 현장의 수요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다. 특히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AI 얼라이언스’ 운영, ‘산업AI 엑스포’ 개최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정보 교류와 성공사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정확히 전달되고,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 ■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mail@cadgraphics.co.kr  
작성일 : 2025-07-22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6/20 금, 코엑스) 초대합니다!
제21회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에 초대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공장, 산업IoT,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한 PLM과 제조를 융합하고자 하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규모를 확대하여 기존 트랙외에 SDM(MES/MOM) 트랙을 추가하고, 최신 PLM, DX, MES, AI, AX 관련 기술 트렌드와 업계 현황,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찾아온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 격년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네트워킹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아래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5 아젠다  주제 : 제조의 미래를 위한 PLM 혁신과 AX 전략 [개회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서효원 위원장(카이스트 명예교수)          [격려사] 한국CDE학회 정현 회장(충남대학교 교수)         [기조연설] 제조 산업의 미래, 산업AI 트렌드와 과제 / 가천대학교 조영임 교수          [기조연설] 조선업의 미래를 위한 차세대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 / HD현대 이태진 전무         [기조연설] AI 혁신을 기회로!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통합형 PLM 전략 / SAP코리아 고건 파트너(Solution Advisor)         Track A - 베스트 프랙티스 PLM 기반 Single BOM 구현을 통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 GM TCK 김성진 부장     디지털 자산 수명주기의 혁신: AVEVA와 Aras 기반의 통합 ALM 전략 / 아비바코리아 조영찬 프로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디지털 스레드: 스마트 제조의 미래 / 지멘스 퍼시스그룹의 DX 전략 / 퍼시스홀딩스 정연석 팀장 AI 기반 차세대 Intelligent PLM 전략 / PTC 코리아 이봉기 상무 AI 자율 제조를 위한 로봇 기술 동향과 사이버물리 시스템 적용 사례 /  카이스트 윤희택 교수 Track B - 트렌드/신기술/솔루션 Generative Experience와 AI 기반 PLM 혁신: 제품 개발과 제조의 새로운 미래 / 다쏘시스템코리아 김병균 파트너 NVIDIA Omniverse만 가능한 디지털트윈의 비즈니스 실현 / 씨이랩 김건우 매니저 성공적인 PDM 라인 구축의 열쇠 '3D-SUITE' /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 Fast Forward : 디지털 전환과 제품 개발 / 세원에스텍 윤중근 이사  현장이 원하는 디지털 트윈: 최소 인프라, 최대 효과를 위한 접근법 / 팀솔루션 김지인 대표 제조 영역에서의 로우코드 및 AI 기반 개발 방식의 변화 / 한화시스템 박성수 팀장 Track C - SDM(MES/MOM) [기조연설] 미래제조 패러다임 전환, SDM 기반 자율제조 생산 체계 도입 / 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스마트M&F그룹 대표) MES 도입과 진화 :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전략 / 다쏘시스템코리아 장희준 파트너 자동차 부품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반 DX 플랫폼 개발 사례 / 에스에이치아이엔티 이종수 부장 Software-Defined Automation(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 슈나이더일렉트릭 김건 매니저 AI-DX-FOMs 기반 현장/실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전략 : MES 연동부터 AI 챗봇, 자율 제조까지 / 호서대학교 김수영 교수(센터장) [기조연설] SDM 구현을 위한 생산자원 제조 데이터 표준화 / 첨단제조표준화포럼 차석근 운영위원장 #PLM #DX #AX #산업AI #디지털트윈 #AI자율제조 #CAD_CAM_CAE #스마트제조 #스마트팩토리 #SDM #MES #MOM #XR #베스트프랙티스 #제조IT #엔지니어링IT #ESG #생성형AI #SDV #ALM #모빌리티 #AI에이젠틱 #피지컬AI #클라우드 #가상화
작성일 : 2025-05-13
AWS,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생성형 AI·클라우드 혁신과 미래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4일~15일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십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온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들이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AWS 코리아의 함기호 대표가 AWS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AWS 서밋 서울을 위해 방한한 AWS의 야세르 알사이에드(Yasser Alsaied) IoT 부문 부사장이 Io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또한, 현대카드의 배경화 디지털 부문 대표(부사장)와 트웰브랩스 이재성 CEO가 AWS 활용을 통해 이루어 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성과와 비즈니스 확장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10개 트랙, 60여 개의 세부 세션이 진행되며, 각 산업별 AWS 고객 및 파트너사가 최신 AWS 활용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코어 서비스 데이’는 AWS의 기술 리더들이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설루션을 조망한다. 아마존의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부사장 겸 CTO, AWS의 디팍 싱(Deepak Singh)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플랫폼 담당, AWS코리아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기조연설을 맡아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50여개 이상의 기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존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반 설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케치 랩(Sketch Lab)에서는 참가자가 즉석에서 종이에 그린 그림이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통해 즉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캐릭터로 변환되며, 생성형 이미지와 영상, 대화형 인터페이스, IoT 연동 요소까지 포함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코믹 AI(Comic AI)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만화가의 스타일로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실시간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인더스트리 엑스포(AWS for Industries)에서는 대한항공의 나만의 승무원(AI Crew), 골프존과 함께하는 나만의 골프코치(AI Golf Coach)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기반 정밀 스윙 분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슈퍼톤(Supertone)의 실시간 음성 기술과 결합하여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과 함께 하는 AI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LG생활건강의 AI 피부 진단 설루션, 업스테이지(Upstage)와 함께하는 AI 발표자료 리뷰 플랫폼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설루션을 선보인다. 생성형 AI존 에서는 아마존 노바,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WS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개발자를 위한 디벨로퍼 라운지 (Dev Lounge)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AI 설루션의 실무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뮤직 스타트업 포자랩스, AI 음성 기술 기업 수퍼톤과 협업하여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서비스로 구현한 ‘AWS 서밋 AI 음악 프로젝트’ 음원을 서밋 기조연설 무대에서 공개함으로써, AI기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선보인다.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기업들이 가장 최신의,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최신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로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2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 기술 혁신 제시
매스웍스가 4월 8일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MATLAB EXPO 2025 Korea)’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1500명 이상의 국내외 기술 전문가,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사용 고객이 참석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엔지니어링 트렌드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매스웍스의 아비 네헤미아(Avi Nehemiah)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디렉터와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아비 네헤미아 디렉터는 기조연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Software-defined systems)의 가치와 구현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발표에 따르면, 모델 기반 설계(Model-Based Design)를 통해 요구사항부터 아키텍처, 기능, 구현,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기능, 클라우드 활용을 통해 하드웨어 변경 없이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동차, 산업 기계, 의료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정병찬 대표이사는 ‘로봇, 혁신으로 일상과 산업을 재창조하다’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정병찬 대표이사에 따르면 로봇 기술이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 의료,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확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과 결합되어 산업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갖는다. 매트랩 엑스포 2025 코리아의 기술 세션은 알고리즘 개발 및 AI, 전동화, 모델 기반 설계, AI 응용 엔지니어링, 모빌리티, 무선 및 위성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전력연구원 등 국내 첨단 기술 기업들이 참가해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의 데모 부스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이 소개됐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모델 기반 설계의 데브옵스(DevOps) 환경 통합 설루션을 전시했다. 또한 매스웍스는 요구사항 관리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까지의 CI 환경 구축 방안을 시연했다. 무선 분야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실적 위성 시나리오 시각화 사례에 대한 핸즈온 데모를 통해 AI 기반 모델링 기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참석자들은 정적 및 동적 검증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폴리스페이스(Polyspace) 제품군을 통한 코드 기반 검증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카데믹 부스에서는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카이스트, 인하대학교, 전북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여러 대학의 연구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그중 인하대학교 임베디드 제어 연구실(ECL)은 ‘신속 제어 프로토타이핑 시스템 및 첨단 제어 기술’을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ECL은 자체 개발한 경량 신속 제어 프로토타이핑 시스템(LW-RCP)을 활용해 시뮬링크 기반의 블록 다이어그램 프로그래밍으로 제어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시간 제어기를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2단 도립진자 시스템의 실시간 제어 시연에서는 최적제어와 강화학습 기반 제어를 활용한 기술을 시연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이종민 대표는 "이번 매트랩 엑스포는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엔지니어링 분야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매스웍스는 앞으로도 AI, 전동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지원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