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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모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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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 통해 산업 현장의 에이전틱 AI 혁신 사례 소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중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열고, 에이전틱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다’라는 부제의 이번 행사는 산업 특성과 기업의 수요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기업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주요 기업이 직접 에이전틱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시작으로 제조업 특화 세션, 개발자 대상 해커톤과 핸즈온 워크숍 등 에이전틱 AI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 개최되는 ‘See the Agentic AI, 일의 판을 바꾸다’ 세션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마트, KT,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이 에이전틱 AI를 전략적으로 업무에 도입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경험을 소개하며, AI 에이전트가 실제 기업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강남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조업 관계자를 위한 산업 특화 세션인 ‘제조업의 미래, Agentic AI로 다시 쓰다’가 열린다.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제조 산업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한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제조 기업이 조직 맞춤형 에이전틱 AI를 도입한 사례를 공유한다. 이들은 생산성 향상, 품질 혁신,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 현장의 변화를 이끈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이전틱 AI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를 다루는 ‘Ground the Agentic AI’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개발 해커톤인 ‘코파일럿 에이전톤 서울 2025’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 과정과 함께 전문가 교육 및 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개발자를 위한 핸즈온 워크숍 ‘Code the Agentic AI’에서는 깃허브 코파일럿 에이전트(GitHub Copilot Agent) 모드를 활용한 AI 코딩 기법을 실습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과 인프런을 통해 제공되는 온디맨드 교육 프로그램인 ‘Learn the Agentic AI’에서는 에이전틱 AI의 기본 개념부터 직무별 활용까지 개인의 기술 수준에 맞춘 온라인 교육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AI가 산업 현장과 조직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에 와 있는 지금, 에이전틱 AI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을 시작할 때”라며, “국내 고객 사례와 전문가 세션을 통해 최신 에이전틱 AI를 보고, 배우고, 체험하면서 업무 방식의 혁신과 비즈니스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9-08
레노버, 모레 · AMD와 함께 AI 추론 성능 최적화 위한 공동 설루션 발표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가 AI 전문 기업 모레(Moreh),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함께 AI 인프라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 ‘Lenovo Tech Day-Smarter HPC for All’을 개최하고, AI 시대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AI 추론 성능 최적화 설루션의 하반기 론칭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고성능 AI 추론을 제공할 수 있는 레노버, 모레, AMD의 공동 통합 설루션은 레노버·AMD의 고성능 인프라와 모레의 AI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실제 고객 환경에서 검증된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AI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구체적으로는 레노버의 유연한 고성능 AI 인프라 플랫폼에 AMD의 고성능 CPU 및 GPU, 그리고 모레의 GPU 가상화·스마트 라우팅 기반 AI 최적화 기술이 결합되어, 특정 플랫폼 종속성을 벗어난 인프라 환경을 구현해 AI 추론 성능을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김윤길 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IT 인프라의 미래’를 주제로 레노버의 전략 및 설루션을 소개했는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레노버의 최신 서버 포트폴리오와 HPC(고성능 컴퓨팅) 설루션이 상세하게 공유되었다. AMD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의 성능과 AI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모레의 AI 추론 성능 최적화 기술이 이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번 행사는 AI 모델 개발과 서비스 확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프라의 효율과 독립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고도화된 AI 인프라 구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기업 고객 및 업계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 파트너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윤석준 부사장은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고객이 요구하는 인프라 환경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은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한 실제적인 인프라 구축 모델을 제시하며, 레노버가 지향하는 AI 혁신의 방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20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기업과 AI 협력 확대하며 산업 분야 AI 전환 가속화 본격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 핵심 산업의 성장을 이끌 주요 AI 혁신 사례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6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에 추론 모델을 적용한 두 가지 AI 에이전트를 처음으로 공개됐다. 추론은 AI가 업무 데이터와 웹 정보 등 복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다양한 맥락을 통합해 고도화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리서처(Researcher)는 오픈AI의 o3 추론 연구 모델과 코파일럿의 조합 및 심층 검색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시장 전략, 분기 미팅을 위한 고객 조사 등의 복잡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Analyst)는 최신 추론 모델의 연쇄 추론 능력을 기반으로 분산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제품의 수요 예측, 소비자 구매 패턴 분석, 매출 데이터 트렌드 파악 등 비즈니스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이번에 공개된 AI 에이전트는 오는 4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라이선스 고객 대상으로 ‘프런티어(Frontier)’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AI 투어 인 서울’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은 비즈니스 리더들과 만나 AI 발전 방향과 산업별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며, 국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AI는 한국의 일상과 업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소비재, 에너지,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이 AI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성장과 기회를 창출해 나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의 리더들이 전하는 AI 전략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함께, 해당 산업에서 AI 설루션을 통해 창출된 혁신적인 변화가 소개됐다.  KT는 2024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클라우드 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전사 도입과 CoE(Center of Excellence) 설립 사례를 발표하며, 사내 AI 기반 업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KT는 올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최적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AI 설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KT의 고객 서비스에 적용해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홈 로봇 ‘Q9’을 소개한 LG전자는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기반 GPT 연동 및 음성 합성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공감지능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공간 플랫폼을 제시했다. 씨젠은 AI 기반 개발 자동화 시스템(SGDDS)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분자진단 업계의 연구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연구 방식의 기준을 정립했다. GS리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효율성 향상 사례를 발표하며, 물류·유통 산업의 AI 혁신 가능성을 조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을 제안하는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 대화형 AI 뷰티 카운슬러(AI Beauty Counselor)를 소개하며, AI를 통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예고했다. 한화큐셀은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IoT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혁신한 사례를 공개하면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전략을 제시했다.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AI 설루션 '소라(Sora)'를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으로 새로운 경험이 창출되는 미래를 현실로 구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조원우 대표는 “한국의 국제적 산업 경쟁력과 창의성은 AI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사례는 산업별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오는 혁신과 성과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3-26
국내 대표 AI 기업·서비스 사례집 소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I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혁신 및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K-AI Power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 대표 AI 기업·서비스의 Usecase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여 소개드립니다. 국내 AI기업 대상 설문조사, 직접조사를 바탕으로 자문회의 등을 거쳐 총 52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기업별 소개 및 서비스 내용과 더불어 UN에서 정의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17개에 따른 기여 부분을 정리하였습니다.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사회발전, 경제성장, 환경보전 등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국제적 공동목표(UN, ’15.09) 목차 한눈에 보는 K – AI Power     AI로 이루고 싶은 지속가능발전목표 UN-SDGs     AI기술 이해를 위한 용어 43     참여 AI 업체 리스트 1. 헬스케어 루닛 뷰노 이마고웍스 2. 환경·에너지 슈프리마 시큐레이어 3. 제조 라온피플 마키나락스 씨메스 엠아이큐브솔루션 4. 교통·물류 렉스젠 로보티즈 핀텔 5. 교육 매스프레소 오픈놀 6. 금융 디셈버앤컴퍼니 메사쿠어컴퍼니 에이젠글로벌 7. 법률 로앤컴퍼니 8. 미디어/컨텐츠 네오사피엔스 씨이랩 업스테이지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9. 농업·어업·축산업 한국축산데이터 10. 보안·관제·안전 슈프리마 시큐레이어 씨유박스 알체라이 글루코퍼레이션 인텔리빅스 11. 기타(공통분야)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노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음에이아이 모레  무하유 바이브컴퍼니  비아이매트릭스 비큐 AI 셀바스에이아이  솔트룩스 슈어소프트테크 아크릴 애자일소다  와이즈넛  이스트소프트  인피닉 코난테크놀로지  크라우드웍스 클루커스 포지큐브 포티투마루   출처 : NIPA 발행일 : 2024. 12 https://www.nipa.kr/home/2-1/15766  
작성일 : 2025-01-09
[컬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손안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문을 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내 손으로 만나는 850년의 역사' 특별전이 오는 9월 1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는 850여 년에 걸친 역사를 가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2019년 화재 이후, 올해 말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복원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이 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 박경수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 문을 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월드 투어로 진행 중인 증강현실 전시회 로레알 그룹이 단독 후원하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전시회는 월드 투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163년 노트르담 성당의 초석이 놓이는 순간부터 2019년 화재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복원 과정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3D 콘텐츠로 담아냈다.  3D 콘텐츠는 850여 년에 걸친 노트르담 성당의 발전 과정을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장에 입장할 때 태블릿PC를 하나씩 지급받게 되는데, 노트르담 대성당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둘러보면서 태블릿PC로 QR코드를 찍으면 리얼리티 게임 화면처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3D 콘텐츠로 제작된 노틀담 대성당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문화콘텐츠 복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고려대학교 박진호 연구교수의 초청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마침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사인 히스토버리(Histovery)의 증강현실 개발 책임자인 라파엘 마르슈(Raphael Marchou) 개발이사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와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어떻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복원하게 됐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히스토버리의 증강현실 개발 책임자인 라파엘 마르슈 개발이사    ▲ 갤럭시탭으로 QR 인증을 거치면 증강현실로 구현된 3D 콘텐츠를 볼 수 있다.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의 실내 모습   3D 콘텐츠는 증강현실 기술의 현주소 한편 지난 7월 1일에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증강현실 콘텐츠의 전시 제작 총괄을 맡은 프랑스 증강현실(AR) 업체인 히스토버리의 브루노 대표와 광화문 국립고궁박물관 노트르담 전시 디자인 설계 총괄을 담당한 히스토버리의 안드레 디자이너가 함께 참석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증강현실 콘텐츠를 미리 관람하며 둘러보았던 고려대학교 박진호 연구교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IP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소재로 증강현실 전시회를 꾸리고 전 세계 15개 나라를 순회한다는 발상이 매우 놀랍다”며, “한류시대를 맞아 한국 문화유산 역시 XR기술로 디지털패키징화해서 전 세계를 도는 월드와이드 전시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히스토버리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브루노 드 사 모레이라   지난 7월 10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라진 세계의 문화유산 [복원과 과제]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개의 주제별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1부 ‘문화유산의 소실과 복원’, 2부 ‘문화유산의 복원과 활용 과제’, 3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을 주제로 숭례문 복구 사례, 일본 슈리성 재건과 미술공예품 피해 관련 내용, 궁궐 건축유산의 복원과 활용,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원 계획에서 박물관 건립 과정, 한국에서의 건축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히스토패드로 경험하는 몰입감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 사라진 세계의 문화유산 [복원과 과제] 발표 현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8-02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
실시간 3D 경험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다   이번 호에서는 스마트 시티 운동에 참여하는 글로벌 업계 리더가 유니티를 활용해 도시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소개한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스마트 시티’란 전자 기반의 수단을 사용해 도시의 공익 설비, 이동 패턴, 인프라의 사용과 효율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역 사회를 의미하며, IoT(사물 인터넷) 센서 등의 툴을 사용해 도시 환경에서 발생하는 활동과 변화를 기록한다. 디지털 트윈은 주로 이러한 데이터를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트윈은 다양한 지도와 모델 데이터를 종합하여 제작되고 실시간으로 시각화된다. 많은 도시에서 이미 디지털 트윈 기술의 이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도입률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ABI 리서치(ABI Research)가 2021년에 제공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것이며, 도시 계획에 디지털 트윈을 사용하면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에서 280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원과 지방 정부는 이러한 모델을 사용하여 도시 설계 및 계획안이 지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기후와 늘어나는 도시 지역의 수요에 맞춰 도시의 미래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미국 올랜도     OEP(올랜도 경제 파트너십)는 유니티 엑셀러레이트 솔루션(Accelerate Solutions) 팀과 협력하여 경제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몰입도 높은 디지털 트윈 경험을 제작했다. OEP는 민관 협력 기관으로 지난 5년 동안 올랜도 지역에 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20억 달러의 자본 투자를 유치했다. 올랜도의 디지털 트윈은 올랜도 지역의 800 제곱마일(약 2072㎢)에 이르는 영역을 매핑하고 개인 및 공공 데이터 세트를 계층화하여 기업이 올랜도 확장 계획과 관련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한다. OEP는 프레젠테이션과 도시 투어 대신,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가용 토지와 부동산은 물론 다양한 산업의 관심 지역, 인프라 연결성, 인재 가용성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OEP의 팀 줄리아니 대표 겸 CEO는 “이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의 수행 방식뿐만 아니라 올랜도의 모든 도시 계획에 기업이 참여하는 방식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노르웨이 트론헤임     노르웨이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트론헤임은 트론헤임 피오르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다. 전 세계의 다른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트론헤임 역시 지리적 특징 때문에 도시 성장을 위해 기존 도시 환경을 더 조밀하게 만들어야 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특히 유서 깊은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존하고자 하는 도시 설계에 중요한 과제를 안긴다. 2020년에 지역 건축가들은 ‘Trondheim 2050’ 공모전을 통해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모델링했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도시 계획 과정에 대중이 참여하도록 하여 앞으로 수십 년에 걸친 도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전략을 세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트론헤임시의 지리 데이터 전문가인 마틴 비쇠는 2050년 미래의 트론헤임을 모델링하기 위해 유니티를 사용했다. 비쇠의 프로젝트로 도시의 상세한 디지털 뷰가 탄생했으며, 이 뷰는 각 팀이 제안한 건물과 인프라 변화를 컨텍스트 내에서 볼 수 있는 트론헤임의 3D 비전 그 자체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도시와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비쇠는 “시 직원들은 3D,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반응형 맵에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지역 사회 활동에 대한 참여는 공청회에 참석하거나 종이로 인쇄된 지도에 표시하는 등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면서, “디지털 트윈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 계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 계획 담당자에 따르면, 기존의 정보 공유 방식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므로 어떤 식으로든 의견을 제공했을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핀란드 오울루     핀란드에 본사를 둔 시토와이즈(Sitowise)는 건축 환경 분야의 전문 기업이며 디지털 분야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시토와이즈는 부동산 및 빌딩, 인프라 설계, 디지털 솔루션 등 세 가지 비즈니스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는 시토와이즈는 일상 생활을 위한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토대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시토와이즈는 건축 환경을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실시간 3D 디지털 트윈 환경을 찾다가 유니티를 사용하여 사내에서 직접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도시 모델링, 데이터 관리, 실시간 시뮬레이션, 상호 작용을 위한 시토와이즈의 가상 환경인 아우라(Aura)가 탄생했다. 아우라는 실시간 동적 디지털 트윈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 사전 요건을 제공한다. 핀란드의 오울루 항구는 항구 인프라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IoT 센서 및 데이터 소스에 연결하고자 했다. 항구 환경에서 디지털 트윈은 운영 계획 및 최적화, 보안 관리 및 관찰, 이해 관계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위한 플랫폼 제공에 사용될 수 있다. 유니티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에서 제작된 이 새로운 툴을 사용해 시토와이즈는 고품질의 시각화가 적용된 항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었다. 시토와이즈의 전문가인 니코 모레이라는 “오울루 항구는 미래의 디지털화된 항구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를 다시 설계하고 있다. 시토와이즈는 유니티와 함께 이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     벡츄엘(Vectuel)은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랑스 기업으로, 지금까지 10년 넘게 유니티를 활용하여 파리 대도시 권역을 실시간 3D로 재창조해 왔다. 현재 벡츄엘의 거대한 디지털 트윈 도시에는 1000㎢ 규모의 대지에 현재 제작 중이거나 구상 단계에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여 200만 개가 넘는 건축물이 있다. 파리의 공무원과 건축가들은 건물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검토 및 시공하기 위해 벡츄엘과 협업하고 있다. 파리의 인프라를 디지털로 구현하면 대규모 시각화를 통해 건축 양식, 색상, 평면도, 장비 배치와 관련한 결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으므로 다운타임이나 시공 시간, 오류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프로젝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벡츄엘의 디지털 트윈 내에서 사용자는 파리 대도시 권역에 있는 특정 부동산 구역과 상호 작용하고, 더 넓은 도시를 배경으로 프로젝트를 분석할 수 있다. 벡츄엘의 그레고리 몰렛 CEO는 “유니티로 전환한 이유는 웹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 퍼블리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중이 어디에서나 쉽게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능인데, 유니티 제품 덕분에 이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벡츄엘의 통합된 프로젝트 비전 덕분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많은 직원들이 디지털 트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직원들은 어느 현장에서든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인근의 건설 예정인 건물을 시공 이전에 확인할 수도 있다. 벡츄엘의 시각화 솔루션은 모든 사용자가 통합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올 포 원(All For One)’ 원칙을 강조한다. 벡츄엘 모델은 유럽 최대 교통 프로젝트인 그랑 파리 철도망(Grand Paris Express) 확장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현재 진행 중인 약 250개의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2024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프랑스 전역의 도시 계획 프로젝트에도 연결되어 있다. 그랑 파리 협회(Societe du Grand Paris)는 벡츄엘과 협력하여 파리의 주요 교통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이 기획안은 4개의 신규 철도 노선과 상호 연결된 68개의 신규 기차역을 포함하며, 파리 시민들의 통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트윈 내에서 확장을 기획하면 엔지니어와 건축가가 각 철도 노선과 역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주변 지역이나 향후 도시의 설계와 개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확인할 수 있다. 벡츄엘의 테일로 프랑수아 이노베이션 디렉터는 “파리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개발 계획에 의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거주 지역이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 주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커뮤니티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 이러한 노력에 유니티가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실감콘텐츠 실태조사 및 중장기 전략 연구
  제1장 서론  1. 연구의 추진 배경 및 목적  가. 연구 배경  나. 연구 목적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가. 연구의 범위  나. 연구의 방법  제2장 실감콘텐츠산업 정의 및 분류  1. 실감콘텐츠산업 정의  가. 기존 국내외 실감콘텐츠 정의 현황 분석  나. 新 실감콘텐츠 정의(안) 수립  2. 실감콘텐츠산업 요소 및 범위  가. 실감콘텐츠산업 요소  나. 실감콘텐츠 범위  3. 실감콘텐츠산업 분류 체계 수립  가. 분류목적  나. 新 분류체계 수립 방안  제3장 국내 외 동향 및 정책 분석 1. 시장분석  가. 시장 개요  나. 기술영역별 기술 비교 및 주요 산업  2. 시장전망  가. VR AR 시장 나. XR 시장  다. 홀로그램 시장  3. 정책 동향 분석  가. 국내정책 동향분석  나. 국외 정책동향 분석  - ii - 4. 국내 실감콘텐츠 지원사업 동향 분석  가. 제작 지원사업 동향  나. 유통 지원사업 현황  다. 국외기업 투자 동향  5. 국내외 주요 성공사례  가.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아르떼 뮤지엄’, ‘광화시대’, ‘웨이브’  나. 로커스 MBC ‘너를 만났다’  다. ㈜스튜디오코인 ‘VR게임’  라. 벤타브이알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마. ㈜엘지씨엔에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바. ㈜별따러가자의 ‘라이더로그’  사. 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  아.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  자. 여행콘텐츠 서비스  차. LG유플러스의 ‘U+프로야구’와 가상현실 서비스 ‘U+VR’  카. 아모레퍼시픽의 가상메이크업 서비스 ‘컬러테일러’  6. 시사점  가. 실감콘텐츠 제작 경험의 공유기회 마련  나. 실감콘텐츠 관련 기술에 따른 정보제공 및 벤더 육성  다. 수요계층의 확보 및 대중화 실현 모색  7. 국내 외 기업동향 분석  가. 실감콘텐츠 관련 국내기업 분야별 동향  나. 국외기업 사업 및 개발동향 분석  다. 시사점  제4장 실감콘텐츠산업 실태조사  1. 조사 목적 및 개요  가. 조사 목적  나. 조사 개요  다. 세부 조사 내용  라. 조사 프로세스  마. 모집단  바. 조사원 선발 및 운영  사. 본 조사 진행  아. 자료 처리  자. 응답 기업 특성  2. 조사결과분석  가. 업체 일반 현황  - iii - 나. 유통판매 현황  다. 인력 현황  라. 자금조달 및 지식재산권 현황  마. 산업 전망 및 파트너 현황  바. 중장기 전략 및 애로사항  제5장 중장기 전략 도출 및 목표 수립  1. 중장기 전략 도출  가. 주요 이슈발굴  나. 콘텐츠산업 진흥 정책 분석  다. 실감콘텐츠 관련 진흥법 분석 및 개선방안  2. 전문가 FGI 조사  가. 개요  나. 결과  3. 중장기 전략 수립  가. 중장기 전략 수립 방안 방법론  나. 중장기 전략  4. 중점 추진과제별 상세 계획  가. 사업기반 지원(전략내용1)  나. 인프라 및 플랫폼 확충(전략내용2)  다. 전문 융합인재 양성(전략내용3)  라.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전략내용4)  제6장 결론  1. 결론  2. 제언  [참고문헌]  [부록1]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표  [부록2] 전문가 FGI 조사표  [부록3] 보고회 및 자문회의록      1. 연구의 추진 배경 및 목적 가. 연구 배경 ◦ 새정부 경제성장 정책 내 실감미디어 활성화 관련 언급 등 국내외 실감콘텐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에 따른 실감콘텐츠산업 실태조사를 통한 산업구조 분석 및 산업 발전방안 도출 필요 - 실감콘텐츠산업 분야의 통계자료를 도출하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확인하고 증거기반  정책수립을 위해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음 -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중요성을 고려하여, 관련 통계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용자 친화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준을 마련, 실감콘텐츠 사업자 통계를 작성하여 현황을  검토함으로서 주요 특징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 ◦ 실감형콘텐츠 산업 관련 국내․외 동향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한 실감형콘텐츠 산업 고도화 및 성장 기반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통계자료의 개선 및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실감콘텐츠 산업 분야 통계자료의 질적 개선, 양적 확대, 활용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통계 체계를 구축 수요에 부응함 ◦ 글로벌 실감콘텐츠 산업동향분석 및 사례조사를 통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미래발전 방향성 도출 및 중장기 전략 기본계획 수립 나. 연구 목적 1) 국내·외 실감콘텐츠산업에 대한 동향 분석 및 실태조사를 통한 산업구조 현황 파악 ◦ 본 연구는 실감콘텐츠 산업 정의와 범주를 확정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 부분을 인용하여 구체적인 산업분야를 구분하여 새로운 통계를 작성하여 실감콘텐츠산업 특수분류체계를 마련하고자 함◦ 시간적 범위는 2021년 매출기준으로 설정하여, 계속적 통계자료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을 제작함◦ 내용적 범위 측면으로는 콘텐츠산업진흥법과 문화산업진흥기법에 명시된 내용을 기반한 콘텐츠산업의 주요 조사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실감콘텐츠산업의 정의와 범주를 획정하여 국내 실감콘텐츠산업 분야의 통계 현황을 파악함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 분야 국가승인통계는 2종으로, 사업체 대상 조사통계로 콘텐츠산업조사, 광고산업조사가 있음 ---중략   원문 링크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작성일 : 2023-04-14
다쏘시스템, 제조 혁신의 지속가능성 높이는 수명주기평가 솔루션 출시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수명 주기 평가(Life Cycle Assessment : LCA) 솔루션인 '지속가능 혁신 솔루션(Sustainable Innovation Intelligenc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에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기업의 제품, 재료, 공정 과정의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순환경제의 창출을 지원한다. 많은 기업들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2030년까지 생산 라인과 제조 시스템의 재설계를 통해 비즈니스 순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기업 활동이 실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전에 파악하는 업스트림 사고가 필요하다. 다쏘시스템은 수명주기평가 제품를 통해 업스트림 사고에 기반하여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재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CA 데이터와 버추얼 트윈 기술이 결합된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는 LCA 전문가, 산업 디자이너, 제품 및 제조 엔지니어들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사전에 설정하고, 설계, 제품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수명 주기에 순환 프로세스를 만들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 공급, 설계, 제조, 운영, 물류, 영업, 마케팅, 운영을 통합하여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문제 및 개선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다쏘시스템 유튜브 캡처   다쏘시스템의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료 추출, 사용, 재사용,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의 혁신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제조, 인프라, 도시 또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과 LCA의 기능이 통합되면 기업들은 비즈니스 결정이 천연 자원, 생태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유엔의 ‘행동의 10년(Decade of Action)’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는 비영리 단체인 에코인벤트 협회가 제공하는 1만 8000개 이상의 수명주기 데이터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전세계에서 제품을 통해 발생한 오염물질을 통해 추출된 천연자원, 수질 및 토양 오염의 정도, 대기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 기타 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데이터는 가상 설계, 제품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운영 및 물류 예측에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인벤트 협회의 에밀리아 모레노 루즈(Emilia Moreno Ruiz) 부회장은, “다쏘시스템은 우리의 데이터베이스를 제품 및 제조 엔지니어링의 초기 단계에 사용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며, “LCA는 제품 수명주기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사전에 분석할 수 있는 매트릭스를 제공한다. 버추얼 트윈과 결합하게 되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해결책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2-03-14
[포커스] AWS코리아,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성공사례 공유
AWS코리아(Amazon Web Service Korea)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클라우드 콘퍼런스인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AWS Summit Online Korea 2021)’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AWS코리아는 55개 이상의 강연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예지 기자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AWS 서밋은 지난 6년간 10배 규모로 성장해 이제는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IT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시장에서 클라우드를 통한 혁신과 성공사례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을 통해 AWS코리아가 고객들과 함께 어떤 혁신을 만들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세션을 통해 고객들이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16년 처음 론칭한 AWS 서울 리전은 약 5년간 큰 성장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함기호 대표는 서울 리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가 서울 리전이 설립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라며 “2016년 1월 설립된 서울 리전은 전 세계 12번째 리전이 되었고, 2개의 가용 영역에서 아마존 EC2(Amazon EC2), 아마존 EBS(Amazon EBS), AWS 다이렉트 커넥트 등 24개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7월에는 AWS 서울 리전에 4번째 가용 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추가해 2021년 현재 148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    AWS가 바라보는 혁신의 방향 공유  2020년 전 세계는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 예상치 못한 혼란과 도전을 마주하며 기업 측면에서는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유연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줌(Zoom),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AWS 고객들은 글로벌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AWS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및 고객 지원 부문 피터 데산티스(Peter DeSantis) 부사장은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 고객들이 잘 대응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AWS 서비스의 탄력성이 있다”면서 “AWS 역시 수많은 도전 과제와 상황에 적응해야 했다. AWS 서비스의 탄력성은 AWS 설립 초기부터 중요하게 생각해온 부분으로,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의 개발 신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어 “2006년 아마존 EC2를 출시할 당시 AWS는 무엇을 서비스의 신조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으며, 아마존 EC2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신조들을 나열한 결과 로드맵의 항목별 우선순위를 더욱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AWS는 고객들이 비즈니스 확장을 할 때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 초기부터 탄력성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맞춤형 칩셋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AWS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및 고객 지원 부문 피터 데산티스 부사장   AWS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한 성공사례 소개  이번 행사에서 AWS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부문 도로시 리(Dorothy Li) 부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서비스들에 있어서 선택권이 중요한 것처럼 데이터에 있어서도 선택권은 중요하다”면서 “훌륭한 데이터 전략이 밑바탕에 있어야 분석과 기계학습과 같은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WS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고객경험을 향상시킨 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 AWS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부문 도로시 리 부사장   AWS 서비스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멤버십, CRM 및 풀필먼트를 포함한 핵심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 비용을 약 34% 절감하고, 고객의 피부 타입과 톤에 기반한 실시간 맞춤형 제품 추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AW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 머신러닝, 매니지드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서버리스, 보안, 그리고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이르는 AWS의 폭넓은 서비스를 활용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성봉 최고디지털기술책임자(CDTO)는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적인 신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WS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AWS의 깊고 폭넓은 서비스 제품군과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하기 위해 필요한 민첩성, 속도 및 확장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홍성봉 최고디지털기술책임자    AWS 클라우드 서비스로 안정적인 채팅 플랫폼 구축 유니콘 기업 센드버드(Sendbird)는 사업 초기부터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분석 및 머신러닝(ML) 기술이 포함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전면적으로 활용해 왔다. AWS를 통해 센드버드는 전 세계 1억 5000만명의 사용자가 수십억 개 이상의 미디어가 포함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채팅 플랫폼 가동시간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센드버드는 AWS를 활용해 모든 메시지를 관리하면서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센드버드의 전체 인프라를 AWS에서 호스팅함으로써 온프레미스 인프라 비용의 일부만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 고객을 위해 새로운 채팅, 음성 및 비디오 혁신을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    같이 보기: 현대건설기계-AWS, AI로 건설장비의 고장을 미리 파악한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