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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단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1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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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Ⅳ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6)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된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238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축에 키홈 단면 그리기(KEY_S) 기계 분야에서 키홈 단면 및 중심선을 그려주는 기능이다. 센터(Center) 도면층이 없으면 자동으로 생성하고 그려준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 1 → 축에 키홈 단면그리기(KEY_S)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키홈 단면의 좌측 중심점을 찍어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왼쪽 중심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키홈 단면의 가로 전체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키홈 단면의 가로 전체 길이를 입력한다.(예 : 15)   4. 명령창에 ‘키홈 단면의 깊이값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키홈 단면의 깊이값을 입력한다.(예 : 5)   5. 명령창에 ‘키홈 단면의 중심선 사이의 거리값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키홈 단면의 중심선 거리값을 입력한다.(예 : 10)   6. 객체에 키홈 단면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원 한 개 중심선 그리기(CL2) 원 및 호의 중심선을 자동으로 그리는 기능이다. 캐디안의 기본 기능에도 중심선 그리기가 있지만, 실행 단계가 대폭 단축되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고속도로 지반분야 BIM 활용 방안 연구 
  [자료] 고속도로 지반분야 BIM 활용 방안 연구  발행 : 2025. 2.  형식 : pdf 137 page 제작 :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목차 목 차    i 표 목 차    v 그림목차    vii 요 약 문    ix ABSTRACT    x 서 론    1 1.1    배경과 목적    1 1.1.1    배경과 필요성    1 1.1.2    연구의 목적    3 1.2    연구 내용, 연구 방법, 연구 기간    4 1.2.1    연구 범위와 내용    4 1.2.2    연구 방법    5 1.2.3    연구 기간    5 국내외 BIM 적용 현황 조사    6 2.1    BIM 일반사항    6 2.1.1    BIM의 정의와 핵심 요소    6 2.1.2    BIM의 활용 (BIM uses)    8 2.1.3    BIM 성숙도 수준 (Maturity Level)    10 2.1.4    BIM 표준 (BIM Standard)    11 2.1.5    BIM 요구사항과 실행    12 2.1.6    BIM 장점과 효과    13 2.1.7    유지·운영 단계 BIM 활용    14 2.2    국외 BIM 현황    15 2.2.1    BIM 도입 국가 2.2.2    국가별 BIM 도입 정책    16 2.2.3    국외 도로관리기관의 BIM 도입    18 2.3    국내 BIM 현황    19 2.3.1    국내 BIM 도입 경과    19 2.3.2    국토부 BIM 도입 정책    20 2.4    한국도로공사 BIM 도입 현황    22 2.4.1    고속도로의 BIM 도입 현황    22 2.4.2    고속도로의 BIM 도입 시사점    23 지반 BIM 모델의 개념    25 3.1    지반 BIM 정의    25 3.1.1    지반BIM과 GeoBIM의 이해    25 3.1.2    지반 BIM 모델의 구성    27 3.2    지반 BIM 모델 작성 방법    29 3.2.1    지반 정보의 표준화    29 3.2.2    지반 BIM 모델 작성 절차    31 3.2.3    지반BIM 작성의 역할론    32 지반분야 BIM S/W 조사    33 4.1    일반 BIM 소프트웨어    33 4.1.1    BIM 소프트웨어 개발사 현황    33 4.1.2    개발사별 BIM 소프트웨어 특징    35 4.1.3    전문분야별 BIM 저작 및 해석 도구    39 4.1.4    BIM 소프트웨어 현황분석 결과    42 4.2    지반분야 BIM 소프트웨어 현황    43 4.2.1    Autodesk – Civil 3D (Geotechnical Modeler)    43 4.2.2    Bentley – Leapfrog Works (with Central)    45 4.2.3    Bentley – OpenGround    48 4.2.4    Fine Software – Geo 5    48 4.2.5    MidasIT – CIM    50 지반 BIM 모델 활용 사례    51 5.1.    국외 지반 BIM 활용 사례    51 5.1.1.    영국의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Merdan and Horatiu, 2018)    51 5.1.2    해안 안벽(DWQ, Deep Water Quay wall) 기본설계 검토 (Brennan, E. 2021)    52 5.1.3    영국 Crossrail 2 Project (Ben Gilson et al, 2021)    54 5.1.4    브라질의 Underground Rerservoir 건설 프로젝트 (Henriques et al, 2024)    55 5.1.5    뉴질랜드의 지반 BIM 모델 활용 사례 (Adam et al, 2019)    56 5.2    국내 지반 BIM 활용 사례    58 5.2.1    제주도 천연동굴 3D 디지털화 사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58 5.2.2    터널 페이스 매핑 자료를 이용한 지반 BIM모델 구축(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59 5.2.3    고속도로 설계에 활용된 지반 BIM 모델 (대산-당진 4공구)    60 지반 BIM 모델 시범 구축    61 6.1    지반 BIM모델 시범 구축 개요    61 6.1.1    지반 BIM 시범구축 목표    61 6.1.2    시범 구축 대상 사업 및 자료 준비    62 6.2    지반 BIM모델 시범을 위한 BIM S/W    63 6.3    지반 BIM 모델 시범 구축 프로세스    66 6.3.1    지반 BIM모델 입력 자료 준비    66 6.3.2    지반 BIM 모델 작성 프로세스    70 6.4.    지반 BIM 모델 구축    76 6.4.1    전구간 지반 BIM 모델    76 6.4.2    교량구간 지반 BIM 모델    78 6.4.3    터널구간 지반 BIM 모델    80 6.4.4    토공구간(절토사면) 지반 BIM 모델    81   6.5    지반 BIM모델의 활용    83 6.5.1    지층단면도의 작성 (종단, 횡단)    83 6.5.2    절토 및 성토수량 산정    88 6.5.3    지반수치해석과 연계 활용    92 6.6    지반 BIM 모델구축과 활용의 시사점    101 지반 BIM 활용에 대한 의견 수렴    103 7.1    대내외 실무자 및 전문가 대상 의견 수렴    103 7.1.1    공사내 실무자 대상 의견수렴    103 7.1.2    외부 전문가 대상 의견 수렴    104 7.1.3    BIM 업무 관련자 의견수렴    111 7.2    의견 수렴 시사점    112 지반분야 BIM 중장기 연구 방향    113 8.1    중장기 연구방향    113 8.2    후속 연구과제 제안    115 요약 및 결론    117 참고문헌    118  
작성일 : 2025-03-21
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파이핑 생성하기 Ⅰ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10)   크레오 파이핑 및 케이블링 익스텐션(Creo Piping and Cabling Extension : PCX)은 다양한 종류의 산업과 유형의 파이핑 및 케이블링을 지원하여 전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는 크레오의 모듈이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이핑에 대해 알아보자.   ■ 김주현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차장으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크레오 파이핑은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사양 설계(Spec_driven)와 비 사양 설계(Non_Spec_driven)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비 사양으로 파이핑을 생성한다. 비 사양 파이핑은 직선이거나 유연한 파이프 세그먼트 세트로 정의하며, 파이핑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파이프 세그먼트의 비브랜치 체인으로 구성된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는다.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미리 지정한 다음 라우팅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선택하면 된다. 파이핑은 파이프라인을 어셈블리 피처로 어셈블리에 저장하며, 현재 단순화 표현의 컴포넌트를 참조하여 서브 어셈블리에 파이프라인의 경로를 설정하고 수정할 수 있다. 어셈블리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동일한 기능으로 서브 어셈블리를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다. 파이핑 시스템을 정의하려면 라인 스톡, 파이프라인 매개 변수, 사용 가능한 배관 유형, 코너 유형 등과 같은 특징을 지정해야 한다.  라인 스톡 : 재료, 바깥 지름, 배관 유형, 코너 유형 및 기타 파이프 매개 변수를 정의한다. 라이브러리에 저장하기 위해 라인 스톡 매개 변수를 파일에 기록할 수 있다.  파이프라인 매개변수 : 라인마다 파이프 이름, 통과되는 액체나 기체 유형, 진행 방향과 압력과 같은 사용자정의 매개 변수 등을 정의할 수 있다. 배관 유형 : 파이프 세그먼트의 배관 유형은 다양하다. 직선(강체), 유연, 또는 대체 직선과 유연 세그먼트로 구성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팅을 그대로 두거나 격벽을 통과하는 경우와 같이 호스 경로를 설정하고 짧은 단면의 탄젠트를 제어해야 할 경우에만 대체 세그먼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코너 피팅 : 코너는 맞추거나 사접하거나 벤드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크레오 11.0에서 비사용 파이핑을 생성해보자.어셈블리 파일을 열어 파이핑을 연결하고자 하는 시작과 끝을 각각 확인한다.이번 호에서는 다음의 그림과 같이 두 부분에 시작과 끝을 정해 파이핑을 생성하고자 한다.     먼저 부품을 열어 시작과 끝지점에 좌표계 및 기준 점을 생성한다. 왼쪽 부품인 exchanger.prt를 열어 좌표계를 생성한다.  원점 탭에서 축과 평면으로 원점을 선택하고, 방향 탭으로 이동 후 X, Y, Z 축을 설정한다.     이 방법으로 아래쪽도 그림과 같이 좌표계를 모두 생성한다. 좌표의 이름도 각각 변경한다. 좌표의 이름은 추후 도면에 표시할 것이기 때문에, 알기 쉽게 이름을 지정한다.      다음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기준점을 생성한다. 각 부품에 기준점을 만들고, 파이핑 생성 시 기준점들을 연결하여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자 하는 곳에 기준점을 생성해야 한다. 기준점은 앞에서 만든 좌표계를 기준으로 점을 생성하기 위해 오프셋 좌표계로 생성한다.      EXCHANGER_END 좌표를 참조로 설정한 후, 그림과 같이 세 개의 점을 생성한다.     작업을 모두 마친 후 아래 파이프 연결 부분인 EXCHANGER_ STRAT도 오프셋 좌표계를 통해 점을 생성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3-06
아레스 커맨더 2025의 멀티뷰 블록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10)   DWG 호환 CAD인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불리며,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의 멀티뷰 블록(MultiView Blocks)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멀티뷰 블록   사용자는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와 같은 다양한 도면 요소를 사용자 정의된 블록으로 변환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건축 도면에서는 동일한 객체라도 도면의 유형에 따라 다른 표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평면도에서는 문이 열리는 방향을 나타내는 기호가 중요한 반면, 입면도에서는 창문과 관련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이전에 레빗 BIM 객체는 2D 기호를 포함해 아레스에서 활용 가능했지만, IFC 객체는 종종 이러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 아레스 커맨더 2025의 멀티뷰 블록 기능천벼리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각 도면의 표현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방화구역 지정과 같은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멀티뷰 블록 기능은 BIM Geometry Edit 명령을 통해 활용된다. 기본적으로 아레스 커맨더는 BIM 객체에 저장된 2D 심벌을 사용하는데, 이 심벌은 레빗에서 자주 제공되지만 IFC에서는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   그림 2. BIM Geometry Edit    이 예제도 레빗에서 가져온 것으로 문이 열림과 닫힘 상태로 함께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물론 두 가지 다른 상태가 동시에 표시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림 3. 예제 파일 문제점 확인   현재 건물의 4층에서 작업하고 있지만, 사실 이 문들은 건물의 모든 층에 동일하게 배치된다. BIM Geometry Edit 명령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의 2D 표현을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다.   그림 4. 4층 작업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2-04
시메릭스MP의 해석 과정 소개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만족시키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시메릭스MP(SimericsMP)는 FVM 기반의 유동 해석 프로그램으로 cartesian 격자를 이용하여 정확하고 빠른 격자 생성 시간, MGI(mismatched grid interface)를 이용한 인터페이스 면 처리, 그리드 디포메이션(grid deformation)을 통한 고체의 움직임 모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널리 사용되는 CAD 프로그램에 애드인(add-in)되어 있어, CFD를 많이 접하지 않은 초보자부터 유동 해석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까지 넓은 범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이다.    ■ 자료 제공 : 케이더블유티솔루션, www.kwtsolution.com   프로그램 구성 시메릭스MP 유동 해석 프로그램은 기능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가 사용 범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시메릭스MP : 기본 유동 해석 프로그램 시메릭스MP+ : 용적식 펌프를 전문으로 해석하는 유동 해석 프로그램 CAD 애드인 : 다양한 CAD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시메릭스MP 구동 시메릭스MP는 다양한 유동 해석에 적합하다. 기본적인 유동, 열전달, 캐비테이션 등을 쉽게 해석할 수 있으며 복잡한 형상의 유동 해석에 적합하다. 시메릭스MP+는 시메릭스MP에 다양한 템플릿(template)을 적용하여 용적식 펌프 해석, Marine을 통한 선박 해석 등 특수한 목적의 유동 해석에 적합하다. 예를 들면 <그림 1>과 같이 체적을 변형시켜 유동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용적식 펌프의 경우, 격자의 생성과 체적의 변형 그리고 움직임에 대한 경계 조건 생성 등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시메릭스MP+의 템플릿은 정지한 부분과 움직이는 부분의 경계 조건과 펌프 내부의 격자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어 빠른 세팅을 가능하게 해 준다.     그림 1. 용적식 펌프 해석 예제   마지막으로 시메릭스MP는 다양한 CAD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NX, 크레오(Creo), 그리고 라이노(Rhinoceros) 등에 포함되어 있다. CAD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익숙한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에서 해석이 가능하며, 해석에 익숙하지 않은 설계 엔지니어가 CFD를 시작할 때 유용하다.   프로그램 특징 시메릭스MP 프로그램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빠른 격자 생성 MGI 정확한 Cavitation 모듈 시스템 전체 해석   빠른 격자 생성 <그림 2>는 자동차 전체와 엔진 내부의 격자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전체 내부 격자를 생성하는 시간은 일반 PC에서 1시간 30분 정도로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격자 생성이 가능한 이유는 격자의 밀집을 위한 조건 설정이 간단하고 바이너리 트리(binary tree) 형식을 이용하여 직교형 격자를 빠르게 생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격자를 만든 후 벽면 부분을 잘라내기 때문에, 아무리 좁은 격자의 틈이라도 격자 생성이 어려운 복잡한 고체의 형상에도 격자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그림 2. 시메릭스MP를 이용한 자동차 내부 격자 생성   MGI(mismatched grid interface) 다른 유동 해석 프로그램은 두 개의 다른 볼륨(volume)이 연결되어 격자를 이동시키며 해석하거나 다른 이종 격자를 통해 접합되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두 볼륨이 접합한 경계 면에서 양해적 방법(explicit method)으로 속도, 밀도 등의 물리량을 구하기 때문에 질량과 운동량이 보존되지 않아 수렴성이 나빠지고 결과의 정확도가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시메릭스MP는 두 볼륨의 접합면에서 매 반복(iteration)마다 접합면의 단면적을 계산하고 질량과 운동량 flux를 음해적 방법(implicit method)를 통해 정확히 계산하기 때문에, 수렴성과 정확도가 향상된다. 특히 유량의 변화를 정확히 해석해야 하는 경우 경계면에서의 양해적 방법(explicit method)으로 인한 에러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아레스 캐드 2025의 BIM 도면 분할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9)    DWG 호환 CAD인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의 BIM 도면 분할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BIM 도면 분할   대규모 도면 작업에서는 단면, 고도, 또는 전체 도면이 단일 시트나 뷰포트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축소를 통해 도면을 한 뷰포트에 넣을 수 있으나, 이는 가독성과 정밀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BIMSPLITDRAWING’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대형 도면을 여러 개의 뷰포트 또는 시트로 분할해 최적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이 명령은 도면을 사용자 지정 영역 내에서 여러 직사각형 타일로 자동 분할한다. 이후, 각 타일은 개별 시트에 적합한 배율로 배치된다. 이러한 방식은 대형 도면을 적절히 분리하면서도 인쇄된 결과물을 재조합하면 원래의 도면을 복원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1. 다음 중 하나를 수행하여 BIM 도면 분할 기능을 실행해 보겠다. 리본에서 BIM → 도면 → 도면 분할을 클릭한다.  메뉴에서 BIM → 도면 → 도면 분할을 클릭한다.  명령창에서 ‘BIMSplitDrawing’을 입력한다.   ■ 참고 이미 분할된 도면은 분할할 수 없다.   그림 2. BIMSplitDrawing 기능   2. 도면 분할 영역의 첫 번째 모서리를 지정한다.   그림 3. 첫 번째 모서리 지정   3. 지정한 첫 번째 모서리와 대각선에 위치한 반대 모서리를 선택해 분할 영역을 설정한다.   그림 4. 반대쪽 모서리 지정   4. 분할을 시작할 지점을 선택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개발 및 공급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주요 특징 : 솔리드 엣지 2025 - 향상된 데이터 관리, 협업 기능, 통합 기계/전기 설계, 시뮬레이션, 공작 기계 프로그래밍 기능 강화 등. 솔리드 엣지 X - 클라우드에서 솔리드 엣지 기능 지원, 간소화된 IT 관리, 개인화된 경험, 협업,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AI 기반 생산성 지원 제공 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2025년 릴리스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클라우드 지원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를 제공하는 솔리드 엣지 X(Solid Edge X)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됐다. 사용자는 신규 AI 지원 도구로 강화된 솔리드 엣지 X로 보다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설계를 위한 에칭과 벤딩 기능 개선, 모델 기반 정의(MBD) 생성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모델 기반 정의 생성 속도 향상과 간소화 솔리드 엣지 2025는 신규 하이브리드 주석 기능을 통해 모델 기반 정의(Model Based Definition, MBD)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설계에 치수(dimension)와 공차 기입 툴을 삽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3D 모델 디테일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공차 기입 툴과 업데이트된 표면 거칠기 기호는 사용자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 치수 측정(dimensioning)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솔리드 엣지 2025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설계를 위한 에칭과 벤딩 기능 개선, 모델 기반 정의(MBD) 생성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돼 있다.   적응성과 맞춤화 신규 맞춤화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솔리드 엣지 환경을 조정하고 개인화된 설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수직 명령바와 향상된 컨텍스트 툴바와 같은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er)는 사용자가 제품 내에서 직접 다양한 리소스, 학습 자료, 무료 평가판에 액세스해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허브를 제공한다.   향상된 판금 설계 솔리드 엣지의 판금 기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워크플로가 간소화되고 정밀도가 향상됐다. 솔리드 엣지 2025 업데이트에는 복잡한 형상 지원이 포함돼 향상된 벤딩 계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정확한 판금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벤딩 차감과 벤딩 허용치를 통해 제조, 툴링과 관련된 재료의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신규 에칭 기능은 벤딩과 곡면을 지원해 모든 관련 면에 자동으로 에칭을 배치하고, 향상된 벤딩 지원은 세부 속성과 계산 방법을 보여준다.    ▲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관리형 자재 정의 자재 데이터 제어를 제공하는 팀센터와의 새로운 통합으로 자재 사용을 최적화해 낭비와 환경 영향을 줄인다.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연결/협업/공유 솔리드 엣지에는 지멘스의 협업 서비스인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과의 통합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된다. 이 앱은 서비스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as a Service) 제품의 일부로서 제공된다. 팀센터 셰어를 사용하면 솔리드 엣지 내 어셈블리에서 공동 작업하고 작업을 원활하게 추적하며,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를 생성, 편집, 삭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제 최대 500Gb의 데이터 세트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려는 기업은 최신 솔리드 엣지 업데이트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통해 지원된다. 관리되는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50% 향상돼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센터의 통합 머티리얼 관리(Integrated Material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재료 정의(material definition)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관리되는 재료 정의를 설정해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로써 재료 사용 최적화, 폐기물 절감,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선택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탈 일렉트라 X와 연계돼,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캐피탈 X를 사용한 전기 회로 설계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탈 일렉트라 X(Capital Electra X) 소프트웨어와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 설계(schemati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피탈 일렉트라 X는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제공해 전기 설계 기능을 향상시켜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간접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하고 간소화된 가공 솔리드 엣지 CAM 프로(CAM Pro)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작업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툴패스 생성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간편화하는 신규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부품 프로그래밍과 가공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급 퀵 황삭(quick roughing)과 지그재그 밀링(zig zag milling) 기능으로 오프셋 황삭(offset roughing)과 페이스 밀링(face milling)을 간소화한다. 또한 자동 홀 가공을 통해 슬롯, 스텝, 홀과 같은 프리즘 피처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 가공 제안은 선택한 모델 페이스에 대한 작업 제안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페이스를 클릭하기만 하면 전체 가공 공구 경로를 제안하고 생성할 수 있다.   더 빠른 메시 생성, 고급 유체와 열 시뮬레이션 솔리드 엣지용 심센터 FLOEFD(Simcenter FLOEFD)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 개선돼 복잡한 CAD 모델을 직접 가져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구성 과정 시간이 단축됐다. 간소화된 유체 흐름과 열 전달 분석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을 쉽게 평가할 수 있다. 이제 컨버전트, 패싯, STL 형상을 위한 메시 생성이 더욱 빨라졌다. 신규 템플릿과 도구를 사용하면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더 쉽고 간소하게 설정할 수 있다.    NX 상호 운용성과 IFC 파일 지원으로 설계 프로젝트 최적화 솔리드 엣지와 NX 간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 엣지와 NX 간에 단면도, 고급 PMI, 키네마틱 데이터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은 건설, 건축 업계의 표준인 IFC(International Foundation Class) 파일 형식의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를 지원해 사용자가 번역 없이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솔리드 엣지 X 소개 솔리드 엣지 X는 안전한 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유연하고 액세스가 용이한 환경에서 손쉬운 솔리드 엣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보안 액세스를 통해 IT 복잡성과 비용을 줄인다.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기반한 클라우드 기반 내장 데이터 관리를 통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X에 포함된 신규 AI 기반 기능은 2025년부터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의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신규 기능은 앱 내 제품 도움말을 제공해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작업에 집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중단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존 밀러(John Miller)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 엣지 X 출시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 이번 릴리스는 개방적이고 액세스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 가능한 툴셋을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는 클라우드의 고유한 협업 기능과 최첨단 AI 기반 도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이 오늘날 제조 업계에서 필수 불가결한 빠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아레스 캐드 2025의 BIM 도면 상세 보기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5 (8)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듈은 상호 간에 동기화되므로 이를 삼위일체형(Trinity) CAD라고 부른다.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와 호환되는 데스크톱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 2025(ARES Commander 2025)의 BIM 도면 상세 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그림 1. BIM 도면의 상세 보기   BIM 도면의 상세 보기는 평면도나 단면도의 특정 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도면 유형이다. 최근 BIM 소프트웨어는 건물의 특정 구조적 측면을 보다 정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면 유형인 ‘상세 보기(Detail)’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벽 연결이나 지붕과 벽의 교차점 등 건물의 중요한 부분을 확대하여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구조적 안정성과 설계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평면도(Plan)나 단면도(Section)의 특정 영역을 확대하여 세부사항을 표출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심도 있는 건물 분석이 가능하다.   그림 2. Detail 기능   상세 보기를 생성하기 위해 새로 개선된 ‘BIMSECTION’ 명령을 사용하여 특정 관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리본 메뉴에 위치한 상세 도면 기능을 통해 이 도면의 생성 과정을 더욱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도면은 참조 축척을 설정하도록 하여 확대 비율에 따라 원하는 부분만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도면은 BIM 내비게이터의 상세 단면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후, CAD 기능을 통해 해당 영역의 상세 정보를 추가하여 건축 설계에서 중요한 디테일 요소를 명확히 나타낼 수 있다. 새로운 상세 보기 유형은 평면도, 단면도 및 입면도에 모두 적용 가능하여,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전체적인 건물 이해도와 효율을 높여주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 이번 BIM 최신 릴리스의 상세 보기 기능은 설계자와 시공자가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복잡한 세부사항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리본에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상세 도면 기능을 살펴보겠다. ‘Detail’ 아이콘을 클릭하여 사용한다. 원본 도면의 특정 부분이 확대된 추가 도면을 만들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5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제조 혁신을 위한 CAE와 AI의 융합 전략 소개
‘AI와 CAE 융합을 통한 차세대 제조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CAE 컨퍼런스 2024’가 지난 11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 전시회와 함께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CAE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제조산업에서 AI(인공지능)의 방향성을 짚는 기회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CAE 컨퍼런스 2024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인 KAIST 강남우 교수(나니아랩스 대표)는 개회사에서 “사전 학습된 대규모 모델의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AI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한편으로 CAE와 제조 분야에서는 어떻게 AI를 활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의문점이 많다”면서, “최고 전문가들이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 CAE 컨퍼런스 2024에서 이런 의문을 풀고 AI와 제조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조 혁신을 위한 통섭의 중요성 에스엔에이치의 민태기 연구소장은 ‘기술독립과 통섭에서 배우는 CAE 엔지니어를 위한 판타레이’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애플이 ‘기술과 리버럴 아트의 교차점’을 강조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리버럴 아츠’를 인문학으로 해석해 인문학 열풍이 일었다. 하지만 ‘리버럴 아츠’는 중세 대학의 교양 과목인 문법, 수사학, 논리학, 산술, 기하학 등을 포함하며, 단순히 인문학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술 혁신에 대한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의 목적은 생산성 향상이며, 이는 공정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철기 시대로의 변환, 증기기관을 활용한 대형 철갑선과 방적기의 등장 등은 모두 생산성 차이에 따른 제조 공정의 혁신이 사회와 역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사례이다. 민태기 연구소장은 “우리 중소기업에게 제조 혁신은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다. AI를 활용하는 것은 기존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 제조산업의 미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 혁신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정밀 공학과 창의적 사고의 융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AI/ML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CAE 혁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전완호 본부장은 ‘AI/ML과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을 통한 CAE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여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센서 기반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해석 데이터만 사용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헥사곤은 센서를 통해 실제 세계의 형상을 디지털 환경으로 가져와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다시 실제 세계로 반영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설루션’을 내세운다. 전완호 본부장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축소 차수 모델(ROM)을 이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트윈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헥사곤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넥서스(Nexus) 플랫폼을 통해 CAE, 제조, 품질 관리 등 여러 팀이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통합 플랫폼과 AI/머신러닝을 결합해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을 운영하고, 데이터의 수집부터 해석, 최적화, 협업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완호 본부장의 설명이다.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전완호 본부   SDV 전환과 소프트웨어 품질 강화 전략 현대오토에버의 박경훈 실장은 ‘SDV 체계 전환 및 차량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량의 전자화와 함께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게 되면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이고, 출시 시간을 줄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애자일(agile) 방식의 개발 체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OTA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있다. 박경훈 실장은 “오토에버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라 국제 표준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 검증 및 지속적인 테스트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상 검증은 제어기를 가상화하여 테스트를 앞당기고 품질을 높이는 방식으로, 전통적인 개발 뒷단에서의 문제를 앞단에서 발견하여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오토에버는 클라우드 기반의 검증 체계를 구축했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다양한 테스트 시나리오의 자동화를 통해 시간과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박경훈 실장의 설명이다.    ▲ 현대오토에버 박경훈 실장   타이어 개발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과 생산 최적화 금호타이어의 김기운 전무는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타이어의 기술 진화 방향으로 IoT 센서, 빅데이터 분석, AI 예측 모델, 로보틱스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를 짚으면서, 이를 통해 타이어 개발과 생산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짚었다. 금호타이어는 설계부터 성능 평가, 최적화까지 전체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단면 및 트레드 패턴의 자동 설계 ▲빅데이터와 CAE 기술을 이용한 타이어 성능 예측 ▲AI와 유한 요소 해석(FEM)을 통한 설계 최적화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타이어 성능 가상 평가 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김기운 전무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개발자가 쉽게 성능 평가 결과를 확인하고 빠르게 제품 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 개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제조 공정에도 디지털 전환을 적용하고, 차량 동역학 해석을 업그레이드하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까지 예측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금호타이어 김기운 전무   ■ 이어 보기 : [포커스] CAE 컨퍼런스 2024 발표 내용 정리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
지멘스, 솔리드 엣지 2025 및 솔리드 엣지 X 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2025년 릴리스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클라우드 지원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를 제공하는 솔리드 엣지 X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됐다. 사용자는 신규 AI 지원 도구로 강화된 솔리드 엣지 X로 보다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는 신규 하이브리드 주석 기능을 통해 모델 기반 정의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설계에 치수(dimension)와 공차 기입 툴을 삽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3D 모델 디테일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공차 기입 툴과 업데이트된 표면 거칠기 기호는 사용자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 치수 측정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맞춤화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솔리드 엣지 환경을 조정하고 개인화된 설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수직 명령바와 향상된 컨텍스트 툴바와 같은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신규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er)는 사용자가 제품 내에서 직접 다양한 리소스, 학습 자료, 무료 평가판에 액세스해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허브를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 2025 릴리스 업데이트에는 복잡한 형상 지원이 포함돼 향상된 벤딩 계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정확한 판금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벤딩 차감과 벤딩 허용치를 통해 제조, 툴링과 관련된 재료의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신규 에칭 기능은 벤딩과 곡면을 지원해 모든 관련 면에 자동으로 에칭을 배치하고, 향상된 벤딩 지원은 세부 속성과 계산 방법을 보여준다. 솔리드 엣지에는 지멘스의 협업 서비스인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과의 통합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된다. 이 앱은 서비스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제품의 일부로서 제공된다. 팀센터 셰어를 사용하면 솔리드 엣지 내 어셈블리에서 공동 작업하고 작업을 원활하게 추적하며,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를 생성, 편집,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센터 PLM의 Integrated Material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재료 정의(material definition)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관리되는 재료 정의를 설정해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로써 재료 사용 최적화, 폐기물 절감,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선택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털 일렉트라 X(Capital Electra X) 소프트웨어와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 설계(schemati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피털 일렉트라 X는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제공해 전기 설계 기능을 향상시켜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간접비를 절감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CAM Pro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작업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툴패스 생성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간편화하는 신규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부품 프로그래밍과 가공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급 퀵 러핑(quick roughing)과 지그재그 밀링(zig zag milling) 기능으로 오프셋 러핑(offset roughing)과 페이스 밀링(face milling)을 간소화한다. 솔리드 엣지용 심센터 플로이에프디(Simcenter FLOEFD)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 개선돼 복잡한 CAD 모델을 직접 가져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구성 과정 시간이 단축됐다. 간소화된 유체 흐름과 열 전달 분석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을 쉽게 평가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와 NX 간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 엣지와 NX 간에 단면도, 고급 PMI, 키네마틱 데이터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은 건설, 건축 업계의 표준인 IFC 파일 형식의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를 지원해 사용자가 번역 없이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솔리드 엣지 X는 유연하고 액세스가 용이한 SaaS 환경에서 손쉬운 솔리드 엣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와 모든 디바이스에서의 보안 액세스를 통해 IT 복잡성과 비용을 줄인다. 팀센터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기반한 클라우드 기반 내장 데이터 관리를 통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X에 포함된 신규 AI 기반 기능은 2025년부터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의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신규 기능은 앱 내 제품 도움말을 제공해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작업에 집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중단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존 밀러(John Miller)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 엣지 X의 출시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 이번 릴리스는 개방적이고 액세스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 가능한 툴셋을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는 클라우드의 고유한 협업 기능과 최첨단 AI 기반 도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이 오늘날 제조 업계에서 필수 불가결한 빠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