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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래티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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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RTX 프로 블랙웰 탑재한 ‘델 프로 맥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워크로드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올초 델은 새로운 통합 브랜딩 전략 하에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포트폴리오로 통합했다. 기존 브랜드인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을 계승한 델 프로 맥스는 엔비디아 RTX 프로 블랙웰 GPU(NVIDIA RTX PRO Blackwell Generation GPU) 기반의 높은 성능과 휴대성, 델 프로(Dell Pro)의 디자인을 적용한 통일감 있고 프로페셔널한 외관을 갖춰 AI 전문가,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 사용자의 효율과 만족도를 높인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 디자인을 겸비한 최고급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4∙16 프리미엄 ▲넓은 화면에 데스크톱 성능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급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6∙18 플러스 ▲가벼운 워크로드를 위한 엔트리급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4∙16 등 총 6종이다.      디자인에 중점을 둔 최고급형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4 프리미엄(Dell Pro Max 14 Premium)’과 ‘델 프로 맥스 16 프리미엄(Dell Pro Max 16 Premium)’은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높은 성능의 조화를 추구했다. CNC 알루미늄을 적용해 슬림하고 견고한 폼팩터를 완성했고, 키캡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 제로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엔비디아 RTX 프로 3000 블랙웰 GPU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H 프로세서(45W)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각각 19%, 23% 높은 그래픽 성능을 구현하여 영상 편집이나 데이터 분석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베사(VESA) DisplayHDR 트루블랙 1000 인증을 획득하고 4K 탠덤 OLED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제공해 어두운 색상을 한 층 깊게 구현하는 등 크리에이티브 또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복잡하거나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할 때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델 프로 맥스 16 플러스(Dell Pro Max 16 Plus)’와 ‘델 프로 맥스 18 플러스(Dell Pro Max 18 Plus)’는 각각 16, 18형의 넓은 화면 공간에서 멀티태스킹, 창의적 디자인, 심층 분석 워크로드 등을 넉넉히 지원한다. 엔비디아 RTX 프로 5000 블랙웰 GPU 및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HX 프로세서(55W)를 탑재하고, 최대 256GB의 메모리 및 16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를 갖췄다. 이 제품들은 이전 세대 대비 각각 53%, 44% 높은 그래픽 성능을 구현하여 AI 모델링 및 훈련부터 복잡한 시뮬레이션, 대규모 데이터 분석까지 컴퓨팅 집약적인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델 프로 맥스 플러스 제품군은 새롭게 특허 받은 방열 설계 방식을 통해 고집약적 워크로드를 실행할 때도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전체 성능을 최대 36%까지 향상시킨다. 또한, 점점 더 복잡해지는 워크로드에 대비해 CAMM2 메모리를 새로 탑재했다. 비교적 가볍고 일상적인 워크로드에 초점을 맞춘 ‘델 프로 맥스 14(Dell Pro Max 14)’와 ‘델 프로 맥스 16(Dell Pro Max 16)’은 최대 QHD+ 해상도와 16:10 화면비를 지원하는 14,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AMD 라이젠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은 델 프로 맥스 라인업 중 50 TOPS 이상의 단독 NPU 연산 성능을 구현한 최초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C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제품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2000 블랙웰 외장 GPU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각각 36%, 33% 더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각각 최대 18시간, 20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실행, 대규모 엑셀 파일 처리, 2D/3D 모델 생성 등의 멀티태스킹을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업용 PC를 위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춰 로컬 디바이스에서 구동하는 AI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델 고유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반영해 재생 플라스틱(PCR), 바이오 플라스틱(bio-based plastic), 재활용∙저탄소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분리 가능한 모듈형 USB-C 포트를 탑재하여 내구성과 수리용이성을 높였다. 특히, 델 프로 맥스 플러스 제품의 경우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제품 밑면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프로 맥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강력한 성능, 휴대성, 최첨단 디자인은 물론, 고급 보안과 관리 기능까지 갖춘 최상의 커머셜 AI PC이다. 델은 세계 1위 워크스테이션 제조업체로서 확보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파워 유저, 엔지니어, 크리에이터 및 AI 개발자들은 델 프로 맥스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플로를 원활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성능과 창의성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24
언리얼 엔진 5.6 : 더욱 빠르고 스마트한 시각화 콘텐츠 제작 지원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60FPS의 고퀄리티 대규모 오픈 월드 제작 지원, 애니메이션 및 리깅 워크플로 향상, 엔진 내에서 메타휴먼의 직접 제작 지원, 워크플로 향상을 위한 UI/UX 간소화, 시네마틱 및 퍼포먼스 캡처 워크플로 향상 등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5.6이 출시됐다. 이번 출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현세대 하드웨어에서 60FPS로 부드럽게 실행되는 초고퀄리티의 대규모 오픈 월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및 리깅 워크플로를 궁극적으로 엔진 중심으로 발전시켜, 외부 DCC 툴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메타휴먼도 직접 엔진에서 완전히 제작할 수 있어 보다 간결하고 효율적인 창작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필수 툴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나은 애셋 정리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며, 프로시저럴 및 버추얼 프로덕션 툴세트도 대폭 업데이트되어 더 빠른 제작을 지원하는 등 언리얼 엔진 5.6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 참고 이미지 : 언리얼 엔진 5.6 기능 하이라이트   강력한 고퀄리티의 60FPS 오픈 월드 언리얼 엔진 5.6은 현세대 콘솔, 고사양 PC,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60FPS의 일관되게 렌더링되는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툴세트를 제공한다.   ▲ 이미지 출처 : ‘더 위쳐 4’ 언리얼 엔진 5 테크 데모(CD PROJEKT RED)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HWRT) 시스템 향상으로 루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의 성능이 한층 더 향상됐다. 주요 CPU 병목 현상을 제거하여 더 복잡한 신(scene)도 60FPS의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더 위쳐 4’ 언리얼 엔진 5 테크 데모(CD PROJEKT RED)   또한, 런타임 시 스태틱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때 전반적인 언리얼 엔진의 성능도 향상됐다. 패스트 지오메트리 스트리밍 플러그인(실험 단계)을 사용하면 변하지 않는 대량의 스태틱 지오메트리를 더 많이 포함한 월드도 일정한 프레임 속도로 더 빠르게 로드할 수 있으며, 비동기 피직스 스테이트 생성 및 제거 등 콘텐츠 스트리밍의 향상된 기능을 통해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점을 함께 누릴 수 있다. 60FPS 환경과 최신 콘솔 및 데스크톱 플랫폼에 맞춰 최적화된 디바이스 프로파일도 업데이트돼, 이를 통해 목표로 하는 성능을 달성하고, 설정을 최소화하며, 플레이어에게 보다 매끄러운 고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패스트 지오메트리 스트리밍   가속화된 애니메이션 제작 이번 버전에서는 에디터 내 애니메이션 툴세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며 제어가 가능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전히 새롭게 재편된 모션 트레일을 사용하면 애니메이션을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다. 이제 액터와 캐릭터 제어 기능이 통합되어 뷰포트에서 대상 애니메이션의 궤적과 간격을 직접 조정할 수 있으며, 점선(Dashed), 시간 기반(Timebased), 속도/분포(Heat/Speed) 모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고 핀 고정, 오프셋, 스페이스 등의 기능을 통해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모션 트레일   트윈 툴도 새롭게 개편되어, 컨트롤 또는 선택한 키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더 빠르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단축키가 추가되어 슬라이더를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고, 다양한 슬라이더 유형 간 전환 및 오버슈트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타임 오프셋 슬라이더의 추가로 더 정밀하게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트윈 툴   커브 에디터 툴바도 속도와 성능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키프레임을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아이콘이 간소화되고 통합되었으며, 새로운 트윈 툴이 커브 에디터 인터페이스에 직접 탑재되어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래티스 툴과 스마트 키 스냅 기능도 추가되어 더 많은 키프레임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 참고 이미지 : UE 5.6 커브 에디터   최신 시퀀서 업데이트를 통해 타임라인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새로운 시퀀서 내비게이션 툴을 사용하면 복잡한 계층구조를 탐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디오 스크러빙 기능으로 애니메이션, 대화, 이펙트를 정확하게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현지화된 오디오를 기반으로 스케일을 상대적으로 조정(실험 단계)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어, 다양한 언어의 타이밍에 맞춰 시퀀스를 조정할 수 있다. 에디터 내에서 더 많은 리깅 워크플로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 기능도 추가됐다. 스켈레탈 메시 에디터를 사용하면 에디터 내에서 직접 모프 타깃을 만들고 스컬프팅할 수 있다.(실험 단계) 이 기능은 언리얼 엔진의 기본 모델링 툴을 활용해, 기존 모프 타깃을 손쉽게 수정하고 PIE(에디터에서 실행 중인 상태) 중에도 블렌드 셰이프를 스컬프팅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모프 셰이프 스컬프팅   또한, 컨트롤 릭 피직스(실험 단계)를 통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에 뛰어난 사실감을 더할 수 있다. 캐릭터 릭에 프로시저럴 피직스 모션을 손쉽게 추가하여 더욱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캐릭터 릭 내에 새로운 래그돌 피직스가 실험 기능으로 추가되어 보다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더 위쳐 4’ 언리얼 엔진 5 테크 데모(CD PROJEKT RED)   엔진 내에서 메타휴먼 제작 이제 메타휴먼 크리에이터가 언리얼 엔진에 완전히 통합되어 다양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며,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역시 많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에서 이제 얼굴과 마찬가지로 거의 무한대로 사실적인 체형을 생성할 수 있으며, 새로운 언리얼 엔진 의상 애셋을 통해 메타휴먼에 맞게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되는 의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메타휴먼 데이터베이스에 페이스와 보디에 대한 실제 스캔 데이터가 대폭 추가되어 더 다양한 고퀄리티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메타휴먼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의 경우 이제 대부분의 웹캠, 스마트폰, 오디오에서 배우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제 메타휴먼을 어떤 엔진이나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UE EULA에 새로운 라이선스 옵션이 추가됐다.(더 자세한 내용은 메타휴먼 웹사이트 참고) 또한 DCC용 신규 플러그인과 팹 마켓플레이스와의 통합 등 에코시스템도 더욱 확장된다. 메타휴먼의 새롭게 향상된 기능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메타휴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이미지 : UE 5.6 간소화된 UX/UI 경험   간소화된 UX/UI 경험 더 빠른 워크플로, 더 스마트한 콘텐츠 구성, 효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툴과 설정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에디터가 업데이트됐다. 콘텐츠 브라우저를 새롭게 디자인해 애셋 정리와 탐색이 훨씬 쉬워졌으며, 섬네일 크기를 더 매끄럽게 조정할 수 있고, 가로 및 세로 방향 전환을 모두 원활하게 지원한다. 뷰포트 툴바의 섹션 메뉴와 퀵 액세스 컨트롤 기능이 개편되어 필수 툴을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툴바는 이제 상황에 맞춰 동적으로 크기가 조정되며, 선택 및 모델링 모드를 위한 전용 제어 기능이 제공되고, 애셋 에디터 전반에 걸쳐 일관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 참고 이미지 : UE 5.6 향상된 개발자 반복 작업   향상된 개발자 반복 작업 이제 신속한 반복 작업을 위해 설계된 개발자 툴을 사용하면 워크플로를 가속화하고, 타깃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 더 빠르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프로젝트 런처 UI(베타)가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완전히 재설계되어 디바이스 실행 프로파일을 보다 빠르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빌드, 쿠킹, 디바이스 배포 구성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젠 스트리밍이 이제 베타로 전환됐다. 이 기능은 전체 패키지 빌드 및 배포 복사/설치와 같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계를 제거하고, 타깃 플랫폼에서 콘텐츠 반복작업 및 테스팅을 간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점진적 쿠킹(실험 단계)은 애셋 변경 사항을 분석하고 업데이트된 부분만 쿠킹해 시간을 단축시켜 주므로, 타깃 디바이스에서 더 빠르게 반복작업할 수 있다.   프로시저럴 툴을 통한 더 빠른 월드 제작 더욱 강력해진 PCG 프레임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월드를 제작하고 복잡한 신을 관리할 수 있으며, GPU 기반의 성능이 향상됐다. 노드 그래프 UX(베타)가 인라인 상수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되어 요소를 생성, 드래그 앤 드롭, 조작하는 것이 간편해졌으며, 새로운 3D 뷰포트(베타)로 뷰포트에서 직접 포인트, 텍스처, 메시를 미리 볼 수 있다. 또한 노드 필터링 기능이 있는 맞춤형 그래프 템플릿이 추가되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반복작업을 할 수 있다. GPU(베타)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특히 밀도가 높고 복잡한 신에서 인스턴스를 처리할 때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CPU 오버헤드를 줄인 덕분에 시스템은 런타임 시 GPU 기반 스폰을 더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인스턴스 작업 시 더욱 뛰어난 유연성과 정밀성을 제공한다. 전반적인 PCG 성능(베타)도 멀티스레딩 지원으로 향상됐다. 이로써 시스템은 작업을 여러 코어에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더 빠른 처리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며, 특히 복잡하거나 대규모 환경에서 더 빠른 반응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PCG 바이옴 코어 v2(Biome Core v2)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바이옴(실험 단계)을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생성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바이옴별 블렌딩과 바이옴 레이어링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생물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더 위쳐 4’ 언리얼 엔진 5 테크 데모(CD PROJEKT RED)   향상된 시네마틱 및 퍼포먼스 캡처 워크플로 새롭게 통합된 툴세트를 통해 간소화된 퍼포먼스 캡처 및 시네마틱 렌더링 등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모캡 매니저(실험 단계)는 언리얼 에디터 내에서 퍼포먼스 캡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녹화하며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설루션이다. 애셋 관리, 모캡 스테이지 설정, 연기자/캐릭터 구성, 라이브 링크 데이터 미리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팀의 제작 속도를 높여준다.   ▲ 참고 이미지 : 모캡 매니저   캡처 매니저(실험 단계)가 라이브 링크 허브와 통합되어, 모바일 디바이스, 비디오 파일, 스테레오 헤드 마운트 카메라(HMC)에서 메타휴먼 테이크를 가져와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리얼 엔진 및 메타휴먼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서드파티의 페이셜 캡처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페이셜 퍼포먼스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하고 배포할 수 있다. 시네마틱 부문에서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친화적인 시네마틱 어셈블리 툴세트(CAT, 실험 단계)가 출시됐다. 이 툴세트에는 전환 가능한 프로젝트 구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네이밍 토큰, 재사용 가능한 시네마틱 템플릿 등 수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테이크 레코더 및 무비 렌더 큐와 같은 기존 통합 툴과 함께 작동하여 샷 관리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퀵 렌더(베타) 기능으로 렌더링 워크플로가 더욱 빨라진다. 무비 렌더 그래프에 정의된 설정을 사용하여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뷰포트와 선택한 카메라에서 스틸 이미지와 시퀀스를 렌더링 및 저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5.6 출시 노트를 통해 신규 기능과 향상된 기능 관련한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7-01
[케이스 스터디] 산업 제조 전문 기업 뵐링거 그룹의 금속 3D 프린팅 혁신
서포트 구조 최적화로 설계 자유도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제조 실현   머티리얼라이즈는 독일의 산업 제조 전문 기업인 뵐링거 그룹(BÖLLINGER GROUP)과 협력하여 금속 3D 프린팅에서 서포트 구조(support structures)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머티리얼라이즈의 최신 케이스 스터디에 따르면, 뵐링거 그룹은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재료 사용량, 생산 시간, 후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며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 자료 제공 : 머티리얼라이즈     첨단 제조 기술에 투자하는 산업 제조 전문 기업 뵐링거 그룹은 독일에 본사를 둔 산업 제조 전문 기업으로, 80년 이상의 역사 동안 정밀 기계 가공, 공구 제작, 특수 강철 구조물 생산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항공우주, 에너지, 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설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금속 3D 프린팅과 같은 첨단 제조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뵐링거 그룹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복잡한 부품 제작과 맞춤형 생산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문제점 : 서포트 구조의 비효율성 금속 3D 프린팅, 특히 LPBF 공정에서는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서포트 구조가 필수이다. 그러나 서포트 구조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가져오기도 한다. 재료 낭비 : 최종 제품에 포함되지 않는 서포트 구조는 고가의 금속 분말(티타늄, 알루미늄 합금 등)을 소모한다. 생산 시간 증가 : 서포트 구조의 프린팅과 제거 공정이 제작 시간을 연장한다. 후처리 비용 : 서포트 구조 제거를 위한 기계 가공, 연마 등의 추가 공정이 비용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비효율은 전체 생산 비용의 20~50%를 차지하며, 특히 소량 맞춤 생산에서 경제성을 떨어뜨린다.   뵐링거 그룹의 혁신 :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 활용 뵐링거 그룹은 머티리얼라이즈의 소프트웨어 설루션, 특히 매직스(Materialise Magics)와 이스테이지 포 메탈+(e-Stage for Metal+)를 활용해 서포트 구조를 최소화하는 첨단 접근법을 구현했다. 주요 기술 요소는 다음과 같다. 부품 오리엔테이션 최적화 :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프린팅 방향을 조정함으로써, 중력 및 열 응력으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하여 서포트 구조의 필요성을 줄였다. 래티스 구조 설계 : 부품 내부에 경량화된 래티스(lattice) 및 다공성 구조를 설계해 자체 강성을 강화했고, 서포트 구조 없이도 안정적인 프린팅을 가능하게 했다.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 머티리얼라이즈의 시뮬레이션 도구는 프린팅 공정의 열적·기계적 응력을 예측하고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서포트 구조의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줄였다. 자동화된 서포트 생성 : 머티리얼라이즈의 이스테이지 포 메탈+는 최소한의 서포트 구조를 자동 생성하여 재료 사용과 후처리 작업을 줄였다.     성과 :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뵐링거 그룹은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서포트 구조 사용량 60% 감소 : 최적화된 설계로 불필요한 서포트 구조가 대폭 줄어들었다. 데이터 준비 시간 50% 단축 : 설계 및 시뮬레이션 공정이 간소화되어 생산 준비 속도가 향상되었다. 복잡한 부품 서포트 85% 감소 : 복잡한 기하학적 부품의 서포트 구조가 기존 대비 85% 줄어들어 효율이 높아졌다. 후처리 시간 45% 단축 : 서포트 구조의 제거 공정이 간소화되어 전체 생산 주기가 단축되었다. 대형 부품 제작 : 18kg 크랭크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제작함으로써,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스케일링 가능성을 입증했다. 생산 용량 증가 : 단일 프린팅 패널에서 부품 수를 8개에서 12개로 늘려 단위당 1000 유로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작업 환경 개선 : 분말 잔여물이 줄어들어 작업장의 공기질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뵐링거 그룹이 항공 우주 부품, 자동차 프로토타입, 의료기기 제작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산업적 시사점 뵐링거 그룹과 머티리얼라이즈의 협력은 금속 3D 프린팅의 경제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항공 우주 산업에서는 경량화된 고강도 부품의 제작으로 연료 효율을 높였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생산이 간소화되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고성능 부품의 신속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분말 잔여물 감소는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료 낭비 감소는 환경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 머티리얼라이즈의 기술 책임자는 “뵐링거 그룹은 머티리얼라이즈의 기술을 통해 설계 자유도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를 실현했다. 이 협력은 적층제조(AM)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맺음말 : 적층제조의 미래 뵐링거 그룹의 사례는 머티리얼라이즈 소프트웨어가 금속 3D 프린팅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서포트 구조 감소는 재료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구현하여 탄소 배출 저감 목표에도 부합한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이 기술을 자사 플랫폼에 통합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며, 뵐링거 그룹과 같은 파트너를 통해 다양한 산업 응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협력은 금속 3D 프린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적층제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언리얼 엔진 5.5 :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개발 및 공급 : 에픽게임즈 주요 특징 :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 지원 기능 향상,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반 시스템 지원 강화,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인카메라 VFX 툴세트 정식 버전 제공, 모바일 게임 개발 위한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의 기능 추가 등     이번에 출시된 언리얼 엔진 5.5는 애니메이션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렌더링, 인카메라 VFX, 개발자 반복 작업 등 많은 기능들을 정식 버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메가라이트와 같은 한계를 뛰어넘는 흥미롭고 새로운 혁신도 계속해서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언리얼 엔진 5.5는 에디터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제작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신규 및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DCC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게임플레이 제작 툴세트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퀀서 이번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인 시퀀서가 크게 개선되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필터링과 속성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워크플로 피로도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원본이 훼손되지 않는 애니메이션 레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DC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추가 제어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제 애니메이션 레이어의 애디티브 또는 오버라이드를 선택하고, 이 레이어의 가중치도 애니메이션할 수 있어 손쉽게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인터랙티브 시네마틱 도중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조건부 상태 변경, 게임플레이 시네마틱 내에서 오브젝트를 보다 섬세하게 제어하는 커스텀 바인딩 등과 같은 기능으로 다양한 다이내믹 시네마틱 시나리오를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또한, 커브를 사용해 시퀀스의 타이밍을 워프하고, 서브시퀀스 또는 샷의 원점을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디포머 컨트롤 릭에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디포머를 만들어 클릭 한 번으로 시퀀서의 캐릭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접촉 디포메이션이나 더 나은 카툰 스타일의 스쿼시 앤 스트레치(찌그러짐과 늘어남)같은 더욱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제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또한, 애니메이터 키트 플러그인에는 래티스, 카메라 래티스, 스컬프팅 등 기본 디포머 기능과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트롤 릭이 포함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 사용하거나 자신만의 릭으로 구동되는 디포머 또는 헬퍼 릭을 제작하는 데 예제로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컨트롤 릭도 제공된다.   모듈형 컨트롤 릭 모듈형 컨트롤 릭(modular control rig)은 다양한 UI 및 UX 개선, 새로운 사족 보행 및 비클 모듈 그리고 기본 이족 스켈레톤 유형에 대한 지원과 함께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또한, 스켈레탈 에디터는 이제 더 빠르고 간소화된 페인팅 워크플로 및 가중치 편집 등 다양한 개선 사항과 함께 정식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중 하나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도 이번 버전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처음에는 실험 단계 기능으로 도입되었으나, 이제 오디오만으로도 얼굴 상단 부분의 표정 추론을 포함하여 고퀄리티의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이 로컬 오프라인 설루션은 다양한 음성 및 언어와 함께 작동되며, 다른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입력과 함께 일괄 처리 및 스크립팅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뮤터블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런타임에 동적으로 변경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뮤터블(mutable)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캐릭터, 동물, 소품, 무기 등의 다이내믹 스켈레탈 메시, 머티리얼, 텍스처를 생성하는 동시에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셰이더 비용과 드로 콜 수를 줄여준다. 런타임에 콘텐츠를 수정하는 네이티브 툴과는 달리, 뮤터블에서는 많은 파라미터와 텍스처 레이어, 복잡한 메시 상호작용, GPU에 부하가 큰 텍스처 효과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선택기 선택기도 정식 버전으로 제공된다. 복잡한 로직을 작성할 필요 없이 게임 상황에 따라 재생할 애니메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이 프레임워크는 이제 거의 모든 유형의 애셋을 지원하며, 단순한 랜덤 선택기부터 수천 개의 애니메이션을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로직까지 다양한 수준의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업데이트된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렌더링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의 높은 리얼타임 렌더링 퍼포먼스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루멘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Hardware Ray Tracing, HWRT) 기반 시스템에 많은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이제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루멘을 60Hz로 실행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패스 트레이서 및 라이트 베이킹의 퍼포먼스와 기능도 향상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패스 트레이서 물리적으로 정확한 DXR 가속 프로그레시브 렌더링 모드인 패스 트레이서는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비선형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실사 레퍼런스 이미지의 최종 픽셀을 제작할 때 높은 퀄리티를 제공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퍼포먼스 및 퀄리티 개선, 리눅스 지원, 스카이 애트머스피어 및 볼류메트릭 클라우드 등 다른 모든 정식 버전 기능을 지원한다.   ▲ Audi e-tron GT 모델(이미지 제공 : Audi Business Innovation)   서브스트레이트 언리얼 엔진 5.2에서 실험 단계로 선보인 머티리얼 제작 프레임워크인 서브스트레이트가 베타 버전으로 전환되어, 언리얼 엔진이 지원하는 모든 플랫폼과 기존 머티리얼의 모든 기능이 지원된다. 리얼타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형 머티리얼 제작에는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룩 개발 아티스트는 이 강력하고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오브젝트의 룩 앤 필을 더 제어할 수 있다.   무비 렌더 그래프 언리얼 엔진 5.4에서 실험 단계로 도입되었던 무비 렌더 그래프(Movie Render Graph, MRG)도 이번 버전에서 베타 버전으로 전환된다. 그래프 기반의 환경 설정 워크플로에 많은 노력을 통해 커스텀 EXR 메타데이터를 사용하는 기능, 컬렉션의 스포너블 지원과 같은 초기 사용자의 피드백을 기반한 개선점 그리고 오브젝트 ID 지원과 같은 기존 프리셋 구성의 호환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제 MRG의 렌더 레이어 기능에서 반투명 오브젝트, 나이아가라 FX, 불균질 볼륨, 랜드스케이프, 스카이 스피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스카이 애트머스피어 등을 포함해 모든 애셋 유형을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마지막으로, MRG는 신규 실험 단계 기능인 패스 트레이서용 스파시오 템포럴 디노이저(denoiser)를 제공해 선형 시퀀스에 고퀄리티의 결과를 출력할 수 있다.   메가라이트 언리얼 엔진 5.5에서는 새로운 실험 단계 기능인 메가라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빛의 나나이트’라고 불리는 메가라이트를 사용하면 신에 제약 없이 다이내믹한 그림자를 만드는 수백 개의 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이팅 아티스트는 이제 콘솔과 PC에서 소프트 섀도와 함께 텍스처가 적용된 에어리어 라이트, 라이트 함수, 미디어 텍스처 재생, 볼류메트릭 섀도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어 성능보다는 예술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버추얼 프로덕션 언리얼 엔진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위한 인카메라 VFX(ICVFX) 툴세트를 통해 전 세계 영화, TV, 광고 등 수많은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5는 여러 버전에 걸친 축적된 노력을 통해 ICVFX 툴세트를 정식 버전으로 제공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및 시각화를 위한 다른 기능도 향상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SMPTE 2110 언리얼 엔진의 SMPTE 2110 지원이 대표적인 예로, 이번 출시에서는 ICVFX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맞춰 수많은 안정성 개선, 프레임록 손실 자동 감지 및 복구, 타임코드로 PTP 지원 추가, 2110 미디어에 대한 OCIO 지원, IP 비디오 신호 흐름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솔버 역시 언리얼 엔진 5.5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렌즈 및 카메라 파라미터 추정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 작업을 바탕으로 이제 모든 카메라에 오버스캔이 내장되어, 렌즈 왜곡을 렌더링하거나 포스트 프로세싱 단계에서 카메라 셰이크 추가 등을 지원한다.    버추얼 스카우팅 언리얼 엔진 5.4에서 처음 도입된 버추얼 스카우팅 툴세트가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이제 OpenXR 호환 HMD(오큘러스 및 밸브 인덱스 기본 지원)를 사용해 강력한 경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API를 통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도 제공한다. 이 툴세트에서는 새로운 VR 콘텐츠 브라우저와 애셋 배치, 블루프린트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트랜스폼 기즈모, 색상 보정 뷰파인더 등이 더욱 향상되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컬러 그레이딩 패널 이전에는 ICVFX 에디터에서만 제공됐던 컬러 그레이딩 패널이 이제 언리얼 에디터의 일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모든 언리얼 엔진 신에서 창의적으로 컬러를 보정할 수 있는 풍부하면서도 아티스트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nDisplay로 작업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에게 향상된 컬러 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이 패널은 포스트 프로세스 볼륨, 시네 카메라 및 색 보정 영역도 지원한다.    DMX 버추얼 프로덕션뿐만 아니라 방송 및 라이브 이벤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의 DMX 테크 스택 또한 정식 버전이 되어 향상된 컨트롤 콘솔, 픽셀 매핑, 컨플릭트 모니터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GDTF 규격을 DMX 플러그인에 추가하여 GDTF 및 MVR을 지원하는 제어 장치와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 개발 언리얼 엔진은 플랫폼 측면에서도 모바일 및 크로스 플랫폼 AAA 게임 개발을 위한 최고의 엔진이 되고자 모바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바일 포워드 렌더러에는 플랫폼의 비주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제 D-버퍼 데칼, 렉트 에어리어 라이트, 캡슐 섀도, 포인트 및 스포트라이트용 무버블 IES 텍스처, 볼류메트릭 포그, 나이아가라 파티클 라이트가 지원되며, 모바일 포워드와 디퍼드 렌더러 모두 스크린 스페이스 리플렉션을 사용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영상 캡처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 5.4에서 도입된 런타임 자동 PSO(Pipeline State Object) 프리캐싱이 이제 기본 활성화되어, 수동 PSO 수집 워크플로에 대한 쉽고 빠른 대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리뷰어의 경우 특정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프로필을 캡처 및 프리뷰하는 기능과 반정밀도 16비트 플로트 셰이더를 에뮬레이션하여 오류를 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 등의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개발자 반복 작업 언리얼 엔진 5.5를 통해 개발자의 빠른 반복 작업과 효율이 더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든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크리에이터 경험의 규모와 비전을 충족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의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언리얼 엔진 5.4에서 선보인 최적화된 신규 캐시 데이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언리얼 젠 서버(Unreal Zen Server)가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어 공유 파생 데이터 캐시(Derived Data Cache, DDC)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에서는 젠 서버가 PC, 콘솔,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으로 쿠킹된 데이터의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실험 단계로 도입된 이 신규 기능으로 개발 중에도 콘솔이나 모바일 등의 타깃 플랫폼에서 게임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보다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언리얼 엔진 홈페이지   이외에도 에디터 시스템과 쿠킹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애셋 로딩 경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젠 로더, 더 빠른 C++ 및 셰이더 컴파일을 제공하는 언리얼 빌드 액셀러레이터(Unreal Build Accelerator, UBA),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개발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언리얼 호드 지속적 통합(CI) 및 원격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이번 버전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한다.(UBA는 윈도우 호스트 머신에서 정식 버전으로 제공되며, 타 플랫폼에서는 현재 베타 단계로 제공된다.)   팹 통합 정식으로 출시된 새로운 통합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이 언리얼 엔진 5.5에 통합되어 퀵셀 메가스캔과 같은 개별 애셋을 신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 할 수 있으며, 팹의 애셋 팩을 콘텐츠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도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케이스 스터디] 적층제조를 활용한 외슬러의 제품 혁신
3D 프린팅과 래티스 디자인의 결합   사람의 뼈와 벌집의 공통점은 래티스(lattice) 네트워크라는 공통된 프레임워크이다. 자연은 오랜 시간 동안 래티스와 같은 개방형 세포 구조를 활용해 왔으며, 외슬러(OECHSLER)는 이러한 원리를 3D 프린팅 기술에 적용해 혁신을 이루고 있다. 머티리얼라이즈 매직스(Materialise Magics)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외슬러는 고객 맞춤형 래티스를 설계하고, 첫 출력부터 완벽한 품질을 보장하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 자료 제공 : 머티리얼라이즈     적층제조로 새로운 경계를 넘어서다 외슬러는 2010년 단순 프로토타입 제작에서 시작해, 2019년 연간 약 200만 개의 적층제조(AM) 제품을 대량 생산하며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자전거 헬멧, 쿠션 카시트, 가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복잡한 제품 설계를 통해 성장했다.  ‘혁신을 넘어선 이동’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외슬러는 래티스 구조와 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제조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매직스가 제공하는 핵심 설루션 외슬러는 3D 프린팅 공정에서 매직스를 통해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 수정 속도 : CAD 툴보다 약 4배 빠른 속도로 디자인을 조정할 수 있다.  빌드 실패 방지 : 설계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파악해 낭비와 비용을 절감한다.  효율적인 네스팅 : 프린터의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다. 외슬러의 안드레아스 크뇌헬(Andreas Knöchel)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는 “매직스는 파우더 베드 융합(PBF) 기술을 사용해 프린팅 준비된 파트를 처리하며, 이는 첫 출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 레티스에서 영감을 받은 3D 프린팅 가구(이미지 제공 : OECHSLER)   ▲ 레티스에서 영감을 받은 3D 프린팅 가구(이미지 제공 : OECHSLER)   래티스 데이터베이스 : 혁신의 기초 외슬러는 수많은 반복 작업과 테스트를 통해 강도, 강성, 다공성 기준을 충족하는 방대한 래티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래티스 설계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 HP MJF 프린터를 사용하여 독특한 래티스 디자인을 3D 프린팅한다.(이미지 제공 : OECHSLER)   ▲ 래티스 데이터베이스와 3D 프린팅의 전문성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과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다.(이미지 제공 : OECHSLER)   성과와 미래 전망 외슬러는 3D 프린팅 백팩으로 2022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2023년에는 잭 울프스킨과 협력해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도 외슬러는 자동차,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 AM 기술로 기존 제조 방식을 혁신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혁신의 열쇠가 된 매직스 외슬러 팀은 “매직스는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선 핵심 설루션”이라고 강조한다. 3D 프린팅 설계, 조정, 최적화 과정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매직스는 외슬러의 혁신을 뒷받침하며, 적층제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 래티스에서 영감을 받아 자동차 용도에 맞게 맞춤 제작된 시트(이미지 제공 : OECHSLER)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CAD&Graphics 2025년 1월호 목차
  18 THEME.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제품 개발・제조 기술의 혁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조 기술로 진화하는 3D 프린팅 / 김태화 제품 개발 검증의 가속화를 위한 AI 시뮬레이션 프레딕터 / 이종학 최적설계의 대중화 : 더 쉽게 더 알차게 / 최병열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한 CAE,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 전완호   INFOWORLD   Editorial 17 엔지니어링 패러다임 전환 : AI+IoT가 이끄는 산업 혁신   People&Company 34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존 폭스 부사장 “솔리드 엣지 2025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의 디지털화 도울 것”   New Products 37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40 산업 표준에 기반한 차세대 선박 설계 설루션 ShipConstructor 43 애니메이션/가상 프로덕션/모바일 게임 개발 기능 강화 언리얼 엔진 5.5 74 이달의 신제품   Culture 62 구글코리아가 만든 창의와 혁신의 축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   Case Study 48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통합 시각화 파이프라인으로 새로운 경험 제공 53 적층제조를 활용한 외슬러의 제품 혁신 3D 프린팅과 래티스 디자인의 결합   On Air 55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64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공지능 시대, 건축 기술의 혁신과 도전 과제   Focus 56 KOIIA 산업데이터스페이스 기술위원회 발족 세미나 개최 58 유니버설 로봇, 협동 로봇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 비전 제시 60 델, 새롭게 진화할 2025년 AI 기술 전망 소개   Column 65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디지털 철학과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시작하다 68 현장에서 얻은 것 No.19 / 류용효 AI와 PLM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72 New Books   Directory 131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EC 75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생성형 AI 기반 BIM 전문가 시스템 개발해 보기 82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 천벼리 BIM 도면 분할 84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2) / 최영석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 소개   Mechanical 87 제조 산업의 설계와 가공 혁신을 위한 기술 / 지더블유캐드코리아 ZWCAD LM/MFG, ZW3D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Visualization 90 산업 분야를 혁신하는 실시간 3D의 힘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 VR & AR 구현 전략과 비전   Reverse Engineering 98 시점 –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눈 (1) / 유우식 호기심   Analysis 105 성공적인 유동 해석을 위한 케이던스의 CFD 기술 (17) / 나인플러스IT 피델리티 CFD로 메시 어댑테이션 향상 108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 김성철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11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정세훈 해석 사례로 살펴보는 플루언트의 iFSI 기능 118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만족시키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시메릭스MP의 해석 과정 소개 122 모델 기반 개발의 추진 방법과 적용 사례 / 오재응 MBD의 기능에 기반한 플랜트와 제어 모델 연계 개발 128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사용한 BMS 개발 / 이웅재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설계를 위한 M&S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책자 구입하기   캐드앤그래픽스 당월호 PDF 구입하기
작성일 : 2024-12-27
[피플&컴퍼니]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의장
3D 프린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성장 기회를 만들 것   머티리얼라이즈의 윌프리드 반크란 이사회 의장이 국내 적층제조(AM)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3D 프린팅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한했다. 반크란 의장은 3D 프린팅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면서, 제조산업에서 3D 프린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 정수진 편집장   ▲ 머티리얼라이즈 윌프리드 반크란 이사회 의장   3D 프린팅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지역별로 3D 프린팅에 대한 믿음에 편차가 있는 것 같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적층제조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강한 편인데,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도 있어 보인다. 여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하나로 미디어 등에서 과도한 기대를 불러일으킨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한국 기업 및 기관과 만남을 가지면서 3D 프린팅에 대한 기대와 실제 구현 수준 사이에서 실망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GE가 터빈 블레이드 제작에 3D 프린팅을 사용한 것이 이미 오래 전 일인데, 그 후에 이른바 ‘킬러 앱’이 안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계속 새로운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 등 민간 우주기업은 로켓 제작에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롤스로이스는 3D 프린팅 터빈 블레이드를 상용화했다. 의료기기산업에서는 새롭게 개발되는 부품과 제품에 메탈 3D 프린팅을 적용해 양산을 진행 중이다. 헬스케어 산업은 덴탈, 정형, CMF, CT 스캐너 등 의료기기와 같은 분야에서 장비와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한다. 제조산업에서는 생산라인이나 반도체 장비 등에 3D 프린팅이 쓰인다. 소비자 전자제품 산업에서는 중국 업체의 폴더폰 힌지 부품에 3D 프린팅을 적용했는데, 백만 단위의 양산을 실현하면서 새로운 설계로 폴더폰의 두께를 줄였다. 이외에도 수술 로봇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건축 등 산업에서도 3D 프린팅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3D 프린팅 기술은 꾸준히 진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제조방식으로 돌아가는 대신 새로운 제조기술로 3D 프린팅이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례가 등장해 제조산업에서 적층제조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시장과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3D 프린팅의 향후 성장 기회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보는지 3D 프린팅을 잘 활용하려면 기존의 제품을 대체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3D 프린팅을 쓸 수 있어야 한다. 플라스틱이 개발된 후 이전에 없었던 새 제품이 다양하게 등장해 우리의 삶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인터넷 역시 새로운 서비스로 삶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처럼 3D 프린팅을 기존의 제품 개발과 제작에만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제품과 카테고리를 만들려면 이를 위한 산업 인프라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로켓 산업은 3D 프린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민간 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의료 산업에서는 개인화된 맞춤 제품 개발에 3D 프린팅을 활용한다.  한국에서 느낀 이슈 중 하나는 인증 및 표준화에 관한 것이다. 기업에서는 표준화 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확장성에 한계가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고 있다. 한국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려면 권위 있는 기관과 함께 문제 해결 노력을 기울이면서, 정부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제의해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한국은 3D 프린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 국가 중 하나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투자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는 다른 이야기이다. 예산 투자가 효과적이기 않으면 실제 제조 분야의 사례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장비와 재료에 대한 투자는 줄이고, 대신 디자인 역량과 인사이트 발굴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 헬스케어 분야의 예를 들어 보면, 새로운 3D 프린팅 디바이스의 출발점은 디지털 정보이다.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최적화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제조를 하면 환자에게 더 유용하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유럽에서는 3D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제조한 신발 안창(insole)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면서 내구성이 높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3D 프린팅 안창이 구입 가격은 비싸지만 환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친환경적이라면 더 나은 제품이 될 수 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유럽에서는 3D 프린팅 안창에 대한 정부의 환급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림으로써 3D 프린팅의 효과를 입증한다면, 결과적으로 정부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생산 기술로서 3D 프린팅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많은 기업에서 3D 프린팅을 생산 기술로 활용하고 있는데, 3D 프린팅에 대한 시각을 바꾸려면 대량생산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대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3D 프린팅을 활용할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대의 제품을 실현하려면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고, 적층제조에 대한 지식과 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지식이 바탕이 될 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중국의 폴더폰 힌지 개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힌지는 통합 부품으로 설계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함으로써 폴더폰의 두께와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올해 수십만 개 단위의 생산체계를 구현했으며, 내년에는 수백만 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전 세계 제조산업을 선도하는 나라지만, 경제적으로 대량생산이 감소하게 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본다. 대량생산 체계는 환경에 주는 악영향이 크고, 노동집약적이어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3D 프린팅의 장점을 인식하고, 활용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미래의 새로운 경제 체계에서는 소규모 시장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 중요해질 것이며, 작은 회사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되면 전체 제조 생태계의 선순환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3D 프린팅을 위한 머티리얼라이즈의 핵심 전략은 무엇인지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이 제조의 디지털 스레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세상을 상상한다. 디지털 스레드는 설계부터 제조, 단종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통합하는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이다. 이 프레임워크 내에서 3D 프린팅은 혁신 기술로서 설계의 유연성을 높이고, 출시 기간을 줄이며, 생산 효율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지원한다.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이 디지털 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생산 프로세스와 원활하게 통합됨으로써,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효율적이면서 반응성이 높은 제조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종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CO-AM을 통해 다양한 제조 공정을 통합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머티리얼라이즈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매직스(Magics)는 데이터 및 빌드 준비에 필수이며, 3D 프린팅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복잡성을 줄이는데 중점을 둔 매직스의 최신 버전은 복잡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빔 래티스 모듈,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파트 보호를 개선하기 위한 향상된 네스터 모듈이 포함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면 머티리얼라이즈는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CO-AM의 기능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특히 HP와의 협약은 HP의 멀티 젯 퓨전 및 메탈 젯 기술을 CO-AM 플랫폼에 통합하여, 3D 프린팅 파트의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 협력은 산업 표준을 충족하고 최종 사용 파트에 대한 3D 프린팅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머티리얼라이즈는 최근 금속 3D 프린팅의 속도, 품질 및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금속 3D 프린팅을 더욱 경제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빌드 준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는 e-Stage for Metal+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인증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프로포넌트(Proponent) 및 스털링 다이내믹스(Stirling Dynamics)와 제휴하여 인증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항공기 객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더욱 정확하고 자동화된 툴을 통하여 3D 수술 계획과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인 Mimics Enlight CMF를 출시했다.   3D 프린팅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의 진정한 힘이 의미 있는 응용 분야를 식별하고 개발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머티리얼라이즈는 기업들이 프로토타이핑과 제품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티리얼라이즈의 혁신은 효과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가시적인 혜택을 창출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머티리얼라이즈는 3D 프린팅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복잡성을 줄이고 장벽을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머티리얼라이즈의 소프트웨어는 3D 프린팅 프로세스에 인텔리전스를 주입하여 모든 단계에서 추적성과 품질 관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3D 프린팅 생태계를 만들고, 표준을 정의하며, 도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제조 기업이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혁신과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7-03
[포커스] 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PC, 모니터 등 기업 시장을 겨냥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확산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정수진 편집장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는 PC, 모니터, 주변기기 등을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클라이언트 솔루션 신제품은 기업 사용자용으로, 원격 근무와 재택 근무, 원격 학습 등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기능 강화가 특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2010년대 중반만 해도 PC 시장에 대한 예측이 비관적이었지만, 2019년~2020년 기간 코로나19로 크게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다는 인식 아래 다시 PC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PC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해 짚었다. 한편,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 머지 않아 PC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델은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로 대표되는 협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인공지능, 에지,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과 연결해 커머셜 클라이언트의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델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CSG 사업부를 총괄하는 오리온 상무는 “많은 산업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델 또한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이런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대표적이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한, 모니터와 액세서리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과 함께 인텔리전트 오디오, 과충전 방지, 배터리 사용시간 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팬데믹 이전의 업무 환경은 방화벽 안에서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사무실을 떠나 다양한 장소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확산되면서, 보안 취약성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델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 방어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리온 상무는 “델은 바이오스 침투 방지, 물리적인 스크린 가시성 변경, 물리적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및 펌웨어 레벨의 보안 기술뿐 아니라 여러 소프트웨어 파트너와 함께 IT 환경 전반의 보안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레벨의 방어 정책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델은 지속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 제품의 디자인 - 생산 - 납품 - 사용 - 재사용 등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과 포장 소재를 더 폭넓게 적용하고 있으며, 495개 제품에 대해 미국 EPEA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이 오리온 상무의 설명이다.   ▲ 폼팩터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폼팩터 기준으로 라인업 간소화한 기업용 데스크톱 PC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이다. 델은 3/5/7 시리즈로 나누어진 기존의 제품 구분을 없애고, 업무 공간 및 성능에 적합한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기능과 사양 구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워와 올인원 폼팩터별로 BIOS 셋업을 간소화해 많은 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의 부팅 드라이브를  SSD로 변경한 것과, 대량 배송시 멀티팩 포장을 제공해 포장재의 낭비를 줄인 것도 달라진 점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는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폼팩터이다.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로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면 전원 공급과 함께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생산성을 높인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타워(Dell OptiPlex Tower)’는 고성능의 타워형 데스크톱 PC로 최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하이엔드급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고, 최대 128GB DDR5 메모리를 제공한다. 인텔 vPro 엔터프라이즈(Intel vPro Enterprise) 및 인텔 vPro 에센셜(Intel vPro Essentials)을 지원해 최신 관리 기술과 하드웨어 기반의 강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 제로 래티스 키보드와 햅틱 협업 터치패드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9440   기업용 노트북의 폼팩터 확대 및 협업 기능 강화 기업용 노트북 라인업인 ‘래티튜드(Dell Latitude)’의 최상위 라인업인 래티튜드 9000 시리즈에는 ‘래티튜드 9440’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14인치형 투 인 원 모델로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주요한 특징으로는 줌 미팅에서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가 꼽힌다. 올해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한 제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키 사이에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했고,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래티튜드 7000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해 13/14/16인치의 스크린 사이즈와 클램셸, 투 인 원 등의 폼 팩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래티튜드 7640’은 래티튜드 7000 시리즈 최초로 16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Wi-Fi 6E 및 5G를 모두 지원하는 연결성과 BIOS 및 지문 인식기, 카메라 셔터 등 하드웨어 상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다. ‘래티튜드 7340 울트라라이트’와 ‘래티튜드 7440 울트라라이트’는 각각 13.3인치형과 14인치형 폼팩터로, 섀시 전체에 마그네슘을 적용하여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을 높였다.   14/1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소개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프리시전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72Whr의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시전 5680’은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모바일 GPU를 탑재했다.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16:10 화면비의 최대 4K UHD+ OLED 디스플레이, 4개의 A급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했다.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냉각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과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을 지원한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2분할 동시 화면 제공하는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 ‘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라인업의 신제품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2000:1의 명암비와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위한 기업용 PC/워크스테이션 신제품 공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 모니터 등 2023년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및 신기능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와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등 기업용 PC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또한 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4.0’를 포함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친환경 노력까지 소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기업용 제품 포트폴리오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된 델 옵티마이저를 탑재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델 래티튜드’의 최상급 라인업 신모델인 ‘래티튜드 9440(Latitude 9440)’은 햅틱 협업 터치패드(Haptic Collaboration Touchpad)를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이 터치패드를 통해 줌(Zoom) 미팅 시에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 비디오 온/오프, 화면 공유 및 채팅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에 대응하는 기능은 올해 말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델 XPS의 키보드 디자인을 차용하여 키 사이 간격이 없는 ‘제로-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장착해 보다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미니-LED(mini-LED) 백라이트’ 키보드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3시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인다. 14인치형 투인원(2-in-1) 모델로 출시된 이 제품은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 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4월 1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 델 래티튜드 9440   델 테크놀로지스는 또한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프리시전 5480(Dell Precision 5480)’은 14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1.48kg부터 시작하는 무게의 얇은 폼 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및 4TB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의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500 니트 밝기, 100% sRGB 색역 및 정확한 컬러 렌더링을 지원하는 델 프리미어컬러 기술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72Whr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 출시는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델 프리시전 5680(Dell Precision 5680)’은 델 최초의 16인치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고성능 스펙을 통해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5 메모리, 엔비디아 RTX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랩톱 GPU를 탑재했다.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등의 전문 사용자들은 HDMI 포트, 풀사이즈 SD 카드 슬롯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시스템 냉각 방식으로 특허를 받은 델의 듀얼 팬(Dual Opposite Outlet fans)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와 성능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처리하고, 범용 USB-C 커넥터를 통해 최대 165W의 전력을 제공하는 EPR(extended power range)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 이 모델은 5월에 출시 예정이다.   ▲ 델의 옵티플렉스 라인업   델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라인업인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는 이번에 여러 모델을 하나의 시리즈로 통합하여, 고객들의 좀 더 손쉬운 구매를 지원한다. 이제 고객들은 업무 공간 및 성능 니즈에 따라 최적의 폼팩터를 선택한 다음,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BIOS 셋업을 타워용과 올인원용으로 간소화해 IT 관리자들이 다수의 디바이스를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니터에 장착해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 신제품은 USB 타입 C 단일 케이블 PD(Power Delivery)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케이블로 USB-C 허브 모니터와 제품을 연결하기면 하면 전원 공급은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옵티플렉스만의 유연한 마운팅 옵션과 조화를 이루어 책상 위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더욱 깔끔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워크로드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최대 4K 해상도로 4개 디스플레이까지 동시 지원해 강력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올인원(Dell OptiPlex All-in-One)’은 24인치형 올인원 PC로 세련된 외관에 높은 성능과 사운드 및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64GB DDR5 메모리를 탑재했고,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팝업식 5MP IR 카메라는 ‘델 옵티마이저’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 Sign-in)과 인텔리전트 프라이버시(Intelligent Privacy) 기능을 지원해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TUV 청색광 저감 인증을 받은 터치/논-터치(Non-touch) 패널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모니터   이외에도,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생산성과 협업 기능을 극대화할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울트라샤프 49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Dell UltraSharp 49 Curved USB-C Hub Monitor, U4924DW)’는 2000:1의 명암비와 블랙 색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49인치형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이다. 내장된 iMST 기능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27인치 QHD 파티션으로 나눠 2분할 화면으로 동시에 볼 수 있으며, PBP(Picture-by-Picture) 및 PIP(Picture-in-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두 대의 PC를 모니터에 연결해 콘텐츠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 팝 아웃 방식의 USB 퀵 액세스 포트가 탑재되어 외부 장치와 보다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배터리 수명, 오디오 품질 및 연결성을 자동 최적화하는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발표한 델의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에는 델 옵티마이저 4.0이 내장되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다 원활한 협업과 간편한 관리, 전력 소비 절감 등을 구현한다. 델 옵티마이저 4.0은 ‘델 디스플레이 매니저(Dell Display Manager)’와 ‘델 주변기기 매니저(Dell Peripheral Manager)’를 인텔리전트 에코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보다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전트 오디오(Intelligent Audio) 기능은 조용한 방, 시끄러운 사무실, 다자간 회의, 녹음 스튜디오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소리 크기, 소음 수준, 반향을 제거해 원활한 영상회의를 지원한다. 4.0 버전에서는 음성 품질 저하 시 팝업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음성 품질 모니터링 기능’ 및 회의 중인 모든 사용자에게 방해가 되는 소음을 제거하는 ‘에코 캔슬링(Echo canceling)’ 기능이 강화되었다.   ‘익스프레스 차지(ExpressCharge)’ 기능은 사용자의 전원 사용 습관을 분석하여 PC 배터리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으로, 전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할 때 실행 시간을 연장하고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충전한다. 새로운 ‘어드밴스드 차지(Advanced Charge)’ 기능은 직접 전원에 연결할 때 PC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여 PC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고 있으나 여전히 업무 경험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델의 클라이언트 제품 설계 철학의 핵심이며, 커머셜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향후에도 디바이스에서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연결과 협업 기능은 물론, 친환경 가치 및 보안까지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05
구조 해석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 nTopology
주요 CAE 소프트웨어 소개   ■ 개발 : nTopology, www.ntopology.com ■ 자료 제공 : 하비스탕스, 02-3144-0119, www.harvestance.com 미국 nTopology사에서 개발한 nTopology 소프트웨어는 차세대 제조를 위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이다. 음함수 모델링(Implicit Modeling) 기반의 설계를 통하여 실패 없이 자유로운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및 디자인 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경량, 고성능 맞춤화 제품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래티스(Lattice) 구조부터 위상 최적화(Topology Optimization), 컨포멀 텍스처링/리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tatic Analysis를 통한 시뮬레이션 결과 등 다양한 데이터를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함께 진행하여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1. 주요 특징  nTopology는 엔지니어들이 고성능 파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Computational Modeling 플랫폼이다. 음함수 모델링(Implicit Modeling) 기반의 nTopology는 형상의 복잡도, 사이즈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오류 없이 고성능 제품 디자인을 완성한다.  래티스 설계, 위상 최적화, 구조 해석 기능과 해석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Field/Data-Driven Design 기능을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조직 내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nTopology는 커스텀 워크플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워크플로는 조직 내에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2. 주요 기능 ■ Implicit Modeling : 음함수 기반의 모델링을 통해 기하학적인 디자인 생성과 불리언(Boolean), 스무딩(Smoothing) 등 디자인 편집을 빠르고 깨짐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맞춤형 디자인이나 지그, 픽스처 설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 가능 ■ Lattice Design : 경량화/ 맞춤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격자 구조 및 표면적을 극대화해 열 교환 성능을 향상할 수는 TPMS 구조 등을 통하여 고성능 파트 설계 가능 ■ Field/Data Driven Design : 시뮬레이션 결과 및 객체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래티스(Lattice)나 리브 등에 적용하여 디자인을 최적화/ 다양화할 수 있음 ■ Conformal Ribbing & Texturing : 제품의 심미성을 향상시키거나 구조적으로 보강할 수 있도록 텍스쳐링이나 리빙 기능을 지원하며, 표면을 따라 부드럽고 컨포멀하게 디자인이 가능 ■ Topology Optimization : Stress, Displacement와 같은 구조적 반응과 형상에 대한 목표와 제약 조건 설정 ■ Simulation : 제품의 구조적 성능 분석을 위하여 Static Analysis부터 Modal, Thermal, Buckling Analysis 기능을 제공. 더불어 복잡한 격자구조의 신속한 해석을 위하여 Beam Element, Homogenization 해석 기능을 제공 ■ Custom Workflow 생성 : 반복되는 워크플로나 맞춤형 프로세스를 단일 워크플로(Block)로 생성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커스텀 block은 조직 내에서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여 사용 가능   3. 도입 효과 nTopology의 음함수 모델링, 다양한 패턴(Lattice, Texturing, Rib), 위상최적화 기능과 해석 기능을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을 향상하는 것부터 새로운 제품을 신속하고 경쟁력 있게 디자인할 수 있다. 최적화 설계나 Data-Driven Design을 통해 파트의 중량을 감소하거나 일체화를 통한 조립이나 볼팅 공정 등을 단축할 수 있으며, 3차원의 곡면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열교환부 등 엔지니어링 제품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끝으로 nTopology의 Computational Modeling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정확한 수치와 완전한 제어를 통해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진행할 수 있고, 이 모든 워크플로를 사용자가 맞춤화하여 단일 워크플로를 제작하여 반복 작업을 단축 가능하며, 제작된 워크플로는 조직 또는 팀 내에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여 사용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CAE가이드 V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보러 가기 
작성일 :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