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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내보내기"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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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으로 하이엔드 시각화 혁신하기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1)   소셜 미디어의 부상으로 인해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품을 표현하는 방식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 방식은 새로운 비주얼 모델을 처음부터 제작해야 하므로 이러한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또한,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촬영하는 방식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콘텐츠 생산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3D익사이트(3DEXCITE) Tech-stack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설계 모델을 직접 콘텐츠로 변환하고 생성형 AI(Gen-AI) 기반 시각화(비주얼라이제이션)를 활용하는지 알아보겠다.   ■ 조희원 다쏘시스템의 테크니컬 컨설턴트로, 3년째 3DEXCITE 브랜드 기술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 남솔아 다쏘시스템의 3DEXCITE 브랜드 세일즈 익스퍼트 스페셜리스트로, 5년째 클라우드 및 제조소프트웨어 IT 영업 & 사업개발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그림 1   3D익사이트와 버추얼 트윈 3D익사이트는 설계자가 설계한 제품 CAD 모델을 그대로 이용하여 콘텐츠를 위한 버추얼 트윈을 생성한다. 효율적인 데이터 변환 프로세스를 통해 카티아(CATIA)와 같은 설계 프로그램에서 생성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상용 데이터로 변환시키므로, 버추얼 트윈은 제품을 100%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는 하이엔드 시각적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지적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 데이터를 변경하는 역할을 한다.   3D익사이트의 데이터 변환 과정 엔지니어링 제품 데이터 통합 • 다양한 CAD 데이터를 수집 및 통합 • 카티아, 에노비아(ENOVIA), 시뮬리아(SIMULIA) 데이터 활용 머티리얼(Material) 라이브러리 준비(그림 2) • 표준화된 머티리얼 라이브러리 구축   그림 2   데이터 준비 작업 생성(그림 3) 의미적 데이터 식별 및 테셀레이션 수행   그림 3    데이터 준비 작업 처리(그림 4) 제품 데이터 오픈 및 매개변수 구성   그림 4   제품 정확성 강화(그림 5) 실제 제품 특성을 반영하여 머티리얼 할당 및 매핑   그림 5   모델 성능 평가(그림 6) FPS, 메모리 사용량, 폴리곤 수 분석   그림 6    제품 정확성 검토(그림 7)  가상 리뷰 환경에서 최종 검토 수행   그림 7    최종 제품 내보내기 3DXML 및 STEP 형식으로 최적화된 데이터 제공 Commercial Twin 제작 완료(그림 8) AR, VR, 실시간 플랫폼을 위한 몰입형 경험 제공   그림 8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포커스] 클라우드·AI로 무장한 지스타캐드, 국내 CAD 시장 공략 가속화
모두솔루션은 3월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GstarCAD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스타캐드(GstarCAD)의 글로벌 및 국내 시장 분석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 박경수 기자   ▲ 2025 GstarCAD 파트너 킥오프 행사   지스타캐드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 공유 이날 행사에는 지스타캐드 개발사인 지스타소프트의 메이유 황 해외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CAD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스타캐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클라우드 협업 확대, AI 기술 접목 등 CAD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스타캐드 역시 글로벌 사용자와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설루션 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지스타캐드 365(GstarCAD 365)’와 플러그인 설루션 ‘드림플러2025/4스’ 등 다양한 연계 설루션을 소개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실시간 반영하고 적극적인 기술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솔루션의 정충구 대표는 “이번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통해 지스타캐드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스타소프트 메이유 황 해외총괄 부사장(왼쪽), 모두솔루션 정충구 대표(오른쪽)   지스타캐드 2025, 성능 및 편의성 대폭 향상 모두솔루션 김경이 대리는 ‘GstarCAD 2025 What’s New 36 · & GstarCAD Plus 소개’를 주제로, 지스타캐드의 최신 버전 및 신규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스타캐드 2025는 이전 버전 대비 작업 속도가 대폭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SAVEAS 기능은 37.2%, TRIM/EXTEND는 무려 77%까지 작업 속도가 개선되었으며, OPEN과 SAVE 등 자주 사용하는 명령들도 각각 27.9%, 76.9%의 속도 향상을 보였다. 이 같은 성능 강화는 설계자들의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PU의 처리 성능을 활용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되었고, DIM(치수 기입) 기능도 단일 명령으로 다양한 유형의 치수를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외에도 일괄 플롯(Batch Print) 기능의 출력 프로세스 향상, 올가미 선택 기능 도입을 통해 복잡한 도면에서도 효율적인 객체 선택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지스타캐드 2025에는 3D 모델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파이썬 기반 API 확장, 3D 마우스 장치 지원, 음성 주석 기능 등 다양한 신기능도 추가됐다.   ▲ 지스타캐드 2025의 신기능 중 하드웨어 가속   신규 제품 ‘지스타캐드 플러스’도 첫 공개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신규 제품인 ‘지스타캐드 플러스(GstarCAD Plus)’의 첫 공개였다. 지스타캐드와 지스타캐드 메커니컬(GstarCAD Mechanical)에 적용되는 플러스 제품은 파라메트릭 구속조건 기능을 통해 도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는 기하학적 구속조건을 지원하며, 2026년에는 치수 구속조건과 매개변수 관리자, 2027년에는 동적 블록에 대한 구속조건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스타캐드 플러스 2025의 가격은 스탠드얼론 기준 160만 원, 네트워크 버전은 170만 원이며, 기계 설계용인 지스타캐드 메커니컬 플러스는 각각 195만 원, 210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김경이 대리는 “지스타캐드 2025는 빠르고 강력한 성능과 실용적인 기능 향상을 통해 설계자가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플러스 제품을 통해 구속조건 기반의 설계 흐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스타캐드 플러스 2025의 파라메트릭 구속 조건   국내 CAD 시장에서 지스타캐드의 성장세 지스타캐드는 국내 상황에 맞게 UI 개선, DWG·DXF 파일 호환, 기능 개선 등 사용자 요구에 대응한 결과, 국내 판매량이 2023년에 이미 10만 카피를 넘어섰다. 이는 지스타소프트의 70여 개 수출국가 중에서 일본·한국·폴란드 등 3개 국가에서만 달성한 성과로,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모두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스타캐드의 최신 기술과 설루션을 통해 국내 CAD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4-02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 혁신 위한 업그레이드 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발표
어도비가 핵심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및 크리에이티브 이미징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뛰어난 성능과 정밀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속도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및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의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까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전반에서 전문가가 지루한 작업을 없애고 크리에이티브 비전 실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강력한 워크플로우와 성능 개선을 제공한다. ​ 어도비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_생성형 작업 공간(Generative Workspace)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놀라운 방식으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며 “어도비 주요 디자인 앱을 아우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에 가장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신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는 사진,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일상 워크플로우를 개선한다. 이제부터 디지털 아트와 애니메이션, 인쇄물, 디지털 배너, 스토리보드, 마케팅 자료 등 여러 유형의 콘텐츠에서 2D 및 3D 에셋의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 조명, 스타일로 디지털 이미지를 매끄럽게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다.  ​ 어도비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_방해 요소 제거(Distraction Removal) 포토샵의 새로운 혁신은 다음과 같다. • 제거 도구(Remove Tool)에는 새로운 스마트 기술인 ‘방해 요소 제거’(Distraction Removal)가 추가돼 사람, 전선, 케이블 등 원치 않는 개체를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새로워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구동 ‘생성형 작업 공간’(Generative Workspace, 베타)을 통해 디자이너는 아이디어 구상과 브레인스토밍, 반복적인 콘셉트 시도 등을 동시에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비전을 실현하고 뛰어난 비주얼을 제작할 수 있다. • ‘서브스턴스 3D 뷰어’(Substance 3D Viewer, 베타) 앱은 포토샵 베타 앱과 통합돼, 그래픽 디자이너가 포토샵의 2D 디자인에서 3D 스마트 개체(Smart Objects)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해 이미징 워크플로우를 확장한다. •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3 모델 구동의 ‘생성형 채우기’(Generative Fill),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pand), ‘비슷하게 생성’(Generate Similar), ‘배경 생성’(Generate Background)의 정식 출시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과 제작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 최상의 색상 관리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색상 워크플로우를 고품질로 제어, 변환 및 보존할 수 있는 ‘OCIO 구성’(OpenColorIO Configuration)과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디테일, 색상 정밀도를 제공하는 ‘HDR용32비트 워크플로우’(32-bit Workflow for HDR)를 비롯한 유용한 워크플로우 개선 기능이 추가됐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_패스상의 오브젝트(Objects on Path)​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은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 네오’(Project Neo) 웹 앱(베타)을 통해 디자이너는 색상, 모양, 조명, 원근감을 포함한 3D 디자인을 원활하게 제작 및 편집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가져와 일상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활용할 수 있다. • 새로워진 ‘패스상의 오브젝트’(Objects on Path)로 사용자는 아트보드의 모든 패스(path)를 따라 개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첨부, 정렬 및 이동할 수 있다. • 디자인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그래픽을 더욱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벡터로 변환해 추가 편집과 맞춤화 할 수 있는 ‘향상된 이미지 추적’(Enhanced Image Trace)도 추가됐다. • 파이어플라이 벡터 모델 구동의 ‘생성형 모양 채우기’(Generative Shape Fill, 베타)는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디자이너가 상황별 작업 표시줄(Contextual Taskbar)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모양에 정밀한 벡터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정식 출시된 ‘목업’(Mockup) 기능으로 실제 개체의 곡선과 가장자리에 맞게 아트를 자동 조정해 제품 패키지, 의류 같은 개체의 고품질 프로토타입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 사각형 선택 윤곽(Rectangular Marquee) 도구를 포함한 밀폐형 선택 모드(Enclosed Selection Mode), 실시간 별 모양 그리기(Star as a Live Shape), PDF로 내보내기, 아트보드 크기 조정(Resized Artboard), 빠른 그레이디언트 만들기(Quick Gradient Creation)을 비롯한 강력한 성능 개선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한 일상 작업을 최적화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빠르게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혁신_이미지 추적(Image Trace) ​ 어도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존중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을 툴에 통합하는 데 전념한다. 이를 위해 어도비는 책임, 의무 및 투명성이라는 어도비의 AI 윤리 원칙에 따라 크리에이터 우선의 접근 방식으로 AI를 혁신한다.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을 위해 어도비는 디지털 콘텐츠의 ‘영양 성분 표시’로서 제작자, 제작방법, AI 사용 여부 등을 보여주는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의 광범위한 채택을 지원하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콘텐츠 자격증명을 작업물에 적용해 제작자 및 편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토샵을 비롯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앱 전반에 통합해 왔다. 또한 어도비는 최근 크리에이터가 작업물을 보호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무료 웹 앱인 ‘어도비 콘텐츠 진위’(Adobe Content Authenticity)를 발표했다.  이 신규 웹 앱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자격증명을 작업물에 간편하게 일괄 적용하고 이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와 같은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생성형 AI 학습 및 사용 선호(Generative AI Training and Usage Preference)’를 통해 콘텐츠 자격증명으로 출시된 다른 생성형 AI 모델에 의해 자신의 콘텐츠가 사용되거나 학습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표시할 수 있다. 해당 앱의 무료 공개 베타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최신 버전은 바로 이용 가능하다.
작성일 : 2024-10-28
어도비, 생성형 AI 접목한 프리미어 프로의 영상 편집 기능 소개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Firefly Video Model)로 구동되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파이어플라이 구동 영상 편집 워크플로 세트와 함께 향상된 앱 성능 및 사용자 경험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에는 원하는 시간에 맞춘 편집을 위해 영상 전문가가 클립을 쉽게 확장하고 영상 간 간격을 메우며 원활한 화면 전환이나 샷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생성형 확장(Generative Extend)’이 포함된다. 또한 3배 빠른 내보내기 속도와 맥락 인식 속성 패널(context-sensitive properties panel)을 제공해, 바쁜 편집자가 창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됐으며 공개 사용 가능한 비디오 모델이다. 어도비는 지난 1년간 전문 영상 편집자들과 생성형 AI를 통한 작업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미세한 편집을 위해 기존 클립 기반으로 새로운 미디어를 생성하는 것이나 추가 비트에 맞춘 장면 유지, 전환을 위한 프레임 추가하는 것에서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제 편집자는 베타로 제공되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확장 툴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사용함으로써 클립의 시작 또는 끝에 새로운 프레임을 생성해 샷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오디오 클립을 확장하는 경우에도 배경음을 생성하고 간단한 클릭 및 드래그만으로 매끄러운 오디오 편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구동 ‘생성형 비디오(Generative Video)’ 모듈의 베타 출시를 통해 영상 전문가가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의도를 신속히 전달하는 한편, 빈 공간을 채우는 B-roll 영상을 생성하거나 샷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파이어플라이 웹사이트에서 일부 사용자에게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이 전체 공개 베타가 될 때 파이어플라이 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생성형 확장 및 프리미어 색상 관리는 프리미어 프로 베타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어도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및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의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 숏폼 영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편집자는 한정된 예산과 분산된 팀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게 작업하고 있다. 어도비는 “영상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엔드투엔드 편집 역량과 편집자 및 이해관계자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도비의 애슐리 스틸(Ashley Still)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 부사장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은 영상 전문가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영상 편집을 혁신할 것”이라면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프레임닷아이오의 최신 혁신은 영상 전문가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멋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10-15
캐디안 2024 SE의 가져오기 기능 소개 Ⅱ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 2024의 업데이트 버전인 캐디안2024 SE 제품에는 기존 버전부터 제공되던 기능인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캐디안이 버전 업되면서 기존 버전에 비해 더 다양한 파일 형식을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가져오기(import) 기능을 이용하여 3D 파일 형식인 STEP, IGES, OBJ 파일을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STEP 파일 가져오기 STEP 파일은 대다수의 3D CAD 프로그램에서 범용으로 사용되는 국제 표준 규격이다. 서로 다른 CAD 프로그램 혹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에서 전용 파일 형식이 지원되지 않아 불러올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데이터 교환용 파일 형식으로 사용된다. 캐디안에서도 가져오기로 STEP 파일을 가져올 수 있어서 편리하다. STEP 파일을 캐디안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메뉴에서 파일 → 가져오기 → STEP 가져오기 항목을 클릭하여 실행하거나, 명령 창에 ‘stepimport’를 입력한다     2. STEP 파일 가져오기 창이 표시되면 가져올 STEP 파일의 폴더로 이동한 뒤, 원하는 STEP 파일(또는 STP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한다.     3. 명령 창에 ‘사용자 가져오기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처리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태 표시줄의 풍선 메시지를 참조하십시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잠시 기다린다.     4. 캐디안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변환된 파일을 가져올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풍선 도움말이 표시되면 아래쪽의 파일을 클릭한다.     5. 잠시 뒤 도면 영역에 STEP 파일이 임포트되어 화면에 표시된다.     6. 3dorbit, shade 등의 작업을 통해서 객체 표시 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IGES 파일 가져오기 IGES 파일 역시 대다수의 3D CAD 프로그램에서 범용으로 사용되는 국제 표준 규격이다. 데이터 교환용 파일 형식으로 사용되며, 캐디안에서도 가져오기로 가져올 수 있어서 편리하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0-07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의 새로운 혁신 발표
어도비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의 최신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상 편집자는 프리미어 프로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모션 디자이너는 애프터 이펙트의 강화된 3D 역량으로 더욱 사실적이고 매끄러운 3D 효과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숏폼 및 롱폼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영상 커뮤니티의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필요해지면서 성능, 안정성 및 매끄러운 워크플로우에 대한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기능은 편집자가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고 창의적인 비전을 한층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카메라는 모니터로 표현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색상 및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데이터를 포함한 원본 미디어와 로그 미디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로 포착한  방대한 색상 정보를 모니터로 표시 가능한 색상 영역으로 가져와야 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색상 관리(color management)는 거의 모든 카메라의 RAW 및 로그 영상을 SDR이나 HDR로 자동 변환하는 색상 관리 시스템으로, 별도 룩업테이블(Look-Up Table, LUT) 관리에 시간을 덜 투입하며 즉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편집자는 원본 및 로그 미디어를 표준화하고 색상 파이프라인의 모든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어와 아름다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초보자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고 빠른 영상 편집이 가능한 속성 패널(Properties panel)도 새롭게 추가됐다. 편집자는 속성 패널을 통해 프로그램 모니터에서 직접 영상을 자르고, 여러 클립이나 그래픽의 속성을 동시에 하이라이트 및 조정하는 등 기존 프리미어 프로에서 할 수 없었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툴을 단일 패널에 통합하거나 화면상에서의 컨트롤을 통해 이미지를 편집하고 동시에 다수 클립을 작업할 수도 있다. 어도비는 편집자가 모든 작업 과정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AVC 및 HEVC와 같은 코덱을 더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3배 빠른 ProRes 내보내기 속도를 지원해 편집자의 작업 속도를 높인다. 더욱 다양한 캐논(Canon), 소니(Sony), 레드(RED) 카메라용 포맷에 대한 지원도 추가됐다.  어도비는 모션 디자이너가 애프터 이펙트의 3D 워크스페이스에서 3D 개체와 실사 촬영본 및 2D 요소를 매끄럽게 결합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세 가지 신규 기능도 발표했다. 새로운 내장 3D 애니메이션(Embedded 3D Animations)은 다른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캐릭터, 개체 등 외부에서 가져온 3D 모델의 내장 3D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내장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3D 모델(GLB 또는 GLTF)을 애프터 이펙트로 가져와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및 골격 기반 변형을 통해 재편집할 수 있다. 3D 개체가 주변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정확하게 포착해 영상과 사실적으로 어우러지도록 하는 그림자 캐처(shadow catchers)와 사실감을 한층 강화하는 색상 그림자(color shadows)도 추가됐다. 또한 3D 요소를 실사 영상에 합성하는데 필수적인 3D 모델용 심도 매핑(Depth Mapping for 3D Models)으로 각 픽셀의 거리 정보를 인코딩해 심도 흐림, 안개 등 후처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어도비는 애프터 이펙트의 3D 역량 확장을 위해 3D 툴 세트의 시각적 품질과 결과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어도비 서브스턴스 3D(Adobe Substance 3D) 워크플로우 강화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모션 디자이너는 서브스턴스 3D 페인터(Substance 3D Painter)에서 ‘애프터 이펙트로 보내기(Send to After Effects)’를 통해 3D 모델을 정밀하게 텍스처링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컴포지션으로 가져올 수 있다. 서브스턴스 3D 샘플러(Substance 3D Sampler)에서는 노멀 맵(normal map)으로 매끄러운 재질을 표현하거나 사진에 이미지 기반 조명(Image-Based Lighting, IBL)을 생성하는 등 애프터 이펙트에 3D 요소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서브스턴스 3D 에셋(Substance 3D Assets)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한 2만여 개의 파라메트릭 재료와 3D 모델, 환경 조명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27
DJI, ‘오즈모 액션 5 프로’ 액션캠 출시 
DJI가 ‘오즈모 액션 5 프로(Osmo Action 5 Pr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DJI의 액션 카메라 시리즈인 오즈모 라인의 최신 제품으로, 전문가용 카메라와 견줄만한 성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차세대 12mm(1/1.3인치) 센서와 2.4㎛ 픽셀 크기 및 최대 13.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갖췄으며, 10-bit D-Log M 촬영 및 HLG(Hybrid Log-Gamma) 고휘도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또한, 4K/60fps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저조도 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 복잡한 섀도 디테일을 섬세하게 포착하면서도 하이라이트를 과다 노출 없이 표현해 주어 전반적인 이미지 화질을 높여준다. AI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이 적용된 슈퍼나이트(Super Night) 모드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담는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배터리 하나로 최대 4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이전 모델 대비 50% 향상된 사양이다. DJI는 저전력 4nm 칩과 용량이 커진 1950mAh 배터리 및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저 -20°C에서도 최대 3.6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DJI 30W USB-C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5분의 충전으로 2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피사체 중앙 유지 및 추적 기능을 탑재해 짐벌 없이도 촬영을 할 수 있다. 고성능 4nm 칩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피사체의 위치를 스마트하게 감지하고 모든 프레임에서 피사체를 중앙에 유지하도록 구도를 다이내믹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케이스 없이도 최대 수심 2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내장된 색온도 센서로 수중 활동을 사실적인 색감으로 표현해 준다. 또한 카메라는 입수 시 자동으로 촬영을 시작하고, 수면 위로 떠오른 후에는 자동으로 촬영이 중지된다. 이 외에도 내장 압력계를 채택해 수중 수심과 활동 시간 및 고도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도 확보해 준다. 이 제품은 EN13319 인증도 받아 국제적인 다이빙 액세서리 표준을 충족한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OLED 고휘도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커진 전면 및 후면 강화 유리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카메라 본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크린 크기를 늘리고 베젤을 얇게 해 스크린 대 본체 비율을 이전 모델보다 16% 증가시켰다. 또한 최대 1000cd/㎡의 피크 밝기를 자랑해 낮 시간대의 촬영이 더욱 쉬워졌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DJI 마이크 2(DJI Mic 2)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초고속 샘플링 속도로 오디오 녹음이 가능하다. 이 셋업은 수신기 없이도 스튜디오급 음향을 제공한다. 또 내장 마이크의 오디오 백업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 음향을 녹음해 더욱 풍부한 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통해 DJI 미모(DJI Mimo) 앱에 연결하면 카메라 뷰 미리보기, 설정 조정 및 영상 편집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미모 기능으로는 라이브 사진 촬영, 4K 고해상도 프레임 캡처, D-Log M 플랫 컬러 프로필을 재현하여 보다 스타일리시한 보정을 돕는 기능과 4K/120fps 4:3 화면 비율로 영상 내보내기 기능이 있다. 또한, DJI 카메라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다른 업무도 볼 수 있다. DJI의 폴 팬(Paul Pan) 수석 제품 라인 매니저는 “전문가용 카메라의 이미지 화질과 액션 카메라의 견고한 내구성을 결합함으로써 DJI는 지속적으로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그들이 담아내고 싶은 이야기와 촬영하는 순간이 더욱 세련되고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DJI는 단순한 기능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액션 카메라 카테고리 전반의 혁신을 가져오고 크리에이터의 진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즈모 액션 5 프로는 DJI 스토어, 하이마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기타 공인 판매처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즈모 액션 5 스탠더드 콤보는 50만 9000원이며, 어드벤처 콤보는 63만 9000원이다.
작성일 : 2024-09-20
레노버, 라이젠 AI 프로세서 탑재한 크리에이터 노트북 ‘요가 프로 7’ 출시
한국레노버가 ‘요가 프로 7 (Yoga Pro 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높은 사양의 CPU,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편리하고 간편한 창작 경험을 뒷받침한다. 요가 프로 7은 AMD 라이젠(Ryzen) AI 9 365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880M(AMD Radeon 880M) 내장 그래픽을 탑재했다. 1TB PCle Gen4 SSD, 32GB LPDDR5X 메모리에 최대 73Wh 용량의 배터리로 어디서나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 시 약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 튜닝 솔루션인 레노버 X 파워(Lenovo X Power)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AI로 개선된 레노버 X 파워 소프트웨어 가속 기능은 소프트웨어 미리보기, 렌더링 및 내보내기 속도를 향상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X 파워 하드웨어 부스트의 경우 무거운 작업을 수행할 때 발열을 제어하여 지속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러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성능 극대화를 통해 3D 모델링, 4K 영상 편집 등 크리에이터들의 무겁고 복잡한 작업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14.5인치 크기에 16:10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요가 프로 7의 2.8K OLED 퓨어사이트 프로(PureSight Pro) 디스플레이는 100% 어도비(Adobe) RGB, sRGB, P3 색 재현율을 지원한다. 그리고  120Hz의 고주사율과 0.1ms 지연시간, 총 4개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피커는 사진/영상 편집 및 디자인 작업 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외관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요가 프로 7의 루나 그레이(Luna Grey) 색상 본체는 모서리마다 날렵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했고, 요가 키보드는 키 간 간격이 1.5mm로 입력 정확도를 높였다. 키캡 가운데를 0.3mm로 얇고 오목하게 디자인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타이핑하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16.6mm의 두께와 1.54kg의 무게로 휴대성까지 더했다. 한편, 요가 프로 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Copilot+ PC)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오는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의 신규식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요가 프로 7’은 뛰어난 휴대성과 선명한 디스플레이,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고사양 작업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작업을 지원한다”면서, “곧 업데이트될 MS 코파일럿+ PC의 AI 기능과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PC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요가 프로 7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약 189만원에 요가 프로 7을 구매할 수 있으며, G마켓, 11번가, 네이버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요가 프로 마우스, B210 백팩, 친환경 노트북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요가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맴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작성일 : 2024-09-11
레노버, IFA 2024서 AI 성능 강화한 최신 PC 디바이스 공개
레노버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강력한 AI 성능으로 사용성과 창의성을 높인 최신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레노버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은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 새로운 폼팩터, AI 기반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레노버는 인텔과 설계 협업을 통해 레노버 아우라(Aura)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디바이스와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생산성을 높이도록 설계된 아우라 시리즈는 스마트 모드, 스마트 쉐어, 스마트 케어와 같은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업무, 휴식, 창작 등 사용자 니즈에 맞춰 즉시 적용되는 스마트 모드를 통해 사용자는 ▲보안 ▲집중력 ▲화상회의 ▲전력 소비 안배 ▲올바른 자세 등 맞춤 설정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스마트 쉐어는 AI 기반 이미지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 쉽게 공유하도록 지원하며, 스마트 케어는 실시간으로 노트북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 씽크패드 X1 카본 13세대 아우라 에디션   코파일럿+ PC 기능을 지원하는 씽크패드 X1 카본 13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역대 씽크패드 X1 카본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제공한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인텔 아크 Xe 그래픽, 45TOPS 이상의 NPU를 내장해 향상된 AI 컴퓨팅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최대 2.8K OLED 돌비 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은 레노버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까다로운 작업에도 부드럽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48TOPS 이상의 NPU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가속화한다. 와이파이 7, 블루투스 5.4로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썬더볼트 4를 포함해 여러 포트를 지원해 안정적인 연결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에게도 적합하다.   ▲ 오토 트위스트 AI PC 콘셉트 제품   레노버는 오토 트위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차세대 AI PC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중자유도(Dual Degree of Freedom) 자동 회전 기능은 다양한 상황에 적응돼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오토 트위스트 AI PC 콘셉트 제품은 사용자 움직임을 상시 추적해 최적의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보장한다. 자연어 음성 명령 기능을 탑재해 ▲노트북 종료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등 여러 모드를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경우 스마트 커버가 자동으로 닫히는 등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 요가 프로 7   요가 프로 7은 높은 성능을 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전문가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코파일럿+ PC다. 50 TOPS NPU가 탑재된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를 장착해 창의적인 작업의 속도를 높여준다. 14.5인치 퓨어사이트 프로 OLED 디스플레이는 2.8K 해상도, 120Hz 주사율, 400 니트 밝기로 정밀하고 생동감 있는 색상을 표현한다. 요가 프로 7에 적용된 레노버 엑스파워(X Power)는 AI를 기반으로 한 층 개선됐다. 높은 부하에도 시스템 발열을 저온으로 제한해 강도 높은 작업에서 일관된 성능을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미리보기, 렌더링, 내보내기 속도를 향상시킨다. 따라서 크리에이터는 오랜 시간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진행 작업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진다. 자연어 처리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편집 가능한 온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레노버 크리레이터 존(Lenovo Creater Zone)’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3.0을 기반으로 더욱 빨라졌다. 텍스트 설명, 스케치, 참조 이미지 등 사용자가 제공하는 입력 사항에 맞춰 이미지를 몇 초 만에 생성함으로써 그래픽 디자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케터 등 다양한 전문가들은 아이디어를 쉽고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노버는 ▲새로운 젠 5 아키텍처의 AMD 라이젠 AI 프로 프로세서와 최신 AMD 라데온 GPU를 탑재해 높은 반응 속도, 빠른 멀티태스킹, 신속한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T14s 6세대 AMD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용 NPU로 AI 작업 속도가 향상된 씽크북16 7세대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램, 최대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x ▲AMD 라이젠 7000+ 프로세서와 최대 32GB 램,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아이디어패드 슬림5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그리고, 기업의 AI PC 도입을 지원하는 ‘AI PC 패스트 스타트(AI PC Fast Start)’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AI PC 패스트 스타트는 AI 지원 디바이스의 배포와 구성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기업 전반에서 AI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의 기술 준비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AI PC를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다.
작성일 : 2024-09-06
캐디안 2024 SE의 가져오기 기능 소개
새로워진 캐디안 2024 살펴보기 (9)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 2024 버전의 업데이트 버전인 캐디안 2024 SE에서는 기존 버전부터 제공되던 기능인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캐디안이 버전업되면서 기존 버전에 비해 더 다양한 파일 형식을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가져오기(import) 기능을 이용하여 엑셀 파일을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가져오기 기능 소개 현재 도면 세션의 자체 창에서 다른 도면 파일 또는 3D 파일을 열 수 있도록 도면 가져오기 대화상자를 표시한다.  도면파일인 Dwg 파일 외에도 *dxf, *.dxb, *.dwf, *.dwt, *.dgn, *.dae, *.cel, *.rdl, *.iges, *.igs, *.step, *.ste, *.stp, *.obj, *.stl 및 .xls 파일도 열 수 있다. 가져오기 가능한 파일 형식은 도면 가져오기 창의 파일 형식 항목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엑셀 파일 가져오기 엑셀로 만들어진 표 형식의 데이터(*.xls, *.xlsx)를 캐디안으로 가져오기 위해서 크게 세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가져오기가 가능하다. 1. 캐디안의 ‘table’ 명령을 실행하여 엑셀 파일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데이터 링크 기능을 이용)   2. 캐디안의 고유한 기능을 모아놓은 유틸리티 메뉴 중에서 ‘xtimport’ 기능을 이용하여 엑셀 파일을 선과 문자 객체 형태로 가져올 수 있다.   3. 캐디안의 가져오기 기능 중 하나인 ‘xlsimport’ 기능을 이용하여 엑셀 파일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엑셀로 만들어진 표 형식의 데이터를 캐디안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1. 엑셀 파일을 열어서 표 형식의 객체를 확인하고 시트의 이름을 메모한다.     2. 메뉴에서 파일 → 가져오기 → XLS 가져오기 항목을 클릭하여 실행하거나, 명령 창에 ‘xlsimport’를 입력한다.     3. XLS 파일 가져오기 창이 표시되면 가져올 엑셀 파일의 폴더로 이동한 뒤 원하는 *.xls, *.xlsx 파일을 선택하여 열기 버튼을 클릭한다.     4. 명령 창에 ‘시트 이름 선택 또는 [?]:’ 메시지가 표시되면 표시할 시트의 이름을 입력한다. 시트의 이름을 확인하려면 ‘?’를 입력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