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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넷제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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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로 기업의 ESG 목표 달성 지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자리잡았다. 각국 정부는 탄소중립(net-zero)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비자 역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공급망 탈탄소 전략 수립이 필수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문적인 컨설팅 수요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라는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을 돕고 있다. 전략 수립 단계에서는 Scope 1, 2, 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함께 각 기업 맞춤형 감축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디지털화 단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리소스 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PME(Power Monitoring Expert)’ 솔루션을 활용해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DC 배전 설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기존의 AC 기반 설비 대비 최대 70%의 배전 손실 효과를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AC/DC 방식의 미래형 공장 및 빌딩 설계 적용 시 최대 10%의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AC/DC 컨버터, 솔리드 스테이트 차단기, DC 부스웨이(Busway), DC MCCB 등 핵심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DC 배전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탈탄소화 단계에서는 전사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도입 및 공급망까지 확장된 재생에너지 조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실현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 및 PPA(전력구매계약) 기반 프로젝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에코프로비엠과 협력해 헝가리 사업장의 PPA 기반 재생에너지 조달 자문을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사업장에 대한 PPA 기반 재생에너지 조달 자문을 수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사업부의 김민영 부문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 디지털 기반 ESG 관리까지 전 주기적인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돕고,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 2025-04-22
다쏘시스템,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으로 파리의 랜드마크를 변화시키는 AR 경험 소개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를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설루션으로 변모시키고, 청정 에너지의 미래를 그려내는 몰입형 증강현실(AR)체험 ‘에너지 익스피리언스(Energy Experience)’를 발표했다. 이 경험은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결합해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혁신, 친환경 모빌리티 재구성, 식량 생산 최적화를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실현함으로써 개선문, 콩코드 광장, 파리 개선문, 파리 샹젤리제 및 다양한 명소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설루션으로 변화시킨다.     에너지 익스피리언스는 거리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각각의 프로젝트를 찾아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앱 챌린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람들이 수직 농업 , 탈탄소화된 라스트 마일 배송 차량,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전기를 생산하는 수력 터빈 및 CSADI(China's Central-South Architectural Design Institute), EEL 에너지, 미디파일(Midipile), 넷제로(NetZero), 폴리텍 낸시(Polytech Nancy), 스트롱 바이 폼(Strong By Form), 어반루프(Urbanloop)의 혁신을 발견하고, 이들이 생성형 경제에 가져오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수요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설루션으로 충족하려면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지구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및 신규 에너지원 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3D익스피리언스 랩(3DEXPERIENCE Lab), 다쏘시스템 재단을 통해 산업과 혁신가들이 미래의 청정 에너지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촉진하고 있다. 버추얼 트윈은 설루션, 프로세스, 인프라를 물리적으로 구현하기 전에 상상하고, 설계하며,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를 통해 지구에 주는 부담을 줄여준다. 3월 12일부터 시작된 '에너지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에너지와 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다쏘시스템의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사회적·환경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 모빌리티, 도시화, 수자원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기 위해 가상 세계의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의 빅투아 드 마제리(Victoire de Margerie) 기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가상 세계의 힘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이를 가능하게 하는 버추얼 트윈 기술에 접근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에너지 익스피리언스는 버추얼 트윈을 통해 청정 에너지 혁신가들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설루션으로 인류 발전을 이끄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작성일 : 2025-04-03
알테어, ‘하노버 메세 2025’서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 공개
알테어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5’에 참가해 AI,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을 결합한 혁신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알테어는 AI 패브릭, AI 에이전트, AI 기반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AI와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제품 개발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알테어는 하노버 메세 현장에서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AI 및 자동화 기술을 주제로 네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스마트 공장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AI 기반 엔지니어링 효율성 극대화’ ▲‘소재 혁신과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 ▲‘산업 환경에서의 AI 기반 이상 탐지’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외에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CNH 인더스트리얼과의 협업 사례도 공개한다. CNH 인더스트리얼의 주세페 굴로 설계 해석 엔지니어는 “알테어의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검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계산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알테어의 라비 쿤주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CPSO)는 “AI와 머신러닝은 기업이 추구하는 속도, 성능, 품질, 비용 효율성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며, “알테어는 AI 패브릭과 AI 에이전트를 포함한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루션으로 스마트한 설계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3-12
[피플&컴퍼니]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
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포괄적 소프트웨어 기술 제공   아비바는 조선/플랜트 설계에서 나아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트윈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 역량을 내세우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의 김상건 대표는 전체 공정과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수진 편집장     아비바의 강점과 기회요소는 어떤 것이라고 보는지 아비바는 조선해양 및 EPC(설계/조달/시공) 분야의 CAD뿐 아니라 팩토리 디자인/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시뮬레이션/최적화, 프로세스 최적화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장해 왔다. 이런 변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벤시스(Invensys), 오에스아이소프트(OSIsoft)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아비바로 통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지금의 아비바는 공장 전체의 시뮬레이션과 운영,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비바는 고객에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링부터 최적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아비바가 갖고 있는 160여 개의 제품을 플랫폼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통합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오픈 아키텍처를 중시하면서 기업이 갖고 있는 기존 시스템을 포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아비바의 이런 강점은 특히 에너지 관리, ESG 및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비바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전력, 물, 열과 같은 유틸리티 관리를 최적화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비바는 조선, 플랜트 분야 중심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 조선/플랜트 산업의 현황과 주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조선/해양 및 플랜트 산업은 노동력이 중요한 것이 특징인데, 이런 산업에서는 숙련 인력의 부족이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만큼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높다고도 볼 수 있는데, 아비바는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체 프로세스에 걸친 자동화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선 산업의 지형도가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경쟁은 산업과 기술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 자체를 꺼릴 이유는 없다. 아비바는 수십 년간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가 큰 자산이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신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전과 기술을 제공하면서 아비바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아비바는 조선/해양과 EPC 산업의 비즈니스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외에도 석유/가스, 하이테크, 바이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복잡성이 높고 정밀도가 요구되는 프로세스 산업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다른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데, 산업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아비바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아비바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3D 엔지니어링이다. 설비뿐 아니라 공장 전체를 디지털화한 3D 데이터는 디지털 트윈을 구성하기 위한 근간이 된다. 아비바는 이를 기반으로 통합 엔지니어링(Unified Engineering) 개념을 정립하고, 개념 설계와 상세 설계를 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만들었다. 다음 단계의 차별점은 데이터 플랫폼이다. 아비바는 IT 데이터 플랫폼인 PI 시스템(PI System)과 OT 데이터 플랫폼인 HMI와 SCADA를 제공한다. 이들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가시화할 수 있고, 나아가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를 통해 최적의 KPI를 제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합 운영 센터(Unified Operation Center)를 통해 모든 요소를 통합하고, 기업 전체 가치사슬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비바는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전환 기술과 역량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비바의 합병 이후 시너지에 대한 방향성은 어떤 것인지 합병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 조직은 아비바로 통합됐다.  최근 에너지 절감과 탈탄소, 넷제로와 같은 ESG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로 환경 영향을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지만, 기존 설비가 노후화돼서 이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규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비바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서 공장 자동화와 에너지 관리 측면에서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자 한다. 글로벌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에너지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의 향후 시장 전략 및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아비바코리아는 현재 약 90명의 직원이 서울과 부산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산 사무소는 3년 전에 조선·해양기술 연구를 위한 글로벌 조직인 ‘마린 센터 오브 엑셀런스’로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조선 3사 고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아비바는 디지털 트윈, 디지털 전환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선두에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많이 알리고자 한다. 국내 시장에서 아비바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더 많은 시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더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산업별 파트너를 강화하는 것은 앞으로 아비바가 추진할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SI(시스템 통합) 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업계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추구하고자 한다. 산업별 역량을 갖춘 채널 파트너를 포함해 전체 가치 네트워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아비바의 디지털 트윈 및 자동화 기술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4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에서 국내 제조업 DX 및 탄소중립 전략 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8월 29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Hexagon DX Executive Forum, 이하 헥사곤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DX)과 탄소중립(넷제로) 실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헥사곤 DX 포럼은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 자동화 및 자율화, 지속가능성 달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헥사곤은 이번 포럼에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성공적인 DX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세션, 전시를 통해 디지털 혁신 사례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의 전창록 교수가 맡아 ‘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창록 교수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AI를 기업의 성장 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헥사곤의 기술을 활용해 CO2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 경제 확대를 목표로 하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의 모회사인 헥사곤AB의 자회사 알에볼루션(R-evolution)의 에릭 요센손(Erik Josefsson) CEO 가 ‘에너지에서 자연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홍석관 부사장과 이우영 본부장은 각각 ‘친환경 제조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헥사곤 자동화 및 DX 기술’, ‘공정상 탄소 배출의 실제 데이터 기반 및 LCA 방법의 필요성’을 주제로 헥사곤의 자율 제조 및 탄소중립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에서는 세션에서 소개된 헥사곤의 다양한 솔루션과 신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헥사곤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그린테크 포트폴리오는 수소, 배터리, 에너지, 자율 제조,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이는 세계 최대 자연 기반 탄소 포집 모니터링 시스템, 친환경 수소 플랜트 설계 및 운영, 배터리 리사이클링 실증 지원, 무탄소 에너지 공장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헥사곤의 계열사인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와 함께 공간 스캐닝 데모를 진행하여 태양광 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의 성 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은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지속가능성을 주요 화두로 선정했다. 헥사곤은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을 통해 제조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발전을 견인할 산업 리더들이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8-21
[포커스] 뿌리산업 컨퍼런스,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 짚다
캐드앤그래픽스는 SIMTOS 2024 행사 기간 중 4월 4일과 5일에 ‘디지털 제조 & 뿌리산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AI 제조 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다룬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4월 4일)’와 스마트 공장 및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뿌리산업 컨퍼런스(4월 5일)’을 통해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짚고, 미래 혁신 전략과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정수진 편집장     4월 5일 ‘뿌리산업 컨퍼런스’에서는 ‘뿌리산업 대전환, DX와 스마트팩토리’를 테마로 5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최태훈 연구소장은 ‘미래 산업환경 대응 지능화 뿌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디지털 전환(DX)은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주요 선진국은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대량맞춤생산) 및 퍼스널라이제이션(개인화)으로 대표되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DX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제조 시스템 및 서비스 시스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활용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인화/자동화하며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공장의 구성 요소로 ▲공장 내 모든 장비의 소통 ▲공장 내 모든 구성요소의 역할 파악과 협업 ▲자율 운영 등을 꼽은 최태훈 연구소장은 “스마트 공장의 목적과 활용도 측면에서 생산성 향상에 아직 집중하고 있는 것이 국내 뿌리기업의 현실”이라면서, 공정 최적화를 넘어 유연생산과 자율제조를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상생 노력 및 정부의 정책 고민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연구소장   LG전자의 송시용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여정과 사례’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긴 여정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시용 상무가 바라보는 스마트 공장은 새로운 생산 시스템의 초기 기획부터 구축, 안정화, 양산 운영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다. 이를 위해 양산 운영 단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스마트 공장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또한, 송시용 상무는 LG전자가 구축한 스마트 공장인 ‘드림 팩토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드림 팩토리는 양산 3년 전부터 초기 기획을 진행했고, 자동화를 위한 표준화와 공용화 등을 선결 과제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생산 시스템 및 SCM(공급망 관리), 공법 및 장비 등의 영역에서 자동화와 운영 최적화, AI 기반의 성능 예측과 실시간 설비 데이터 기반 고장 예지 등의 기능을 구축했다. 송시용 상무는 “생산 현장의 직접 영역 외에 간접 영역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추진해야 효용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LG전자 송시용 상무   현대자동차의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 HMGIS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 생산 기술을 연구 및 실증하기 위한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S)를 구축했다. HMGIS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공장 브랜드인 ‘이포레스트(E-FOREST)’를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의 역할도 한다. 최영태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활용한 자동화 ▲공장의 자율 운영 및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인체공학적인 스마트 공장 기술 ▲수소 에너지 기반의 넷제로 공장 등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공장 추진 사례로 ▲산업용 로봇/협동로봇, 머신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조립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통합 관제 기술 등을 활용한 경로 이송 물류작업의 자동화 시스템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시각화/공유하는 IoT 기반의 팩토리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비전 품질 검사/생산 관련 정보 및 자동화 가이던스 제공 등을 위한 팩토리 AI를 소개했다.   ▲ 현대자동차 최영태 상무   에스엔에이치의 민태기 연구소장은 ‘공작기계의 역사와 제조업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스마트 공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했다. 공작기계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되어, 맷돌도 초보적인 공작기계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후 산업혁명 시기에는 증기기관 방적기가 등장하면서 의류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난방과 조리에 쓰고 남은 열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리 기술이 발달하는 등 기계가 생활을 변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정밀가공 기술의 발전은 대포의 성능을 크게 높이면서 국제정세의 변화를 이끌었다. 비교적 최근에는 직렬 공정의 리스크에 대한 고민이 분산시스템과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고민하게 했고, CNC 머신의 등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었다. 민태기 연구소장은 “이후에도 공작기계는 더 많은 산업과 우리 생활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제조현장과 제품 생산의 미래는 성능과 생산성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흥미와 관심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에스엔에이치 민태기 연구소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의 임영목 MD는 ‘산업 R&D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 정부는 자유무역 체제 하에서 기술 패권, 생산성 강화, 디지털 전환과 같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R&D 및 정책 모델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면서, “첨단 전략 기술, 혁신 인재, 개방형 혁신, 산업 융합, 스케일업 등의 키워드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정부는 파편적인 과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인 목표 아래 다양한 전문 분야를 연결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임영목 MD는 이런 흐름에서 향후 정부 R&D 지원 정책의 주된 방향으로 ▲고위험 차세대 기술에 대한 R&D 투자 집중 ▲기업 등 민간의 기술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세스 변화 ▲ 산업 단위의 공통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기업 수요 기반으로 전략적 글로벌 공동 연구 추진 ▲민관 공동투자 대상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선진 연구자의 참여 및 성장 지원 등을 꼽았다.   ▲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임영목 MD   같이 보기 : [포커스] 디지털 제조 컨퍼런스, 제조산업 혁신 전략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방안 소개
작성일 : 2024-05-02
존슨콘트롤즈, “스마트 빌딩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요소”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호 해독 :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빌딩 전략 수립’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 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이번 조사는 170명 이상의 국내 응답자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의 18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서는 지속가능성이 비즈니스의 3대 우선 순위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발견됐는데, 특히 국내 응답자의 3분의 2가 계획대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나머지 3분의 1은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의 경우 조직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스마트 빌딩(74%), 빌딩 자동화(57%),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40%)을 꼽았다.   빌딩 시스템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 빌딩을 위한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빌딩 시스템과 장비를 통합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글로벌과 비슷한 약 10%로 나타났다. 국내 대다수의 리더는 수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빌딩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적 전문성(69%)이나 환경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내부 기술(47%)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많은 리더가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기 쉽고, 모든 빌딩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여러 현장 및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국내 응답자의 약 27%는 AI가 빌딩 지속가능성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의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다. 이에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면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빌딩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인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빌딩 최적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 있어서 외부 파트너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빌딩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긍정적인 유동성을 창출하는 솔루션은 이미 존재한다. 이러한 제품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즉시 채택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존슨콘트롤즈는 빌딩을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 디지털화, 구축의 3단계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설계는 고객의 목표에 따라 효율성, 지속가능성, 탈탄소화, 복원력 및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단계다. 디지털화는 ‘OpenBlue Net Zero Advisor(오픈블루 넷 제로 어드바이저)’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빌딩을 디지털화하고 인프라, 분산 발전 및 그리드를 연결함으로써 비용과 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축 단계에서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 전기화 및 재생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는 단일 소스 턴키 공급 체계 방식의 제공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는 ‘서비스형’ 제품을 기반으로 운영,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최고의 운영 조건 유지, 고객의 투자 보호, 그리고 최적의 생애주기 비용 달성을 돕는다. 
작성일 : 2024-01-24
에이수스, CES 2024서 차세대 노트북 공개 및 게이밍 노트북 국내 출시
에이수스(ASUS)가 CES 2024에서 지속가능성과 AI 기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ES 2024에서 공개된 일부 신제품에는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스가 탑재돼 저전력으로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AI 프로그램 실행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욱 신속한 콘텐츠 생성, 단순화된 데이터 분석, 간소화된 멀티태스킹, 강화된 보안 등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는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제조 및 포장에 재활용 소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에이수스 젠북 듀오   컨슈머 노트북인 젠북 듀오는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기반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이다. 두 개의 14인치 3K 120Hz ASUS 루미나(Lumina)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두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180도 펼쳐지는 레이플랫 힌지가 적용돼 최대 19.8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형 키보드와 내장 킥 스탠드로 상황에 따라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활용 가능하며, 노트북 모드, 듀얼 스크린 모드, 데스크탑 모드 등 다양한 사용 모드를 지원한다. 젠북 14 OLED는 1.2Kg의 무게와 14.9mm의 두께로 이동성을 높인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국내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및 울트라 5 프로세서와 인텔 Arc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됐으며, 신속하면서도 전력 대비 효율적인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비보북 프로 15 OLED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4060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창작 작업을 비롯한 게이밍, 멀티태스킹 등의 작업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ASUS 다이얼 패드, AiSense 카메라,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와이파이 6E와 썬더볼트 4, USB-C, 타입-A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연결성을 높였다. 비보북 S 시리즈(비보북 S16, S15, S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또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버전으로 출시되며, 세련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로는 고품질의 ASUS 루미나 OLED를 장착해 최대 3.2K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00% DCI-P3의 색 재현율과 함께 HDR 트루 블랙 600 인증으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5   커머셜 노트북인 엑스퍼트북 B5는 이동성과 고성능을 갖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14인치 형과 16인치 형으로 출시된다. AI 기반의 강화된 보안 및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본체는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충족한다. 엑스퍼트북 CX54 크롬북 플러스는 크롬북 플러스 노트북 중 최초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제품의 30%를 재생 원료인 PIR 소재로 제작했다. 1.3kg의 가벼운 무게와 지문 센서, 구글이 개발한 타이탄 C 보안칩 등 강력한 보안성을 갖춰 이동이 잦은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한편, 이번에 국내 출시된 게이밍 노트북 3종은 CES 2024에서 선보인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G18 ▲ROG 스트릭스 G16이다. ROG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스트릭스 시리즈는 고품질의 하드웨어에 ROG 인텔리전트 쿨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AI 프로그램 구동에 특화된 24코어 32스레드의 인텔 최신 i9-14900HX 프로세서와 DLSS 3.0 및 지포스 RTX 4080/90 GPU를 탑재해 게이밍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스카 18은 고사양 스펙을 요구하는 AAA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ROG 스트릭스의 최상위 라인업 노트북이다. 18인치의 ROG 네뷸라 HDR 미니 LED 디스플레이에는 2000개가 넘는 디밍존이 적용돼 세밀하고 정교한 명암 표현력을 갖췄으며, 240Hz의 고주사율, 3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해 부드럽고 섬세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4900HX 및 최대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를 탑재해 어떤 고사양의 게임도 원활히 실행하며, 스트리밍과 창작 작업도 딜레이 없이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400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18/G16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4900HX와 지포스 RTX 4080 노트북 GPU를 지원해 AAA 급 게임부터 FPS 게임까지 제약 없는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MUX 스위치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재부팅 없이 내장/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도 적용됐다. 18인치 및 16인치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는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제공하며, Adaptive-Sync 기능으로 끊김 현상을 최소화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듀얼 스피커가 탑재돼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300만원 중후반대이다.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에는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가 적용되며, 11번가, G마켓, 네이버, 쿠팡, 에이수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쿠팡과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제외한 모든 구매처에서는 ROG 백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ASUS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선착순 30명에게 ROG SLASH 하드케이스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번가, G마켓, 네이버에서는 사진 후기를 작성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만 원 상당의 ROG CETRA 무선 이어폰을 제공하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작성일 : 2024-01-10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기후 컨설팅 기업 ‘에코액트’ 인수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7월 아토스(Atos) 그룹과 독점 협상을 착수한 데 이어 기후 컨설팅 및 넷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코액트(EcoAct)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코액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에 합류하게 된다. 에코액트는 200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래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넷제로와 자연기반 솔루션을 제공해온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기후 리스크 평가 및 넷제로 전략 수립,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관리, 재생 에너지 조달과 ESG 공시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된 다양한 부문에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토스 그룹은 고객의 넷제로 달성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지속가능성 관련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탈탄소화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수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솔루션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조직이 보유한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그간 인공지능(AI) 주도의 디지털·데이터 관리 툴을 기반으로, 넷제로 전략 수립 및 감축목표 설정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 범위 전반에 걸쳐 기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해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엔드 투 엔드 자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티브 윌하이트(Steve Wilhite) 지속가능성 사업부 사장은 “우리는 오랜 기간 에코액트의 지속가능성 관련 자문 역량을 높이 평가해 왔다”면서, “에코액트의 인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제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제를 접하고 있는 기업들이 넷제로 목표를 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액트의 스튜어트 레먼(Stuart Lemmon) CEO는 “기업은 자체적인 조직 운영뿐만 아니라 그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후 행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촉진하는 데에 있어 기후와 자연을 근간으로 삼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힘을 합치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작성일 : 2023-11-16
탄소중립 선도기업의 주요 기술 전시하는 '탄소중립 엑스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관(탄소중립 엑스포)'이 5월 25일~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관의 주요 참가사로는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이 참여한다. 롯데그룹 부스에서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선순환 원료 및 제품 전시와 메타버스, 친환경 모빌리티 등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스코 부스에서는 고유 기술인 고로제철을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제철소 모형을 구동하여 친환경 제철소를 체험할 수 있다. SK그룹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터치스크린 게임을 준비하는 등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미래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특별관에서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지원사업·연구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민간부문관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 신산업,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효율, 자원순환 등 관련 혁신 기술·제품·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관에서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갓생살기 상담 이벤트 ▲탄소중립관 완전정복 ▲스티커 수집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인 롯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및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세미나를 들은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롯데 칠성사이다를 증정하는 '세미나 설문조사 이벤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탄소상쇄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한다. 내일의 쓰임과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컨설팅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탄소상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기업인 마일리솝과 친환경 샴푸바, 천연세제,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실천방안 보드게임 이벤트 ▲NET ESCAPE 방탈출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