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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닌텐도"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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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유니티,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3D 시각화와 AI 통해 혁신 지원”
유니티가 지난 4월 15일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25’를 진행했다. 2900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유니티는 자사의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AI(인공지능) 비전과 비 게임 분야의 산업 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개발 효율 향상과 커뮤니티 지원에 중점 두고 기능 개발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개발자 커뮤니티는 기술의 변화, 시장의 변화, 창작 과정의 어려움 등 많은 도전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유니티 역시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개발자들의 격려와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면서, “이번 유나이트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생존 전략, 크리에이터 세션,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세션 및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사례를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고 영감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유나이트 서울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유니티의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 CEO는 “한국은 유니티의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한국 개발자들이 만든 혁신적인 게임은 유니티의 가능성을 잘 보여줬다. 모바일뿐 아니라 최근 PC와 콘솔로까지 확대되는 한국 게임 개발자들의 새로운 도전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성능, 안정성,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더욱 강화하면서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인 유니티 6.1에서는 VRS(가변 레이트 셰이딩), GPU 처리 시간을 단축해 CPU 성능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디퍼드+(Deffered+), 벌칸 디바이스 필터링 등의 기능을 통해 퍼포먼스 향상이 이뤄졌다. 한편, 유니티는 올해 다양한 새 기술과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엔진의 근본적인 기술도 현대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엔진의 핵심 소스 코드에 닷넷(.NET) 프레임워크와 ECS(Entity Component System)를 적용하여 성능을 극대화하며, 콘텐츠 파이프라인도 현대화하여 개발자들이 더 빠르게 개발하고 반복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브롬버그 CEO는 향후 개발 방향과 관련해서 새 업데이트를 출시 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한 후 제공할 것이며, 유니티 에디터 내에서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등 개발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 유니티 맷 브롬버그 CEO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술 검증 후 출시 전략 이와 관련해서 유니티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엔진 부문 프로덕트 수석 부사장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유니티가 게임 개발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피드백은 플레이어의 경험이 더 안정적이고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개발 과정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길 원했고, 복잡한 라이브 게임 개발에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니티는 ‘프로덕션 검증(production verification)’이라는 테스트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실제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검증하는 방식인데, 유니티는 몇몇 게임사와 협력해 기술 성능과 빌드 성공률을 높였다. 한편, 유니티는 코나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2용 게임인 ‘서바이벌 키즈(Survival Kids)’의 개발 과정 전반에 유니티 6 엔진을 적용했으며, 궁극적으로 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광고를 통한 수익화까지 전체 수명주기를 포괄하는 기술을 제공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스미스 수석 부사장은 “이러한 협업과 게임 개발 경험은 유니티가 자체 기술과 서비스, 툴을 실제 개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모든 기능이 철저히 검증되고 안정화된 상태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애니메이션 시스템, 물리 엔진, DOTS(Data-Oriented Technology Stack) 기능의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여 커뮤니티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 유니티의 임원진이 참가한 기자간담회   개별 설루션 대신 AI 데이터가 모이는 플랫폼 추구 스미스 수석 부사장은 게임 및 시각 콘텐츠 개발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와 관련한 로드맵도 소개했다.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유니티 6.2 버전에서는 에디터 내에 직접 프롬프트 기반의 워크플로(prompt-based workflows)를 통합할 계획이다. 스미스 수석 부사장은 “반복 업무가 자동화되어 개발자들의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코드 디버깅과 C# 코드 자동 생성 기능도 추가되어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티의 AI 지향점은 개발자가 워크플로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고, 유니티 에디터 내에서 곧바로 AI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유니티의 플랫폼이 생성형 AI 데이터를 수집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코드, 텍스처, 애니메이션 등 AI로 생성된 다양한 애셋을 손쉽게 유니티 프로젝트에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유니티의 설명이다. 스미스 수석 부사장은 “유니티의 기존 AI 설루션인 ‘뮤즈’나 ‘센티스’의 이름은 점차 쓰이지 않게 되고, 유니티 에디터 안에 AI를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 분야를 위한 실시간 시각화 및 데이터 활용 비전 소개 유니티는 게임, 비주얼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실시간 3D 시각화 기술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의 민경준 인더스트리 사업 본부장은 “그 동안 산업 분야의 많은 기업이 제품 설계, 디자인, 제조부터 마케팅과 운영까지 정적인 3D 모델과 전통적인 워크플로에 의존해왔지만, 기술의 융합과 비즈니스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 클라우드 협업, 고객과의 상호작용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민경준 본부장은 이런 변화의 핵심 키워드로 ‘상호작용(interactive)’과 ‘몰입(immersive)’의 두 가지를 꼽았다. 두 가지 핵심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만이 디지털 전환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혁신이 가져올 수 있는 성과로 ▲고품질의 현실감 있는 3D 모델을 활용한 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 과정의 간소화 ▲복잡한 3D 애셋과 설계 파일의 효율적인 최적화 및 생산 일정과 비용의 절감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산업군의 직원 교육의 빠르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진행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인터랙티브 제품 구성 도구와 가상 경험으로 고객 전환율 향상 ▲모든 고객 접점에서 인터랙티브한 3D 경험을 적용해 참여도 향상 및 브랜드 차별화 실현 등을 소개했다.   ▲ 산업 분야에서 유니티의 혁신 성과   “몰입형 혁신은 리얼타임 3D를 기반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짚은 민경준 본부장은 “연결(Connect), 개발(Create), 배포(Deploy)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유니티의 산업용 설루션은 뛰어난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많은 기업이 유니티를 활용하여 VR, AR, XR 애플리케이션, 제조 환경의 디지털 트윈, 고품질 프로덕트 컨피규레이터 등 다양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클러스터, 몰입형 UX(사용자 경험) 기반의 계기판,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 등이 유니티로 제작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유니티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물류 및 스마트 공장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차량용 HMI 시스템을 유니티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산업 분야의 데이터 활용에 대해 스미스 수석 부사장은 ‘애셋 매니저(Asset Manager)’라는 클라우드 기반 툴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데이터를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셋 매니저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프리뷰하는 한편,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고 유니티 엔진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 시장을 위해 꾸준한 기술 개선 및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유니티 어워즈 2024’에서 현대자동차가 인더스트리 부문 혁신상 수상
유니티가 전 세계의 유니티 기반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공모전인 ‘유니티 어워즈 2024(Unity Awards 2024)’ 수상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유니티 어워즈는 유니티 엔진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예술적,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준 전 세계 유니티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유니티 어워즈는 ‘게임’,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외에 새롭게 추가된 ‘애셋 스토어’, ‘커뮤니티’ 등으로 공모 영역을 확장해, 총 5개 분야 2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전 세계 유니티 크리에이터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후보작 모집을 시작한 유니티 어워즈는 온라인 대중 투표와 유니티 내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유니티 어워즈에서는 국내 출품작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총 28개의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글로벌 작품들 가운데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가운데 게임과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다에리소프트(DAERI SOFT)’와 현대자동차의 프로젝트가 부문 별 최고작으로 선정되었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H-Meta :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 프로젝트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H-Meta는 고객이 디지털 팩토리 환경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에디터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이를 확장한 ‘H-VMS(Hyundai-Volume-weight Measurement System)’를 통해 항공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실시간 구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박경동 책임매니저는 “이번 유니티 어워즈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프로젝트는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한 H-Meta 에디터와 H-VMS 시스템을 통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공장 환경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 부문에서는 개발 스튜디오 엠에스지스퀘어(MSGSQUARE)에서 개발하고 다에리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가 ‘최고의 2D 비주얼상’을 수상했다. 이 게임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독특한 게임 플레이, 간편한 조작법과 중독성 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발 스튜디오인 MSGSQUARE의 이명섭 PD는 “이번 유니티 어워즈에서 전 세계의 우수한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의 게임이 최종 선정되었다는 사실과 국내 게임 중 유일한 수상작이라는 것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며, 특히 게이머들이 직접 투표했다는 점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유니티를 통해 목표했던 감성적 2D 비주얼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고, 유저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독창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유니티 어워즈 2024의 인더스트리 부문에는 ▲매스 버추얼(Mass Virtual)의 ‘버추얼 행거(Virtual Hangar)’(최고의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상)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MB.OS’(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젝트상) ▲콜러(Kohler)의 ‘AR 트라이아웃(AR Tryout)’(고객경험 혁신상) ▲현대자동차의 ‘H-Meta: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혁신상)가 수상했다. 게임 부문에는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RPG(Super Mario RPG)’(최고의 데스크톱/콘솔 게임상) ▲선블링크의 ‘헬로 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Hello Kitty Island Adventure)’(최고의 모바일 게임상) ▲레드스톰 엔터테인먼트/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넥서스 VR(Assassin's Creed Nexus VR)’(최고의 AR/VR 게임상) ▲리크리에이트 게임즈의 ‘파티 애니멀즈(Party Animals)’(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상) ▲엠에스지스퀘어/다에리소프트의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최고의 2D 비주얼상) ▲유비소프트 몽펠리에의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Prince of Persia: The Lost Crown)’(최고의 3D 비주얼상) ▲팀 체리의 ‘할로우 나이트 : 실크송(Hollow Knight: Silksong)’(가장 기대되는 게임상) ▲지오메트릭 인터랙티브/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의 ‘코쿤(Cocoon)’(골든 큐브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셋 스토어 부문에는 ▲‘네이처 매뉴팩처(NatureManufacture)(올해의 애셋 스토어 퍼블리셔상) ▲프로시듀럴 월즈의 ‘가이아 프로 2023 - 테란 & 씬 제너레이터(Gaia Pro 2023 - Terrain & Scene Generator)’(최고의 개발 도구상) ▲디스턴트 랜즈의 ‘코지 : 스타일라이즈드 웨더 3(COZY : Stylized Weather 3)’(최고의 예술적 도구상) ▲하이브마인드의 ‘스타일라이즈드 네이처’(Stylized Nature)(최고의 예술적 콘텐트상)가 수상했다.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 ‘삼얌(Samyam)’(최고의 DEVLOG 시리즈상) ▲‘코드 몽키(Code Monkey)’(최고의 튜토리얼 시리즈상) ▲‘더 게임 데브 쇼(The Game Dev Show)’(최고의 라이브스트리머상)가 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더 웨어클리너(The WereCleaner)’(최고의 학생 프로젝트상) ▲스페스 도조의 ‘오리팔(OriPal)’(청소년 창작자상) ▲카오스 씨어리 게임즈의 ‘크랩 갓(Crab God)’(최고의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유니티 어워즈 심사위원을 맡은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는 “명실상부 글로벌 크리에이터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유니티 어워즈에 완성도 높은 한국 프로젝트 28건이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유니티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1-04
엑스리얼, AR 글래스 체험하는 팝업스토어 부천에 오픈
엑스리얼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AR 글래스 제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 초 발표한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XREAL Air 2 Ultra)를 비롯하여 주력 제품인 엑스리얼 에어2 프로, 에어2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AR 글래스 체험존을 운영해 휴대폰, 노트북, 게임기 등을 AR 글래스와 연동하여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리얼의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래스로, SLAM 카메라 및 정밀한 6DoF 센서로 본격적인 AR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무게를 제공며,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500 니트의 밝기로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미터 거리에서 154인치의 가상 2D 화면 캐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 수준의 시네마틱 지향성 오디오 기술을 통해 소리의 분산을 줄이고 누음 현상을 방지하여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엑스리얼 허브’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결 가능한 AR 제품이다. 엑스리얼 에어, 엑스리얼 에어2, 엑스리얼 에어2 프로,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와 호환 가능하며, 닌텐도사의 게임기, 스팀 덱, ROG Ally, 아이폰15 시리즈, 갤럭시 S22/S23과 호환된다. USB C 타입 포트로 일반 충전과 PD충전을 지원하며, PD 충전시 최대 45W(15V3A Max) 출력이 가능하다. ‘에어 2 울트라’와 곧 출시될 엑스리얼 허브는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서 AR 글래스 제품을 구매하면 여행용 미니 캐리어를 50개 한정으로 증정하며,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품 구매시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구성품/엑스리얼 빔/엑스리얼 허브 제외) 이에 더해 AR 글래스 제품 구매시 2만 5000원을 추가하면 엑스리얼 허브(판매가 5만 5000원) 추가 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구매 후 5월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SNS 팔로우 및 관련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엑스리얼 텀블러, 키링, 그립톡 등 선물을 증정한다.
작성일 : 2024-04-01
에이수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모니터 구매 가이드 제공
에이수스 코리아가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가볍고 다재다능한 휴대용 모니터 구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에이수스는 젠스크린(ZenScreen), ROG 및 프로아트(ProArt) 등 다양한 휴대용 모니터를 제공한다. 에이수스의 휴대용 모니터는 노트북, 데스크톱 PC, 게임 콘솔 또는 기타 여러 장치에 연결할 수 있으며, 휴대하면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젠스크린 휴대용 모니터에는 다양한 장소에 휴대용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도록 킥스탠드 메커니즘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단계 힌지를 사용하면 다양한 시야각으로 배치할 수 있어 휴대용 모니터를 노트북 화면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또한, G-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동 회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LED 패널을 탑재한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면 높은 대비와 선명한 색상, 낮은 모션 블러로 프리미엄 시청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ROG 엘라이(ROG Ally), 닌텐도 스위치 등 휴대용 게임 시스템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XBOX)와 같은 게임 콘솔, 스마트폰, 태블릿을 휴대용 모니터와 연결하면 더 큰 화면으로 게임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과 영상을 주로 사용한다면 120Hz 또는 144Hz의 높은 주사율을 선택하고,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선택하면 게임의 화면이 잘리는 현상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ROG의 휴대용 모니터는 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하여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 그 외에도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작업 중에 여러 웹페이지나 문서를 참조해야 하거나 작업하는 동안 이메일과 화상 회의를 진행할 때, 휴대용 모니터는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과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는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디지털 서명을 수집할 수 있다.     사진과 비디오를 편집하고, 좋아하는 게임, 영화를 시청할 때는 정확한 색상이 필요할 때는 펜톤(Pantone) 인증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깜박임 방지(Flicker-free) 및 블루라이트 감소 기술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인증한 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젠스크린 휴대용 모니터에는 청색광 노출을 완화하고 깜박임 없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아이 케어(Eye Care)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다. 또한, 젠스크린 휴대용 모니터에는 USB 타입 C 포트를 디스플레이 반대쪽에 배치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디스플레이를 쉽게 연결하고 노트북 화면에 가깝게 배치할 수 있다. VESA 마운트 호환성과 표준 삼각대 소켓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휴대용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으며, 특히 젠스크린 MB249C는 칸막이 후크 키트와 조정 가능한 암이 포함된 C클램프 스탠드를 함께 제공한다. 휴대용 모니터는 백팩이나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일상적인 충격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구조가 필요하다. 젠스크린 모니터는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다.
작성일 : 2024-03-12
엑스리얼, 차세대 엑스리얼 에어 2 AR 글라스 예약 판매 시작
AR 글라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더 가볍고 편안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엑스리얼 에어 2(XREAL air 2)’ 및 ‘엑스리얼 에어 2 프로(XREAL air 2 Pro)’ AR 글라스를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된 엑스리얼 에어의 차세대 제품인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 선보인 세 번째 AR 글라스 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전 모델보다 약 10% 더 얇고 가벼워져 착용감이 향상되었고, 더욱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새롭게 개선된 다리 부분은 머리를 더 안정감 있게 감싸주어 무게감을 줄인다. 아울러 무게 배분을 개선해 얼굴의 무게감을 감소시켜,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균형으로 설계되었으며, 개선된 에어핏 코 받침으로 편안함이 향상되었다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사용자가 연결한 디바이스 화면을 최대 330인치의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일리 AR 글라스다. iOS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뿐만 아닌 PC 및 맥북에서 연결 사용 가능하며,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스팀덱 등 게이밍 디바이스에서도 작동된다. 0.55인치의 슈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인치당 4032픽셀을 탑재하여 FHD 디스플레이 해상도, 100,000:1의 명암비, 500니트 밝기로 콘텐츠를 선명하고 세밀하게 표현한다.      또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블루 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 아이 컴포트, 컬러 정확도의 4가지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AR 글라스다. TÜV 라인란드의 컬러 정확도 인증 요구 사항에 따라 양산된 글라스에 품질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밀한 색상 보정을 거치며, 평균 색 정확도 ΔE2000<3 수준을 달성했다. 엑스리얼 에어 2 프로는 사용자의 가상화면 몰입도를 조절 가능한 스마트 전자 기술인 ‘렌즈 변색 기술’을 선보인다. 일체형 버튼 하나로 0%, 35%, 100% 단계별로 글라스의 렌즈가 변색이 되어, 라이트 커버 없이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오디오 시스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풍부한 공간 사운드를 제공하며, 지향성 스피커 설계로 누음 차단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엑스리얼은 이번 엑스리얼 에어 2를 통해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패션 및 창의성을 강조했다. 일반 선글라스 외관와 구별하기 힘든 데일리 AR 글라스로 디자인된 엑스리얼 에어 2 시리즈는 그레이 및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엑스리얼 에어 스킨 스티커’도 함께 출시되었다. 엑스리얼 에어 2의 출시 가격은 54만 9000원, 엑스리얼 에어 2 프로의 가격은 64만 9000원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엑스리얼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식 판매는 1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작성일 : 2023-11-07
유니티 2022 LTS : 성능 향상으로 호환성과 효율성 강화한 안정화 버전
개발 및 공급 : 유니티 코리아 주요 특징 :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경험 제공, 모바일/콘솔/데스크톱/XR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품질 그래픽 구현, 최신 물리 엔진으로 효율적으로 아름다운 환경 구현, 동적인 환경에서 대규모 게임 제작 지원, 완성도 높은 멀티플레이어 게임 구현 지원 등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Unity)가 유니티 엔진의 최신 안정화 버전인 ‘유니티 2022 LTS(Long Term Suppo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2022 LTS는 2년 이상의 개발과 테스트,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유니티 에디터의 모든 숙련된 크리에이터에게 데이터 지향 기술 스택(Data-Oriented Technology Stack : DOTS)의 정식 버전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메모리 내 데이터와 런타임 프로세스 스케줄링(runtime process scheduling)에 대한 제어 및 결정성을 강화하여 동적인 환경에서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엔진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 대규모 데이터 스트리밍을 위해 DOTS를 사용한 브이 라이징(V Rising)   또한 유니티 게임 엔진과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Unity Gaming Service : UGS)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완성도 높은 멀티플레이어 게임 구현이 가능해진 것도 유니티 2022 LTS의 주요 특징이다. 나아가 새로운 메가시티(Megacity) 멀티 플레이어 샘플을 통해 멀티 플레이어 기능 구현에 대한 실제 사용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 게임 오브젝트와 호환되는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   ▲ 64명 이상의 플레이어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코드를 포함한 메가시티 샘플   이번 출시를 통해 최신 물리 엔진으로 수동 작업을 줄이면서도 더욱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 HDRP), 볼류메트릭 머티리얼(Volumetrics Material), 셰이더 그래프(Shader Graph), 새로운 물 시스템, 클라우드 레이어(Cloud Layer)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으스스한 분위기의 숲, 황량한 풍 경, 안개 낀 계곡 등 게임 분위기에 맞는 환경을 다채롭게 구현해 플레이어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 볼류메트릭 머티리얼 기능   아울러, 유니티 2022 LTS를 활용하면 모바일과 콘솔, 데스크톱, XR 등 다양한 최신 플랫폼에 게임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iOS를 위한 최신 프로세스로 반복 작업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게임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유니티 2022 LTS는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niversal Render Pipeline : URP)의 업그레이드로 모든 플랫폼에서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포워드 플러스(Forward+) 렌더링을 통해 광원 수 제한을 없애 사실적인 실시간 조명을 표현할 수 있으며, 레벨 오브 디테일(Level Of Detail : LOD) 크로스 페이드(CrossFade)로 보다 부드러운 거리 전환을 구현하고, 템포럴 안티-앨리어싱(Temporal Anti-Aliasing, TAA) 기능으로 가장자리 픽셀화와 깜빡임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셰이더 배리언트(Shader Variants) 사전 필터링 기능은 메모리를 최적화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게임의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한다.   ▲ 가장자리 픽셀화와 깜빡임 현상을 줄여주는 템포럴 안티-앨리어싱 기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7-03
유니티, 유니티 2022 LTS에서 최신 물리 엔진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경험 제공
  유니티가 유니티 엔진의 최신 안정화 버전인 ‘Unity 2022 LTS(Long Term Suppo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2022 LTS는 2년 이상의 개발과 테스트,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유니티 에디터의 모든 숙련된 크리에이터에게 데이터 지향 기술 스택(Data-Oriented Technology Stack : DOTS)의 정식 버전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메모리 내 데이터와 런타임 프로세스 스케줄링(runtime process scheduling)에 대한 제어 및 결정성을 강화하여 동적인 환경에서 방대한 규모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엔진의 기능을 확장했다.   ▲ 대규모 데이터 스트리밍을 위해 DOTS를 사용한 브이 라이징(V Rising)   또한 유니티 게임 엔진과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Unity Gaming Service : UGS)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완성도 높은 멀티플레이어 게임 구현이 가능해진 것도 유니티 2022 LTS의 주요 특징이다. 나아가 새로운 메가시티(Megacity) 멀티 플레이어 샘플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기능 구현에 대한 실제 사용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최신 물리 엔진으로 수동 작업을 줄이면서도 더욱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 HDRP), 볼류메트릭 머티리얼(Volumetrics Material), 셰이더 그래프(Shader Graph), 새로운 물 시스템, 클라우드 레이어(Cloud Layer)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으스스한 분위기의 숲, 황량한 풍경, 안개 낀 계곡 등 게임 분위기에 맞는 환경을 다채롭게 구현해 플레이어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 볼류메트릭 머티리얼 기능   아울러, 유니티 2022 LTS를 활용하면 모바일과 콘솔, 데스크톱, XR 등 다양한 최신 플랫폼에 게임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iOS를 위한 최신 프로세스로 반복 작업을 더욱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게임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유니티 2022 LTS는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Universal Render Pipeline : URP)의 업그레이드로 모든 플랫폼에서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포워드 플러스(Forward+) 렌더링을 통해 광원 수 제한을 없애 사실적인 실시간 조명을 표현할 수 있으며, 레벨 오브 디테일(Level Of Detail : LOD) 크로스페이드(CrossFade)로 보다 부드러운 거리 전환을 구현하고, 템포럴 안티-앨리어싱(Temporal Anti-Aliasing : TAA) 기능으로 가장자리 픽셀화와 깜빡임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셰이더 배리언트(Shader Variants) 사전 필터링 기능은 메모리를 최적화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게임의 전반적인 성능을 개선한다.   ▲ 가장자리 픽셀화와 깜빡임 현상을 줄여주는 템포럴 안티-앨리어싱 기능
작성일 : 2023-06-07
엔리얼, AR 글라스 오프라인 쇼룸 오픈해 고객 경험 강화
엔리얼이 4월 10일부터 마포 엔리얼코리아 오피스에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지사 중 한국에서 처음 개시되는 엔리얼 쇼룸은 4월 6일부터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다. 엔리얼 쇼룸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현재 판매 중인 엔리얼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엔리얼 제품에 연동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콘솔 등이 구비되어 있어 영화 감상, 게임 등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리얼은 "AR 기술에 관심있는 일반 고객 누구에게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개했다. 엔리얼이 일반 고객 전용 쇼룸을 오픈하는 것은 전세계 지사 중 한국이 최초이다. 엔리얼코리아는 최근 사무실을 이전해 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그만큼 국내 시장 및 국내 고객들의 반응에 주력하고 있으며, 쇼룸 오픈과 동시에 오프라인 AS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 채널도 확장했다. 엔리얼은 최근 SSG닷컴에 입점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엔리얼의 제품은 엔리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에 이어 SSG닷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리얼코리아의 여정민 지사장은 “한국은 기술력 및 고객들의 활용도에 있어 AR의 비전이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말하며, “쇼룸을 오픈해 고객의 최접점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극대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엔리얼은 글로벌 증강현실의 혁신을 추구하는 AR 기술 기업이다. 2022년 9월 출시한 일반 소비자용 데일리 AR 글라스 ‘엔리얼 에어’는 약 79g의 무게와 편의성으로 출시와 동시에 초도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지난 2월에는 아이폰, 닌텐도 등 콘솔게임기와 호환되는 전용 어댑터를 출시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AR 콘텐츠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4-06
엔리얼, 아이폰과 닌텐도 스위치 화면을 AR로 보는 ‘엔리얼 어댑터’ 출시
AR 글래스 제조사 엔리얼(Nreal)이 아이폰, 닌텐도 스위치 기기와 호환되는 엔리얼 전용 어댑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아이폰, 닌텐도 사용들 역시 130인치 A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엔리얼 어댑터는 본체와 HDMI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AR 글라스인 엔리얼 에어(Nreal Air)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엔리얼 에어는 작년 9월 엔리얼이 출시한 소비자용 데일리 AR 글라스이다. 간편한 착용으로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초대형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의 경우, 어댑터를 연결하여 130인치의 고화질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앱인 네뷸라(Nebula)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에어캐스팅 모드를 사용하여 화면 미러링이 가능하다. 아이폰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애플의 라이트닝 디지털 미러링 어댑터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엔리얼 어댑터를 통해 아이폰을 엔리얼 에어에 연결하면 집, 대중교통, 비행기, 야외캠핑 등 어느 공간에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130인치 화면에서 1080P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어댑터 본체의 무게는 74g이고, 한 번 충전시 최대 3시간 동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엔리얼은 이번 어댑터 출시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엔리얼 어댑터는 2월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어댑터 단품 및 엔리얼 에어와 동봉된 세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엔리얼 코리아의 여정민 지사장은 " 이번 어댑터 출시로 엔리얼은 안드로이드, iOS, 맥OS, 각종 게임 콘솔과 닌텐도 스위치까지 아울러 호환이 가능한 AR 라인업을 구축했다”면서, “엔리얼은 글로벌 AR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새해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콘텐츠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AR 경험의 대중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3-02-08
[포커스] 10주년 맞은 유니티 코리아, “산업계와 협업해 실시간 3D 플랫폼의 성장 이어갈 것”
유니티 코리아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의 성장기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게임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국내 창작자와 미래 교육자 양성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과 유니티가 그리는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 이예지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을 지원하며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라는 유니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20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유니티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로 국내 지사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1명으로 시작했던 유니티 코리아는 이제는 105명의 직원과 내부 R&D 조직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 발맞춰 왔으며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보태 산업 분야에서의 실시간 3D 플랫폼 사용을 지원해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국내 창작자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김인숙 대표, 권정호 사업부문 총괄 본부장(왼쪽부터)   여러 산업 분야의 협업 통해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 발굴 20여년 전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단일 제품으로 시작한 유니티는 이제 다제품 생태계를 보유하고 19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 게임의 50%, 전 세계 매출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 71%가 유니티 엔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내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이 수치가 69.2%에 달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TM과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도 절반 이상의 게임이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김인숙 대표는 “게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됨에 따라 건축, 조선, 항공, 엔터테인먼트, 교육,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만도,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약 1000여 개 이상의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 제작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국내 개발자의 성장 위한 미래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 론칭 이번 간담회에서 김인숙 대표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반영한 유니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기도 했다. 새로운 유니티 로고는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이며, 유연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다. 완전한 3차원 큐브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유니티 큐브의 x, y, z축이 만나는 지점은 유니티의 기술과 크리에이터, 두 요소의 결합으로 제작된 놀라운 경험이 교차하는 것을 상징한다. 세 방향으로 향해 있는 화살표는 유니티가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다. 워드마크는 대문자 ‘U’를 사용하고 등록 기호도 새롭게 추가했다. 유니티는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토대로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완전한 제품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니티 사용자는 필요한 제품을 쉽게 식별하여 검색하고 제품 간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니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니티의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도 공개되었다. 유니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유니티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Unity Academic Leader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유니티의 에디터만이 아닌, 개발 생태계 전체를 위한 다양한 유니티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유니티 엔진의 핵심 기능들로 제작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니티가 그리는 기술적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어 권정호 사업부문 총괄 본부장은 그간 진행된 산업 분야에서의 주요 국내 기업 협업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례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또한 유니티의 고객사인 LG 유플러스에서 직접 참여해 유니티 기반 콘텐츠 활용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LG 유플러스의 차세대 기술 랩(LAB) 주영준 담당, 이현우 팀장은 대부분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앱과 콘텐츠를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고, 이보다 진화된 차세대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라며 대표 사례로 ‘미래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콘텐츠를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