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기술지원"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103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를 활용한 제품 설계 최적화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3)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Creo Simulation Live)는 설계자 중심의 실시간 통합 해석 설루션으로, 빠르고 쉽게 구조·열·모달·유체 해석을 수행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크레오 12.0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에서는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제품 개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12.0에서 추가된 패스너(fastener) 추가 및 예비 하중(preload) 조건 적용, 자동 접촉(contact) 감지 및 생성을 기반으로 하여 구조 해석을 진행해보자.   ■ 김주현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차장으로 크레오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이번 호에서는 다음과 같은 어셈블리를 해석해보자. 해석하고자 하는 모든 부품에 필요한 재료를 지정한다.     해석을 하기 위해 메뉴에서 ‘라이브 시뮬레이션’을 선택한다.     ‘시뮬레이션 추가’에서 원하는 해석 유형을 선택한다. 이번 호에서는 구조해석을 하기 위해 ‘구조 시뮬레이션 검토’를 선택한다.     어셈블리를 모두 해석하지 않고 원하는 부품만 해석하기 위해 ‘범위’를 통해 부품을 지정한다. ‘B02482.prt’, ‘B02400.prt’ 이 두 부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품을 모두 선택한다.     다음으로 제약조건을 설정해 보자. ‘고정’ 아이콘을 선택한다.     고정하고자 하는 서피스 면을 선택한 후 확인한다. 예제에서는 그림과 같이 네 개의 구멍을 선택한다.     다음으로는 베어링 하중을 부여한다. 크레오 12.0 라이브 시뮬레이션에서는 베어링 하중을 부여할 수 있다. 베어링 하중을 부여하는 경우 힘이 핀/구멍 연결로 적용되며, 하중 분포는 지정된 방향으로 원통의 절반에 걸쳐 자동으로 적용된다. 베어링 하중은 완전 원통형에서만 지원되고, 강도 및 방향의 기준으로 정의되거나 방향 컴포넌트의 기준으로만 정의될 수 있다. 베어링 하중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핀/구멍 연결 하중을 좀 더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 메뉴에서 ‘베어링 하중’을 선택한다.     그림과 같이 ‘B02521.prt’의 안쪽 면을 참조로 선택한 후 방향에 값을 입력한다. 이번 호에서는 X 방향으로 ‘-500N’, Z 방향으로 ‘-200N’을 입력한 후 확인한다.     다음으로 두 번째 베어링 하중을 입력한다. 베어링 하중 아이콘을 선택한 후 이번에는 ‘GB6LASTSN001228.prt’의 서피스 면을 참조면으로 선택한다. 하중의 값은 X 방향으로 ‘-200N’, Z 방향으로 ‘50N’의 힘을 입력한 후 확인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2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Ⅸ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1)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클릭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리스프(LISP)의 개수는 총 352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52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 이젝터 핀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이젝터 핀(PIN) 자동 그리기(E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외경을 규격중에서 숫자만 입력하세요:<13,16,20,25,32,40,50>:’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외경을 숫자만 입력한다.(예 : 20)   3.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전체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예 : 50)   4. 명령창에 ‘좌측부분 모따기값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좌측 모따기값을 입력한다.(예 : 2)   5. 명령창에 ‘이젝터 핀의 좌측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중심점을 마우스 클릭 또는 좌표 입력으로 지정한다.   6. 명령창에 ‘이젝터핀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방향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7.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이젝터 핀의 유효나사부 길이를 입력한다.(예 : 30)   8. 명령창에 ‘미터나사의 총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의 총 길이를 입력한다.(예 : 35)   9. 이젝터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 (TAPT) TAP(암나사)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암나사(TAP) 관통 그리기(TAPT)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암나사를 그릴 중심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암나사를 그릴 방향 및 끝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암나사를 그릴 방향과 끝점을 마우스로 지정한다.     4. 명령창에 ‘미터나사 호칭경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미터나사 규격을 M1~M48 중에서 선택하여 호칭경을 입력한다.(예 : 10)   5. 암나사(TAP)가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개발 및 공급 : 글로텍 www.glotechsoft.com 주요 특징 : BIM 기반 수량–공사비 자동 산출, CBS 단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WBS 연동으로 공정·기성관리까지 지원, 기존 2D 산출 방식과의 통합 지원 등 사용 환경(OS) : 윈도우 10 이상 시스템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i5 이상 CPU, 16GB 이상 RAM, 엔비디아 GTX 1060 이상 GPU(나비스웍스 연동 시), 10GB 이상 여유 저장공간 소프트웨어 요구사항 : .NET Framework 4.7 이상, 레빗 또는 나비스웍스(2022~2024) 설치 권장   그림 1.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 NaviQ v2.0   NaviQ(나비큐) v2.0은 글로텍이 개발한 BIM 기반 견적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작성한 BIM(건설 정보 모델링) 모델로부터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CBS 단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는 실무형 통합 설루션이다. 이 제품은 철도, 도로, LH, 건축, 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설계-시공-기성관리 전 단계를 아우르는 비용 자동화 기능을 지원하며, 특히 기존 EBS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NaviQ 2.0의 주요 특징 BIM 모델 기반 수량 산출(체적, 면적, 길이, 갯수 자동 인식) CBS 일위대가 DB 연동 공사비 자동 산출 OBS(단위 기준), WBS(공정 기준)와의 매핑을 통한 공정 연계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혼합 사용 가능 가근거, 수량근거 자동 기록 및 내역서 엑셀 출력 무료 뷰어 및 7일 체험판(trial) 제공으로 도입 부담 최소화   제품 구성   그림 2. NaviQ v2.0 제품군   NaviQ v2.0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NaviQ Viewer : BIM 수량 확인 전용 툴(무상 배포) NaviQ Trial : 7일간 전체 기능 사용 가능 NaviQ Standard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유저), 정식 제품(단가DB 연동, 자동산식 적용, 내역서 출력 등 전체 기능 포함) NaviQ Site : 1년 기간제 라이선스(1 사이트), Standard 제품을 한 개 회사가 인원 제한 없이 사용할 경우   NaviQ 2.0의 주요 기능 NaviQ v2.0은 설계자가 작성한 BIM 모델을 기반으로 수량 – 공사비 – 공정 – 기성관리까지 전 주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BIM 5D 실무 특화 설루션이다. 특히 국내 표준품셈 기반의 CBS 일위대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BIM 물량을 공정 단위(WBS)로 분개하여 기성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D 방식의 수동 산출 물량도 함께 병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으며, CBS-WBS 매트릭스 구조 기반의 정량화된 내역서 산출도 가능하다. 또한,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기성율, 공정 진척도, 물량 실적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림 3. NaviQ v2.0의 사용자별 활용 시나리오   CBS 일위대가 DB 데이터 활용 가능 : 국내 표준품셈 기반 CBS 단가 DB와 자동 연동되어 BIM 수량에 따른 재료비, 노무비, 경비가 자동 산출되며, 내역서 구조에 맞게 자동 적용된다. BIM 산출물량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모델로부터 추출한 자동 수량은 WBS 공정 단위별로 분개되며, 각 공정에 해당하는 수량·공사비·일정 정보를 정량화할 수 있다. 수동물량 산입 및 WBS 단위 물량분개 : BIM 미적용 구간의 수동 물량(2D CAD 기반 또는 직접 입력)은 자동 수량과 병합 가능하며, 동일하게 WBS 단위로 분배되어 기성관리까지 연계된다. 매트릭스 기반 CBS-WBS 조합 5D 내역서 산출 : CBS(공사비 단가 기준)와 WBS(공정 기준)를 매트릭스(matrix) 형태로 매핑하여 각 공정별 비용 집계와 실행 계획 비교가 가능하며, 실시간 내역서 산출이 이루어진다. 상용 공정관리 SW 연동을 통한 공정–기성 관리 : MS 프로젝트(MS Project), 프리마베라(Primavera) 등 상용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와 연동되어 기성 진척도·공정률·수량 실적을 통합 추적할 수 있으며, 실적 기반 예산 통제가 가능하다.   그림 4. NaviQ v2.0의 BIM 견적산출 실행 화면   고객 지원 전략 NaviQ v2.0의 개발·공급·확산은 3개사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 제품의 개발 및 기술지원은 글로텍이 주관하고, 공식 판매는 라인테크가 담당하며, 사용자 교육과 도입 지원은 한국디지털교육원이 맡는 구조로 3개사가 MOU를 체결하고 제품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 분담 체계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고객의 도입–학습–실무 적용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반 운영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에는 NaviQ 제품을 도입한 설계사, 시공사, 발주기관 고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 공유하는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다. 특히 BIM 기반 공공사업 확대와 디지털 건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파트너 기업 간 공동 브랜딩, 공동 제안, 공동 마케팅 체계를 통해 기술 + 서비스 + 확산 전략이 결합된 실질적 BIM 5D 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계획 글로텍은 2025년 하반기를 NaviQ 신제품의 본격적인 시장 랜딩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키워드 광고, 전문지 신문기사, SNS·블로그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설계사·시공사·발주처 등 핵심 타깃을 대상으로 한 제품 설명회 및 세미나도 개최하여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 도입 확산을 동시에 노린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는 사용자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고도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IM 5D 기반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트윈 연계, AI 기반 수량 예측·기성 분석, 실적 리포트 자동화 등 차세대 건설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글로텍은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통해 사용자 교육, 온라인 매뉴얼 제공, 커뮤니티 운영,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제품 사용 전·중·후 단계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BIM 의무화 정책 흐름에 발맞춰 관련 인증 획득과 제도 연계 확대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 같이 보기 :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피플&컴퍼니]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BIM 기반의 철도 인프라 통합 운영 설루션 연구·개발   건설 IT 전문 기업 글로텍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 인프라를 위한 5D BIM 설루션 ‘NaviQ(나비큐)’를 상용화했다. 나비큐는 3D 모델과 수량, 단가, 공정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BIM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viQ의 개발 과정과 향후 계획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 정수진 편집장   ▲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왼쪽),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오른쪽)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추진한 BIM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면 ‘철도 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연구’는 철도 인프라의 정보를 BIM 기술 기반으로 관리하기 위해 철도 인프라의 BIM 발주, 설계, 시공 기술을 고도화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연계되도록 표준화된 통합 운영 체계 및 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를 현장에 구축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글로텍을 포함한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제 철도 노선 사례에 BIM 데이터를 적용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공정, 수량, 공사비 정보를 자동 연동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개발·구축하였다. 현재까지는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량을 자동 산출하고, 이를 CBS 단가와 연계하여 공사비 내역서를 자동 생성하는 핵심 엔진의 실증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후 단계로는 기존 시공 관리 시스템 및 BIM 통합 운영 시스템(KR-BIMS)과의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 기반 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NaviQ의 개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기존 BIM 시스템은 3D 시각화나 설계 자동화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실제 공사비 산출이나 수량·공정과의 연동 기능은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공기관, 설계사, 시공사 등에서 사용 중인 단가·공정 관리 시스템과 BIM 모델 간의 데이터 연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재입력, 정보 누락, 작업 중복과 같은 비효율이 반복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무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BIM 모델 → 수량 자동 산출 → 공사비 자동 산출 → 공정 및 기성관리 연계’의 흐름을 구현할 수 있는 설루션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NaviQ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영곤 수석연구원   NaviQ의 핵심 기능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면 NaviQ는 BIM 기반 자동 수량·공사비 산출 설루션으로, 설계자가 모델링한 BIM 객체를 기반으로 체적, 면적, 길이, 개수 등의 수량을 자동 추출하고, 이를 CBS(내역서), WBS(공정), OBS(단위체계)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공사비 내역서를 생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레빗 및 시빌3D 등 다양한 BIM 모델을 나비스웍스와 연동하여 BIM 수량 자동 추출 CBS 일위대가 DB 연동을 통한 공사비 내역서 자동 산출 기존 2D 산출 수량과의 통합 산출 기능 기성관리용 물량 분개 및 실적 연동 기능 지원 7일 무료 체험판 및 뷰어 무상 배포 제공 무엇보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기존 EBS 기반의 수동 작업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BIM 자동화 기능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부담이 적고 기존 방식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기존 BIM 제품과 비교할 때 NaviQ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무엇인지 NaviQ의 가장 큰 차별점은 ‘BIM 모델과 수량, 단가, 공정, 기성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실무 중심의 통합 설루션’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BIM 도구는 주로 형상 모델링과 시각화 기능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단가 DB와 연동하여 내역서를 자동화하거나 실시간 공사비를 산출하는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NaviQ는 국내 공공 발주 기관에서 활용하는 CBS 단가 DB를 직접 연동하고, 이를 OBS 및 WBS와 매핑하여 물량 산출부터 기성관리까지 실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BIM 기반 수량이 불완전하거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 대해서는 기존 2D 방식의 수량을 혼합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BIM 전환 초기에도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NaviQ의 상용화 계획과 참여 업체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면 2025년 8월 28일 정식 출시와 함께 NaviQ 공식 홈페이지를 https://naviq.co.kr 오픈하였으며, 현재 뷰어 무상 배포, 7일 무료 체험, 그리고 2.0 버전의 정식 라이선스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연구 총괄 기관으로서 철도 인프라에 최적화된 BIM 표준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글로텍은 실용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획, UI/UX 설계, 제품화 및 기술 지원 부문을 담당하였다. 앞으로는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 프로젝트의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피드백 기반의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글로텍 이재홍 센터장   NaviQ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면 NaviQ는 현재 대형 건설사, 종합 설계사, 공공 발주기관을 주된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점차 중견·중소 설계사 및 기술지원 기관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뷰어 무상 배포 : BIM 내역서 검토·활용 목적 체험판 무료 제공(7일) : 구매 전 체험을 통한 기술 적합성 검토 2.0 버전 판매 : 사용자 수 및 라이선스 기간에 따른 정식 사용 계약 시장 확대 전략으로는 기존 EBS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유도함과 동시에, BIM 의무화 정책에 따른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LH,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플랫폼과의 연동도 준비 중이다.   NaviQ에 대한 시장의 초기 반응이나 적용 사례가 있다면 정식 출시 직후부터 주요 설계사와 시공사에서 제품 데모 요청과 도입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작업 수량 방식과 BIM 산출 방식의 통합 적용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BIM 도입 초기 단계에서도 무리 없이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고객사는 현재 자사 프로젝트에 체험판을 적용하여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수행한 BIM 실증 노선에도 적용되어 실무 검증을 마쳤다.   국내 BIM 시장의 상황과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국내 BIM 시장은 여전히 설계 중심의 적용에 머물러 있으며, 시공·기성관리·유지관리 단계로의 연계는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책,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 공공 BIM 의무화 정책 등이 결합되면서 전체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향후 BIM 기술이 설계 중심에서 시공, 유지관리, 운영 단계까지 확장되기 위해서는 정량적 수량, 단가, 공정 정보의 자동 연계 기술이 핵심이 될 것이다. NaviQ와 같은 통합형 BIM 5D 설루션이 이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텍의 비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글로텍은 30여 년간 건설 분야 공사비 내역서 시스템(EBS), 단가 DB 시스템, 수량산출 자동화 설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으로, 실무 기반의 건설 IT 설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BIM 기반 자동 수량·공사비 산출 기술을 집중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그 결정체가 바로 NaviQ이다. 앞으로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한 5D 시뮬레이션, AI 기반 원가·공정 예측, 기성관리 자동화 기술 등으로 IT 기술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한다. 단순 설루션 제공을 넘어 건설 디지털 전환의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같이 보기 : NaviQ v2.0 : BIM 기반 공사비 자동 산출 설루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10-01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의 부품 모델링 개선 사항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2)   PTC는 2025년 4월 크레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 12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현업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MBD(모델 기반 정의), 복합재 설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능을 개선하여 생산성과 사용성이 향상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 버전에서 부품 모델링(part modeling) 부문의 주요 개선 사항을 살펴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스케치 개선 크레오 파라메트릭 12에서는 스케치 선 중점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고 팔레트에 다양한 레이스트랙 형태가 포함되었다. 스케치에서 선 중점 기능으로 선택한 점을 중심으로 대칭 선을 쉽게 생성할 수 있다.스케치(Sketch) → 선(Line) → 선 중점(Line Mid-point)을 클릭하고 중심 점을 배치하며 점을 기준으로 대칭선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케치 팔레트에 다양한 치구 구조와 축 생성을 포함하는 추가 레이스트랙 형태를 지원하여, 필요한 단면을 더 빠르게 스케치할 수 있다.     스케처 투영 및 오프셋 기능 개선 스케치 투영 및 오프셋 도구의 복합 커브 작업 워크플로가 개선되어 보다 유연하게 스케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생성된 복합 커브의 개별 세그먼트에 대한 선택과 편집 작업을 지원하며, 스케치 투영에서 다른 도구로 전환할 때 기존에 생성된 형상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로 추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스케처(Sketcher) → 투영(Project) 혹은 스케처(Sketcher) → 오프셋(Offset)을 클릭한다. 또한 복합 커브의 세그먼트 ID가 이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체인 대체 및 재정의 작업 이후에도 해당 형상의 세그먼트가 그대로 유지되어 안정적으로 참조 편집을 진행할 수 있다.   서피스 근사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 버전에는 다중 서피스를 하나의 근사화된 서피스로 통합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복수의 서피스 패치를 단일 서피스로 변환하여, 서피스 수를 줄이고 모델을 단순화할 수 있다. 특히 오프셋한 서피스와 같이 불규칙하거나 왜곡된 형상이나 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한 특이점을 효과적으로 보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를 통해 서피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후속 모델링 작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모델(Model) → 편집(Editing) → 서피스 근사화(Approximate Surfaces)를 클릭한다.     근사화할 서피스 참조로 개별 서피스를 다중 선택하고 부착, 연결, 연결 처리 등의 옵션을 선택하여 근사 서피스로 생성할 수 있다.     부착 유형에 따라 다음 세 가지 첨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체(Replace) : 참조 서피스를 새로 생성된 서피스로 교체, 위의 사용 사례를 가장 잘 지원하는 기본 첨부 복사 및 트림(Copy and Trim) : 근사화된 서피스를 새 퀼트로 생성, 원본 서피스는 유지 트림되지 않은 서피스 복사(Copy Untrimmed) : 경계에서 트림되지 않은 새 퀼트로 근사화된 서피스를 생성, 원본 서피스는 유지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Ⅷ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10)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계속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캐디안 홈페이지에 www.cadian.com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 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LISP(리스프)의 개수는 총 337개이다. 목록에서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37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 AUTOLISP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 T자형 핀 정면도, 측면도 치수기입까지 한번에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T자형 핀 정,측면도 그리고 치수 기입하기(TPIN)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핀의 중심점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중심점(1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핀이 그려질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이 그려질 방향(2번)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핀의 큰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큰지름을 입력한다.(3번)   5. 명령창에 ‘핀의 작은 지름을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작은지름을 입력한다.(4번)   6. 명령창에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머리부분 길이를 입력한다.(5번)   7. 명령창에 ‘핀의 길이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의 길이를 입력한다.(6번)   8. 명령창에 ‘양 끝단 모따기 값을 입력:’ 메시지가 표시되면 핀 끝부분의 모따기값(C3)을 입력한다.   9. 명령창에 ‘치수에 괄호를 넣기 전에 치수값의 소숫점 자리수를 입력하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소수점 자리수를 입력한다.(예 : 1)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10. T자형 핀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9-03
크레오 파라메트릭 12의 개선된 인터페이스 기능
제품 개발 혁신을 돕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0 (1)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2(Creo Parametric 12)에서 개선된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보자.   ■ 박수민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과장으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크레오 파라메트릭 12에서는 설계 작업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개선이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새로 추가된 기능이나 도구가 자동으로 강조 표시되어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레이어 트리의 컨텍스트 명령이 현대적으로 바뀌어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서피스 선택 방법도 세션 내에서 유지되어 반복 작업이 훨씬 편리해졌다. 모델 트리와 설계 트리의 통합으로 복잡한 모델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 개선을 통해 설계자는 반복적인 작업 시간을 줄이고, 실수를 예방하며, 새로운 기능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각 기능이 실제로 어떻게 설계 작업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지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자.   새 기능 강조 표시       크레오 파라메트릭 12의 ‘새 기능 강조 표시’는 사용자가 최신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피처, 도구, 옵션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홈(Home) 탭의 ‘새 기능 강조 표시(Highlight New)’ 버튼을 통해 이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활성화하면 새로 추가된 요소에 파란색 플래그나 강조 효과가 표시된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강조 표시 스타일도 선택할 수 있어, 본인에게 잘 보이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업데이트 이후 어떤 부분이 새롭게 바뀌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새로운 기능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익히고 설계 작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레이어 트리에 대한 현대화된 컨텍스트 명령     레이어 트리의 컨텍스트 명령이 더 현대적으로 개선되었다. 이제 레이어나 피처를 선택하면 바로 미니 도구 모음이 나타나 자주 쓰는 명령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이 도구 모음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일부 기능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덕분에 레이어 관리가 더 직관적이고 간편해져 설계 작업의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개선된 서피스 선택 방법 유지     개선된 서피스 선택 방법 유지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한 서피스 선택 방식(예 : 상자, 올가미, 추적 등)을 세션 내에서 계속 유지해주는 기능이다. 이전에는 여러 작업을 하다 보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선택 방식을 바꿔버려서, 다시 원하는 방식으로 수동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는 한 번 선택한 방법이 계속 저장되어, 반복 작업 시 매번 다시 설정할 필요 없이 원하는 방식으로 서피스를 빠르고 일관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설계 과정에서 불필요한 클릭과 시간 낭비를 줄이고,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   그래픽 내 도구모음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       그래픽 내 도구 모음에 ‘탄젠트 모서리(Tangent Edges)’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 옵션을 통해 탄젠트 서피스 사이의 모서리를 보이게 하거나 숨길 수 있어, 설계 시 모서리 표시를 보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선택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탄젠트 모서리 표시 스타일로 모서리가 나타나고, 선택하지 않으면 탄젠트 모서리가 숨겨진다. 이 기능은 모든 모서리 표시 유형에 적용되며, 솔리드와 퀼트 형상 모두에 영향을 준다. 이전에는 탄젠트 모서리 표시를 따로 조절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추가로 시각적 확인과 설계 검토가 훨씬 편리해졌다. 따라서 복잡한 표면 간 경계 파악이 쉬워져 작업 정확도와 효율성이 향상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바닥 충격음과 층간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예측 모델 및 실험 분석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오늘날 도시화와 인구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은 지속적으로 연구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벽, 바닥, 천장 등 구조물을 공유하는 특성상 층간 소음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차단 방법이 고안 및 시공되고 있지만, 충격음 저감 대책에 따른 소음 예측은 주택별로 구조물 형태나 저감 대책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해석만으로는 거의 진행되지 않고 실험 위주 혹은 병행하며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기존 실험조건의 문헌에 맞춘 해석 모델을 생성하고, 충격음에 대해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이효행 태성에스엔이 MBU-F4 팀의 수석 매니저로 원자력, 엔지니어링, 건설, 시험기관 업체를 담당하고 있다. 담당 업무로는 구조해석의 기술지원 및 사내/사외 교육, 세미나, 용역 업무가 있다. 특화된 해석 분야는 구조해석 중 dynamics와 acoustic, geomechanic이며, 20년 넘게 앤시스를 사용하여 구조해석을 수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sne.co.kr   바닥 충격음의 제도 변화 바닥 충격음을 최소화하고 건물 내부의 소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방법이 도입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의 품질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도 또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시기별로 바닥 충격음 제도는 다음과 같이 변화했다. 2003년 4월 22일 개정 정성적인 문구에서 정량적인 기준으로 변경 경량충격음은 58데시벨 이하, 중량충격음은 50데시벨 이하로 제한 표준바닥구조와 바닥 충격음 차단성능등급이 도입 2013년 5월 6일 개정 표준바닥구조의 슬래브 두께가 규정에 포함 중량충격음은 표준 중량충격력 특성-1(뱅머신)로 측정, 평가는 역A-가중 최대 바닥 충격음레벨로 진행 2022년 8월 4일 개정 경량충격음 기준은 58dB 이하에서 49dB 이하로, 중량충격음 기준은 50dB 이하에서 49dB 이하로 강화 중량충격음은 표준 중량충격력 특성-2(임팩트볼)로 측정, 평가는 A-가중 최대 바닥 충격음레벨로 진행 이와 같이 해석만으로 인증을 진행하는 경우는 없으며, 골조 완공 후 건축물의 내부에서 측정하여 인증을 진행한다.   해석 개요 대부분의 예측이 그렇지만, 특히나 바닥 충격음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해석만으로는 어렵다. 따라서 실험과 병행해야 하며 해석에 대한 오차를 줄여야 한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① 바닥 충격음 실험 ② 실험과 유사한 해석 모델 구현 및 해석 ③ 고유진동수와 FRF를 비교 분석(필요에 따라 ②에서 다시 시작) ④ 발생 소음 상대 비교   구조물(구조 평면)이 달라질 경우 전달되는 충격에 따른 소음의 특성이 변화하며, 저감 대책에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 직접 실험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고자료 1)을 바탕으로 해석을 진행하였다. 해석 모델이 실험의 동특성을 유사하게 구현(<표 1>의 Test No. 1 & 2)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표 1>과 같이 해석 설정에 따라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비교 대상은 다음과 같다. 구조물의 고유진동수와 FRF는 참고자료 1)과 유사하게 발생하도록 설정 단위하중을 가하여 참고자료 1)의 가속도 FRF와 유사하게 발생하는지 비교 단위하중을 가한 부분에 한하여 MSUP 방식과 FULL method와 소음 해석 결과를 비교 음향 해석을 위해 velocity mapping과 coupled-field FSI 방식의 소음 차이 확인 중량 충격(1500N)에 따른 소음 변화 확인 하중 면적에 따른 소음 변화 확인 뜬바닥 구조(바닥 마감 구조 시공)는 비교하지 않음   표 1. Hyper parameters design to train BIM-based LLM   해석 모델 참고자료 1)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이 해석 모델을 생성하였다.    (a) Full   (b) Section  그림 1. 해석 모델   Room 내부 크기 : 4.5m×5.1m×2.7m(Slab 두께가 변경되더라도 receive room inner size는 동일) 벽체 두께 : 150mm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캐디안 2025의 유틸리티 기능 소개 Ⅶ
새로워진 캐디안 2025 살펴보기 (9)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는 국산 CAD인 캐디안(CADian)에서는 사용자의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 캐디안에서 구동되는 유틸리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번 호에서도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 기능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캐디안 기술지원팀 부장으로 기술지원 업무 및 캐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adian.com 카페 | https://cafe.naver.com/ilovecadian   캐디안 2025 버전의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캐디안 홈페이지(www.cadian.com)에 접속한 후 고객지원 → 기술자료실을 클릭하면 기술 자료가 목록으로 표시되며,  현재 유틸리티 형태로 지원되는 리스프(LISP) 개수는 총 335개이다. 3번의 ‘캐디안 리습(lisp) 335개 통합본+메뉴화일 다운로드입니다’ 항목을 클릭하여 안내된 대로 설치하면 캐디안에서 유틸리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틸리티 - 축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 기계 도면 작업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냅링(멈춤링)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축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축의 좌측하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아래 기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축의 좌측상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위 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좌, 우 등으로 선택해 준다.   5. 도면 영역의 축에 스냅링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유틸리티 -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2) 기계 도면 작업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을 자동으로 그려주는 기능이다.   1. 메뉴에서 캐디안 유틸-1 → 내축 구멍에 스냅링(멈춤링) 자동 그리기(SRING2)를 실행한다.   2. 명령창에 ‘축의 좌측하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아래 기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3. 명령창에 ‘축의 좌측상단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축의 왼쪽 위 지점을 클릭하여 지정한다.     4. 명령창에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찍으세요:’ 메시지가 표시되면 스톱링을 그릴 방향을 좌, 우 등으로 선택해 준다.     5. 도면 영역의 축에 스냅링이 자동으로 작도된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