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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베이스, 니토리 통해 일본 가구 시장 개척 교두보 마련
어반베이스는 일본 가구 기업 니토리(NITORI)가 어반베이스의 3D 인테리어 기술을 도입해 일본 내 니토리 매장에서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반베이스 Sas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의 해외 진출 첫 성과로, 어반베이스는 니토리를 통해 일본 가구 시장 개척의 큰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다.   니토리 공간 컨설팅 서비스 화면   한국의 스타트업과 일본의 초대형 가구 회사가 만나 서비스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데는 ‘공간’이라는 만국 공통의 관심사와 일본 주택 구조의 특성이 한몫했다. 일본은 고밀도 도심 주거문화인 만큼 초소형∙협소주택이 많아 컴팩트한 가구 배치와 맞춤화된 공간 구성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공간 시뮬레이션이 보편화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3D 인테리어 도입의 필요성을 쉽게 공감했다. 기술적으로는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가 설치가 용이하고 운영 효율성이 높은 클라우드 기반 Sas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일룸, 롯데하이마트, 에이스침대, 까사미아 등 한국의 대표 가전∙가구 회사가 이미 어반베이스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서비스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것 또한 이점으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가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3D 인테리어로 시작해 증강현실, 공간분석 인공지능까지 어반베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비대면 기술 라인업을 별도의 개발 과정 없이 쉽게 확장 및 적용해 나갈 수 있는 점 등을 도입 배경으로 꼽았다. 이번 니토리가 도입한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가상의 공간에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는 기본 시뮬레이션 기능에 도면을 직접 그리고 수정해 3D 공간으로 변환하는 어반베이스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기업 계정인 만큼 직원관리, 고객관리, 상품관리, 견적관리 등의 세일즈 기능이 들어가 니토리 매장 직원들이 원활하게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일본 내 전 니토리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고객 만족도에 따라 전 세계 니토리 매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는 "니토리는 1988년 이후 31년 연속 매출 및 이익 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운 가구 기업으로,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코로나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일본 국민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니토리와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일본 가구 시장 개척을 본격화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1-01-13
온라인 CES 2021 개막, 340여개 국내 기업 및 기관 참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이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4일간 개설됐다고 밝혔다. 금번 CES 2021은 코로나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약 34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했다. 이번 CES 2021에서 대기업은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력은 보유하였으나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창업기업은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하여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CES 2021에는 주제에 부합하는 8개 토픽을 중심으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3개사) 등 국내 중소 기술혁신기업 총 89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이 개설됐다. 주요 참가분야는 제품 디자인 및 제조분야(23사), 웨어러블, 디지털헬스 등 Health & Wellness분야(19사), 자율주행 및 자동차 기술분야(14사)이다. 온라인 한국관에서는 참여기업 및 온라인 전시품목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등 실시간 비대면 구매 상담도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수출·기술제휴·투자유치 등 해외바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협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케이-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국내 창업기업은 97개사로,주요 참가분야는 건강&웰니스(24개사), 5G&사물인터넷(24개사), 로봇&인공지능(15개사) 등이다.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하여 기업 소개,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CES 2021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국내 창업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전 세계 참관객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 2021-01-12
솔리드웍스를 통한 설계-해석-제조 솔루션 소개 (22)
효율적인 전장 설계 방법론 - 표준화 및 설계 자동화   이번 호에서는 전장 설계 표준화와 설계 자동화 방법에 대해 전장 설계 전용 CAD인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SOLIDWORKS Electrical)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 이유철 이메일 | Yoochul.LEE@3ds.com 홈페이지 | https://www.3ds.com/ko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인더스트리 프로세스 컨설턴트이며,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3DEXPERIENCE WORKS의 디자인&엔지니어링 영역과 온프레미스 제품인 SOLIDWORKS Electrical 및 SOLIDWORKS PCB의 기술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제조업에서 분업화와 자동화를 가능하게 했던 전기 기술의 도입은 오늘날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기술 분야에 비해 전기 설계의 여건이 비교적 좋지 않으며 그 발전 속도 또한 매우 더딘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과거부터 오랜 기간 동안 그래픽 기반의 2D CAD에 의존한 도면을 그리고 있고, 도면 작성을 포함한 설계 검증이나 그 외 전장 시스템의 신뢰성을 점검하는 작업 또한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 기술에서 그 가지가 뻗어나간 전자 회로 분야나 제어 프로그래밍 분야 설계 환경의 급격한 발전과 견주어 볼 때, 전기 설계는 아직 20세기의 방식에서 좀처럼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와이어/케이블의 오배선이나 스펙 오류처럼 기초 수준의 시스템 구성 실수에서 그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전장 설계 환경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전장 설계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픽 기반의 수작업 회로도 그리기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진정한 전장 시스템 설계 방식을 통해 이러한 효율화 방안을 시작할 수 있다. 전장 설계는 그리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구성하고 계획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설계를 통해서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해야만 했던 많은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 다룰 첫 번째 주제는 설계 자동화 이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표준화이다. 이러한 표준화는 전장 프로젝트의 전체 구성과 도면에 표현되는 심벌, 배선 간격, 넘버링, 폰트 형식 등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업자가 전장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하더라도 그 도면을 해독하고 소비하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좁게는 프로젝트 유관 부서의 작업자부터 넓게는 전세계 어느 사용자라도 전기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시스템 전체 도면에 대한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 호에서 소개할 시스템간의 연계를 유연하게 하여 설계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고 설계 방식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에도 그 목적을 가진다. 두 번째 주제는 표준화 이후에 이루어질 데이터 기반의 설계 자동화이다. 이러한 자동화 방법은 근본적으로 모듈화 설계 기법에 근간을 두고 있다. 설계 자동화 방법의 도입은 전장 시스템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계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에도 혁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도면은 엔지니어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일 뿐 도구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설계자의 의도가 그대로 반영된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시장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차이를 만드는 방법이다. 이번 호에서는 그 작은 차이를 만들어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전달하겠다.   1. 설계 표준화 - 모듈화 설계 방법론 표준화는 모듈화 기반 설계의 기초단계이다. 모듈화 기반 설계는 사상이 반영된 시스템의 구조화를 통해 시작할 수 있다. 시스템의 구조화는 다양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개념으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시스템의 다양성을 갖출 필요가 있고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 사용된 데이터를 통합할 필요가 있는데, 이 모듈화와 통합화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과정 중 상호 간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방법론이 바로 시스템의 구조화이다. 시스템 구조화는 궁극적으로 모듈화와 통합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시작이 된다.  시스템의 구조화는 통상적으로 대상을 정의하는 기준에 따라 3가지 관점으로 전개할 수 있는데, 장치 간 기능 구성을 나타내는 기능적 관점(=), 각 장치의 물리적 위치를 나타내는 위치 관점(+), 그리고 설계 상에 표현된 장치를 나타내는 제품 관점(-)이다. 국제 표준 IEC 81346-1에서는 관점에 따라 대상을 구분하는 이러한 구조화 전개 방법론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1. IEC 81346-1 시스템 구조화 방법  
작성일 : 2020-12-31
캐디안 2021 : 응용프로그램 로드하기
새로워진 캐디안 2021 살펴보기 (4)   새롭게 출시된 캐디안 2021(CADian 2021)에서는 응용프로그램 로드하기 기능을 통해 lsp, elf, irx 와 같은 응용프로그램을 로드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캐디안 2021에서 lsp, elf, irx 와 같은 응용프로그램을 수동 또는 자동으로 로드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한다.   ■ 최영석 | 인텔리코리아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cad@cadian.com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1. 응용프로그램 수동 로드하기 캐디안(CADian)의 응용프로그램 로드하기(Appload) 기능을 이용하여 리스프(lsp), 암호화된 리스프(elf), SDS애플리케이션(dll), irx, tx, vbi 파일을 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응용프로그램을 1회 수동으로 로드한다. 도면을 닫거나(close) 캐디안이 종료되면 응용 프로그램도 같이 종료되므로, 새 도면 또는 다른 도면을 열거나(open) 캐디안을 재실행하는 경우 응용프로그램을 다시 로드해야 한다. 응용프로그램을 수동으로 로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명령창에 ‘appload’를 입력한 후 엔터를 입력한다.   그림 1   (2) 또는 메뉴에서 도구 → 응용프로그램 로드 항목을 클릭한다.   그림 2
작성일 : 2020-12-31
아레스 커맨더 2020 : 인쇄 출력 배치 처리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살펴보기 (8)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캐드 및 뷰어인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멘더 2020에서 페이지 레이아웃 관리와 다중 출력을 할 수 있는 일괄 인쇄(BatchPrint) 기능을 알아본다.   ■ 천벼리 | 인텔리코리아 3D 솔루션 사업본부 주임으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메일 | ares@cadian.com 홈페이지 | www.graebert.co.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1. 페이지 레이아웃 관리 페이지 레이아웃은 도면 파일에 저장된 인쇄 설정이다. 페이지 레이아웃을 정의하여 모델 및 시트의 인쇄 기본 값으로 적용할 수 있다.   (1) 페이지 레이아웃 대화상자 열기 메뉴에서 인쇄 → 페이지 레이아웃 관리자를 클릭한다. (또는 명령창에 PageLayout 입력한다.)   그림 1 ■ 대화상자에 모델이나 활성 시트와 연관된 사용자 정의 인쇄 설정이 표시된다. 설정 부분에는 선택한 사용자 정의 페이지 레이아웃에 대한 프린터 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 대화상자의 윗부분에 활성 페이지 레이아웃의 이름이 표시된다. ■ 대화상자의 아래 부분에 있는 새 시트 작성 시 대화상자 표시를 사용하여 새 시트를 작성할 때 페이지 레이아웃 대화상자를 열 것인 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2-31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 철골구조물 BIM설계 실무 (3)
그리드는 어떻게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Autodesk Advance Steel)은 파라메트릭 기능을 활용한 3차원 철골구조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복잡한 철골 곡선 모델링에 우수하며, 자동 접합 상세, 모델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 검증된 모델을 통한 정확한 물량산출과 제작/설치를 위한 시공도면을 필요한 형식에 맞춰 실시간 생성할 수 있고, 잦은 설계 변경에 따른 리비전 관리가 용이한 소프트웨어이다. 어드밴스 스틸은 오토데스크 AEC 컬렉션에 포함된 레빗(Revit), 나비스웍스(Navisworks), 로봇 스트럭처 어낼리시스(Robot Structure Analysis)와 완벽한 데이터 호환으로 고품질의 프로젝트 협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뷰어나 임포트(Import)/익스포트(Export) 작업 없이 오토캐드에서 직접 철골모델링과 도면을 확인할 수 있어 작업 프로세스에 철골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어드밴스 스틸 기능을 배워본다. 모델링 작업의 기준이 되는 그리드(기능의) 생성부터 설정 및 수정까지 모든 기능을 알아보고 연습해보기로 하자.   ■ 유상현 |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의 원개발사인 프랑스 Graitec의 아태지역 프로덕트 매니저(Asia-Pacific Product Manager)로 싱가포르에서 다년간 교육과 기술지원을 업무를 수행하였다. 현재는 라인테크시스템의 Porch건축사사무소에서 기술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디지털교육원의 전문강사로 어드밴스 스틸 실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어드밴스 스틸 관련 기술 카페 및 SNS, 유튜브 등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메일 | sh.yu@linetek.co.kr 홈페이지 | www.linetek.co.kr, www.koreadigital.co.kr   프로젝트를 위해 생성되는 결과물들은 작업자 간의 중요 대화 수단이다. 소통이 잘 이루어질 때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은 확연히 높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와 같이 모든 작업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이 되는 것 중 하나가 그리드이다. 그리드 생성은 중요 구조부재들의 배치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단순히 철골 상세설계 뿐만 아니라 모든 도면의 시작은 기준을 잘 정하는 것이므로, 단순한 기능이지만 앞서 언급한 그리드의 중요성을 기억하며 차분히 따라 해 본다. 내용은 생성 방법, 설정 방법, 수정 방법 순으로 알아본다.   1. 그리드의 생성 첫 번째로 생성 방법을 알아보자. 그리드 관련 메뉴는 Home 혹은 Objects 두 가지의 Ribbon탭에서 아이콘을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그리드를 생성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아이콘은 Objects → Grid → Grid with groups by distance이다. 이 아이콘은 매 프로젝트 시작 시 계속 사용하게 되므로 지난 시간에 배운 Add to Quick Access Toolbar 기능을 이용하여 꺼내 놓고 사용하자. 이 아이콘을 사용하여 그리드를 생성하는 이유는 매 프로젝트마다 생성하는 그리드가 다양한 길이와 방향, 간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버튼은 <그림 1> 에서와 같이 찾을 수 있다. 그림 1. 그리드 생성 아이콘 ‘Grid with groups by distance’ 위치   일반적으로 그리드 생성은 평면도상에서 많이 작업한다. 사용자는 기존에 오토캐드에서 도면 작업을 했던 것과 같이 오토캐드의 뷰 조정 기능을 이용해서 작업 뷰를 <그림 2>와 같이 평면도로 조정한다. 그림 2. 작업 환경을 평면도 상태로 조정한 화면
작성일 : 2020-12-31
[피플&컴퍼니] 인텔리코리아 박승훈 대표 
캐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3D 프린팅 교육까지 사업 다각화 나선다     1990년 설립된 인텔리코리아는 캐드(CAD) 소프트웨어 및 3D 프린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1998년 고가의 유지관리비 부담을 안고도 캐드 선택의 폭은 적은 국내 기업들을 위해 캐드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실현, 자체 솔루션인 캐디안(CADian)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13년에는 3D 모델러인 캐디안 3D(CADian3D)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3D 프린팅 시장에 뛰어들었다. ■ 이예지 기자   회사에 대해 소개한다면 인텔리코리아는 1990년대부터 캐드 엔진 개발에 주력했으며, 이후 1998년 6월 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인 ‘캐디안’을 국내에 출시했다. 캐디안은 오토캐드와 거의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오토캐드 모든 버전과 양방향 호환, DWG 파일 확장자 사용,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체계 등 오토캐드에 익숙한 엔지니어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디안은 현재 16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130여개국에 직간접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림 1. 인델리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캐드 소프트웨어 ‘캐디안 2021’   또한 인텔리코리아는 캐드 산업 분야에 30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안정적인 벤처기업이다. 내부에 연구개발 조직이 있기 때문에 외국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달리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언제라도 신속하게 개발 및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실제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2주 단위로 반영하여 Patch 형식으로 업데이트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인텔리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면 인텔리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ARES CAD(아레스 캐드)’는 데스크톱, 모바일 및 클라우드 각각의 장점을 종합하여, 고유한 단일 캐드 생태계로 통합한 캐드 소프트웨어이다. ARES Commander를 사용하면 평소와 같이 PC에서 오프라인으로 작업할 수 있고, ARES Kudo 및 ARES Touch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와 모바일 캐드의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고 빠르게 3D 모델링이 가능한 저가형 소프트웨어인 ‘캐디안3D’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 인텔리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아레스 캐드’   최근 10여년간 관련 산업 발전 트렌드는 어떠했는지  최근 10년간의 산업의 흐름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되는 과정 속에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라고 할 수 있다.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합(CPS: Cyber Physical System)으로 이루어진 4차 산업혁명은 산업 전체의 지형을 변화시켰고, 그중에서도 3D 프린팅 기술은 기술 검토 및 적응 단계를 지나 현재 각 산업별로 특화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3D 프린팅에 대한 인식은 이미 넓어졌고, 이제는 구체적인 사용 목적에 따른 3D 프린팅의 적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에 3D 프린팅 분과가 신설되는 등 3D 프린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에 맞춰 인텔리코리아는 두 가지 큰 대응을 선택했다. 첫 번째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디지털 제조(Digital Manufacturing)의 핵심 요소인 3D 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기 위하여 ‘3D 프린팅 사업부’를 발족하여 그 역량을 키워온 것이며, 두 번째로는 캐드 프로그램의 고도화의 일환으로 데스크톱, 모바일, 클라우드에서 비대면으로 동작하는 삼위일체 기반의 협업 캐드를 출시함으로써, 도면 설계와 제조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 카이스트 CEO 교육 현장   인텔리코리아에서 진행한 주요 프로젝트 사례가 있다면 인텔리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캐디안을 국방부에 납품하며 국내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외국산 캐드 사용에서 국산 툴로 변경됨에 따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방부 시설본부를 포함하여 도면설계와 관련된 직무를 맡고 있는 육·해·공군 장병을 위해 인텔리코리아에서는 캐드 기본 교육, 외산 툴과의 차이점, 응용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텔리코리아에서는 국군 장병을 위한 별도의 캐드 및 3D 프린팅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제대한 군인을 포함한 군장병들이 전문자격증(전산응용 건축/토목/기계/조선 제도기능사)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제대 후 사회로 복귀 시에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군부대 교육 현장   향후 비즈니스 계획 및 사업방향이 있다면 인텔리코리아는 캐디안3D라는 범용 3D 모델링 저작도구 외에 위상최적화를 위한 DfAM 툴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인텔리코리아는 인공지능(AI)과 DfAM 기술을 접목한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3D 프린팅 기술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학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리코리아는 자체 캐드인 캐디안과 독일산 캐드인 아레스 캐드의 장점을 조화시켜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글로벌 3D 저작도구 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로 태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케이스 스터디] EPC 산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플랜트
‘리인벤트(re:Inven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기술과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는 연례 이벤트이다. 2020년 12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리인벤트가 진행되었는데, 3주에 걸쳐 5개의 키노트 및 500여 개의 기술 세션이 라이브 스트리밍과 온디맨드로 진행되었다. 이번 리인벤트에서 AWS와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등 EPC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과 이를 적용한 '스마트 플랜트'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같이 보기 : [포커스] AWS, “모든 컴퓨팅은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다”   AWS는 다양한 산업분야를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활용사례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제조산업은 상대적으로 느린 클라우드 도입·활용이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AWS를 비롯해 클라우드 업계에서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11월 AWS는 ‘클라우드 위크’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자사의 기술과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리인벤트 2020에서 AWS가 내세운 스마트 플랜트 시스템이란 ‘클라우드, IoT, AI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애널리틱스를 적용해 공정설비의 생산능력 및 공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플랜트’라고 정의할 수 있다. AWS코리아의 김세준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아마존 앱스트림 2.0(Amazon AppStream 2.0)’과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를 내세웠다. 앱스트림 2.0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활용하면 설계 정보를 포함해 EPC 산업의 다양한 정보를 관리하는 앱을 스트리밍하고, 다양한 장소 및 디바이스에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WS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통합 저장·관리하는 데이터 레이크를 유연하면서 안전하고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아마존 S3(Amazon S3)’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데이터 분석 준비를 위한 ‘AWS 글루(AWS Glue)’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레이크를 활용하면 플랜트 현장뿐 아니라 백오피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고, 이 중에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얻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 AWS의 설명이다.   ▲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마존 앱스트림 2.0을 활용해 장소와 디바이스의 제한 없이 글로벌 3D 설계 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로 글로벌 협업 설계 실현 삼성엔지니어링의 이정훈 책임 엔지니어는 상대적으로 IT 민감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건설/플랜트 산업에서 AWS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 내용을 소개했다. 플랜트 설계를 위해서는 공정팀, 제어팀, 전기팀, 기계·건축·토목 엔지니어 등 여러 공종 및 부서간의 협업이 필요하다.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회사들이 협업을 하는데 있어 온프레미스 기반의 설계 시스템이 한계가 있다고 느낀 삼성엔지니어링은 건설 현장과 가까운 AWS 리전(region: 지역별 데이터센터)에 앱스트림 2.0을 설치함으로써, 설계 시스템의 초기 셋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3D 설계를 위한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으로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엔비디아 GPU 기반의 AWS 인스턴스를 활용해 앱스트림을 구축함으로써 해결했다. 이정훈 책임은 “AWS 서비스를 활용해 프로젝트 수주 후 글로벌 설계 환경을 구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2~3개월에서 1주로 단축할 수 있었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강제 회수해 비용을 절감했다. 전세계의 고객이 설계 자료의 공유, 실시간 확인 및 피드백을 할 수 있게 되었고, 3D 설계자에게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대신 인터넷이 가능한 사무용 PC를 지급해 고성능 3D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클라우드의 효과를 설명했다. ▲ 설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모으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한 삼성엔지니어링의 데이터 레이크 프로젝트   설계 정보의 활용도 높이는 데이터 레이크 모든 설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과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별로 플랜트 설계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따로 존재했다. 때문에 IT 전문가가 아닌 설계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모든 설계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요구하는 고객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웠다. 자체 개발한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설계 데이터베이스를 수시로 호출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데이터 레이크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 아키텍처를 적용해 모든 데이터를 모으고, 웹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데이터뱅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프로젝트는 VPN(가상사설망)으로 연결하고 설계 데이터는 글루, 파일 데이터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간 데이터 이동을 가속화하는 ‘AWS 데이터싱크(AWS DataSync)’를 통해 가져오도록 했다. 모든 데이터는 S3 스토리지에 통합 저장하고,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인 ‘AWS 람다(AWS Lambda)’ 및 API 생성·관리를 위한 아마존 API 게이트웨이(Amazon API Gateway)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확보한 것이다. 설계자들이 빠르게 조회해야 하는 데이터는 가벼운 데이터 포맷인 JSON으로 저장해 누구나 조회, 가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책임은 “여기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아마존 퀵사이트(Amazon QuickSight)’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대시보드를 구성하고,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정 팀에서 추가한 설비를 제어팀에서도 추가하고, 제작 도면으로 잘 나왔는지를 대시보드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발주처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설계 속성의 정합성 여부도 퀵사이트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0-12-30
[케이스 스터디] 유니티 HDRP를 적용하여 만든 건축 뷰티피케이션 프로젝트 
복합문화 공간인 사운즈 한남을 가상으로 체험하다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인 사운즈 한남을 유니티 HDRP를 적용하여 만든 건축 뷰티피케이션(beautification : 시각적 개선 작업)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합문화 공간인 사운즈 한남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공간을 이동하며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내 관심 있는 매장을 클릭하면 현 지점에서 매장으로 갈 수 있는 최단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팝업창으로 매장의 정보 또한 볼 수 있다. ■ 자료제공 : 유니티코리아   Sounds Urban Resort Hannam   ▲ 사운즈 한남 컨트롤 키 가이드와 매장 위치 인포메이션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에는 고품질 비주얼 제작이 가능한 유니티의 고사양 그래픽 렌더링 기능인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노드를 활용해 셰이더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셰이더 그래프(Shader Graph)’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HDRP와 셰이더 그래프를 포함한 유니티의 최신 기술을 통해 건물 내부 조명과 햇빛이 중첩되는 구간을 표현하는 등 섬세한 연출을 할 수 있었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외부 조경과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식물의 형태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했다.   ▲ 유니티 셰이더 그래프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노드를 활용해 셰이더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3월 유니티가 인수한 아토매틱스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인 ‘아트엔진(ArtEngine)’을 활용해 사운즈 한남의 외벽 텍스처 작업을 진행하며 사실적인 디자인 시각화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다. 실제 촬영한 사진에 아트 엔진 자체 기능인 Seam Removal 기능을 사용하면 텍스처 작업 시 생길 수 있는 경계를 정리할 수 있으며, Contents-Aware Fill 기능으로 불필요하거나 손상 혹은 누락된 스캔본의 일부를 채울 수 있다. 또한 파일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손실된 JPEG 이미지의 픽셀 정보를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 등 촬영한 이미지로 텍스처를 만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다.  외벽에는 PBR Material Generation 기능을 사용하여 일반 촬영 이미지로부터 알베도, 노멀, 러프니스, 글로시니스, 하이트 등을 계산하여 조명에 동적으로 반응하는 PBR 머티리얼을 생성했다.   ▲ 아트 엔진으로 만들어진 외벽과 바닥   프로젝트 워크플로 및 뷰티피케이션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 뷰티피케이션 작업은 크게 건물 외관과 건물 내 매장, 인터랙티브 요소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건물 외관은 건물 전체 외관 모델링 이후 건물 오픈 공간 내 조경, 테이블, 의자, 파라솔과 같은 프롭 제작 등이 포함되고, 사운즈 한남 건물과 인접한 주변 건물들은 반투명의 가상 구조물로 구현하여 주변 건물들을 표현했다. 건물 내 매장 및 인테리어는 사운즈 한남 레빗(Revit) 데이터 내에 실내 인테리어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구현했다. 지하층, 1층, 2층의 외부 공간 내 매장의 내부 인테리어와 2층 이상의 공간은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공간으로 표현했다.  조명에 의해 변화하는 모습 또한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프로젝트 모드를 낮 혹은 밤으로 전환하면 다양한 조명에 의해 변화하는 건물 외부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 사운즈 한남 밤 모드   ▲ 사운즈 한남 작업 워크플로   인터랙션 기능 처음 레빗 데이터를 받았을 때 건물의 정보들이 많은 걸 보고 이러한 정보들도 인터랙티브한 요소로 넣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레빗에 있는 정보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어서 데이터는 더미(Dummy)이긴 하지만, 매장을 선택했을 때 매장에 대한 정보들이 나올 수 있게끔 구현되었다. 또한 다양한 인터랙션이 가능한 프로젝트인 만큼, 특정 매장 선택 시 최단 동선 안내가 가능한 내비게이션 기능과 사운즈 한남 내부에 입주한 매장을 팝업으로 소개하는 스토어 팝업, 프롭들의 컬러를 변경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은, 처음 사운즈 한남 빌딩을 방문했을 때 매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느낌을 받아 개발하게 된 기능이다. 자동차에 있는 내비게이션과 같이 사운즈 한남 내 입점한 매장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안내해 주는 기능으로, 프로젝트에 인터랙션을 추가하는 단계에서 건물 내 매장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서울 오피스 프로젝트와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    ▲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   유니티 코리아는 일전에 서울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2월호 기사 참조) 실제 서울 오피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큰 주목을 받았던 서울 오피스 프로젝트는 사운즈 한남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프로젝트이다. 두 프로젝트 모두 뷰티피케이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워크플로는 비슷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워크스루(walk through, 도면 검토 과정에서 설계의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작업) 형태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사운즈 한남 프로젝트에서 UI나 인터랙션 부분에서 차이를 두고자 했다. 서울 오피스는 건물 내부에서 회의실을 비롯한 방에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했다면, 사운즈 한남은 건물 전체 건물 모델이 있는 것을 활용하여 건물 내 입점해있는 매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실제 건물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 유니티 서울 오피스 프로젝트   서울 오피스와 사운즈 한남은 커버해야 하는 면적과 받았던 원본 데이터에서는 차이점이 있었다. 서울 오피스의 Raw Data(로우 데이터)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공받아 내부 인테리어 모델링이 포함된 스케치업 모델에서 비롯되어 내부에 디테일한 모델링이 포함되어 있었다. 건축 사무소에서 Raw Data를 받은 사운즈 한남은 총 5개의 건물이 레빗으로 구현되어 있어 다양한 건물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던 반면, 건물의 모델링은 다소 심플한 느낌이다.   ▲ 사운즈 한남의 레빗 데이터   건축 뷰티피케이션의 미래 유니티 엔진의 강점은 간편한 설정과 조작으로도 고품질의 3D 비주얼라이제이션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은 건축업계에서 건축물의 홍보는 물론, 설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테스트하며 개발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워크스루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시각 자료를 제작할 수 있을뿐더러 구축될 건축물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기능을 통해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어 설계상의 결함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건축 프레젠테이션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도면에 빠르게 반영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고객의 프로젝트 수주 결정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 사운즈 한남 김정호 대표는 “유니티와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운즈 한남을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보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아름답고 감각적인 사운즈 한남의 공간들을 새롭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
파수, 현대제철에 외부 협업 솔루션 구축
파수가 현대제철에 안전한 외부 협업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대확산으로 비대면 협업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파수는 현대제철이 협력사, 계열사 등 외부에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설계도면(CAD) 등 중요 문서의 임의적인 무단 반출을 차단하고, 반출된 도면 문서에 대해서는 통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이 구축한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는 내부 사용자와 외부 협력 업체가 같이 그룹을 이루어 쉽고 안전하게 문서를 공유하고 협업 히스토리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제철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설계도면(CAD) 문서들을 암호화하고 열람, 편집, 출력 등 사용 권한 제어 및 감사 추적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문서 수신인을 지정하여 해당인 외에는 도면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했으며, 파기 일자를 지정해 해당 일 이후에는 문서가 자동으로 파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문서 가상화 기술 적용으로 이메일, FTP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하지 않아도 중요 문서 공유 및 최신 버전 확인이 가능해, 문서 파편화로 인해 발생했던 불필요한 리소스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외 정책 관리 결재 시스템인 파수 익셉션 매니지먼트(Fasoo eXception Management)를 통해 도면 문서의 사외 반출 승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반출된 문서의 사용 내역 및 이력 추적이 가능하며, 필요 시 해당 문서의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파수 고동현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설계도면을 포함한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외부 협업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을 모두 한 곳에서 제공하는 랩소디 에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