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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벡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1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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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닉스 소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앤시스 루메리컬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포토닉스 소자와 시스템 설계 및 해석이 가능한 광학 및 포토닉스 소자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앤시스 루메리컬(Ansys Lumerical)은 오늘날 통신, 반도체, 바이오포토닉스, 센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앤시스 루메리컬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다양한 솔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박건 태성에스엔이 SBU팀의 매니저로 포토닉스, 파동광학 해석 기술 지원 및 교육, 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sne.co.kr   앤시스 루메리컬 앤시스 루메리컬은 포토닉스 소자, 프로세스 설계 및 재료 모델링을 위한 goldstandard 제품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광학 소자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분석하는데 있어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앤시스 루메리컬은 <그림 1>과 같이 통신, 반도체, 바이오포토닉스, 센서, 디스플레이, 복잡한 포토닉스 소자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림 1. 앤시스 루메리컬의 응용 분야   표 1. 앤시스 루메리컬 제품 및 솔버   앤시스 루메리컬 제품은 <표 1>과 같이 크게 디바이스 레벨(device level)과 시스템 레벨(system level)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포토닉스 소자 설계 및 해석이 가능한 디바이스 레벨에는 광학적 해석을 하는 FDTD, 웨이브가이드(waveguide) 설계 및 해석에 특화된 모드(MODE), 전기적 특성 및 열적 특성 등 다양한 물리적 해석이 가능한 멀티피직스(Multiphysics)가 있으며, 설계한 포토닉스 소자를 회로 레벨에서 시뮬레이션 가능한 인터커넥트(INTERCONNECT)가 있다.   그림 2. 앤시스 루메리컬의 다양한 솔버를 사용한 설계 예시   <그림 2>처럼 앤시스 루메리컬의 다양한 솔버를 사용하여 소자를 설계하면 광학적 특성 해석 뿐만 아닌 광학적으로 생성된 전기, 열 특성 분석도 가능하다. 반대로 전기, 열, 양자적 특성으로 발생하는 광학적 특성도 해석이 가능하다.   앤시스 루메리컬 FDTD 앤시스 루메리컬 FDTD(Finite-Difference TimeDomain)는 시간 영역에서 맥스웰(Maxwell) 방정식을 직접 풀어 전자기파의 전파를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전자기장의 시간적 변화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FDTD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결과는 근거리 전자기장, 원거리 전자기장, 반사 스펙트럼, 투과 스펙트럼, 흡수 스펙트럼, 포인팅(Poynting) 벡터 등이 있다. 앤시스 루메리컬 FDTD에는 FDTD, RCWA, STACK 등 총 세 가지의 솔버가 있다. FDTD는 RCWA와 STACK으로 수행하는 모든 해석이 가능하지만, 특정한 해석 구조와 조건에서 RCWA와 STACK 솔버를 사용한다면 FDTD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해석이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그림 3. FDTD 솔버 선택 방법   <그림 3>처럼 서로 다른 굴절률을 가진 여러 층(다층 구조)에 평면파가 입사되는 조건에 대해 시뮬레이션할 때, 구조의 형태에 따라 적합한 솔버를 선택하면 해석 시간과 컴퓨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다층박막 및 필름 같은 형태의 구조 : STACK 솔버 동일한 형태의 구조가 규칙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배치된 와이어 그리드(wire grid) 및 창살(grating)같은 형태의 구조 : RCWA 솔버 주기성이 없는 랜덤한 형태의 구조 : FDTD 솔버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및 익스프레스에 구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 탑재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에서 구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모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익스프레스 통해 제공되는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더 쉽게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  앞으로 소셜 크리에이터는 파이어플라이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활용해 일관된 스타일의 그래픽 시리즈를 제작하고, 이를 어도비 익스프레스로 가져와 애니메이션, 사이즈 조정, 프롬프트 기반 캡션 생성 및 소셜 채널 게시까지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다. 마케터와 기업 사용자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을 통해 기존 캠페인 애셋을 소셜 콘텐츠, 전단지,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그래픽 등 다양한 포맷으로 손쉽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배경 교체, 개체 삽입, 이미지 변형 등을 몇 분 만에 실행해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사실적인 결과물을 빠르게 얻는 것이 가능하다. 디자이너의 경우 파이어플라이에서 제품 콘셉트나 캐릭터 디자인 시안을 빠르게 만들고, 다양한 방향성을 탐색하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정교한 편집을 이어갈 수도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미지, 영상, 벡터, 오디오 전반에 걸쳐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모델군을 제공함은 물론 구글, 오픈AI, 블랙 포레스트 랩스(Black Forest Labs), 런웨이(Runway), 피카(Pika), 이디오그램(Ideogram), 루마 AI(Luma AI), 문밸리(Moonvalley) 등 파트너사의 생성형 AI 모델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생성형 AI 모델은 각기 고유한 심미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어도비는 워크플로나 플랫폼을 전환하지 않고도 작업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보다 정밀한 제어를 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어도비 프리미어(Adobe Premiere)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앱을 통해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어도비는 자사의 제품 내에서 어떤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어도비 앱에서 생성하거나 업로드한 콘텐츠는 생성형 AI 모델의 훈련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모델은 이를 항상 준수하며, 파트너십 계약 시에도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전적으로 AI로 생성된 모든 콘텐츠에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이 첨부된다. 한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 모델은 파이어플라이의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모듈,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 베타) 및 어도비 익스프레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8-27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GPT-5 도입
오라클이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 및 SaaS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오픈AI의 GPT-5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에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 오라클 헬스(Oracle Health)와 같은 오라클 인더스트리 애플리케이션(Oracle Industry Applications)이 포함된다. 오라클은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터와 최첨단 AI를 결합해 기업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 워크플로에서 정교한 코딩 및 추론 기능을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GPT-5는 현재까지 공개된 오픈AI의 모델 중 가장 지능적이고, 빠르며 유용한 모델이면서 코드 생성과 편집, 디버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기업 환경에서 고도화된 에이전트 기능과 정교한 추론 역량을 제공한다. API에서 세 가지 규모로 제공되는 GPT-5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은 GPT-5를 도입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서 다단계 추론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강화하고 코드 생성, 버그 해결, 문서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및 권고 사항의 정확성과 깊이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라클의 크리스 라이스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데이터 AI 역량과 GPT-5의 결합은 기업이 획기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오라클 AI 벡터와 셀렉트 AI(Select AI)가 GPT-5와 결합되면 데이터 검색 및 분석이 더 쉽고 효율적이게 된다. 오라클의 SQLcl MCP 서버는 GPT-5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전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검색을 수행하고, 보안성이 확보된 AI 기반 작업을 실행하며, SQL을 통해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서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오라클의 미튼 바브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GPT-5는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오픈AI의 정교한 추론과 심층적 사고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픈AI의 최신 모델은 고급 자동화와 높은 생산성,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역량으로 더욱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8-19
[포커스] AWS, “다양한 기술로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고도화 돕는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의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한국 시장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는 AI의 도입과 활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줄이고, 더 많은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정수진 편집장    기업의 AI 도입률 높지만…고도화 위한 과제는?  AWS와 스트랜드 파트너스(Strand Partners)는 2025년 4월 한국 기업 1000곳과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행동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AI 활용 현황을 평가했다. 이 조사는 유럽에서는 3년째 진행되어 왔는데, 이번에 글로벌로 확장해 동일한 방법론을 적용했다. 스트랜드 파트너스의 닉 본스토우(Nick Bonstow) 디렉터는 설문조사 보고서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의 AI 도입 현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했다. 조사에서는 한국 기업의 48%가 AI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대비 40% 성장한 수치이다. 유럽 기업의 평균 AI 도입률인 42%보다 높았는데, 특히 지난해에만 약 49만 9000 개의 한국 기업이 AI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실질적인 이점을 경험하고 있다. 56%가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으로 매출 증가를 경험했고, 79%는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그리고 AI 도입에 따라 주당 평균 13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AI 도입률은 높지만, 국내 기업의 70%는 여전히 챗봇이나 간단한 반복 업무 자동화와 같은 기초적인 수준의 AI 활용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AI를 다양한 업무 영역에 통합하는 중간 단계는 7%, 여러 AI 도구나 모델을 결합하여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변혁적 단계는 11%에 불과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국내 기업의 AI 도입이 양극화되고, AI 혁신의 편차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70%가 AI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의 58%보다 높은 수치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AI 도입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였다. 스타트업의 33%는 AI를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의 핵심 요소로 두고 있으며, 32%는 가장 고도화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21%는 AI 기반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반면, 국내 대기업의 69%는 여전히 AI를 효율 개선, 업무 간소화 등 기초적인 수준에서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10%만이 AI 기반 신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단계에 진입했는데, 이는 스타트업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기술 및 디지털 인재의 부족, 자금 접근성, 규제 환경 등이 꼽혔다. 조사 응답 기업의 43%가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 AI 도입 또는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고, 지난 1년간 디지털 역량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약 34%였다. 67%의 기업은 정부의 지원 정책이 AI 도입 결정에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45%의 스타트업은 벤처 자본 56 · 접근성이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국내 기업들은 기술 예산 가운데 평균 23%를 규제 준수 비용에 투입하고 있으며, 34%는 AI 기본법 등 관련 입법으로 인해 이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스토우 디렉터는 “한국이 AI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 그리고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AI 활용의 깊이를 더해주는 변혁적인 활용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점과 인재 부족, 규제 불확실성 등의 장애 요인을 해결해야 AI를 미래의 성장 동력과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기술 인재에 대한 투자 ▲혁신 친화적이고 명확한 규제 환경 조성 ▲공공 부문의 기술 현대화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 AWS 김선수 AI/ML 사업 개발 수석 스페셜리스트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문턱 낮춘다 AWS의 김선수 AI/ML 사업 개발 수석 스페셜리스트는 국내 기업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WS의 생성형 AI 기술 스택과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는 “2023년이 생성형 AI 개념 검증(PoC)의 해였다면 2024년은 생산 적용, 2025년은 비즈니스 가치 실현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트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가트너(Gartner)의 전망을 인용해 “2026년까지 기업의 80% 이상이 생성형 AI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거나 관련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WS는 생성형 AI를 위한 기술 스택을 세 가지 계층으로 제공한다. 가장 아래쪽에는 GPU, AI 프로세서 등을 포함해 모델 훈련과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 레이어가 있고, 중간에는 AI 모델에 연결하여 각 기업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도록 돕는 모델/도구 레이어, 가장 위쪽에는 복잡한 개발 없이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있다. 이 기술 스택의 핵심으로 AWS가 내세운 것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이다. 베드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앤트로픽, 메타, 미스트랄 AI 등 12개가 넘는 AI 기업의 파운데이션 모델(FM)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마존 베드록은 비용, 지연 시간, 정확도를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요에 맞게 모델을 맞춤 설정하거나 유해 콘텐츠/프롬프트 공격 등을 필터링해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수 수석 스페셜리스트는 “베드록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검색 증강 생성(RAG), 미세조정(파인 튜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RAG 구현을 위한 지식 베이스 및 벡터 검색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기업의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관련성 높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생성형 AI는 어시스턴트(assistant)를 넘어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agent)로 진화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개입 없이 AI끼리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AWS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해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와 같이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제품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Amazon Bedrock Agents)와 같이 내장된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설루션 ▲스트랜드 에이전트(Strands Agents)와 같은 경량 오픈소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활용해 직접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 AWS는 AI 에이전트의 구축과 배포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벡터, 차량의 SIL/HIL 통합 테스트 시스템 공급
차량 네트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분야의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제공하는 벡터코리아는 차량 제어 시스템 신뢰성 확보를 위해 SIL(Software-in-the-Loop) 및 HIL(Hardware-in-the-Loop) 테스트를 통합하여 고품질 개발 및 검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IL/HIL 통합 테스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벡터의 SIL 테스트는 실제 하드웨어 없이 가상 환경에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시뮬레이션하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논리적 동작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의 CANoe 플랫폼은 이러한 SIL 테스트를 위한 툴로, 끊김없는 통합, 높은 확장성, 자동화 기능을 통해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의 HIL 테스트는 실제 하드웨어를 테스트 루프에 포함시켜, 실제 작동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벡터의 HIL 테스트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며, 고정밀 센서 시뮬레이션, 실시간 제어, 복합 통신환경을 통해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테스트 결과를 제공한다. 벡터의 SIL 및 HIL 테스트 시스템은 차량 제어기(ECU)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서, 각각의 테스트 방식은 개발 단계에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SIL은 개발 초기의 가상 테스트에 적합하고, HIL은 실제 조건에 가까운 최종 검증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두 방식의 유기적인 연계는 개발 전 과정의 품질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 된다.     차량용 제어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SIL 및 HIL 테스트 방식의 통합이 필수이다. 이 두 테스트 방법을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하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잠재적인 결함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특히 SIL과 HIL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벡터코리아는 “유연하게 SIL 테스트를 HIL 테스트로 확장하면 새로운 테스트 케이스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끊김 없는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전체 개발 과정의 속도와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실제 작동 환경으로의 전환 시 기능성, 품질, 신뢰성, 개발 속도 측면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IL과 HIL 테스트의 결합은 차량 개발 전반에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검증을 가능하게 해준다. SIL 테스트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 초기 단계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다. 이후 HIL 테스트를 통해 실제 하드웨어 조건에서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며, 현실 기반의 신뢰성 있는 테스트가 가능하다. 벡터코리아는 끊김 없는 테스트 프로세스를 위해 각 SIL/HIL 환경에 맞는 SIL 어댑터(SIL Adapter)와 HIL 어댑터(HIL Adapter)를 통해 테스트 케이스 및 환경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테스트를 조기에 수행하는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테스팅 전략과 맞물려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테스트를 통해 오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반적인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제어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벡터는 고객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검증 및 검토(validation & verification)를 위한 완전한 SIL 및 HIL 테스트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각 고객의 개발 프로세스에 정밀하게 맞춰 구성되며, 개발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통합되고, 고객 맞춤형 유연성과 모듈형 확장성, 빠른 시장 진입, 그리고 자원 효율성과 비용 절감까지 모두 갖춘 벡터의 테스트 시스템은 최적화된 구조로 효과적인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5-07-30
오라클, AWS 클라우드에서 자율운영 DB 실행하는 ‘데이터베이스앳AWS’ 출시
오라클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Oracle Database@AWS)의 공식 출시(GA)를 발표했다. 이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및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를 실행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AWS의 미국 동부 및 서부 리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한민국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 AWS 리전에서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업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AWS 환경에서 OCI 상에서 실행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으며,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 및 AI 벡터 기능이 내장된 최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에는 제로 ETL(추출, 변환 및 로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엔터프라이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간 데이터 통합이 간편해지고, 이로써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 서비스 간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를 AWS 분석, 머신러닝 및 생성형 AI 서비스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클라우드 내 데이터베이스 실행에 있어 기업 고객들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졌으며, 기존의 AWS 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실행 옵션이 보완됐다. AWS의 G2 크리슈나무티(G2 Krishnamoorthy)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부사장은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재설계 없이도 자사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로 원활히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동시에 AWS의 글로벌 인프라가 제공하는 보안성과 복원 탄력성, 확장성도 누릴 수 있다”면서, “보안에 가장 민감한 세계 최대 규모 기업 조직의 상당수가 이미 AWS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기업이 AWS의 첨단 분석 및 생성형 AI 기능을 바탕으로 보다 손쉽게 데이터로부터 더 큰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카란 바타 OCI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은 지난 수십 년간 자사의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왔다”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AWS 환경의 OCI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덕분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의 이점을 온전히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AI 및 네이티브 벡터 임베딩을 바탕으로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AWS의 고급 생성형 AI 및 분석 서비스와 결합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진정 주목할 만한 설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OCI와 AWS 전반에 걸쳐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양사의 통합된 지원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구매, 배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기업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참조 아키텍처 및 랜딩 존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Oracle Zero Downtime Migration)을 비롯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 및 가속화할 수 있다. 그리고 오라클 RAC를 통한 워크로드의 고도의 복원력 및 확장성 상승, 여러 AWS 가용 영역(AWS Availability Zones)과 아마존 S3(Amazon S3)을 통한 백업 및 재해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활용한 간소화된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기존 AWS 약정 및 BYOL(Bring Your Own License) 등 오라클 라이선스 혜택과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SR) 등 할인 프로그램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EC2(Amazon EC2), 아마존EKS(Amazon EKS), 아마존 ECS(Amazon ECS)와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결합하면 확장 가능한 새로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를 개선하면서 신기능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내장형 오라클 AI 벡터 검색을 지원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특정 단어와 픽셀, 데이터 값이 아닌 개념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서, 이미지, 관계형 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AWS 관리 콘솔(AWS Management Console), AWS 명령줄 인터페이스(AWS Command Line Interface), API 등 익숙한 도구 및 손쉬운 워크로드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되며, 고급 분석, 머신러닝,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준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AWS IAM(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AWS 클라우드 포메이션(AWS CloudFormation), 아마존 클라우드워치(Amazon CloudWatch), 아마존 VPC 라티스(Amazon VPC Lattice), 아마존 이벤트브리지(Amazon EventBridge) 등 AWS 서비스와의 통합이 제공된다. 한편으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 피플소프트(PeopleSoft),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JD Edwards EnterpriseOne), 오라클 EPM(Oracle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오라클 리테일 애플리케이션(Oracle Retail Applications) 등 오라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현재 AWS 미국 동부(버지니아주 북부) 및 서부(오리건주) 리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 설루션은 대한민국의 서울을 포함해 캐나다(중부), 프랑크푸르트, 하이데라바드, 아일랜드, 런던, 멜버른, 밀라노, 뭄바이, 오사카, 파리, 상파울루, 싱가포르, 스페인, 스톡홀름, 시드니, 도쿄, 미국 동부(오하이오주), 미국 서부(캘리포니아주), 취리히를 포함해 20여 곳의 추가 AWS 리전에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작성일 : 2025-07-10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모바일 앱 출시 및 파이어플라이 보드 공개
어도비는 AI가 지원하는 콘텐츠 아이디어 구상, 생성, 제작을 위한 플랫폼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의 확장을 발표했다. 먼저, iOS 및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플라이 앱 출시로 파이어플라이의 이미지 및 영상 생성 기능이 모바일로 확대된다. 크리에이터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의 웹 앱과 모바일 앱은 독립적 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동기화되어 아이디어 단계부터 최종 제작까지 창작 워크플로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는 파이어플라이 모바일을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어디서나 쉽게 이미지 및 영상을 생성하는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텍스트를 비디오로(Text to Video), 이미지를 비디오로(Image to Video)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업에 요소를 추가하거나 사람 혹은 불필요한 도로 표지판 같은 개체를 제거하는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기능, 그리고 이미지 크기를 확장하는 동시에 AI가 생성한 콘텐츠로 새로운 영역을 채우는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모델군을 비롯해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구글의 이마젠 3(Imagen 3) 및 이마젠 4(Imagen 4)와 비오 2(Veo 2) 및 비오 3(Veo 3)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볼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에서 생성된 콘텐츠는 자동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계정과 동기화되므로, 모바일 앱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웹은 물론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 데스크톱 앱에서도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그리고 파이어플라이 웹 앱을 통해 제공되는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s)가 공개 베타로 제공된다.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AI 퍼스트 무드보드에 영상 기능을 추가해, 크리에이티브 팀의 아이디어 기획과 협업 방식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AI 구동 영상 및 이미지 편집 기능을 활용해 함께 탐색하고 반복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디어 유형의 수백 가지 아이디어를 동시에 구상하고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파이어플라이 보드의 AI 구동 무드보드 환경에 영상이 추가되면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업로드한 영상 클립을 리믹스하거나 어도비의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 구글의 비오 3, 루마 AI의 레이2(Ray 2), 피카의 텍스트-투-비디오 모델 2.2를 활용해 영상 푸티지를 생성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은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파트너사의 모델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파이어플라이 보드의 AI 역량을 활용해 대화형 텍스트 프롬프트 기반으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는 블랙 포레스트 랩스의 플럭스.1 콘텍스트(Flux.1 Kontext)와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역량을 통해 구현된다.     한편, 어도비는 생성형 AI 모델 생태계를 더욱 넓힌다고 밝혔다. 오픈AI, 구글, 블랙 포레스트 랩스 등 기존 모델에 더해 이디오그램, 루마 AI, 피카, 런웨이 등 신규 파트너 모델도 통합해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생태계가 확장됐다. 신규 파트너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먼저 출시되며, 곧 파이어플라이 앱 전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지난 4월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기능, 구글의 이마젠 3 및 비오 2, 블랙 포레스트 랩스의 플럭스 1.1 프로(Flux 1.1 Pro)를 시작으로 생태계를 확장했다. 이제 크리에이터들은 이디오그램의 이디오그램 3.0(Ideogram 3.0), 루마AI의 레이2, 피카의 텍스트-투-비디오 모델 2.2, 런웨이의 젠-4 이미지(Gen-4 Image), 구글의 최신 모델인 이마젠 4 및 비오 3까지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됐다. 이 모델들은 이미지, 영상, 오디오, 벡터 등 어도비의 포괄적인 파이어플라이 모델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의 일라이 그린필드(Ely Greenfield)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파이어플라이 앱에서 어도비와 파트너 모델을 활용해 구현하는 이미지, 영상, 그래픽, 디자인의 폭과 예술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면서, “파이어플라이의 목표는 웹과 모바일에서 업계 최고의 생성형 모델들을 사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성,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작업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iOS 및 안드로이드용 파이어 플라이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현재 영어 버전으로 제공되며,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파이어플라이 웹 앱에서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이어플라이 웹 앱, 모바일 앱, 그 밖에 모든 최신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프로 플랜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6-18
인텔, GPU 가속 AI 성능 높인 제온 6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인텔은 최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기반 AI 시스템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세서 3종을 인텔 제온 6(Intel Xeon 6) 시리즈에 추가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제품은 P-코어 기반 제품으로 PCT(Priority Core Turbo) 기술과 인텔 SST-TF(Intel Speed Select Technology-Turbo Frequency) 기능을 결합해,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CPU 코어 주파수를 상황에 맞춰 극대화함으로써 GPU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다. PCT 기술은 인텔 SST-TF 기능과 결합돼 AI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린다. PCT는 고우선순위 코어(HP 코어)에 터보 주파수를 동적으로 우선 할당해 더 높은 속도로 동작하도록 하며, 저우선순위 코어(LP 코어)는 기본 주파수로 작동해 C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이 기능은 순차적 또는 직렬 처리가 요구되는 AI 워크로드에 특히 효과적이며, GPU에 데이터를 더 빠르게 공급하고 전체 시스템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인텔은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가 모든 AI 시스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세서는 CPU당 최대 128개의 P-코어를 탑재해, 복잡한 AI 작업도 균형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메모리 속도가 최대 30% 향상되었으며, MRDIMM 및 CXL을 통해 높은 수준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 인텔 제온 6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0% 더 많은 PCIe 레인을 제공해, I/O 집약적 워크로드에서 한층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신뢰성, 가용성, 유지보수 기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시스템 가동 시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인텔 첨단 벡터 확장(AMX)은 반정밀도 부동소수점(FP16) 연산을 지원해 AI 워크로드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전처리와 주요 CPU 작업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인텔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프라를 고도화함에 따라, 고성능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갖춘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환경을 폭넓게 지원하며, AI에 최적화된 CPU 설루션 분야에서 인텔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 인텔의 설명이다. 한편, 인텔은 이번에 공개된 제품군 가운데 제온 6776P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 시스템인 DGX B300의 호스트 CPU로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DGX B300에 탑재된 제온 6776P는 대규모 모델 및 데이터셋 운용에 필요한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제공하며, AI 가속화 시스템을 관리, 조율 및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임시 총괄인 카린 엡시츠 시갈(Karin Eibschitz Segal) 부사장(CVP)은 “새롭게 추가한 제온 라인업은 인텔 제온 6가 지닌 독보적 성능을 입증하며, 차세대 GPU 가속 AI 시스템에 가장 최적화된 CPU”라면서, “인텔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AI 시스템을 제공하고,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3
어도비, 에이전트 AI 통합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업데이트 공개
  어도비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빠르고 정밀하며 제어 가능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AI 에이전트 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100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작물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선보이는 한편, 최대 5배 빠른 성능 향상과 창작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오늘날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지원하듯, AI 에이전트 역시 더욱 강력하고 생산적인 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 어도비는 에이전틱 AI에 대한 비전을 공개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자연어를 통해 포토샵에서 1000개 이상의 원클릭 액션에 접근하고, 새로운 기능을 배우면서 반복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포토샵(Photoshop)의 새로워진 액션 패널(Actions Panel, 베타)은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시도하도록 영감을 주는 스마트 추천을 제공하며, 여러 단계를 거치는 편집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러한 편집 과정을 실행할 수 있는 액션 패널은 향후 포토샵에 최초로 도입될 크리에이티브 AI 에이전트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프로(Primiere Pro)에 적용된 미디어 인텔리전스(Media Intelligence)는 에이전트 기반의 전문 영상 워크플로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미디어 인텔리전스는 콘텐츠 클립을 이해하고 각 프레임마다 사물과 장면 구성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편집 과정 중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해결하며 콘텐츠와 맥락을 파악해 몇 초 만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어도비는 크리에이터가 압도적인 속도, 제어력, 정밀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전반에 걸쳐 강력한 AI 혁신을 공개했다. 포토샵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빠른 속도, 한층 스마트한 제안, 정밀한 디테일 작업을 위한 툴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AI 기능이 추가됐는데,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의 구성 참조(Composition Reference)는 참조 이미지와 동일한 구조와 시각적 배열을 가진 애셋을 생성하여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제어력을 제공한다. 세부 사항 선택(Select Details)은 머리카락, 얼굴 특징, 의상 등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색상 조정(Adjust Colors)은 이미지의 색조, 채도, 명도를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매끄럽고 즉각적인 색상 조정을 가능케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한층 향상된 속도와 함께 새로운 AI 생성 툴을 선보인다. 파이어플라이 구동의 생성형 모양 채우기(Generative Shape Fill) 및 텍스트를 패턴으로 기능은 디자이너가 디자인 프로세스를 빠르게 시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콘셉트를 맞춤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디자이너의 빠른 작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메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일러스트레이터 내 가장 인기 있는 효과들을 적용하는 속도도 최대 5배까지 높였다.     인디자인은 파이어플라이 구동 이미지 생성 기능과 함께 PDF파일을 인디자인 문서로 쉽게 변환하는 것과 같은 생산성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베타)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벡터 그래픽을 아트웍으로 변환하며, 수학 표현식(Math Expressions)은 복잡한 수학 표기법을 레이아웃에 직접 배치할 수 있도록 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한다.   라이트룸(Lightroom)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 모두에서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툴을 선보인다. 라이트룸과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에 새롭게 추가된 풍경 선택(Select Landscape) 기능은 물, 식물, 하늘 등과 같은 일반적인 풍경 요소를 자동으로 감지해 포토그래퍼가 마스크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라이트룸 모바일 및 웹에 도입된 새로운 공유 역량, 단체 사진을 정밀하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는 퀵 액션(Quick Actions) 등의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어 프로는 영상을 빠르게 생성, 편집 및 검색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된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은 4K 및 세로형 동영상을 지원하여 바로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캡션을 27개 언어로 즉시 번역하는 캡션 번역(Caption Translation) 등의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는 이미지 콘텐츠 자격증명 내 포함할 수 있는 새로운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은 창작물 태그(created without generative AI tag)’를 제공함으로써 제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직접 연결해 내보내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도비는 어도비 폰트 라이브러리(Adobe Fonts library)를 통해 고담, 헬베티카, 애리얼(Arial), 타임스 뉴 로만(Times New Roman) 등 1500개 이상의 인기 폰트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했다. 어도비의 디파 수브라마니암(Deepa Subramaniam)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어도비는 향상된 속도와 정밀도, 제어력, 유연성 및 놀라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제공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고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도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앱 성능 향상, 고객 요청을 반영한 주요 생산성 기능, 파이어플라이 구동의 새로운 AI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3
어도비, AI 콘텐츠 생성을 위한 ‘파이어플라이’ 올인원 앱 공개
어도비가 AI 기반 콘텐츠 구상, 생성 및 제작을 위한 올인원 앱인 새로운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공개했다. 파이어플라이는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사용해 이미지, 영상, 오디오, 벡터를 생성하고,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앱 전반에서 창작물을 반복 수정하며, 이를 제작 단계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군과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오픈AI(OpenAI)를 비롯한 파트너 모델에 대한 선택,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긴밀히 통합된 AI 구동 툴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AI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파이어플라이는 또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파트너 모델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탐색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한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와 오픈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으며, fal.ai, 이디오그램(Ideogram), 루마(Luma), 피카(Pika), 런웨이(Runway) 등의 파트너 모델은 향후 몇 달 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이어플라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이어플라이 보드(Firefly Boards, 공개 베타)를 통해 무드 보드(moodboarding) 제작,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뿐 아니라 한 번에 수백 가지의 변형 작업을 반복하며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AI 퍼스트 공간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통합하고 크리에이티브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더욱 생산적이고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샵(Photoshop),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작까지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걸쳐 AI로 구동되는 지원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의 상업적으로 안전한 모델은 참조 이미지를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의 결과물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구조 및 스타일 참조(Structure and Style Reference) 외에도 생성된 이미지와 영상의 카메라 앵글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생성된 영상의 시작 및 종료 프레임을 지정하며, 오디오 및 영상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어도비는 생생한 이미지를 위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Firefly Image Model 4), 디테일하고 복잡한 이미지를 위한 파이어 플라이 모델 4 울트라(Firefly Image Model 4 Ultra),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로 푸티지를 생성하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 등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AI 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및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를 비롯해 상업적으로 안전하며 바로 제작에 사용 가능한 어도비의 모든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포함한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역량, 구글의 이마젠3(Imagen 3), 비오2(Veo 2) 및 플럭스 1.1 프로(Flux 1.1 Pro) 등 다양한 미적 스타일을 지닌 파트너의 제작 모델로 실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어도비는  fal.ai, 이디오그램, 루마, 피카 및 런웨이 등의 파트너 모델도 향후 몇 달 내 추가 통합할 계획이다. 파이어플라이 앱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크리에이터가 무드 보드 및 스토리 보드 제작, 브레인스토밍,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한 번에 수백 가지 변형 반복 작업,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협업을 수행하고, 바로 제작에 돌입할 수 있는 AI 퍼스트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초기에 프로젝트 콘셉트(Project Concept)로서 선공개한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전 크리에이티브 팀이 아이디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다음 단계의 작업으로 원활히 넘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생성형 AI와 크리에이티브 API로 구성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Firefly Services)는 어도비 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해, 기업이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맞춰 애셋 크기를 조정하는 등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어플라이 서비스에 새로운 API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포토샵 API는 기업들이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를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텍스트를 비디오로(Text-to-Video) API와 이미지를 비디오로(Image-to-Video) API는 텍스트와 스틸 샷을 실사 클립으로 변환한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를 활용한 최신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to-Image) API와 제품 설명 영상 등 몰입도 높은 비디오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 API(Avatar API)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파이어플라이는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 및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웹에서 정식 출시됐으며,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파이어플라이 앱 내에서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의 데이비드 와드와니(David Wadhwani)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단일의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파트너 모델의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