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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Graphics 2025년 11월호 목차
  INFOWORLD   Editorial 17 AI와 CAE의 융합, ‘지능형 시뮬레이션’ 시대를 연다    Hot Window 18 말하면 설계하는 시대를 향해 – AI로 그리는 설계의 미래 / 한명기 21 리얼타임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화 / 권오찬   Focus 26 AWS, 산업 혁신 이끄는 AI 에이전트 비전과 전략 공개 28 AEC/MFG 산업의 미래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 CAD/CAM/CAE 통합 플랫폼 비전 제시 30 유니티, “게임 엔진 넘어 AI·디지털 트윈 시대의 산업 기반 기술로”   Case Study 33 핵융합 실험을 위한 3D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유니티로 구현한 핵융합 디지털 트윈, V-KSTAR 36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로봇 예측 유지보수의 발전 / 이웅재 디지털 트윈과 AI가 시뮬레이션과 현실의 간극을 메우다   People&Company 40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이사 CAE·PDM까지 라인업 확장… ‘가성비’ 넘어 AI·성능으로 승부   New Product 42 HP Z2 미니 G1a 리뷰 / 이민철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50 3D 설계 환경에 통합된 전문 CAE 시뮬레이션 ZW3D Structural & Flow 54 접촉·포스 성능 향상 및 MFBD 후처리, 산업별 툴킷 기능 강화 리커다인 2026 57 실시간 3D 시각화 워크플로의 생산성 향상 트윈모션 2025.2 74 이달의 신제품   On Air 62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AI와 BIM의 융합, 건축 설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제조 산업에서의 사이버 보안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 6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시뮬레이션의 미래 : AI와 디지털 트윈이 주도하는 제조 혁신   Column 66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인공지능 시대의 서바이벌 노트 : 인공지능 마인드세트와 원칙 69 현장에서 얻은 것 No. 23 / 류용효 나만의 AI 에이전트 필살기 Ⅲ – 본질에 집중하는 삶   76 New Books 78 News   Directory 147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81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코드로 강력한 수학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매님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2) / 최영석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Ⅹ 8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8) / 천벼리 아레스 커맨더의 동적 블록과 트리니티 블록 라이브러리   Reverse Engineering 91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1) / 유우식 무엇을 믿을 것인가?   Mechanical 98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4) / 박수민 모델 기반 정의 개선사항   Analysis 10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장형진 앤시스 LS-DYNA S-ALE를 활용한 폭발 성형 해석 방법 108 최적화 문제를 통찰하기 위한 심센터 히즈 (9) / 이종학 프로세스 자동화 Ⅳ – 다물리 시스템 최적화 118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27) / 나인플러스IT 차세대 다중물리 CFD 설루션의 ‘4A’ 122 설계, 데이터로 다시 쓰다 (2) / 최병열 DX 시대에서 AX 시대로 126 로코드를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극대화하기 (4) / 윤경렬, 김도희 로코드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을 따라해 보자 132 가상 제품 개발을 위한 MBSE 및 SysML의 이해와 핵심 전략 (1) / 오재응 디지털 모델 중심 시스템 설계로의 전환 전략   Manufacturing 138 자율제조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이버 보안 강화 전략 (2) / 차석근 산업 사이버 위협을 돌파하기 위한 IEC 62443   PLM 144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8) / 이희라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를 위한 AI 기반 3D 형상 분석 설루션
작성일 : 2025-10-31
캔바, 크리에이티브 전 과정에 AI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 출시
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Canva)가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Creative Operating System)’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캔바는 지난 10여년 간 축적해온 혁신을 집약해 창의력을 한층 강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새로운 운영체제는 캔바의 ‘디자인 모델(Design Model)’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디자인부터 협업, 퍼블리싱, 성과 관리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다. 그 결과, 인간의 창의력이 주도하고 AI가 그 가능성을 확장하는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유기적으로 연결된 디자인 방식을 구현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의 중심에는 새롭게 재구성된 비주얼 스위트(Visual Suite)가 있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영상, 이메일, 코드, 폼 모든 형식에서 가능성 영역을 한층 확장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쉽게 만들어준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는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영상 편집기 2.0(Video 2.0)은 복잡함과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설계되었다. 전문가 수준의 편집 도구와 캔바 특유의 간편성이 결합되어 어떤 기기에서도 몰입도 높은 영상을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매직 비디오(Magic Video)와 새로운 트렌드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통해 단 하나의 프롬프트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타임라인은 영상 자르기, 동기화, 영상 레이어링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AI 도구들은 편집과 효과 적용을 자동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캔바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기능 중 하나인 이메일 디자인(Email Design)은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마케팅 팀이 이미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플랫폼 안에서 이메일을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팀은 별도의 코딩이나 툴 전환 없이 완전히 브랜딩된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하고 맞춤화하여 내보낼 수 있다. 완성된 디자인은 HTML 파일로 내보내 원하는 이메일 플랫폼에서 바로 배포할 수 있다. 캔바 폼(Forms)은 캔바 안에서 직접 피드백, RSVP, 데이터 등을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완전히 브랜딩된 폼을 웹사이트를 포함한 다른 캔바 디자인에도 추가할 수 있으며, 시각적 스타일에 맞게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응답 내용은 자동으로 캔바 시트(Canva Sheets)로 연동되어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제 캔바 시트를 캔바 코드(Canva Code)로 만든 결과물과 연결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인터랙티브 위젯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라이브 대시보드, 계산기, 학습 도구 등 어떤 형태든 데이터가 변경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다.  아울러, 캔바는 창의성에 특화된 새로운 세대의 AI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디자인 자체를 이해하도록 학습된 모델이 포함된다. 이번 혁신은 창의력이 이끌고 기술이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 AI가 사용자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방식을 발전시킨 것이다.  디자인 중심 캔바 AI 모델(Canva Design Model)은 디자인의 복잡성을 이해하도록 학습된 모델로, 수 년간의 연구와 디자인 지식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이 모델은 디자인의 논리를 해석하고, 레이아웃을 조율하며, 단 몇 초 만에 완전히 편집 가능한 콘텐츠를 생성한다. 캔바 AI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이제 디자인의 모든 단계에 깊이 통합되었다. 사진, 영상, 질감, 3D 그래픽 등 원하는 모든 요소를 상상하기만 하면 캔버스 위에서 바로 구현해준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 매치를 통해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한 디자인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Canva에게 질문하기(Ask @Canva)는 디자인 과정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 어시스턴트다. 사용 중 ‘@Canva’를 태그하기만 하면 즉시 피드백, 디자인 제안, 스마트 편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카피 문구 제안부터 디자인 수정까지 편집기에 내장된 창작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캔바는 브랜드 성장을 위한 마케팅 도구
도 소개했다. 캔바는 엔드 투 엔드 플랫폼으로 발전하며 브랜드 관리, 마케팅 캠페인, 성과 추적을 위한 신규 툴을 선보인다. 캔바 그로우(Canva Grow)는 광고 소재 기획부터 제작, 게시, 성과 분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다. 마케팅 팀은 이제 캔바에서 광고를 디자인하고 메타(Meta)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하며,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추적하고 성과 지표에 따라 즉시 콘텐츠를 최적화할 수 있다. 브랜드 인식 AI를 기반으로 하는 캔바 그로우는 성과 데이터를 학습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캠페인을 더 스마트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킨다. 브랜드 시스템(Brand System)은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브랜드 자산을 편집기로 직접 가져와 팀이 필요한 모든 것을 제작 환경 내에서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꼴, 색상, 로고 템플릿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모든 디자인과 채널에서 브랜드 일관성을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성장 중인 팀이나 글로벌 기업 모두에게, 수동으로 하는 브랜드 검수 과정이 필요 없도록 하여 편리하고 일관성 있게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다.  캔바는 개인, 마케터, 소규모 팀을 위한 ‘캔바 비즈니스(Canva Business)’ 요금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요금제는 고급 AI, 분석, 브랜드 관리 도구를 활용해 브랜드를 성장시키고자 할 때 최적화된 구독 플랜으로, 캔바 프로(Canva Pro)와 캔바 엔터프라이즈(Canva Enterprise)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확장된 저장공간, 더 높은 AI 사용 한도, 인쇄 할인, 팀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전문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캔바의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공동 창업자 및 CEO는 “지식의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서 ‘상상력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시대에는 창의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 새로운 시대에 캔바 사용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그래서 이번에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라는 캔바 최대의 혁신을 선보이게 되어 더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동영상, 이메일, 폼 등 주요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스위트, 브랜드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강력한 AI 레이어와 다양한 툴 등 새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현할지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캔바는 전문 디자인과 일상 창작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올 뉴 어피니티(All-New Affinity)’를 공개했다. 벡터 편집, 이미지 보정, 고급 레이아웃 디자인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문 디자인 도구들을 하나의 강력한 제품과 통합된 파일 형식으로 결합해, 이제 여러 프로그램을 오갈 필요 없이 전문가 수준의 작업이 가능하다. 이제 어피니티는 전문 크리에이터가 어피니티에서 애셋을 제작한 뒤 바로 캔바로 이동해 협업, 게시, 브랜드 확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체 디자인 프로세스를 완성한다. 또한 어피니티는 이번에 최초로 영구 무료로 제공되어, 전문 크리에이터들의 마지막 진입 장벽을 제거하고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성일 : 2025-10-31
E8, 보안형 매핑 설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매핑 설루션 ‘(NDX 클라우드(NDX CLOUD)’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예측과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운영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플랫폼 개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공공 및 산업 환경은 여전히 데이터 주권과 보안 규제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이트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이 검증된 정밀 측량·매핑 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다. NDX 클라우드는 픽스포디(PIX4D)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기술력 위에, 국내 보안 표준과 서버 운영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국내 서버 운영, 폐쇄망·온프레미스 설치 지원, 권한 기반 접근 제어 등으로 정부 과제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며, 이를 통해 외산 설루션의 한계였던 국내 데이터 주권 문제와 보안 인증 제약을 동시에 해소했다.     이에이트는 이번 설루션을 기반으로 정부 디지털 트윈, 공간 정보 고도화, 스마트시티, 국방 등 주요 공공 프로젝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E8는 온톨로지 AI 기반 플랫폼 ‘NDX 프로 AI(NDX PRO AI)’를 중심으로 산업형 AI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이트는 데이터의 의미와 관계를 이해하는 온톨로지 AI 기술이 자사의 ‘AI for Humanity’ 비전을 구현하는 핵심 축이며,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NDX 클라우드는 글로벌 기술 검증과 국내 보안 최적화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공공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 전환을 빠르게 앞당길 것”이라며, “향후 온톨로지 기반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연계해 산업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관리·분석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31
아마존,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원 추가 투자 계획”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7조 원(약 50억 달러)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현재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5조 6000억 원(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2031년까지 아마존의 국내 총 투자 규모는 12조 6000억 원(90억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AWS의 확장된 인프라는 국내 기업이 머신러닝과 분석부터 복잡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에이전트(AI agent)에 이르기까지 AI의 모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AI 도입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기업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반 위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의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és)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은 “7조 원 규모의 이번 신규 투자는 모든 규모의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장기적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AWS는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한국의 기술적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가장 발전된 컴퓨팅 성능과 특화된 AI 도구를 활용해 빠르게 혁신하고,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WS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생산성 정체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전환(AX)이 유일한 해법이며, AWS가 구축할 AI 인프라는 산업 전반의 AX를 가속화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는 국내외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충과 AX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AWS가 한국의 국가 AI 기반 강화를 위해 SK그룹과 협력하에 추진 중인 ‘울산 AI 존’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다. 2027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AI 특화 시설은 SK그룹이 건설을 담당하고, AWS는 자사의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한국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AWS는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에 이르기까지 수천 개의 한국 고객들이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AI 여정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특화된 AI 하드웨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향후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agentic AI) 혁신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는 트레이니움(Trainium)과 인퍼런시아(Inferentia) 칩과 같은 특수 목적 하드웨어를 갖춘 고도의 보안 인프라부터,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앤트로픽, 오픈AI 등이 제공하는 100개 이상의 AI 모델에 접근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AWS는 한국의 조직들이 안전하고 대규모로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다년에 걸친 이번 투자 계획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AWS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확장된 클라우드 인프라는 모든 규모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첨단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하고, 대규모 AI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9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2회 중견 DX 커넥티드 데이’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0월 24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2회 중견DX 커넥티드 데이(Connected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의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AI·DX 기술 공급기업과의 매칭 및 후속 지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요 기반형 매칭’을 주제로, 올해 협회를 통해 DX 진단을 완료한 중견기업의 현황과 필요 설루션을 기반으로 공급기업이 진단팀의 협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의 실제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제안이 이루어졌다. 진단 발표 기업으로는 ▲일루넥스 ▲코그콤 ▲아이싸이랩 ▲케이솔루션즈가 참여해 데이터 분석·스마트 공장·ESG D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중견기업 DX 후속 연계지원사업 안내 세션에서는 2026년도 디지털혁신 중견기업 육성사업 계획과 한국인프라, 디엘정보기술 등 우수 참여기업의 지원 사례가 소개됐다. 이들은 설계 자동화, 공급망 탄소중립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여 기업들의 관심과 질의응답을 이끌어냈다. DX 기술 마켓플레이스(밋업)에서는 AI, 스마트 공장, ESG 등 주요 기술 공급기업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1:1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커넥티드 데이는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중견기업과 기술 공급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협력할 수 있는 실행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진단–연계–확산으로 이어지는 DX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7일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역량강화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산업일자리전환 혁신포럼’을 개최해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기업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일 : 2025-10-27
다쏘시스템, “LCA·DPP 연계 프로젝트 수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쟁력 강화 지원”
다쏘시스템이 바이오소재 스타트업인 마이셀과 함께 LCA(전과정평가)와 DPP(디지털 제품여권)를 코피니티엑스(Cofinity-X)와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공식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LCA·DPP·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다쏘시스템은 “주도적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국제 표준 기반의 데이터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LCA는 제품의 전체 생명주기 동안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관리하는 기법이며, DPP는 모든 제조품이 다른 나라로 수출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제품의 디지털 형태 여권이다. 두 제도는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며, 특히 중소기업의 대응 여부가 완성품 기업의 DPP 완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과 디지털 제품 여권(DPP) 제도를 도입하며 공급망 전반의 데이터 투명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소재 기업에게 LCA 기반의 탄소 배출량과 지속가능성 데이터 제공이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이셀은 월 단위로 LCA·DPP 데이터를 발행하고 코피니티엑스 데이터스페이스와 직접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다쏘시스템은 “이는 한국 기업이 유럽 공식 LCA·DPP 네트워크에 연결된 첫 사례”라면서,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국제 표준 인증을 담당하는 트레스웍스, 시스템 통합,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아우르는 IBCT와 함께 엔드 투 엔드 서비스 체계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국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국 기업들이 LCA와 DPP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전략적 경쟁력의 도구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협업과 플랫폼을 통해 국내 산업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셀의 사성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데이터 보고 체계를 넘어, 소재 단계부터 투명한 ESG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하는 새로운 산업 모델이다. 마이셀은 앞으로도 제품별 정밀한 탄소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ESG 선도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피니티엑스의 토마스 뢴쉬(Thomas Rösch)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유럽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첫 사례이자, 글로벌 공급망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코피니티엑스는 한국 기업이 LCA·DPP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10-27
앤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항공 엔진 개발 위한 디지털 협력 MOU 체결
앤시스코리아가 10월 23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항공엔진 개발 역량 강화와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항공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앤시스코리아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설계부터 검증·운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앤시스의 첨단 시뮬레이션 기술 및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동 기술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 및 협력 인프라 구축 ▲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DME) 분야의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DME는 실제 운용 환경을 가상으로 재현하여 시스템 수준의 성능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엔지니어링 접근법으로, 기존의 부품 단위 해석을 넘어 비행 궤적, 대기 조건, 임무 환경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험 주기 단축·개발비 절감·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엔진 설계부터 임무 수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DME 기반의 통합 해석을 통해 개발 효율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 디지털 엔지니어링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국내 항공·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항공우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는 “이번 협력은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앤시스의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개발 전 과정이 한 단계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4
[신간] 돈 되는 AI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장동인 지음 / 2만 5000원 / 리코멘드 AI 도입, CEO의 기술 이해가 성공을 좌우한다 - 오라클·딜로이트 출신 전문가의 실전 AI 도입 전략서 출간 “기업의 AI 수준은 CEO의 AI 이해 수준을 넘을 수 없다.” ChatGPT부터 AI 에이전트까지 인공지능(AI)이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기업들은 앞다투어 AI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좌초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시스템 구축에만 집중하고 현장과의 연동에 실패했거나, 경영진의 기술 이해 부족으로 전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AI·빅데이터 전문가로 꼽히는 장동인 AIBB LAB 대표가 AI 도입의 성공 전략을 담은 책을 펴냈다. 오라클 본사, 딜로이트, 언스트앤영 등에서 30년간 글로벌 기업 컨설팅을 담당해 온 저자는 『돈 되는 AI,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통해 AI 도입을 고민하는 모든 기업인에게 실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AI 프로젝트, 첫 문제 정의부터 실패한다 저자는 AI 프로젝트의 90%가 '첫 문제 정의 단계'에서부터 실패한다고 단언했다.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면 자동으로 성과가 나올 것이라 착각하지만, 명확한 문제 정의와 전략 없이는 실패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론이 아닌 실전에 초점을 맞춰, 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공한다. 특히 '돈 되는 AI' 문제 정의를 위한 4단계 필터링(문제 정의의 예리성, 데이터 연관성, AI 해결 가능 유형, ROI 산출)을 제시하고, ABCD 방법론(Analysis, Blueprint, Create, Develop)을 통해 AI 도입의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경영진의 기술 이해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한다 엔지니어 출신인 저자는 KAIST AI대학원 CAIO 과정 책임교수이자 6년간 <CEO를 위한 AI 코딩 강의>를 진행하며 경영진의 기술 이해를 강조해 왔다. 이 책에서도 경영진의 기술 이해가 AI 도입 성패를 좌우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실무자를 위해서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활용한 사내 지식 관리, AI 에이전트를 통한 업무 자동화,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방법 등 구체적인 실전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 소스 LLM, 클로즈드 소스 LLM,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AI 아키텍처를 비교 분석했다. 랭체인,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최신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까지 실무 관점에서 총정리했다. 이 외에도 젠슨 황의 엔비디아 성공 비결, 딥시크(DeepSeek),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 MCP(Model Context Protocol) 등 2025년 최신 AI 트렌드를 총망라해 AI 시대 비즈니스 방향을 고민하는 CEO, 임원, 기획자, 실무자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5-10-23
알테어, GPU·AI·양자컴퓨팅 지원하는 ‘HPC웍스 2026’ 출시
  알테어가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HPC웍스(Altair HPCWorks) 2026’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통합 및 활용도 강화, 인공지능(AI)·머신러닝 지원 확대, 고도화된 리포팅 기능을 통해 HPC 환경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최신 버전은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설계돼 GPU와의 통합성을 강화했다. 업데이트된 쿠버네티스 커넥터 및 주피터 노트북 연동 기능을 통해 AI 및 머신러닝 모델 학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엔비디아, AMD, 인텔 GPU 가속기를 폭넓게 지원한다. IT 관리자는 향상된 GPU 탐색 및 리포팅 기능을 통해 GPU 리소스를 손쉽게 통합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HPC웍스 2026은 AI 기반 메모리 자원 예측 기능을 통해 작업 제출 및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지능형 스케줄링 및 메모리 선택 기능으로 HPC 워크로드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정보기술(IT) 지식 없이도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양자 컴퓨팅 지원도 강화됐다. 새로 출시된 버전은 전통적인 방식의 HPC와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 사기 거래 탐지와 같이 복잡하고 동적인 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알테어 HPC웍스 2026은 자사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AI 모델 학습과 워크로드 자동화를 지원한다. 또한 리포트·대시보드 확장, 윈도우 전용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제공, 스트리밍 API 등으로 IT 운영 효율을 강화했다. 알테어의 샘 마할링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 환경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알테어는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EDA(전자설계자동화), 양자 컴퓨팅 등 최신 워크로드를 완벽히 지원하도록 설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지멘스의 일원으로서 향후 이러한 기술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3
유아이패스-스노우플레이크, 에이전틱 자동화와 코텍스 AI 결합 위한 파트너십 체결
에이전틱 자동화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UiPath Agentic Automation)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를 결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지능적으로 작동하는 자율형 프로세스를 구축해,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조직의 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자동화 플랫폼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에이전트(Cortex Agents)의 결합으로, 기업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 플랫폼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는 로코드·노코드 등 다양한 특화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했으며,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 내 정형·비정형 데이터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즉시 실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에이전트는 조직이 엔터프라이즈 전반의 데이터를 연결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에이전트는 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코텍스 애널리스트(Cortex Analyst)와 비정형 데이터 검색을 위한 코텍스 서치(Cortex Search)의 정확도를 토대로, AI 모델과 데이터 간의 간극을 메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질문에도 비즈니스 맥락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트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기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생성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이나 워크플로를 변경하지 않고도 이를 실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베리스 굴테킨(Baris Gultekin) AI 부사장은 “데이터는 모든 지능형 기업의 핵심 기반”이라며,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유아이패스의 에이전틱 자동화 설루션과 결합하면, 기업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자연스럽게 실행으로 이어갈 수 있다. 양사는 기업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의 그레이엄 쉘든(Graham Sheldon)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는 인사이트가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때 드러난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결합하면, 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아, 기업이 각자의 환경에 맞게 에이전틱 자동화를 유연하고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