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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물량산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2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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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2 미니 G1a 리뷰 : BIM 엔지니어의 실무 프로젝트 성능 검증
HP Z2 미니 G1a(HP Z2 Mini G1a)는 소형 폼팩터로 설계된 미니 워크스테이션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장비는 AMD 라이젠(Ryzen) AI Max+ PRO 395 프로세서(16 코어, 32 스레드, 최대 5.1GHz) 와AMD 라데온(Radeon) 8060S 내장 그래픽, 64GB LPDDR5x 메모리, NVMe SSD 2TB 구성을 갖추고 있다. 썬더볼트 4,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2.1, 10GbE LAN, USB-A(10Gbps), USB-C(40Gbps), 와이파이 7을 지원하며, 내장형 300W 전원 공급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28GB 메모리 확장, 8TB 듀얼 NVMe 스토리지, RAID 구성, 그리고 ISV 인증과 MIL-STD 810H 내구성 기준을 충족해 전문 워크스테이션으로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 HP Z2 미니 G1a 제품 사진   직접 마주한 첫인상은 단순히 ‘작다’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진 크기는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과 비슷했고, 책상 위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았다. 전원선을 연결하자마자 바로 부팅되며, 데스크톱이라기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형 기기 하나를 설치한 느낌에 가까웠다. 손바닥만한 본체가 조용히 구동되는 모습을 보며, ‘이 작은 장비가 과연 얼마나 버텨줄까’ 하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 HP Z2 미니 G1a 데스크톱 위에 갤럭시 폴드 6를 올려놓은 놓은 모습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EC 소프트웨어 시연 화면은 대개 단순한 차량 모델이나 소규모 건축물이다. 시연 화면은 화려하고 매끄럽지만, 실제 토목 BIM 엔지니어가 다루는 데이터는 다르다. 도로, 철도, 교량, 항만과 같은 메가 규모의 모델이 대상이며, 수십만에서 수억 개 단위의 객체가 얽혀 있는 데이터가 일상적으로 다뤄진다. 필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 점이었다. “작은 본체가 과연, 이러한 초대형 데이터를 견딜 수 있는가?” 현장이나 합사 파견 시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지만, 무거운 모델을 검토하고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번 테스트에서는 소형 데스크톱인 HP Z2 미니 G1a를 파견 장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고자 했다. 단순히 문서 작업이나 뷰어 확인에 그치지 않고, BIM 모델링, 시뮬레이션, 데이터 가공, 시연 등 실무 프로젝트와 동일한 조건을 적용해 성능을 확인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장비가 어느 정도까지 버텨주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드러내는지를 프로젝트별로 기록했다.   ▲ HP Z2 미니 G1a 테스트 프로젝트 요약   테스트 1 - 베트남 Starlake Tay Ho Tay(나비스웍스)    ▲ 나비스웍스 단지 전체 모델 검토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단지·도로·관로 등 복합 시설물 모델을 대상으로 나비스웍스(Navisworks)의 정적 모델 취합 및 검토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테스트 환경에서는 마이크로스테이션(MicroStation)으로 제작된 여러 개의 3D 모델 파일을 나비스웍스로 동시에 불러와, 하나의 장면 안에서 구조 정합성과 좌표 일치 여부를 확인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구동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안정적이었다. 복수의 모델을 동시에 불러와도 시스템이 멈추거나 끊기는 현상은 없었으며, 로딩 이후에도 화면 회전과 확대·축소 시 반응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각 객체의 형상 확인, 단면 전환, 재질 적용, 뷰 이동 등 일반적인 모델 취합 및 검토 작업이 모두 원활하게 수행되었다. 특히 여러 모델이 중첩된 복잡한 단지 구조에서도 그래픽 품질 저하나 노이즈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뷰 전환 시에도 지연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실시간 회의나 발주처 브리핑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나비스웍스의 대규모 모델 취합 및 형상 검토 기능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2 - 이라크 Khor Al Zubair 침매터널(레빗)   ▲ 레빗 철근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해저 밑바닥면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침매터널(Immersed Tunnel) 구조물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침매터널은 일반적인 굴착식 터널과 달리, 해저에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세그먼트를 정밀하게 가라앉혀 연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설계·시공 단계에서 철근 배치의 정확도와 세그먼트 간 접합부(Key Segment) 형상 정합성이 핵심 검토 항목이 된다. 테스트는 레빗(Revit) 환경에서 철근 모델링 파일을 직접 열어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을 확인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PC 세그먼트 한 구간을 선택해 내부 철근 배근을 확인하고, 일부 보조철근의 위치를 수정하여 간섭 반응과 반응 속도를 측정했다.  HP Z2 미니 G1a에서 모델을 로드하는 데에는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모델 크기와 철근 데이터의 밀도를 고려하면 이는 현실적인 수준이다. 모델이 완전히 열리고 나서는 클릭 한 번에 약 10초 정도의 지연이 있었으나, 시스템이 멈추거나 종료되는 일은 없었다. 철근 객체의 선택, 이동, 피복값 수정 등의 기본 편집 과정이 모두 수행 가능했으며, 시스템 안정성 면에서는 충분히 실무 검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철근 모델링은 단순히 주근만이 아니라 보조철근, 전기·기계 매립부, 세그먼트 간 피복 간격까지 반영해야 하므로 수정 과정이 빈번하다. 이번 테스트에서 HP Z2 미니 G1a는 이 복잡한 구조를 다루는 동안 메모리 한계나 그래픽 깨짐 없이 끝까지 버텼다. 작업 속도가 빠르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소형 워크스테이션으로서 대형 레빗 철근 모델을 안정적으로 열고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Revit의 철근 모델 검토 및 수정 작업에서 실무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3 - 동부재정 4공구(블렌더)   ▲ 블렌더 락볼트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구간의 락볼트(rock bolt) 모델 검토 및 수정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간은 GTXA, GTX-C, 성남–강남, 삼성–동탄, 위례–신사 등 여러 도시철도 및 도로 프로젝트가 인접해 있어, 공사 간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이다. 실제로 락볼트가 인접 공구의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례가 확인되어, 문제 구간을 단면화하고 일부 모델을 직접 수정해야 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는 블렌더(Blender) 환경에서 수행하였다. 레빗과 다이나모(Dynamo)로 생성된 락볼트 모델은 스크립트 기반으로 제작되어, 개별 객체만 직접 수정하면 기존 자동화 코드가 깨질 위험이 있었다. 이 때문에 버텍스(정점) 편집이 자유로운 블렌더를 이용해, 시각적으로 간섭 부위를 잘라내고 재형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테스트 시 약 6만 개의 락볼트 모델을 포함한 전체 파일을 불러오는 데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로딩 과정은 길었지만, 모델이 완전히 열린 이후에는 뷰 회전·확대·축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버텍스 단위 편집에서도 시스템이 멈추거나 지연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단일 객체 수정, 형상 재조정, 도면화를 위한 분할 단면 추출 과정이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되었고, GPU 가속을 사용하는 뷰포트에서 화면 품질 저하도 없었다. 레빗·나비스웍스가 구조 중심의 정적 검토 도구라면, 블렌더는 자유도 높은 3D 편집기다. HP Z2 미니 G1a는 이 편집 자유도를 실제 토목 모델링 작업에서도 유지할 만큼의 그래픽·CPU 성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대규모 락볼트 모델의 검토·수정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다중 객체를 로딩한 뒤에도 프레임 저하가 크지 않았으며, 블렌더의 버텍스 편집 기능을 활용한 국부 수정 테스트에서 실무 투입이 가능한 반응성과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 4 - GTX-B 민간투자사업(인프라웍스)   ▲ 인프라웍스 대규모 노선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GTX-B 민자사업 구간(총 연장 약 80 km)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 목적은 대용량 지형 데이터와 위성 사진을 통합한 후, 인프라웍스(InfraWorks)의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현황 도면과 위성사진 데이터의 총 용량이 약 100GB에 달했다. 이전까지 수행한 대부분의 철도·터널 BIM 업무보다 데이터 규모가 훨씬 컸으며, 필자가 처음으로 ‘기존 BIM 워크플로로는 처리 효율이 한계에 달한다’는 사실을 체감한 사례였다. 이후 유사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SRTM(Shuttle Radar Topography Mission) 지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화한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테스트는 시빌 3D(Civil 3D)와 래스터 디자인(Raster Design)에서 좌표계 및 기준점을 세팅한 데이터를 인프라웍스에 불러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HP Z2 미니 G1a에서 모델 로드를 시작하자, 인프라웍스의 타일 로딩 방식이 구간별로 작동하여 데이터가 점진적으로 표시되었다. 전체 80 km 구간이 완전히 로딩되기까지 약 5분이 소요되었으며, 이후 뷰 이동이나 확대·축소, 태그 생성, 노선 추가 등의 작업은 끊김 없이 매끄럽게 동작했다. 특히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겹쳐 놓은 상태에서도 프레임 저하가 거의 없었고, 장시간 뷰 이동을 반복해도 과열이나 랙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전 세대 노트북에서 동일 데이터를 열 때 수시로 멈춤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하면, 소형 데스크톱 장비로 이 정도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인상적이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인프라웍스에서의 대규모 노선 모델 임포트 및 뷰어 성능 검증을 충분히 통과했다. 100GB급 지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오고 탐색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했으며, 국토·철도·터널 분야의 대용량 시각화 검토용 장비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테스트 5 – 경산지식산업센터(다이나모)   ▲ 다이나모 기반 관로 자동 모델링 스크립트 실행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경산지식산업센터 단지 프로젝트의 관로 자동 모델링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단지형 프로젝트의 경우, 우수·오수·상수 등 각 관로의 담당사가 서로 달라 조율 과정에서 도면 교환만으로 수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3D 모델로 통합하면 공정 간섭 검토와 협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전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테스트는 기존에 구축해 둔 다이나모(Dynamo) 스크립트의 실행 성능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스크립트는 각 관로별 데이터베이스를 CSV 파일 형태로 불러와, 물량산출 양식에 맞는 형식으로 자동 모델링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약 600개의 관로 데이터를 처리해야 했으며, 스크립트 실행 후 전체 모델이 완성되는 데 약 2분이 소요되었다. HP Z2 미니 G1a는 스크립트 실행 중에도 메모리 과부하나 뷰 응답 지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CSV 로드, 파라미터 매칭, 객체 자동 생성 등 일련의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모델 생성 중 다른 창으로 전환하거나 병행 작업을 수행해도 시스템 반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전 노트북 환경에서 동일 스크립트를 실행할 때 20~30분이 걸리던 것을 감안하면, 처리 속도 면에서도 체감 개선이 있었다. 다이나모는 BIM 자동화의 핵심 도구로, CPU·RAM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 자동 모델링 작업에서도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다이나모를 활용한 중규모 자동화 모델링 업무에서도 실무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연산 성능을 제공했다. 단순한 뷰어 수준을 넘어, 스크립트 실행 및 대량 객체 생성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테스트 6 - 양평–이천 1공구(시빌 3D)    ▲ 시빌 3D 코리더 기반 도로·토공 모델 수정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양평–이천 1공구 교차로 구간의 도로 및 토공 모델 수정 작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현장은 기존 도로가 운행 중인 상태에서 양측에 신설 교량과 램프가 동시에 시공되는 복합 교차로 구간으로, 작은 설계 변경이 전체 토공·선형·편경사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복잡한 구조를 갖는다. 테스트는 시빌 3D의 코리더(Corridor) 모델 수정 기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기존에 구축된 도로 모델에서 선형(Alignment)을 일부 이동시켜, 연결된 측점(Point)과 타깃(Target) 요소들이 자동으로 재계산되는 반응을 확인하였다. 이 과정은 실제 설계 변경 상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업무이며, 연계된 여러 참조 모델들이 동시에 반응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성능은 인상적이었다. 시빌 3D는 평면선형, 종단곡선, 표준횡단면, 편경사까지 모두 반영된 도로 모델링을 처리해야 하므로, 코리더를 크게 구성할수록 연산 부담이 커진다. 필자는 평소 물량산출 단계에서 코리더를 세분화하지 않고 하나의 대형 코리더로 구성하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이번 테스트에서도 동일 조건으로 적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약 5분 내에 전체 코리더가 수정 완료되었고, 램프선형 2개와 메인선형 1개가 포함된 복합 모델이 정상적으로 갱신되었다. 로딩 및 재계산 중 팬 소음은 있었지만, 화면 지연이나 모델 깨짐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선형 변경 직후 횡단면과 편경사 데이터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과정이 부드럽게 이어져, 실시간 설계 검토용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안정성을 보였다. 시빌 3D는 고도의 파라메트릭 모델 구조로 인해 변경 연산이 무거운 편이나,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연속 연산 작업을 무리 없이 처리했다. 결론적으로, 이 장비는 코리더 기반 도로 모델 수정 및 토공 검토 작업에서 실무 수준의 연산 안정성과 응답 속도를 제공했다. 복잡한 연계 데이터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에서도 모델링 작업이 매끄럽게 이어졌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테스트 7 - 압해화원 2공구(나비스웍스)   ▲ 나비스웍스 공정 시뮬레이션 뷰어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도로 및 교량 시공 구간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BIM 분야에서 공정(4D) 시뮬레이션은 단순한 모델 시각화를 넘어, 시간 요소를 결합해 시공 순서를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설계 중심의 4D는 ‘무엇이 지어지는가’를 보여주고, 시공 중심의 4D는 ‘어떻게 시공되는가’를 보여주며, 감리 관점에서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공정 연동 모델을 나비스웍스 시뮬레이트(Navisworks Simulate) 환경에서 실행시켜, 공정 시뮬레이션의 재생 속도와 뷰 전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테스트 과정은 단순했지만, 4D 뷰어의 핵심은 시각적 매끄러움과 타임라인 재생의 일관성에 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실행 결과, 공정 애니메이션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연이나 프레임 드롭 없이 부드럽게 재생되었다. 재생 중 모델 회전·확대·축소·시점 이동을 병행해도 화면이 끊기지 않았으며, 공정 단계 전환 시 오브젝트의 색상 변화나 투명도 조절 효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테스트 동안 CPU 사용률은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팬 소음은 있었지만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는 없었다. 이전 테스트(1~6)가 모델 검토와 수정 중심이었다면, 이번 테스트부터는 시각적 시뮬레이션 성능과 렌더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항목을 다룰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공정 시뮬레이션 뷰어로서의 안정성과 시각적 완성도 면에서 충분히 실무 활용이 가능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테스트 8 - 남양주왕숙지구 국도47호선 이설(트윈모션)   ▲ 트윈모션 주행 시뮬레이션 렌더링 성능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남양주 왕숙지구 국도 47호선 이설 구간의 복합 교차로(IC)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구간은 터널, 지하차도, 램프, 분기부가 하나의 구조물 내에 집중되어 있는 복합 노드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 간섭이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이다. BIM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시각적 검토 과정에서, 실제 차량의 주행 경로와 주행 표면을 3D 환경에서 구현하여 상부 보고 시 설득력을 강화한 사례이기도 하다. 테스트는 트윈모션(Twinmotion) 환경에서 기존에 구축된 주행 시뮬레이션 파일을 불러와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검토 항목은 렌더링 과정의 프레임 안정성, 뷰 이동 반응성, 그리고 카메라 전환 시 딜레이 여부였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실행 결과, 전체 시뮬레이션이 매끄럽게 재생되었으며, 렌더링 과정에서의 끊김이나 프레임 드랍이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차량 궤적을 기존 설계값보다 높여 시뮬레이션 범위를 인위적으로 확장했을 때에도, 예상과 달리 렌더링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구동되었다. 시점 전환이나 장면 이동 시에도 지연이 거의 없었으며, 복합 IC 구조물의 터널·램프·교차부 간 연결성이 시각적으로 명확히 유지되었다. 이 테스트는 단순한 뷰어 수준을 넘어, 실제 주행 경로를 포함한 3D 시뮬레이션의 실시간 렌더링 처리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결과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트윈모션 기반 주행 시뮬레이션에서도 안정적인 그래픽 처리 성능과 렌더링 지속성을 입증했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 구간에서 여러 객체가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에서도 프레임 유지율이 높았으며, 실무 프레젠테이션용 장비로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었다.   테스트 9 - 천안 환경 클러스터(리얼리티스캔)   ▲ 리얼리티스캔 드론 사진 기반 자동 3D 모델링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천안 환경 클러스터 매립지 현장에서 촬영한 드론 사진을 활용하여,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의 사진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시공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현장이 드론 촬영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 실측 자료를 국토지리정보원 데이터와 비교·보정하여 다양한 지형 검토를 수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이러한 실무 과정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 절차는 단순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약 300장의 드론 이미지를 리얼리티스캔에 불러와 자동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필자가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입할 부분은 거의 없었으며, 프로그램이 사진 정합, 포인트 생성, 메시 재구성, 텍스처 합성을 모두 자동으로 처리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약 1시간 만에 전체 모델링이 완료되었으며, 생성된 모델의 정확도는 도면 및 정사사진 수준에 준했다. 같은 데이터셋을 개인용 고성능 노트북에서 처리했을 때 약 5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처리 속도가 약 5배 가까이 단축된 셈이다. 프로세스 중 중단이나 에러 메시지 없이 안정적으로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모델 텍스처 품질 또한 균일했다. 리얼리티스캔은 드론 이미지 처리 시 GPU 및 CPU 연산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HP Z2 미니 G1a는 이러한 사진측량(Photogrammetry) 기반의 연속 연산 작업에서도 안정성과 속도를 모두 확보했다. 특히 본체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연산 중 발열 제어가 우수하여, 팬 속도는 상승했지만 스로틀링(성능 저하) 현상은 전혀 없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필드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즉시 처리하고 결과를 시각화해야 하는 BIM–현장 융합형 워크플로에 특히 효율적이었다.   테스트 10 - 이라크 Al Faw Grand Port(시빌 3D)   ▲ 시빌 3D 해저 지표면 토공 모델링 및 물량산출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Al Faw Grand Port 프로젝트의 해저 지반 데이터를 활용해, 시빌 3D 기반 토공 모델링 및 물량산출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항만 공사에서의 토공은 일반적인 육상 토공과 달리, 해저 지반의 형상이 복잡하고 데이터 정밀도가 높기 때문에 연산 부담이 매우 크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라이다(LiDAR) 스캔으로 취득한 등고선 간격 3cm의 초정밀 해저면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테스트 절차는 단순했다. 시빌 3D에서 해당 지표면 데이터를 불러온 뒤, 설계 구간만큼의 절취·성토 영역을 모델링하고, 그 구간의 물량을 자동 산출하도록 설정하였다. 즉, 토공 모델링–수량 산출까지의 전형적인 워크플로우를 실제 데이터로 재현한 테스트였다. HP Z2 미니 G1a에서 토공 모델링 단계는 약 2시간 이내에 완료되었다. 등고선 간격이 매우 촘촘했음에도 불구하고, 삼각망(TIN) 생성과 표고 반영 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후 수행된 물량산출 단계에서는 연산이 종료되지 않았다. 시빌 3D의 특성상 계산을 완전히 마치려면 장시간이 필요하며, 연산이 멈춘 것이 아니라 시간만 충분히 주면 결과가 생성되는 구조다. 그러나 이번 테스트는 실무 환경을 가정한 단기 검증이었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도 결과가 출력되지 않아 실용적 한계로 판단하고 중단하였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초고밀도 해저 지반 데이터를 활용한 토공 모델링 단계까지는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했으며, 물량산출처럼 장시간 연산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현실적인 작업 효율을 고려한 분할 처리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테스트 11 - 가덕도신공항(파이썬, 팬더스)   ▲ 대용량 SPT 지반 데이터 전처리 및 분류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지의 지반 데이터베이스(SPT 값)를 파이썬(Python) 환경에서 전처리하는 실험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파랑이 강한 연약지반 위에 활주로와 부지를 조성해야 하는 난공사로, 시공 이전 단계에서 방대한 지반 검토가 이루어진다. 특히 00연구실에서 제공받은 DB는 좌표별 SPT(Standard Penetration Test) 값을 포함한 약 1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엑셀이나 CSV 편집기에서는 불러오기조차 불가능했다. 필자는 이 과정에서 엑셀이 약 108만 줄 이상은 열 수 없다는 한계를 처음 체감하기도 했다. 테스트는 파이썬의 팬더스(Pandas)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1억 줄의 데이터를 불러온 후, 지반 평가 기준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VL, L, MD, D, VD)으로 자동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연산은 HP Z2 미니 G1a의 로컬 환경에서 수행되었으며, 데이터는 외부 SSD에서 직접 불러왔다. 테스트 결과는 매우 안정적이었다. 약 15분 만에 전체 데이터가 다섯 개 그룹으로 분류 완료되었으며, 중간 단계에서 메모리 오류나 지연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CPU 점유율은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작업 중 다른 프로그램을 병행 실행해도 시스템 응답성 저하가 없었다. 특히 팬더스가 메모리 내에서 직접 배열을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HP Z2 미니 G1a는 데이터 로드 – 필터링 – 그룹화 – 저장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대용량 CSV·DB 전처리 작업에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수준의 연산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1억 줄 규모의 지반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류할 수 있었던 점은, 토목·지반·측량 등 데이터 중심 엔지니어링 업무에서 파이썬 기반 자동화 환경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임을 입증한 결과였다.   테스트 12 - 평택오송 1공구(클라우드컴페어)   ▲ 클라우드컴페어 포인트클라우드(LAS) 분할(Clipping)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평택–오송 고속철도 1공구 구간의 라이다(LiDAR) 드론 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컴페어(CloudCompare)의 포인트클라우드 분할(Clipping)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고속철도가 운행 중인 상태에서 양측에 새로운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모든 시공 작업이 기존 선로의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수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 구간(약 10km)에 대한 고정밀 드론 스캔이 이루어졌으며, 취득된 LAS 데이터의 용량은 약 40GB에 달했다. 테스트는 클라우드컴페어 환경에서 해당 LAS 데이터를 불러와, 시뮬레이션 현황에 필요한 구간만 선택하여 잘라내고, 분할된 데이터를 별도 파일로 추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 결과, 데이터 로딩에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전체 포인트 수가 매우 많아 초기 로딩 단계에서는 일시적인 프리징(멈춤) 현상이 있었으나, 로드가 완료된 이후에는 시점 이동 및 확대·축소가 안정적으로 가능했다. 이후 약 400m×400m 구간을 불린(Boolean) 연산으로 분할·추출하는 데 10분 내외가 소요되었으며, 연산 도중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강제 종료되는 일은 없었다.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의 밀도가 매우 높아 화면 전환 시 프레임 드랍이 있었으나, 작업 안정성 자체는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40GB 규모의 라이다 LAS 데이터를 활용한 포인트클라우드 분할·추출 작업을 실무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는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초기 로딩 시간이 다소 길긴 했으나, 작업 중 중단 없이 끝까지 클리핑을 완료한 점에서 대용량 3D 스캔 데이터 처리용 소형 워크스테이션으로 충분히 실용적임이 확인되었다.   테스트 13 - 사우디아라비아 NEOM Spine Concrete Corridor(세슘, 시빌 3D, 언리얼 엔진)   ▲ 세슘 – 시빌 3D – 언리얼 연계 기반 초장거리 토공 뷰어 테스트   이번 테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 NEOM 프로젝트의 Spine Concrete Corridor 구간(총 연장 약 108km)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초대형 도시개발 계획의 일부로, 초장거리 선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광범위한 지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워크플로 검증이 필요했다. 이에 세슘(Cesium) 지형 데이터를 시빌 3D에서 토공 모델로 가공하고, 이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이관하여 시각적 뷰어를 구성하는 전체 절차를 테스트하였다. HP Z2 미니 G1a에서의 테스트는 제한된 시간 내에 일부 구간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전 구간(108km)을 처리하지는 않았지만, 세슘에서 시빌 3D로의 데이터 임포트, 토공 모델 생성, 언리얼 엔진으로의 시각화 이관이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좌표 변환, 메시 생성, 텍스처 반영 등 각 단계에서 프로그램 오류나 멈춤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언리얼 엔진으로의 모델 이관 후에도 기본적인 뷰어 작동은 안정적이었다. 단순화된 토공면 상태에서도 카메라 이동, 회전, 조명 변경이 자연스럽게 수행되었고, 시각적 품질도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HP Z2 미니 G1a는 초장거리 지형 데이터를 활용한 세슘 – 시빌 3D – 언리얼 통합 워크플로를 실무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다. 대규모 토공 뷰어 구축이나 초장거리 인프라 프로젝트의 시각화 단계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장비임이 확인되었다.   견적 상담 문의하기 >> https://www.hp.com/kr-ko/shop/hp-workstation-amd-app   ■ 이민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토목국내기술팀의 선임이다. BIM 기반 토목 설계 및 시공 데이터 검증, 시뮬레이션 자동화, 디지털 트윈 구축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실무 중심의 BIM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연구·적용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1-04
캐디안, ‘도쿄 춘계 IT 전시회’에서 AI 기반 CAD 소개
캐디안이 4월 23일~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일본 도쿄 춘계 IT 전시회(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CAD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디안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 목조 건축 전용 설계 툴 ‘TW-Arch’ ▲DWG 기반 범용 설계 CAD ‘캐디안(CADian)’ ▲AI 기반 물량산출 솔루션 ‘AI-CE’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출품한다. 특히 캐디안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고려대학교 건축문화유산연구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과 공동으로 개발한 ‘TWArch Pro(Traditional Wooden Architecture)’를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TWArch Pro는 AAD(AI Aided Design) 기반 전통 목조 건축 설계 도구로, 설계가 까다로운 공포계(지붕 하중 지지 구조)를 포함한 전통 목조 건축물 전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으로 그린 전통 목조 건축 도면 이미지를 AI가 자동 분석해 부재를 탐지하고, 위치와 관계를 추론하여 부재 목록을 생성하며, 2차원 도면을 2D·3D 디지털 모델로 자동 변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WArch는 CADian 위에서 구동되므로 오토캐드(AutoCAD) 사용자에게 익숙한 DWG 도면 파일의 열람과 편집은 물론 동일한 명령어와 단축키,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별도의 학습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헝가리어 등 다양한 언어도 지원한다. 캐디안의 한명기 상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기반 CAD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일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전통 건축 분야에서의 TWArch는 일본 내 목조 건축 설계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4-22
캐디안, 설계 속도와 도면 비교 기능 향상된 캐디안 2024 SE 출시
국산 CAD 개발 기업인 인텔리코리아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하여 ‘캐디안’으로 상호를 바꾸고, '캐디안(CADian) 2024 SE'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디안은 오토캐드의 명령어와 단축키를 그대로 지원해, 오토캐드 사용자가 별도의 학습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하다. 매년 발생하는 구독료 부담 없이 한 번의 구매로 영구 라이선스를 설치할 수 있고, 네트워크(플로팅) 라이선스도 지원하는 등 경제성을 내세운다. 캐디안 2024 SE(Second Edition)에서는 ▲대용량 DWG 도면에 대한 이동(pan) 속도 8배, 확대·축소(zoom) 속도 2배, 제거(purge) 속도 3배 향상 ▲파일 사이즈가 큰 도면의 설계 및 편집 속도 2배 향상 ▲이전 DWG 도면과 현재 도면 간의 비교 기능(compare 명령) 등이 개선되었다.   ▲ 원래 도면과 변경된 도면의 비교 기능   DWG 도면 비교 기능의 경우, 도면이 한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경우에는 차이점을 표시해도 육안으로는 식별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두 도면의 차이점만을 확대하여 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원본 도면의 객체는 붉은색, 변경된 비교 도면의 객체는 녹색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설계자는 변경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캐디안의 박승훈 대표는 “캐디안 2024 SE 사용자에게는 건축 설계용 툴인 Arch와 아이샵 dwg, 토목 설계용 툴 드림플러스의 대안인 드림2, 구조 설계용 툴인 듀파(Dufa)와 다정다감, 플랜트 평면 설계를 위한 TSE, 배관 아이소메트릭 설계/물량산출(BOM) ISO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1+1 프로모션을 4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4-03-26
트림블, 3D BIM 인력 양성 위한 무료 교육 진행
트림블 코리아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무료 Cost-BI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문건설업체, BIM 건설턴트, 엔지니어링, 건축적산회사 등 중소기업 종사자와 한국폴리텍대학의 학생 등 수십 여명이 참가했다. Cost-BIM이란 견적에서 BIM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3D BIM 모델링을 기반으로 한 골조의 수량산출 방식을 말한다.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구조 재료(RC, PC, STEEL 등)의 정확한 물량 산출이 가능해 기존 2D 방식보다 견적물량과 시공물량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골과 PC 제작 관리를 위한 트림블의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소프트웨어가 사용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1일차에 그리드와 부재 생성, 모델 원점, 스내핑, 툴 사용 등 BIM 프로그램 사용법과 모델링 개요, 철근 상세를 배웠다. 2일차에는 APT 모델 생성, APT 철근배근, 물량산출, 모델 정보의 분류(WBS) 및 활용, 공정관리와 시각화 등을 다뤘다. 정부가 공공 공사에서 BIM 도입을 의무화하는 등 스마트 건설 산업 육성이 본격화되면서 건설 산업에서 BIM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트림블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BIM 교육 캠프,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BIM 인재 양성과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림블 코리아의 박완순 사장은 “트림블은 BIM 선도기업으로서 건설업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Cost-BIM 교육 역시 국내 BIM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 BIM 건설 발전을 촉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0-23
인텔리코리아, 2023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인텔리코리아가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데이터를 구매·가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가공 기준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인텔리코리아는 32년간 국산 CAD인 캐디안을 개발해 온 기술과 노하우로 AEC(건축·토목·인테리어· 플랜트·전기설계) 분야와 MCAD(기계·캠·금형설계) 분야 등 엔지니어링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산출(BOM) 및 견적 Process를 자동화하여 수요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춤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가공 서비스   특히 건설 산업군에서는 신규사업 추진하기 앞서 전체 예산을 책정하는 업무는 보다 빠르고 정확해야 하므로, 품셈이나 적산 전문 대행업체들이 별도로 있을 정도인데, 현실적으로 수없이 변경되는 설계 특성상 예산을 벗어나거나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캐드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 기술에 의한 자동화 프로그램은 적산 과정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스마트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구축되어야 할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공급 예정인 물량산출·적산 자동화 유틸리티는 건설업계에 기간 및 정확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퀄리티의 도면 가공 데이터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코리아에서는 오토캐드(AutoCAD) dwg와 탁월하게 호환 가능한 캐드인 캐디안을 1+1 할인공급, 토목설계에 특화된 응용프로그램 Dream II(드림2)를 무상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일 : 2022-12-19
플랜트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설비분야 MEP BIM 활용 방안 웨비나( 9/14)
    일정: 2022년 9월 14일 (수) 시간: 오후 2시-3시 참여방법: Zoom 실시간 웨비나 국내 공공 건설 및 토목분야에서 BIM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Revit을 활용한 MEP 분야 도입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MEP 분야에서 왜 BIM이 필요한지, 또한 BIM 적용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이 있는지를 실제 프로젝트 사례와 데모를 통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발표자와의 실시간 Q&A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요 내용 MEP 분야의 BIM 도입 필요성 및 로드맵 MEP BIM 도입 효과 도면화, 간섭검토, 물량산출, 공사진척 관리 등 플랜트 분야 MEP 활용 사례 MEP BIM의 향후 전망 및 기술 트렌드 아직 참석 등록을 하지 않으셨나요? 지금 등록하기 에서 사전 등록을 신청해 주세요. 세션 링크와 참여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라이브 웨비나에 참석이 어려우신가요? 괜찮습니다! 사전 등록하신 분께는 이후 웨비나 영상 링크를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웨비나에서 뵙겠습니다! 지금 등록하기       발표자 소개 정재형 팀장 | KCIM 솔루션그룹 VBIM팀 KCIM AEC 엔지니어로, 건설/MEP/Dynamo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곽태혁 부장 | 오토데스크코리아 Technical Solutions Executive 오토데스크 코리아 AEC 분야 테크 스페셜리스트로, 건설 및 MEP BIM 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10년의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석자 이벤트! 웨비나 참석 후 설문을 제출하신 분 중 총 50 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작성일 : 2022-09-01
물량산출서 회사 템플릿 설정부터 활용까지
어드밴스 스틸과 함께 하는 철골구조물 BIM 설계 실무 (10)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Autodesk Advance Steel)은 오토데스크의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전반을 다루는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Autodesk Architecture, Engineering&Construction collection)에 포함되어 있는 17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며, 철골구조 BIM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파라메트릭 기능을 활용한 3차원 철골구조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철골 곡선 모델링에 우수하며 자동 접합 상세, 모델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검증된 모델을 통한 정확한 물량산출과 제작/설치를 위한 시공도면을 필요한 형식에 맞춰 실시간 생성할 수 있고, 잦은 설계 변경에 따른 리비전 관리가 용이한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호에서는 문서화에서 대부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기능인 물량산출서 생성방법과 사용자 형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방법을 배운다. ■ 유상현 |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의 원개발사인 프랑스 Graitec의 아태지역 프로덕트 매니저(Asia-Pacific Product Manager)로 싱가포르에서 다년간 교육과 기술지원을 업무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라인테크시스템의 Porch건축사사무소에서 기술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디지털교육원의 전문강사로 어드밴스 스틸 실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각종 철골분야에 어드밴스 스틸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고 적용하고 있는지를 기술 카페 및 SNS, 유튜브 등을 통하여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이메일 | sh.yu@linetek.co.kr 홈페이지 | www.linetek.co.kr, www.koreadigital.co.kr 물량산출서는 여러 단계에 여러 방법, 여러 형식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상세한 물량산출을 하면 좋지만 항상 상세한 물량산출을 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BIM 모델링이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회사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같이 배우도록 한다. 물량산출 템플릿을 만드는 방법은 문서편집과 유사한 방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하며 설정할 수 있다.   1. 어드밴스 스틸에서 물량산출서를 추출하는 방법 BIM모델에서 문서들을 추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원하는 문서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자는 적절한 버튼을 찾아 클릭하여 작업을 완성한다. 물량산출은 크게 개별부재별로 전체물량을 산출하는 방법과 조립단위인 어셈블리 단위로 부재를 산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견적을 위해서는 개별부재별로 물량을 산출하고 제작설치 등을 위해서는 어셈블리별로 물량을 산출한다. 캐드앤그래픽스 7월호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문서화 작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버링을 사전에 수행해야만 한다. 또한 넘버링은 Part와 Assembly 두 가지 넘버를 모두 수행하여야 개별부재별과 어셈블리별 물량산출을 모두 할 수 있다.   개별부재별로 물량을 산출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자. 어드밴스 스틸에서 물량산출 아이콘들은 별도의 도구팔레트로 템플릿을 모아서 제공한다. 개별부재별로 물량을 산출하는 아이콘들은 다음에 위치한다. <그림 1>과 같이 아이콘을 클릭하여 도구팔레트를 연다.   그림 1. 물량산출서 도구팔레트 열기 아이콘 화면  
작성일 : 2021-07-29
플랜트 전기 케이블 엔지니어링 구축 사례
케이블/기기/전선로 정보 관리 및 3D 케이블 경로 자동 설계   플랜트 전기설계의 여러 단계에서 계통도면 작성, 기기의 선정, 케이블의 선정 및 경로 설계, 물량산출 등 단계별로 여러 전문적인 기술 요소가 적용되어야 최적의 결과물을 빠르게 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해 통합된 운영 시스템이 요구된다. 이 글에서는 기기(equipment)를 연결하는 케이블(cable)의 선정에서 케이블, 기기, 트레이(tray), 전선관(conduit)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 그리고 자동화된 케이블 경로 설계(cable routing) 시스템에 대한 구축한 사례를 기반으로 소개한다. 이 글의 내용은 지난 2월 21일 열린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0’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김병목 3차원 기반 건축/플랜트 설계 및 관리솔루션 개발 기업인 자이로소프트의 대표이사이다. 이메일 | bmok@gyrosoft.co.kr 홈페이지 | www.gyrosoft.co.kr   1. 부하 리스트 관리 및 전기 케이블, 배전반 용량 선정 전기 시스템 설계의 기본이 되는 부하 리스트(load list)는 기기별로 소비 전력량을 산출하는 정보로 배전 공급장치에서 플랜트 내의 전기부하를 산출하는 문이다. 케이블 크기 산출에서 배전반(switchgear), 변압기(transformer), 발전기 장치의 크기를 선정하는데 활용된다. 전력계통의 기기를 선정하기 위해 주변압기(main transformer), 중/저압 변압기, 배전반의 전력산출 등에 사용되며 이를 선정하기 위한 체계적 과정이 필요하다. 부하 리스트를 기초로 배전반, 피더 로케이션(feeder location) 그룹별로 전력을 계산하여 중/저압 변압기를 선정한다.   그림 1. 부하 리스트 관리 화면   그림 2. 중/저압 변압기 용량, 배전반 전력의 산출 모듈 화면   그리고 중/저압을 구분하여 부하 리스트를 기준으로 케이블의 크기 산출을 위한 조건들을 입력, 관리하며 전압 및 케이블 구분별로 소요길이 산출한다.
작성일 : 2020-05-04
[피플&컴퍼니] 오토데스크 파힘 당그라 AEC 담당 매니저
'어셈블' 통해 AEC 분야의 자동화/디지털화 나선다   오토데스크에서는 2018년 어셈블 시스템즈, 빌딩플랜트, 플랜트그리드 3사를 인수하면서 건축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토데스크의 파힘 당그라(Fahim Dangra) AEC 담당 매니저는 건설 전문가가 BIM 데이터를 입찰 관리, 견적, 일정 관리, 현장 관리, 재무 등 주요 워크플로에 맞게 조정하고 연결하는 ‘어셈블’ 도입의 중요성과 어셈블을 통한 모델의 최대 활용 방안을 국내 건설업계에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 이예지 기자     오토데스크는 건축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BIM 모델, 도면 및 포인트 클라우드 등을 제공하는 SaaS 플랫폼 업체 ‘어셈블 시스템즈(Assemble Systems)’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포괄적인 건설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건축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파힘 당그라 매니저는 “오토데스크는 시공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어셈블, 빌딩커넥티트, BIM 360, 플랜그리드 솔루션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시공의 마지막 단계까지 모든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프로젝트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물량산출, 견적관리 등 요소별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것이다.    ▲ 오토데스크 건설 부문 포트폴리오   설계, 시공, 운영 등 건설 프로세스의 상호 연결 어셈블은 프리콘(Pre-Construction)에서 다양한 견적을 산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 감독 등 각 단계별 담당자들에게 BIM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파힘 당그라 매니저는 “특히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일정 대비 공사가 얼마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어셈블은 이러한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따라서 프로젝트 매니저, 시공사 등 단계별 담당자들은 어셈블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사항의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어셈블은 설계 변경 시 비용에 대한 산출을 가능하게 해주며,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기 때문에 BIM 360, 나비스웍스를 이용하는 팀원들 간의 실시간 협업도 가능하다. 특히 BIM 360에 저장된 사양 및 기타 프로젝트 문서를 어셈블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BIM 360 이슈 관리 워크플로를 통해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팀은 다양한 파일 형식을 조회하고 조정된 모델들을 나비스웍스에서 어셈블로 불러올 수 있다.   ▲ 오토데스크 건설 부문 포트폴리오 : 어셈블   이외에도 어셈블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신속한 BIM 데이터 액세스 : 전체 프로젝트 팀에 클라우드에서 모델 및 도면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 물량 및 관련 메타 데이터를 신속하게 그룹화, 정렬 및 필터링할 수 있다.  물량 액세스 용이 : 입찰 패키지, 위치, 단계(phase), WBS 또는 작업 활동 코드(Work Activity code)와 같은 사용자 정의 매개 변수로 프로젝트 데이터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인벤토리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워크플로 개선 : 작업현장, 예측, 상태 추적 및 재고 관리를 포함한 건설 워크플로에 데이터 및 물량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파힘 당그라 매니저는 어셈블을 활용한 고객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에 본사와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건설기업 스칸스카(Skanska)는 디자인 모델을 어셈블로 불러와 설계, 변경관리, 물량산출, 프로젝트의 견적비용 산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게임회사, 공항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 어셈블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 어셈블을 활용한 스칸스카의 건설 프로젝트 사례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12-03
[포커스] 빌드스마트포럼 2018, BIM 10년의 노력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다
빌딩스마트협회(www.buildingsmart.or.kr)는 4월 26일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buildSMART Forum 2018’을 개최하고, 10개의 주제 발표를 통해 BIM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BIM-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이라는 주제로, 10여 년간 BIM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현재도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와 고민들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가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소개되었다.   ■ 최경화 국장 빌딩스마트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봄에는 핵심적인 BIM 이슈들을 모아 발표하는 빌드스마트 포럼을, 가을에는 다양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빌드스마트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조직위원장인 이강 교수는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뒤돌아 보며, BIM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BI M의 본질은 워드프로세서 기술 혁명을 의미했던 ‘What You See Is What You Get(보이는 그대로 얻는다)’, 즉 WYSIWYG와 같지 않을까 생각되어, 올해 빌드스마트 포럼 주제는 WYSIWYG로 정하였다”고 밝혔다. ‘BIM-WYSIWYG’는 ‘지금 보이는 것이 최종결과물’이라는 뜻으로, 중의적으로는 “당신에게 보이는 만큼만(당신이 아는 만큼만)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 연임된 빌딩스마트협회 허인 회장(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은 개회사를 통해 “핵심적인 BIM 이슈만을 모아 발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뒤돌아 보고 BIM 본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사로서 진보적인 BIM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빌딩스마트협회는 앞으로도 BIM의 가치를 더하고 건설기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빌딩스마트협회 허인 회장 BIM 10년, 무엇을 할 것인가 지난 10년간 BIM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현재도 많은 문제와 고민이 있다. 대림산업 김정헌 부장은 ‘BIM Better Is Mission-BIM 실무적용 과정에서 도전과제들과 해결 노력’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BIM이 도입된 지 벌써 10여년의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BIM과 관련된 많은 고민들과 문제점은 동일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기업의 의사결정자들에게 BIM 효과와 적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용의 재가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현업에서 BIM을 직접 수행하는 사람들이 직접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데 그것에 대한 실무자들의 고민과 해결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IM이 프로젝트에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문제의 원인이 내가 아니라 기술이나 시스템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의사결정자의 의식 변화와 사회의 변화, 건설환경이 변하고 정책 지원이 있어야만 하거나 많은 인력과 배용을 투입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해결책만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처럼 남의 탓, 남의 역할만을 얘기해서는 발전할 수 없다. 현재의 환경, 현재의 내가 해결하려면 어떤 것을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대림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MEP, 시뮬레이션, 물량산출, 효과측정 등의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가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정헌 부장은 “10여년 전 BIM이 더 좋은 도구라는 기대감만으로 도입 동기가 되었다면 이제는 동기의 BIM을 넘어서 제대로 된 더 나은 BIM을 만드는 것이 의무가 되었다”(BIM Better is Mission!)라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구영성 수석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서는 어떻게 4차산업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있는지 기획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은 모두 23개로 전체 예산은 5058억원 규모이다. 그 중에서 SOC 시설물 대상으로 핵심요소기술을 개발하는 건설기술연구사업은 연간 500억원이 투자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구영성 수석연구원은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의 주요 선진국들은 건설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하는 기술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스마트 건설기술이 건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서울대 지석호 교수는 최근 건설업계에도 생겨나고 있는 건설스타트업들에 대한 소개와 향후 신기술 전망에 대하여 소개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외의 주요 건축, 토목, 플랜트 프로젝트는 BIM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태성에스엔아이 김성훈 대표는 해외 토목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BIM 요구사항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발표했다 LH와 같이 BIM 도입을 위해 오랜 노력을 해온 공공발주기관 외에도 최근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등의 공공발주기관이 발 빠르게 BIM 도입을 위한 로드맵과 가이드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대 심창수 교수는 이러한 공공발주기관들의 BIM 도입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와함께 최근과 미래의 BIM 기술 동향에 대하여 오토데스크의 나재훈 이사와 다쏘시스템의 조경훈 차장이 발표했다. GS건설 한태희 팀장은 계약적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BIM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발표했다. 서울시립대학교 황지은 교수는 세운상가 프로젝트 사례를 통하여 BIM이 교육현장과 1인 생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10년 전 2008년에 BIM 핸드북 1판을 통하여 했던 BIM에 대한 예측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BIM 핸드북 1, 2, 3판의 저자인 Rafael Sacks 교수가 사전에 보내온 동영상을 통하여 4D 스케줄링, AI로 진화하고 있는 BIM 2030의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 BIM 10년. 저변은 넓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많다. 이제 무늬만 BIM이 아니라 미래의 BIM 로드맵을 방향성으로 가져가면서, 현실에서는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BIM을 통해 성과를 내고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