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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대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6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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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오라클 클라우드로 글로벌 자산 관리 시스템 운영
오라클은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가 호텔 운영을 간소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PMS(Oracle OPERA Cloud PMS)로 글로벌 자산을 이전 중이라고 밝혔다. 아코르는 통합 PMS 플랫폼에서 개별 호텔 시설 및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정보를 표준화하여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정보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촉진하여 더 나은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코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사업 확장과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세일즈 앤드 이벤트 매니지먼트(Oracle OPERA Cloud Sales and Event Management)를 선호 설루션으로 선정했다. 회사의 임직원은 이 설루션을 활용해 사용 가능한 행사 공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고, 게스트와 협력사 이벤트 기획자는 최신 디지털 셀프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행사장, 객실, 케이터링 서비스를 손쉽게 열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아코르의 장 노엘 라우 켕 룬(Jean Noel Lau Keng Lun) 최고유통책임자는 “통합 클라우드 기반의 PMS 구현은 고객에게 일관적인 고품질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각지에서의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오페라 클라우드는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일관된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설루션임이 입증되었다. 특히 기술 제공 뿐만 아니라, 특히 단순한 기술 제공업체 차원을 넘어 진정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변모한 오라클의 협업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알렉스 알트 소비자 산업 부문 총괄 부사장 겸 사업 본부장은 “아코르는 지난 50년간 전면적으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을 대표해 왔다”면서, “아코르는 최근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가 대담함과 민첩성,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치관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아코르는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기회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필요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조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현대적이고, API가 풍부하며, 직관적인 오라클 설루션 제품군으로 고객 및 임직원 경험 모두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9-08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탈탄소화 위한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업의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출시했다. 최근 전 세계 공급망은 고객, 규제기관,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지속가능성 관련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량 측정과 공시, 감축 활동에 대한 투명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자이고 허브는 기업들이 스코프3(Scope 3) 감축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글로벌 넷제로(Net-Zero)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설루션이다.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규모나 지속가능성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과 맞춤형 온보딩 기능, 자체 교육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는 플랫폼 등록과 동시에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정적인 데이터 수집을 넘어 학습 경로 제공, 감축 도구, 벤치마킹 기능 등을 통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또한, 스폰서 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감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글로벌 공시 기준(CDP, CSRD, TCFD 등)에 맞는 데이터 출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하는 모든 공급업체는 감축 로드맵, 설루션 공급사와의 연결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비용은 전액 발주처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소 규모 공급업체도 비용 부담 없이 지속가능성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참여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자이고 허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및 탈탄소 컨설팅 서비스와도 연계되어 실질적인 실행을 돕는다. 이번 플랫폼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월 선보인 AI 네이티브 생태계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웹 스크래핑 기반의 자동 데이터 수집, 초대 프로세스 자동화, 참여율 모니터링 등의 AI 기능을 활용해 공급업체의 참여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으며, 스폰서 조직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미 자사의 ‘탈탄소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포함해 전 세계 40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여한 20여 개의 글로벌 공급망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자이고 허브는 이들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 기반으로 활용되며, 산업별 컨소시엄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즈(Energize), 카탈라이즈(Catalyze), 마테리얼라이즈(Materialize) 등에도 적용되어 공동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촉진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라 이브(Laura Eve) SaaS 지속가능성 설루션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이고 허브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대담한 도약이며, 이제는 모든 공급업체와 파트너가 함께 넷제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때”라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7-29
아비바,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지표 공개
아비바가 런던 기후 행동 주간 행사에 참석해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아비바의 지속가능성 목표 및 친환경 제품 로드맵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통합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원을 보다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아비바는 올해 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축인 기술 발자국, 운영 발자국, 포용적 문화 모두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재생 에너지 사용으로의 전환, 전략적인 사무실 공간 관리, 차량 최적화 등의 조치를 통해 기준 연도 대비 직접배출(scope 1) 및 간접배출(scope 2) 전체에서 93%를 감축했다. 2024년 말까지 아비바는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의 원칙에 따라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숙도를 평가하여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약속을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연구 개발 팀은 에너지 소비를 평가하기 위해 자사 제품의 85%에 대한 전력 소비 벤치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이 합쳐져 친환경 소프트웨어 원칙에 따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기준선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아비바의 캐스퍼 퍼즈버그(Caspar Herzberg) CEO는 “우리는 지속 가능성과 비즈니스 성공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아비바는 고객이 산업 인텔리전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복잡한 데이터와 프로세스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에서 측정 가능한 개선을 달성하여 비용, 배출량 및 리소스 요구 사항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기술 영향력을 강화하고, 운영 공간을 줄이며, 포용적인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이룬 진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아비바는 기업 고객들이 자사의 핵심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제품 내 일정 부분에서 관찰된 물질적 에너지 절감량을 반영하여 탄소 배출 감축량을 발표하는 것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아비바는 앞으로도 계측 가능한 감축량 및 회피량 산출 방식을 더욱 정교화하고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비바의 리사 위(Lisa Wee) CSO는 “2025년 목표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면서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통해 더욱 대담한 길을 개척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가장 핵심은 소프트웨어, 즉 고객과 협력하여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회복력을 높이며, 순환성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일부 산업 부문에 대한 2024년 고객의 탄소 배출량 절감 및 방지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영향을 파악하고 정량화하기 위한 방법론을 확장하기 노력하고 있다. 아비바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으로 모범을 보이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5-06-25
SAS코리아,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에서 생산성과 AI를 위한 미래 전략 발표
SAS코리아가 6월 1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5(SAS Innovate on Tour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는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의 핵심 내용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서울을 포함한 1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경영진부터 IT 책임자,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 분석가, SAS 파트너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콘퍼런스와 함께 부스 전시 및 실습 세션, 에듀케이션 라운지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AI가 만들어갈 생산성의 세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SAS의 디팍 라마나단(Deepak Ramanathan) 글로벌 기술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이 에이전틱 AI, 디지털 트윈, 양자 AI 등 SAS의 첨단 기술 및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SAS 이잇 카라바그(Yigit Karabag) 고객 어드바이저리 부문 EME-AP 지역 디렉터가 합성 데이터 생성을 위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 ‘SAS 바이야 코파일럿(SAS Viya Copilot)’,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등 미래 AI 포트폴리오와 인텔리전트 의사결정을 포함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SAS 짐 굿나잇(Jim Goodnight)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최고경영자(CEO)의 녹화 대담 영상이 공개되며, AI가 비즈니스, 기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가 제시될 예정이다. 성공적인 AI 전략의 수립과 실행 방법을 제시하는 ‘AI 블루프린트를 활용한 혁신적 잠재력 실현’, 그리고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SAS의 파트너십 확장 전략도 소개된다. 오후 트랙 세션에서는 ▲SAS의 미래 AI 로드맵 및 설루션 ▲리스크 및 사기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별 생산성 향상 사례 등 세 가지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 및 공공 기관을 위한 내외부 금융 범죄 및 사기 예방용 신제품도 출시되며, 리스크 및 수익 관리를 위한 SAS의 특별한 접근 방법도 소개된다. 콘퍼런스와 별도로 참가자들이 SAS의 AI 플랫폼과 툴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SAS 스쿨 핸즈온 세션(SAS School Hands-on Session)’도 진행되며, SAS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과 함께 ‘SAS 바이야(SAS Viya)’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SAS 에듀케이션 라운지(SAS Education Lounge)’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진행된 SAS코리아 해커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SAS코리아의 이중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AI의 미래를 앞서서 준비하고 있는 SAS의 진보와 혁신을 국내 고객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자리”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I 구현 전략과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별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적인 AI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SAS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5-28
다쏘시스템, 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의 정신과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과학 연구 재단인 ‘폰다멘탈 재단(FondaMental Foundation)’은 프랑스에 ‘정신과 전용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Health Data Warehouse)’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 건강 분야의 공동 의료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2025년 공중보건 우선순위인 ‘진단 및 치료 연구와 혁신 역량 강화’, 즉 주권 기반의 보안성이 높은 프레임워크 내에서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활용하여 정신질환의 이해,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하는 것에 부합한다. 다쏘시스템은 이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함으로써 아웃스케일(OUTSCALE) 브랜드를 통해 처리 및 분석을 위한 의료 데이터 보안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이 설루션은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치료 저항성 우울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복잡한 질환에 대한 폰다멘탈 재단의 연구를 지원한다. 건강 데이터 호스팅 인증을 받고 프랑스 사이버방첩국(ANSSI)의 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아웃스케일 소버린 클라우드’는 민감한 데이터, 특히 건강 데이터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표준을 충족한다.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은 고성능의 독립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컴퓨팅 성능,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결합해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치료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돕는다.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가 설립한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의학 연구와 치료 개선에 전념하는 과학 협력 재단이다. 이 재단은 병리별로 특화된 54개의 전문가 센터 네트워크를 조정하며, 의료 전문가가 환자를 의뢰하여 종합적인 평가(신체, 정신, 신경심리)를 받도록 한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동의를 얻어 대량의 임상 데이터와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한 후 익명화 해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와 바이오뱅크에 수집한다. 폰다멘탈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상담을 받고 6000명이 진단을 받았으며, 각 전문가 센터에서 환자당 2000개 이상의 임상 변수가 수집됐다. 다쏘시스템과 폰다멘탈 재단이 구축하기로 협력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정신과 의사, 일반의, 전문의 간의 더 나은 협업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개선, 치료 경로 최적화 ▲보다 정교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 ▲엑스레이, MRI 또는 CT 스캔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의료 영상 분야의 현재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고급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내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정신 건강에 통합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폰다멘탈 재단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희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신경과학 및 관련 의료 기관과 같은 다른 병리 분야로 접근 방식을 확장할 예정이다.  폰다멘탈 재단의 마리온 르보이어(Marion Leboyer) 전무이사는 “다쏘시스템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정신의학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도구를 갖추게 됐다”며, “안전하고 주권적인 환경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정신 질환에 대한 더 나은 이해, 더 정확한 진단, 더 적합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과의 협업 덕분에 우리는 환자와 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밀 정신의학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의 필립 밀틴(Philippe Miltin) CEO는 “폰다멘탈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정신 건강 연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 안전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모두를 위해 건강 데이터에 관한 새로운 공동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우리의 설루션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보다 개인화되고 예측 가능하며 인간 중심적인 의료를 함께 구축한다는 대담한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른 기관을 위한 진정한 참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1
엔비디아, 사우디 휴메인과 미래형 AI 팩토리 구축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설립한 AI 밸류체인 자회사 휴메인(HUMAI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AI 개발 촉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제적인 AI 강국으로 발전시키려는 휴메인의 비전을 반영한다. 휴메인은 최첨단 인프라, 선도적 AI 모델, 몰입형 디지털 플랫폼, 인재 개발을 결합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AI, GPU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최첨단 GPU로 구동되는 최대 500MW(메가와트)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엔비디아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이 탑재된 1만 8000대의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AI 슈퍼컴퓨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는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의 대규모 훈련과 배포를 위한 안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메인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멀티테넌트 시스템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간-AI 주도 설루션에 의한 물리적 환경의 시뮬레이션, 최적화, 운영을 실현해 물리 AI와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는 제조, 물류, 에너지와 같은 산업에서 완전 통합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효율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여정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휴메인의 비전이다. 이러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휴메인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역량 강화와 교육 이니셔티브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사우디 시민과 개발자들에게 첨단 AI, 시뮬레이션,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강력한 국가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경제 다각화와 디지털 리더십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 부합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AI는 전기와 인터넷처럼 모든 국가에 필수적인 인프라다.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민과 기업이 사우디의 대담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휴메인과 함께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엔비디아와 휴메인의 협력은 미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컴퓨팅 역량을 확장하고, 차세대 물리 AI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는 첨단 인프라와 인재, 글로벌 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AI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인의 타레크 아민(Tareq Amin)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AI와 첨단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대담한 도약이다. 우리는 함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능형 기술과 인재가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15
캔바, 비주얼 스위트 2.0 출시 및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제품군 선보여
캔바(Canva)가 AI 시대에 팀이 창작/소통/협업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비주얼 스위트 2.0(Visual Suite 2.0)’을 선보였다. 창의성과 생산성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설계된 이번 신제품군은 AI 기반 디자인, 원활한 콘텐츠 제작, 강력한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에 중점을 두었다. 캔바는 미국 에서 열린 제4회 ‘캔바 크리에이트(Canva Create)’ 이벤트에서 비주얼 스위트 2.0을 공개했다. 캔바는 “이번 신제품군은 2억 3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캔바 커뮤니티가 이전보다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비주얼 스프레드시트부터 데이터 시각화, 대화형 디자인, 대규모 맞춤형 콘텐츠 제작 및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팀들의 일상적인 콘텐츠 생성부터 복잡한 업무를 지원하며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캔바의 비주얼 스위트 2.0은 대담한 디자인 방식부터 가장 사랑받는 도구의 혁신적 업그레이드까지 콘텐츠, 데이터, 디자인의 세계를 하나의 매끄러운 경험으로 통합하며 창의성과 생산성의 새로운 차원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전반적인 캠페인 기획, 복잡한 데이터의 시각화, 대규모 브랜드 콘텐츠의 신속한 제작 등에 있어 업무의 방식과 창의성, 협업의 미래를 재정의한다. 비주얼 스위트 인 원 디자인(Visual Suite in One Design)은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까지 모든 것을 하나의 디자인과 통합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별 도구, 분산된 작업 흐름, 연결되지 않은 파일의 필요성이 사라지며, 기획과 브리핑부터 디자인, 납품까지 전체 캠페인을 하나의 협업 공간에서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다. 캔바 시트(Canva Sheets)는 시각적이고 강력하며, 모든 작업과 연결되도록 재구상된 스프레드시트이다.
 캔바 시트는 데이터를 텍스트 및 시각 자료와 매끄럽게 통합해 시각적이고 지능적이며 강력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캔바 시트는 매직 인사이트(Magic Insights)와 같은 기능을 통해 데이터셋을 스캔하여 주요 패턴과 핵심 요점을 파악하며, 데이터 커넥터(Data Connectors)를 사용해 허브스팟(HubSpot), 스태티스타(Statista),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등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사용자가 손쉽게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매직 스튜디오 확장형(Magic Studio at scale)은 향상된 속도와 규모로 개인화되고 브랜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는다. 캔바 시트에 통합된 이 기능은 스프레드시트를 강력한 콘텐츠 엔진으로 변환하고, 팀이 몇 초 만에 대량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중 시장(multi-market) 마케팅 캠페인, 영업 활동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사용되는 템플릿에 다이내믹한 데이터가 즉시 채워져, 수작업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높이며 모든 접점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매직 차트(Magic Charts)는 복잡한 데이터를 강력하고 인터랙티브한 비주얼 스토리로 즉시 변환
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가공되지 않은 수치(raw numbers)를 몇 초 만에 동적이고 브랜드에 맞춘 시각 자료로 변환할 수 있게 한다. 스크롤 가능한 보고서,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등을 만들 수 있는 AI 도구는 데이터와 디자인 간 간극을 메워 모든 팀이 인사이트를 명확하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캔바 AI(Canva AI)는 음성 인식이 가능한 대화형 창작 파트너이다. 캔바의 모든 생성형 AI 도구를 하나의 원활한 워크플로로 통합해 누구나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 몇 초 만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텍스트, 슬라이드, 이미지 생성부터 사진 편집 및 디자인 크기 조정에 이르는 모든 작업이 프롬프트나 음성만으로 가능하다. 현재 대화형 디자인 생성은 영어로 지원된다. 캔바 코드(Canva Code)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과정의 기술적 장벽을 허물고,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누구나 디자인에 상호 작용 가능한 요소를 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캔바에서는 계산기부터 플래시 카드, 설문(form)까지 만들 수 있어 정적인 콘텐츠를 별도의 코딩이나 외부 도구 없이도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랜딩 페이지, 수업 자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에 상호 작용 가능한 디자인을 몇 마디 단어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캔바 사진 편집기(Canva Photo Editor)는 스튜디오 품질의 이미지 제작 과정을 간편하게 만든다. 비주얼 스위트의 일부로 통합된 캔바 사진 편집기는 효율성과 편의성을 위해 더욱 강력한 도구로 진화했다. 여기에는 선택된 요소를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는 AI 기반 포인트 앤 클릭 편집 기능(Point and Click Editing), 조명과 레이아웃을 고려한 AI 배경 생성, 손쉬운 객체 제거 및 교체 기능이 포함된다. 한편, 캔바는 2022년 비주얼 스위트 출시 이후 글로벌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1억 45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1초마다 376개 이상의 디자인이 제작되며, 2013년 캔바가 출시된 이래 총 350억 개의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캔바의 연간 매출은 30% 이상 증가하며 30억 달러 이상의 연간 수익을 달성했다. 캔바의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공동 창업자 및 CEO는 “10여년 전 캔바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제품 출시이자, 창의성과 생산성이 만나는 비주얼 스위트 2.0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매년 2억 3000만 명에 이르는 캔바 커뮤니티는 수백만 가지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 중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것 중 하나는 창의성과 생산성을 하나의 원활한 흐름으로 통합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재구성된 업무 필수 요소부터 자신만의 디자인 파트너와 함께 창작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4-11
엔비디아, “차세대 차량 경험과 제조 혁신 위해 GM과 협력”
엔비디아가 자사의 연례 행사인 GTC에서 제너럴 모터스(GM)와 AI, 시뮬레이션, 가속 컴퓨팅을 활용한 차세대 차량, 공장, 로봇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GM의 공장 계획과 로보틱스 최적화용 AI 제조 모델 학습을 위해 맞춤형 AI 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코스모스(NVIDIA Cosmos)가 탑재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비롯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 활용된다. 또한, GM은 향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차량 내 향상된 안전 운전 경험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DRIVE AGX) 차량용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GM은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 플랫폼에 투자해 왔다. 이제 양사의 협력은 자동차 공장 설계와 운영 혁신으로 확대되고 있다. GM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사용해 조립 라인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가상 테스트와 생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생산 중단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이 과정에는 자재 취급, 운송, 정밀 용접 등 작업에 이미 사용 중인 로보틱스 플랫폼을 훈련시켜 제조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GM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에서 차세대 차량을 구축할 예정이며, 엔비디아 드라이브OS(DriveOS) 운영 체제를 실행한다. 초당 최대 1000개의 TOPS를 제공하는 이 차량용 컴퓨터가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대규모로 개발하고 배포하는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GM의 메리 배라(Mary Barra) 회장 겸 CEO는 “GM은 엔비디아와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운영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고 있다. AI는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가상 테스트를 가속화함은 물론, 더 스마트한 차량을 제작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기술적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기술과 인간의 창의적 사고를 결합함으로써, GM은 차량 제조 과정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물리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엔비디아는 GM과 함께 차량에서부터 제조 공장에 이르는 운송 수단을 혁신하고 있다. GM의 비전, 기술, 노하우에 맞춘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GM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GM과 함께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엔비디아 GTC 글로벌 AI 콘퍼런스에서 노변 대담을 연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상호 간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한편, 차량 제조와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변화시키는 AI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작성일 : 2025-03-19
[칼럼] AI 대전환 : 주도권을 선점하라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 20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창의성과 호기심이다.” – 사티아 나델라 딥시크(DeepSeek)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지만, ‘2025 AI 대전환’의 두 저자가 쓴 “주도권을 선점하라”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 책은 두 저자의 대담 형식으로 써 내려가는 부분과 두 저자의 전문 경험으로 써 내려가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AI(인공지능)의 주도권을 어떻게 잡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AI 대전환의 시대,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2023년 생성형 AI의 태동 이후, AI 기술은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확산되었으며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주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경제와 사회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곧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과 같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업과 정부는 AI를 자동화 도구로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의 중심에 두고 있다. 특히 AI의 발전은 제조업,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AI의 활용 여부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AI 대전환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까?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성장은 선택이다.” – 존 맥스웰   AI의 변화와 주요 트렌드 2025년을 주도할 AI의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멀티모달 AI :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센서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AI가 확산된다. 이는 검색 엔진, 고객 서비스, 의료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 해결 : AI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생성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이며, 기업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온디바이스 AI로의 확산 : 클라우드 기반 AI에서 벗어나 개별 기기에서 AI가 실행됨으로써 보안성과 개인화가 강화된다. 이는 스마트폰, IoT 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의 활용을 촉진할 것이다. 생성형 AI가 부활시킨 AI 에이전트 :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AI 에이전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고객 응대, 비즈니스 자동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 오픈소스 AI 생태계의 확장 : AI 기술이 오픈소스로 개방되면서 혁신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AI 기술을 발전시키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비용 감소 노력과 AI 반도체 발전 : AI 연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AI 전용 반도체 개발과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AI의 대중화를 촉진할 것이다. 안정성과 책임성 강화 : AI의 윤리적 문제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규제 및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업과 정부는 AI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소비린 AI(Sovereign AI) : 국가별 AI 독립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각국은 자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국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AI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국가가 각각의 역할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AI가 창조하는 것은 데이터이지만, 인간이 창조하는 것은 의미다.” – 레이 커즈와일   ▲ ‘2025 AI 대전환 : 주도권을 선점하라(오순영, 하정우)’ 서평 맵(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AI 내비게이터 : 개인, 기업, 국가의 역할 개인을 위한 AI 내비게이터 AI의 확산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직업 시장의 변화를 의미한다. AI와 협업하는 형태로 업무 방식이 변화하면서, AI 리터러시(AI 활용 능력)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개인은 AI 도구를 익히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AI는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과 기존 직업의 변화도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가, AI 윤리 전문가, AI 트레이너 등의 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개인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을 위한 AI 내비게이터 기업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강화 AI 기술을 내재화하는 조직 문화 구축 AI 윤리 및 규제 대응 전략 마련 AI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기업은 AI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조직 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동화 시스템 도입, AI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국가를 위한 AI 내비게이터 AI 대전환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AI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AI 전문 인력 양성 AI 친화적 규제 환경 조성 AI 인프라(클라우드, 반도체, 데이터) 구축 국가 차원에서 AI를 적극적으로 육성하지 않으면 기술 종속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한국과 같은 기술 강국은 AI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수이다. 또한, AI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가 우리를 만든다.” – 마셜 매클루언   AI 주도권을 위한 방향성 2025년 AI 대전환은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영역에서 거대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이 변화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도하는 것이 곧 생존 전략이 된다. 개인은 AI 리터러시를 갖추고, 기업은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국가는 AI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결국 AI 대전환의 시대에서 승자는 누구보다 먼저 변화를 준비하고 주도권을 선점한 자들이 될 것이다. 당신은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다쏘시스템, 애플 비전 프로와 함께 제품 디자인과 제조의 미래 차원 제시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3D UNIV+RSES“가 공간 컴퓨팅의 힘을 활용하여 버추얼 트윈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3DLive” 비전OS 앱은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은 애플과 협력하여 “애플 비전 프로“를 차세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했다. 다쏘시스템과 애플의 “깊이있는 엔지니어링 수준의 컬래버레이션(deep engineering-level collaboration)“은 두 플랫폼의 장점을 결합하여 경이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3DLive”를 사용하면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생성된 버추얼 트윈이 화면 밖으로 나와 사용자의 물리적 공간으로 뛰어들어, 생생한 환경에서 실시간 시각화와 팀 협업이 가능하다. 애플 비전 프로의 고급 카메라, 센서 및 추적 기능은 버추얼 트윈이 3D UNIV+RSES에서 과학적 정확도로 주변의 물리적 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독특하고 강력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제조, 훈련, 운영 방식은 모든 산업 분야와 역할에 걸쳐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3D UNIV+RSES와 공간 컴퓨팅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과학적으로 정확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며, 인력 훈련을 가속화하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엘리사 프리스너(Elisa Prisner) 다쏘시스템 기업 전략 및 플랫폼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과의 깊이 있는 엔지니어링 수준의 컬래버레이션은 3D UNIV+RSES의 힘을 보여주는 대담한 발전을 의미한다. 3D는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새로운 세계를 위한 보편적인 언어이며, 우리 세대가 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의 핵심이다”며 “고객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이 협력 관계는 거대하고 고도로 다각화된 고객 기반에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3D UNIV+RSES의 높은 잠재력을 보고, 차세대 AI 기반 경험을 자체 버추얼 트윈 데이터 세트에 적용하기 위해 협력하고 교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 애플 비전 제품 그룹 부사장은 “애플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의 한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으며,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사람들의 작업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다쏘시스템과 협력하여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3D 디자인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컴퓨팅 기능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강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획기적인 경험을 이용하기 위해 기업 고객들은 올 여름에 애플 비전 프로용 다쏘시스템 새로운 3DLive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늘(미국 현지시각 2월 25일) 다쏘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집, 가구점 또는 쇼룸에서 편안하게 집의 인테리어와 옵션을 상상하고 탐색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 비전 프로 앱인 홈바이미 리얼리티(HomeByMe Reality)를 출시한다. 또한, 이 앱을 사용하면 사람들은 부동산 가상투어가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