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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김형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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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2024년 11월 25일, CNG TV는 ‘우주를 향해 쏴라!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근 우주항공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주목하고 우주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과 노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수 기자   ▲ 왼쪽부터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   이날 웨비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이 사회를 맡고,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우주산업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기업이 중심이 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군사 목적과 대형 우주 기업 중심의 올드 스페이스 방식이 주류였지만, 현재는 민간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혁신적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같은 기업은 우주 산업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로켓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의 우주산업은 여전히 초기 단계지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민간 기업의 도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위성 개발, 우주 탐사, 우주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기술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은 “우주 환경에서는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 열 제어 및 방사선 차단 설계,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증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우주산업은 데이터 활용과 민간 주도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에이블맥스 김형일 본부장   미래 우주산업은 기술 혁신과 데이터 활용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2035년까지 우주 경제는 약 8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가 주요 비즈니스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정부는 달과 화성 탐사를 포함한 장기적인 우주 탐사 로드맵을 수립하고, 우주 항공청 설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스페이스맵 유중현 CTO는 “우주 수송 비용이 kg당 1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지면, 지구상의 어떤 두 지점 간에도 한 시간 이내에 물품을 수송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우리의 충돌 위험 예측 기술은 위성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협력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앱 유중현 CTO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Q&A] CNG TV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CNG TV 우주산업 Q&A 정리  방송제목 : 우주를 향해 쏴라! 우주를 향한 기술 개발과 혁신의 미래 출연자 : 김형일 본부장(에이블맥스), 유중현 CTO(스페이스맵) 일시 : 2024-11-25(월) 오후 4시 ~ 오후 5시 발표자료 다운로드와 방송 다시보기 링크   방송중 Q&A 내용을 소개합니다. - 답변 : 에이블맥스 1.  [질문]1.우주항공 개발을 위한 기술적인 이슈(실행,기능 등)는 무엇이 있었고, 이문제를 해결했던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 2.우주항공 시뮬레이션 결과물에 대한 성능이나 영향도를 평가하는 방법과 적용기술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3.우주항공 개발기술의 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이나 트렌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1. 위성개발을 위해서는 우주환경 및 궤도에 따른 기술적 결과값이 설계에 반영되는데 이때에 열 및 구조에 대한 시물레이션을 진행하여 설계상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2. 시물레이션의 결과값에 대한 평가는 별도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수십년간 샇인 시물레이션의 결과값과 시험값은 반영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과거부너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 합니다. 3. 우주산업의 성장속도 보다 인력양성의 속도가 늦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인력양성 및 채용인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이에 따른 산업구조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질문] 우주 관련 사업이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 이다보나 독자적으로 모두 진행하기보다는 아무래도 앞서가는 선진국과 기술 지원, 협업, 공동 개발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어떤 곳과 협업을 하고 계신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선진국과의 협업이라기 보다는 선진국이 활용하는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국내 위성 주요 산업체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3.  [질문] NASA 나 기타 해외 우주항공 업체와의 연계 사례는? 향후 해외 우수인재 영입 계획은? [답변] 에이블맥스(주)    한 달 전   좋아요 에이블맥스는 AIRBUS사와 연계하여 국내 위성개발의 일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우수인재의 영입은 국내 업계 특성상 힘들고 국내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5.  [질문] 우주 기술 기반 플랫폼을 중소기업에서 적용하려면, 기술 이전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방안, 추가적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문의드립니다 [답변] 에이블맥스(주)     중소기업은 위성개발시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구매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용역형태의 시물레이션 서비스를 에이블맥스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물레이션과 우주환경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중에 있습니다. 6,  [질문] 뉴 스페이스 시대에서 민간 기업이 정부 주도 우주 개발과 협력할 때 가장 중요한 협력 요소는 무엇인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에이블맥스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7.  [질문] 우주 관련 기술 개발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 비용이 많이 들것 같은데요, 정부 지원 같은 것도 있는지요? 바로 바로 매출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업체가 모든걸 다 떠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답변] 에이블맥스(주)     정부과제 및 지원사업 등 중소형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에이블맥스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8. [질문] 우주 탐사와 개발 분야에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일반적으로 우주탐사연구는 아직 정부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탐사연구는 항우연 및 천문연등과 협업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9.  [질문] 민간 기업이 우주 인터넷 구축에 참여하면서 어떤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도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타링크(Starlink)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저궤도 위성, 대규모 네트워크 구성 기술, 비용 절감 전략 등의 사례가 있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현재 국내에서도 위성간 통신을 하는 군집위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우주급 부품을 대체할 COTS의 활용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10 [질문] 시뮬레이션이 실제 상황을 모두 대변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기존 유경험 국가를 통해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좀 더 보완할 수 있는 채널이나 데이터 보완 방안이 있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에서시물레이션의 목적은 구현할 수 없는 우주환경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의 개념이며, 우주환경시험을 통해 나온 데이터와 시물레이션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위성 설계에 반영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맥스로 문의 주시면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  [질문] 로버 열해석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고온이나 저온의 외기환경에 대해 로버 내부 온도가 얼마나될지 신뢰성있는 해석을 하기위해서는 재료나 환경적 특성이 잘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아는데요. 이에대한 정보를 어떻게 확보를 하셨는지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로버를 운용할 환경에 대한 기준 또는 규격은 정출연 등에서 제공 받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공 받은 데이터를 열해석 모델에 반영하여 열해석을 진행하게 되며, 그 외 해외 논문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12. [질문] Thermal Desktop이 인공위성 및 발사체 열 해석에 적용될 때, 외부 환경 요소(우주 방사선, 태양 복사 등)를 모델링하는 방식은 어떤 것인지, 시뮬레이션에서 복잡한 외부 환경을 반영하여 신뢰성 높은 해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기술이 궁금합니다. [답변] 에이블맥스(주)        Thermal Desktop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들을 해석 모델에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외부 환경 요소를 해석에 적용하여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13, [질문] 한국의 우주 기술 개발에서 가장 시급한 투자 분야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답변] 에이블맥스(주)     우주산업 참여를 위한 지원사업 및 정부지원 정책, 시물레이션에 대한 궁금증은 에이블맥스로 메일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일 : 2025-01-02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APAC 인더스트리 서밋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 기업의 주요 인사와 유니티 내부 기술 전문가들이 나서 유니티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다른 APAC 국가에도 모든 세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프닝 노트에서는 유니티의 기술 전문가들이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티의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디지털 트윈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윈의 현재와 유니티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랄프 레오나드 하워드(Ralph Leonard Hauwert) 유니티 에디터, 런타임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이 ‘개발자라면 미리 알아야 할 유니티 폴리스페이셜(Unity PolySpatial)’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니코 페로니(Nico Perony) 유니티 AI 리서치 디렉터의 ‘AI가 산업과 디지털 트윈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의미’,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의 ‘유니티 XR과 가능성’ 세션이 진행된다. 유니티 국내외 파트너 기업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유니티 활용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정홍범 대표가 유니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디지털 세계로 그대로 옮긴 ‘메타 팩토리(Meta-Factory)’ 구축으로 공장 운영을 고도화하고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오프닝 노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니티 전영재 솔루션 매니저는 ‘더 나은 차량 내 유저 경험’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업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유니티를 활용한 선박 플랫폼 구축 사례’를 주제로, 유니티의 3D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다중 접속 구현 기능과 캐드(CAD)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툴인 픽시즈(PiXYZ)를 활용해 구축한 세계 최초 선박 버추얼 플랫폼을 선보인다. 건설 분야에서는 DL 이앤씨가 유니티의 최신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주택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로 고객만족과 매출 상승을 이끌어낸 스토리를 소개한다. 또한 유니티의 타케시 오시타(Takeshi Oshita) 애드보킷(Advocate)이 일본 국토교통성의 도시 디지털 전환 사례인 프로젝트 플라토(Project PLATEAU)를 통해 실제 3D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풍경 렌더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료시스템(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이 임상 치료에서 MR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의 리미널 VR(Liminal VR)은 VR 기술을 신경심리학 발전에 활용한 방법에 대한 세션을 전개한다. 국방 분야에서는 유니티 정부 및 항공 치프 아키텍트(Chief Architect, Unity Government and Aerospace) 폴 커밍스(Paul Cummings) 박사가 인공지능(AI)과 기계 학습 시스템을 포함한 유니티 기술로 국방을 강화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도의 IT 서비스 기업 헥사웨어(Hexaware)는 유니티와 AI로 엔터프라이즈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타타 엘렉시(Tata Elxsi)는 인더스트리 영역에서 구현하는 버추얼 환경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발표한다. 온마인드의 김형일 대표는 유니티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극사실적 디지털 휴먼을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유니티의 APAC 김인숙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 트윈, VR, XR, 폴리스페이셜, 웨타 툴 등 유니티의 최신 기술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05
[케이스 스터디] 디지털 셀럽으로의 첫 걸음,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 ‘수아’ 
사실적인 렌더링 및 실시간 반응으로 디지털 휴먼의 가능성 제시     언택트 시대가 정착하며 비대면 서비스 니즈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이 통합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이 기업, 공공기관 등에 도입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이 장기화되면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업계의 관심이 디지털 휴먼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니티 유저에게 더없이 친숙한 얼굴이 있다. 바로 2020년 6월, 유니티 코리아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디지털 셀럽으로 첫 발을 내딛은 디지털 휴먼, ‘수아’이다. ■ 자료제공 : 유니티코리아 수아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20년 11월에는 유니티 코리아 웨비나를 통해 리얼타임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를 선보이자 웨비나 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온마인드의 김형일 대표는 유나이트 서울 2020(Unite Seoul 2020)에서 ‘Digital Celebrity SUA - 디지털 셀럽 ‘수아’를 만나다’를 주제로 현시점의 그래픽 기술 발전과 디지털, 버추얼 휴먼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대중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도 했다.   ▲ 온마인드 김형일 대표   디지털 셀럽이란 디지털 휴먼, 버추얼 휴먼, 버추얼 인플루언서, 가상 유튜버 등 디지털 휴먼을 지칭하는 말은 다양하다. 이 단어들이 갖는 공통점은 인간과 가까운 ‘디지털’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셀럽’이라는 용어 역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셀럽이 되고자 하는 수아의 바람이 담겨 있다.  온마인드는 향후 수아가 디지털 셀럽으로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연예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온마인드 김형일 대표는 “수아는 이제 갓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과 다름없다”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셀럽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0년 8월, 이케아가 일본 도쿄에 매장을 내면서 버추얼 인플루언서 ‘이마(IMMA)’를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리얼타임 라이브로 움직이는 수아, 무엇이 특별한가 수아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리얼타임 렌더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디지털 휴먼이라는데 있다. 전신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휴먼은 전세계 최초이다.  리얼타임(실시간) 렌더링의 장점은 빠른 렌더링 속도와 인터랙션에 있다. 리얼타임이 아닌, 오프라인 렌더링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미리 렌더링해놓은 이미지를 프레임마다 나열하여 동영상이 되는 방식이다. 각 신마다 콘텐츠 제작자가 원하는 앵글과 모습으로 렌더링을 하도록 설정해 놓고, 고품질의 그래픽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연산과 렌더링 시간을 투자한다. 고품질의 한 프레임 스틸컷은 몇 시간 혹은 수십, 수백 시간에 걸쳐 컴퓨터가 렌더링을 연산한다. 한 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하려면 최소 수백 시간 또는 그 이상의 렌더링 연산이 요구되면서 오프라인 렌더링에서는 많은 데이터와 렌더링 시간이 소요된다.  그에 비해 수아는 실시간 렌더링을 통해 4K 리얼타임 라이브로 사용자와 인터랙션하는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다. 최소 30FPS, 즉 1초에 30번의 프레임을 그려내고 있어 오프라인 렌더링과 차원이 다른 빠른 속도와 렌더링 퀄리티를 보여준다. 김형일 대표는 “수아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휴먼과는 다르게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리얼타임’ 디지털 휴먼이다”라며 “언젠가는 수아와 비슷한 퀄리티의 결과물들이 나타나겠지만, 수아 프로젝트를 통해 고퀄리티의 실시간 디지털 휴먼을 누구보다 먼저 구현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수아는 유니티 코리아 웨비나에서 리얼타임으로 시연한 바 있다.   HDRP를 이용한 사실적인 렌더링 수아는 유니티 HDRP를 이용해서 실사에 가까운 렌더링을 구현했다. HDRP는 유니티 SRP(Scriptable Render Pipeline)으로 제작된 렌더링 파이프라인으로, 고품질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게끔 다음 원칙에 따라 설계되었다.  물리 기반 렌더링(Physically Based Rendering)  통일되고 일관적인 조명 렌더링 경로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기능 이전의 렌더 파이프라인은 사용자가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수정할 수 없었는데, SRP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렌더 파이프라인을 수정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의 예제(Template)로 만들어진 것이 HDRP이다. 김형일 대표는 “HDRP의 막강한 성능이 수아를 실사와 비슷하게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아의 피부 표현에는 Unity ShaderGraph의 Stacklit 셰이더가 사용되었고, 머리카락은 헤어 셰이더가 사용됐다. 이처럼 모두 유니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셰이더에 텍스처를 연결하여도 HDRP로 인해 실사처럼 표현될 수 있다. 완벽한 피지컬 라이팅을 가진 HDRP의 등장과 가역한 컴퓨트 셰이더가 탑재되는 등 하드웨어의 발전과 함께 불쾌한 골짜기 현상(인간이 로봇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것과 인간 사이의 유사성이 높을수록 호감도도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을 넘어 실사에 가까운 모델이 구현되었다. 김형일 대표는 “유니티 웨비나에서 시연했던 이미지는 배경까지 3D로 구현했다”면서 “그 공간에서 수아가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했는데, 3D 배경은 Archviz Pro의 배경을 다운받아 사용했다. 라이트프로브와 리플렉션 프로브가 캐릭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테스트해봤는데, 생각보다 HDRP 성능이 좋았고, 리얼한 느낌을 잘 표현해주었다”고 설명했다.   ▲ 리얼타임 페이셜 캡처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수아   HDRP 뿐만 아니라 수아를 실시간으로 구현하는데는 페이셜 캡처, 모션 캡처, 손가락 캡처, 버추얼 카메라를 사용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표현하기 위해 페이셜 캡처에는 아이폰을 사용했다. 실시간 캡처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성능이 좋았고, 무엇보다 수작업으로 모델링을 한 수아를 작업하는데 적당한 블렌드 셰이프를 가지고 있어 큰 메리트가 있었다. 이외에도 모션 캡처에는 발이 땅에 잘 닿지 않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리깅 세팅에 신경썼고, 정교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손가락 캡처 장비를 이용하여 손가락의 자연스러운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라이브를 진행하며 카메라 워킹 부분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김형일 대표는 “버추얼 카메라를 도입하여 가상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컷을 촬영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면서 “VR 기기를 착용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버추얼 카메라의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카메라 구도 속에서 움직이는 수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니티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아   디지털 휴먼, 어디까지 가능할까 온마인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 AI 기술과 디지털 휴먼 기술이 같이 발전하며 서비스로의 디지털 휴먼으로의 도약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이미지 인식, 제스처 인식, 대화모델(챗봇)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을 인공지능이 보다 자연스럽게 수행해 현재 적용된 서비스의 정확도와 만족도를 향상시켜 인공지능 상용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일 대표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화나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공연까지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면서 “디지털 휴먼이 셀럽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시대 상황과 기술 발전이 잘 맞물려야 하는데, 시대는 디지털화에 맞게 가속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걸그룹 컨셉도 현실의 멤버가 가상의 디지털 휴먼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한다는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것처럼 디지털 휴먼이 셀럽이 될 날이 아주 가깝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1-29
뉴타닉스, 맨텍과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통합 관리 솔루션’ MOU 체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리더 뉴타닉스는 11월 19일 고가용성(HA), 재해복구(DR),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 전문기업 ㈜맨텍(대표 김형일)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양사 MOU 체결식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 맨텍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타닉스와 맨텍은 양사가 업계에서 선도하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와 서비스형 인프라(IaaS)간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발굴과 솔루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를 수행할 계획이다. 맨텍이 공급하고 있는 ‘아코디언’은 다양한 인프라가 혼재하는 플랫폼 환경에서 자동화된 운영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를 위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최근 금융, 공공, 통신, 닷컴 산업 등에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타닉스는 최근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 보안을 탑재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멀티 클라우드 PaaS 솔루션 ‘카본 플랫폼 서비스(Karbon Platform Services)’를 출시한 바 있다. 카본 플랫폼 서비스는 어느 클라우드 환경에서나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실행,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아코디언 온 뉴타닉스(Accordion on Nutanix)’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또는 운영에 고민을 갖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맨텍이 뉴타닉스의 ‘엘리베이트(Elevate)’ 기술 협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맨텍의 아코디언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쿠버네티스 시장에서 거점을 확보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맨텍 김형일 대표는 “뉴타닉스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컨테이너 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있어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1-20
[유니티코리아] Unite Seoul 2020,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Unite는 Unity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 전시, 관계사 부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유니티의 글로벌 컨퍼런스입니다. Unity 관련 최신 소식, 사례 소개 등 수십 개의 세션 정보를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지금 바로 등록 하세요! 무료 등록하기   Google 캘린더 추가하기   Outlook 캘린더 추가하기 세션 하이라이트 전세계 유니티 전문가가 다양한 인사이트와 최신 기술 쇼케이스, 사례 등으로 Unite Seoul 2020을 빛낼 예정입니다. 유니티 비주얼 스크립팅 볼트 소개 골드메탈 김재익 디지털 셀럽 "수아"를 만나다 Digital Celebrity SUA 김형일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VR/AR 그래픽스 테크닉 Spatial 김원기 벅스봇G 제작 사례: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렌더링을 위한 Unity 이야기농장 황승혁 Unity 엔진으로 구현한 삼성중공업 모바일 3D 도면 프로젝트 삼성중공업 전형수 전체 세션 확인하기 참가자 BENEFIT 행사 시작 전부터 진행되는 Unite Seoul 2020 의 다양한 Event에 참여하시어 Unity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도 전부 받아가세요! 이벤트 소식은 @UnityTechnologiesKorea 페이스북과 Unity Square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더욱 새로워진 Unite Seoul 2020을 놓치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Unity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해주세요. *Unite Seoul 2020 등록 후, 카카오 친구까지 등록하면 선물이 있다는 건 비밀!  Unity 카카오톡 채널 바로가기  
작성일 : 2020-11-16
유니티,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유나이트 서울 2020 전체 세션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0(Unite Seoul 2020)’의 전체 세션을 공개했다. ‘새로운 세상을 더 새롭게 만들어 갈 유니티 크리에이터의 축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을 비롯,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이하 AEC),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dia & Entertainment, 이하 M&E), 자동차, 운송, 제조(Automotive, Transportation, Manufacture 이하 ATM)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총 50여 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먼저 게임 관련 세션에서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 모바일 앱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유니티 기반의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인 '원신'의 개발사 미호요(Mihoyo)의 정중 이(Zhenzhong Yi) 테크니컬 디렉터가 콘솔 플랫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원신의 렌더링 파이프라인 기술을 소개한다. M&E 부문에서는 유니티 코리아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디지털 셀럽 '수아(Sua)'의 제작사 온마인드의 김형일 대표가 참여해 실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수아 개발 과정과 이에 활용된 유니티 최신 기술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나이키(Nike)의 신제품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미국의 아이브이 스튜디오(IV Studio)의 공동 창립자이자ECD(Executive Creative Director)인 재커리 딕슨(Zachary Dixon)이 애니메이션 광고 제작 시 유니티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ATM 부문에서는 유니티 코리아의 안세진 ATM 사업부 팀장이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현장에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구현에 있어 유니티 기술과 솔루션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현대·기아자동차의 3D VCM (3D Vehicle Contents Management)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유니티 코리아 채수영 PM(Project Manager)과 자동차 분야 IT 솔루션 업체인 인벤티스의 김용진 기업부설연구소R&D 센터장이 유니티의 ‘실시간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그래픽의 자동차 렌더링 이미지와 영상을 구현하는 방법과 함께 제조, 패션 등 여타 산업 분야에서 이 기술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유니티 코리아 홍보 모델 수아 이미지   AEC 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전형수 선임 엔지니어가 모바일 디바이스로 확인할 수 있는 3D 도면 뷰어의 개발을 통해 조선소에서 기존에 사용되던 2D 종이 도면을 대체한 삼성중공업의 '모바일 3D 도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한 GS건설 플랫폼개발팀의 양근승 전임이 준공을 앞둔 아파트의 실제 모습을 AR/VR로 구현해 고객들이 이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가상 모델하우스의 개발과 유니티의 관련 기술들을 소개한다. VR/AR 부문에서는 테크니컬 아티스트 겸 VR/AR 개발자이자 유니티 마스터즈로 활동 중인 김원기 마스터가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VR/AR 그래픽스 테크닉과 함께 해외 실무 사례와 테크니컬 아트 적용 사례 등을 전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나이트 서울 관련 상세 내용 및 공개된 전체 세션은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세션과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유나이트 서울 2020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작성일 : 2020-11-10
디지털 휴먼 ‘SUA’, 유니티 광고 모델로 활동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수아디지털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휴먼 ‘SUA’(수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인 SUA는 6월부터 향후 1년간 유니티를 알리는 전속 광고 모델로 유니티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디지털로 창조된 실사에 가까운 아바타를 뜻하는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을 개발해 온 수아디지털은 유니티를 기반으로 ‘SU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표정으로 움직이거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SUA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먼저 선보였는데, 실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그래픽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문가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다. SUA는 실제 사람을 3D 스캔해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뼈대를 세우는 스컬핑으로 구현됐다. 특히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Unity 2019.3’에 포함된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피부 표현 및 자연스러운 표정 등 정교한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했다. 유니티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SUA는 유니티를 알리는 모델을 시작으로 디지털 셀럽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티 코리아의 온라인 채널 상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SUA를 탄생시킨 수아디지털의 김형일 대표는 “3D 캐릭터 아티스트로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를 제작했지만 늘 아쉬움이 남았는데, 유니티 엔진의 HDRP등 최신 기능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의 느낌을 실시간으로 수준 높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유니티를 기반으로 탄생한 SUA가 유니티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김인숙 대표는 “SUA는 유니티의 기술이 개발자의 이상을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유니티 코리아 최초의 광고 모델인 SUA가 유니티와 함께 더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는 HDRP를 사용해 실시간 렌더링 기반의 디지털 휴먼을 선보인 ‘더 헤러틱(The Heretic)’의 전체 영상을 공개했으며, 최근 디지털 휴먼 캐릭터와 기술 스택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 무료로 공개했다.
작성일 :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