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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브리즘"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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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 지상 중계   CNG TV는  9월 1일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혁신 : AI 맞춤형 안경과 3D 프린팅’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고, 브리즘(Brism) 안경으로 잘 알려진 콥틱 박영진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 프린팅과 AI 기술이 결합해 안경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콥틱 박형진 대표   AI와 3D 프린팅, ‘개인 맞춤’을 산업 표준으로 브리즘의 8년 여정은 ‘개인 맞춤’이 안경 산업의 본질적 문제 해결책임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안경’을 강조했지만, 원가 구조와 소비자의 지불 의사 간 괴리에 부딪혔다. 전환점은 ‘정밀한 광학 포지셔닝’, 즉 렌즈 중심과 동공 중심을 얼굴 데이터 기반으로 일치시키는 기술이었다. 박형진 대표는 “브리즘의 사례는 3D 프린팅과 AI가 ‘개인의 얼굴 데이터’에서 출발해 어떻게 산업을 재설계하는지 보여주는 교본”이라고 설명했다. 콥틱은 아이폰 트루뎁스 카메라 기반의 3D 스캔을 도입해 맞춤형 생산을 실현했고, 2018년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얼굴 데이터를 축적해, 유사 얼굴군의 구매 패턴 추천과 가상 시착을 지원한다.  모든 제품은 10가지 사이즈·10가지 컬러를 기반으로 브리지 폭, 노즈 각도, 템플 길이 등을 미세 조정하며, 1:1 예약 상담·12단계 시력 검사·AI 렌즈 추천으로 ‘진료형 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 브리즘의 성장 연표   제로 웨이스트 제조와 글로벌 확장 브리즘은 ‘필요한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쓰는’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아세테이트 가공 대비 폐기량을 크게 줄였다. 파우더는 80% 이상 재활용하며, 선주문·후생산 시스템으로 악성 재고를 최소화한다. 불량 제품은 파쇄 후 굿즈로 재활용하며, 얼굴 데이터·식별 정보는 분리 저장해 보안을 강화했다. 해외 전략은 미국 시장에 집중된다. 다양한 인종과 안면 구조에 맞춤형 안경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킥스타터를 통해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험을 테스트했고, 맨해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요를 검증했다. 현재는 예약제 오피스 매장에서 월 100명가량을 응대한다. 특히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브리즘을 ‘올드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재설계’ 사례로 채택해, 올해 가을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 브리즘의 맞춤 안경   성수 스마트 팩토리와 향후 과제 국내에서는 성수동에 ‘브리즘 바운더리 성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내부 3D 프린팅 랩을 외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제조 투명성을 높이고, 공장·매장·사무공간 일체화를 통해 리드타임을 종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 오픈했다. 브리즘은 앞으로 ‘개인 맞춤’이라는 날카로운 문제 정의로 대량 규격 생산·높은 재고·불투명한 구매 경험 등 안경 산업의 비효율을 넘어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어떤 첨단 기술이 들어오든, 제품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가 본질”이라며, 스마트 글래스 시대에도 개인화와 착용감이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 브리즘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 설계와 3D 프린팅 공정을 통해 전통적인 안경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투명한 제조 프로세스,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장은 단순한 스타트업 실험을 넘어 산업 전체의 변화를 촉발할 잠재력을 보여준다. 브리즘은 “고객이 좋은 안경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전 중인데, 그 과정 자체가 안경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피플&컴퍼니] 대량생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갖춰졌다… 디지털 제조의 본격 확산 기대
HP 알렉스 랄루미에르 디렉터     HP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MOU를 맺고, 울산 지역의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3D 프린팅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제조 역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HP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D 프린팅 및 디지털 제조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알렉스 랄루미에르(Alex Lalumiere) 디렉터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대량생산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기반이 갖춰졌으며, 2020년에는 본격적인 도입과 확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 정수진 편집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맺은 MOU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울산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의 제조산업이 활발한 지역이며,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HP의 협력은 디지털 제조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제조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적층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3D 프린팅 시장 확대 및 시설/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등의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3D 프린팅 기술은 새로운 생산 기술로서 제조 영역에 더욱 깊숙히 적용되고, 새로운 제조 분야를 발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파트너십은 이런 부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사례로서 HP에게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에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3D 프린팅 기술에 관심을 갖고, 활용 방법을 찾고, 제조 공정에 통합하는 기술의 발전 단계를 실현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 기술로서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어느 단계에 와 있다고 보나 3D 프린팅 시장 규모나 성장세를 알 수 있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지표는 아직 없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계에서 도입이 이어지면서 주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를 중심으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제조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기업도 포괄적인 공정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 3D 프린팅 시장의 성장세를 기대하게 하는 배경이다. HP가 3D 프린팅의 성장을 보는 기준 가운데 하나는 얼마나 많은 파트를 만들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2019년에 HP의 3D 프린터로 생산된 파트는 1800만 개 이상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는 HP의 3D 프린팅 기술이 대량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이다. 특히 2019년 출시한 젯 퓨전 5200(Jet Fusion 5200) 시리즈는 대량생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설비의 정확성, 반복성, 신뢰성 등 대량생산을 위한 효율을 추구했다.    생산에 3D 프린팅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한다면 한국에서 많은 기업 고객들이 HP의 3D 프린팅 기술을 검토 및 검증하는 단계에 있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기술 사양, 비용, 품질, 공정 속도 등 다양한 측면을 검증하고, 자신의 기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서울의 안경 제조업체인 브리즘은 개개인의 얼굴에 맞춤화된 안경을 제작하는 데에 HP의 젯 퓨전 3D 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HP의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산업의 대량 생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BMW가 로드스터 i8의 부품을 생산하는데 HP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은 금속 프린팅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 HP는 정밀한 적층기술과 다양한 소재를 통해 3D 프린팅의 제조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금속 3D 프린팅 분야에도 진출했다.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 HP는 지난 2019년 초에 금속 3D 프린팅 시장 진입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고, 현재는 미국 및 유럽의 파트너사 및 부품 제조업체와 협력해 메탈 제트(Metal Jet)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단계이다. 2020년에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고, 2021년에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초기에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솔루션을 찾아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형태로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는데, 우선 집중하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바인딩 제트 기반의 기술을 적용하고 HP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견고하면서 고밀도의 부품 제작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금속 3D 프린팅의 주요 타깃 시장 중 하나는 자동차 산업이다. 특히 양산 체계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자동차 외에도 의료, 로보틱스, 산업기계, 생산 공정 자동화 등 산업 분야에서 부품 최적화부터 양산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D 프린팅을 위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적층제조의 이점 가운데 하나는 이전과 다른 형태의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방식의 설계 기술도 필요하다. HP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높은 관심을 두고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협력과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머티리얼라이즈 등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자인부터 양산 검증까지 커버하는 소프트웨어로 3D 프린터를 보완하는 방향이 그 첫 번째이다.  이와 함께 HP의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프로덕션 3D 프린터인 젯 퓨전 5200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두 가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하나는 출력 부품의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한 양산 프로파일 소프트웨어 ‘HP 3D 프로세스 컨트롤’이고, 다른 하나는 대량생산에 적용하기 위해 프린터 여러 대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HP 3D 센터’이다. 이외에도 컨설팅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와 관련해 지멘스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량생산에서 생산규모를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 파라미터를 제어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지멘스가 강점을 가진 공장 자동화 기술과 HP의 디지털 제조 기술을 연계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한국 3D 프린팅 시장에 대한 계획을 소개한다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의 많은 고객들이 3D 프린팅을 대량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디지털 제조는 디자인부터 유연성이 높아지고 맞춤 제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인데, HP의 3D 프린팅 기술은 대량생산에 적합하다는 점이 검증되었다고 본다.  2020년에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 기업들이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실제 제조에 적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적용 분야가 등장하고, 전통적인 제조 시스템과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를 결합하는 사례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P는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한국 내 다수의 교육기관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HP는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3D 프린팅의 ‘민주화(democratization)’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다음 세대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3D 프린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3D 프린팅과 디지털 제조 역량을 가진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방식의 설계 및 제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