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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구인"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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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 로드쇼 개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은 5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부산(5월 13일)을 시작으로 대구(5월 14일), 대전(5월 15일), 서울(5월 16일), 광주(5월 20일) 순으로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이 소개된다. 해당 신제품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와 특수 토너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AI 기반 프린트 서버와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기능을 탑재해 출력 품질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인쇄 프로세스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08
ESI, 자동차 스탬핑의 예측 시뮬레이션을 위한 BM-Stamp 출시
ESI 그룹이 새로운 스탬핑 시뮬레이션 도구인 BM-Stam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도구는 엔지니어가 전문적인 유한요소해석(FEM)이나 메시 생성에 대한 지식 없이도 고강도 강철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소재의 스탬핑 작업에 대해 초기 타당성 검토부터 예측 시뮬레이션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M-Stamp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생산 시간과 비용 절감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충족시킨다.   BM-Stamp는 직관적이고 프로세스 중심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초기 학습 곡선을 줄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원하는 효율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기존 도구와 동일한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정밀한 결과를 제공하여, 소재 비용을 절감하고 물리적 테스트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BM-Stamp는 단일 부품 제조에서 조립 및 최종 제품의 구조적 성능 평가까지 이어지는 ESI의 가상 제조 및 성능 체인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결함의 원인을 추적하고, 프로세스 체인의 중요한 단계를 식별하며, 핵심 매개변수와 절차에 집중함으로써 과도한 엔지니어링을 방지할 수 있다. 이 통합 프로세스는 오류를 줄이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 이미지 출처 : ESI 그룹 웹사이트 캡처   스텔란티스의 기슬렌 쿠튀리에(Ghislaine Couturier) 스탬핑 혁신 매니저는 “BM-Stamp를 통해 시트 메탈 성형 시뮬레이션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차량 전체에 적용되는 알루미늄과 같은 까다로운 소재에서 더욱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다. 이 도구는 변형과 표면 결함을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어 물리적 테스트 단계에서 조정해야 하는 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비용과 생산 일정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SI 그룹의 마틸드 차뱅(Mathilde Chabin) 가상 제조 제품 디렉터는 “ESI는 25년 이상의 스탬핑 시뮬레이션 전문성과 높은 정밀도를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체공학적 소프트웨어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다. BM-Stamp는 모든 제품 개발 단계에서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최근 OEM(완성차 제조업체)의 생산 도입 사례는 기존 방식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한다”면서, “BM-Stamp는 스탬핑부터 조립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차체 제조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ESI의 전략적 목표에 부합한다. BM-Stamp는 효율, 생산성 및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결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첫 번째 설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5-03-04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 ‘제13회 대한민국교육대상’ 건설취업 부문 대상 수상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교육대상’ 건설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국가 교육 발전과 우수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내외 50여 개 교육신문·언론 단체로 구성된 교육대상조직위원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이 주최하고 나비미디어그룹이 주관한다. 제13회 시상식은 당초 지난해 연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탄핵 정국,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등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행사는 올해 1월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종현 대표는 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를 통해 지난 27년간 건설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에 출범한 건설워커는 건설 분야에 특화된 차별화된 구인·구직 서비스로 국내 전문 취업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호반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건설워커를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설워커는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이엔지잡 등 주요 플랫폼뿐만 아니라, 취업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BAND) 등 SNS 채널을 통해 구인 공고를 동시 게재하며 폭넓은 건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현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건설워커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건설 구인·구직 시장을 선도하면서, 건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실업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3-01
앤시스, 클라우드·AI·데이터 혁신 가속화를 위한 ‘앤시스 2025 R1’ 발표
앤시스가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위한 AI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설루션인 ‘앤시스 2025 R1(Ansys 2025 R1)’을 발표했다. 앤시스 2025 R1은 정교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존 인프라와 원활하게 연계될 뿐 아니라,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지원한다. 앤시스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GPU 및 HPC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가 더욱 신속하고 협력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하며, 설계 탐색 범위를 확장하고 제품 설계 기간 단축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제품이 점차 통합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R&D 프로세스 또한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앤시스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으로의 과정을 원활하게 지원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성능을 보장하려면 구성 요소부터 시스템 전반에 이르는 멀티피직스(Multi-Physics)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다. 앤시스 2025 R1은 신속하고 정밀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는 신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강화된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이 설계 초기 단계에서 보다 신뢰성 높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전열(electrothermal) 분석, 오소트로픽(orthotropic) 전도, 내부 팬(fans) 기능을 추가해 서멀 모델링 역량을 확장했으며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구조 해석 설루션은 소음·진동·마찰(NVH)에 대한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며, 주파수 응답 함수(FRF) 계산 속도의 10배 향상, 진동-음향(vibro-acoustics) 매핑, 최적화된 메싱, 모드 기여도 분석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앤시스 일렉트로닉스(Ansys Electronics)는 앤시스 소프트웨어 제품 간 연결성을 강화해 3D 집적 회로에 중요한 메싱 개선, 자동화된 워크플로 기능, 향상된 시뮬레이션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폴리머 FEM(Polymer FEM) 제품은 높은 정확도의 모델을 적용해 실제 재료의 거동을 정밀하게 포착 및 고객의 고급 재료 시뮬레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HPC 및 GPU의 강력한 성능은 최신 제품의 엔지니어링 속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접근성, 상호 운용성, 확장성은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고객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넘어서서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협업하여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2025 R1은 GPU 솔버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웹 기반 온디맨드(on-demand)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  멀티 GPU 유체 시뮬레이션 솔버는 자동차 외부 공기 역학과 같은 대규모 메시 셀(mesh cell)을 포함한 고해상도 해석을 지원. 전체 시뮬레이션 속도 저하 없이 매개변수 추가 및 정확도 개선을 설계자에게 제공한다. 앤시스 CFD HPC 얼티메이트(Ansys CFD HPC Ultimate)는 추가 HPC 라이선스 없이 단일 작업에서 여러 CPU 코어 또는 GPU를 활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전산유체역학(CFD) 기능을 제공한다. 앤시스 루메리컬 FDTD(Ansys Lumerical FDTD)의 새로운 GPU 가속 3D 전자기 시뮬레이션은 기존 CPU 솔버 대비 메모리 사용량을 50% 절감 및 메싱 시간 20% 단축하며, 앤시스 메커니컬(Ansys Mechanical)의 GPU 직접 가속 구조 유한 요소 해석(finite element analysis, FEA) 솔버는 기존 설루션 대비 최대 6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의 클라우드 버스트 컴퓨팅(Cloud Burst Compute) 기능을 활용하면 1000개의 설계 변형을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디스커버리의 매개변수 연구(parametric study) 속도는 100배 이상 향상된다. 앤시스 클라우드 버스트 컴퓨팅(Ansys Cloud Burst Compute) 기능은 앤시스 메커니컬(Ansys Mechanical),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 및 앤시스 HFSS(Ansys HFSS) 고주파 전자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온디맨드(on-demand) HPC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앤시스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산업에 혁신적인 속도와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앤시스 AI는 신규 및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설계를 분석하고 AI 모델을 신속하게 학습시켜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앤시스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데이터 처리 도구를 지원해 심AI(SimAI) 모델링을 위한 데이터 준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앤시스 심AI는 사용자가 모델 학습 데이터를 확장해 후처리 과정에서 더욱 정교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일렉트로닉스 AI+(Ansys Electronics AI+)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앤시스 멕스웰(Ansys Maxwell) 전기기장(electromagnetic field) 해석 솔버, 앤시스 아이스팩(Ansys Icepak), 전자기 냉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HFSS 등에서 수행되는 전자기 시뮬레이션의 필요 리소스와 실행 시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 앤시스 RF 채널 모델러(Ansys RF Channel Modeler)의 고급 합성 레이더 시뮬레이션 기능은 지상에서 AI를 활용한 표적 식별을 위해, 폭넓은 학습 및 검증 데이터 세트를 제공하여 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 분야를 지원한다. 한편, 앤시스는 자사의 엔지니어링 이루션이 기존 인프라에도 새로운 기술을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춤으로써 제품 설계의 혼선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앤시스 2025 R1은 디지털 전환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MBSE 기능과 데이터 관리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외에도 앤시스 2025 R1에는 프로세스 통합 및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앤시스 옵티슬랭(Ansys optiSLang), CAE/CAD/PLM 등 소프트웨어와 공통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앤시스 그란타 MI(Ansys Granta Materials Intelligence) 제품군, 메싱 속도를 높인 앤시스 플루언트(Ansys Fluent), 전력 필드 효과 트랜지스터(FET) 및 전력 관리 집적회로(PMIC)의 분석,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위한 신규 도구인 앤시스 파워X(Ansys PowerX) 등이 제공된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5 R1은 더욱 강력한 통합 기능을 제공해,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발 전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나의 데이터 기반의 환경에서 서로 단절된 팀들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2-10
스노우플레이크, 앱 성성 도구에서 딥시크-R1 프리뷰 지원
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생성 도구인 ‘코텍스 AI(Cortex AI)’에서 ‘딥시크-R1(DeepSeek-R1)’ 모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딥시크-R1은 지도학습(SFT) 없이 대규모 강화학습(RL)만으로 훈련된 오픈소스 모델로 자체검증, 스스로 답을 찾는 추론하는 사고체계(CoT), 추론 생성 등이 가능하다. 딥시크-R1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통해 서버리스 추론에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된다. 배치(SQL 함수)와 대화형(파이썬 및 REST API) 모두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 개발 환경(IDE)에 통합된다. 코텍스 AI는 고객이 코텍스 가드(Cortex Guard)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필터링하고, 고객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모델이 안전한 서비스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고 고객 데이터가 모델 제공자와 공유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모델이 정식 출시되면 고객은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를 통해 딥시크-R1에 대한 접근을 설정해 거버넌스를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내 고객의 스노우플레이크 계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 파인튜닝, 검색 기반 생성(RAG) 기능을 포함한 종합 툴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메타, 미스트랄, 스노우플레이크를 포함한 주요 오픈소스 및 폐쇄형 LLM 모두 지원함으로써 간편하게 AI를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스노우플레이크 AI 연구팀은 “딥시크-R1의 추론 비용을 추가로 절감해 고객에게 더 큰 비용 대비 성능 효율성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딥시크-R1을 통해 기업은 최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에서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2-05
[칼럼] AI에 대한 NI(자연지능)의 첫인상
엔지니어링 분야의 AI 활용을 위한 제언   요즘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활용법에 대한 세간의 논의가 다양하고 사용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음은 확실한 대세이다. 그러나 현재 실용화되고 있는 AI에 대한 첫인상과 과거 컴퓨터 & 커뮤니케이션(computer & communication)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세간에 도입되는 시점과 유사하지만 매우 다른 현상이 나고 있다는 인식을 받는데, 초기의 사이버 스페이스(cyber space)를 소개할 때가 좀 더 유사한 기억으로 필자에게 다가온다. 하지만 AI 역시 하나의 도구(tool)에 해당하고, 누군가가 자본을 투자해서 만들어진 인간의 작품이며 동시에 경제활동에 거래하는 상품이라는 것에서 복합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인상을 AI라는 용어에 대비되는 필자 자신의 신조어인 NI(Natural Intelligence, 자연지능)라는 용어로 비교해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현재 시중에 소개된 AI의 종류로 드러난 AI 상품의 특징 AI 상품명과 기능을 일일이 소개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결국 동일한 과정을 거쳐서 상품으로서 완성도를 구현했다는 것이다. 즉 머신러닝 기법에 의해서 구현한 상품들이다. 여기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것은 세 가지다. 머신러닝을 수행할 수 있는 High Quality Low Data Base가 존재하는 경우 인문학을 통해서 품질(quality) 판정 기준이 명확하게 정의된 분야인 경우 이상의 두 가지가 기준 언어(영어)로 작성된 충분한 양의 텍스트 자료가 구비되어 있어서 머신러닝이 가능한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AI 기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 이 세 가지 제시사항을 이해할 것이다. 그러면 왜 이러한 세 가지를 제시하는가? 지금 세간의 AI에 대한 평가는 수 년 내로 AI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현재보다 제공되는 기능도 매우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필자는 이런 예상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갖지는 않지만, 앞에서 제시한 세 가지 의견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결국 웹 브라우저, 포털 서비스, 검색 서비스 내지 각종 SNS와 같이 유사한 기능의 AI 상품들이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는 예상을 지울 수 없다. 동시에 지금도 사회적으로 고급 인적자원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사회 활동에 차질이 있는 부분의 경우는, 획기적인 투자가 없다면 지금 현실화되어 있는 경우와 같은 수준의 AI 기능을 사회적으로 제공될 수 없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도로 훈련된 전문 기술 인력이 있어야 사용과 운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CAD/CAM/CAE/CAT 시스템이다. 많은 사람이 CAD 시스템이다 또는 CAM 시스템이다라고 언어적인 표현을 하면 아직도 단일 기능·단일 목적의 수단으로 이해한다. 아주 쉽게 말해서,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경력자에 대한 구인·구직 내용에 ‘오토캐드 사용 가능자’, ‘카티아 사용 가능자’ 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구직자든 구인자든 이렇게 조금은 부정확한 측면이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여건인데, 정확한 표현은 ‘오토캐드 사용 XXX 설계 및 YYY 개발 프로세스 숙련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통상 ‘오토캐드 사용 가능 XXX 설계 유경험자’, ‘YYY 개발 유경험자’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구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인력은 정확히 표현해서, ‘오토캐드는 능숙하게 사용하고 필요 시 최적의 업무 환경에 부합하는 오토캐드 사용자 환경을 스스로 구성해 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설계 업무 프로세스와 여기서 사용하는 모든 전문 용어와 특별한 문서양식 및 의사결정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훈련된 인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훈련된 전문 인력이 사실 우리 산업계에는 분야별로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동시에 이러한 부족 인력의 대안으로 손쉽게 AI를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기 쉽고 나름 유의미한 AI의 확대 적용이라고 판단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렇게 유의미한 AI의 사용 확대 영역이 CAD/CAM/ CAE/CAT 시스템 사용 영역인데, 아쉽게도 AI를 적용하기 위한 개발 단계의 전제조건인 앞서 제시한 세 가지 사항에 있어서 어느 한 가지도 현실적으로 각각의 분야별로 준비되어 있는 것이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현실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세 가지 제시를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몹시 어려운 과제를 제시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필자는, 많은 평가자에게 현실적이지 않다고 평가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1단계 정의 전문가 업무를 실행에 활용되는 AI는 요즘 유행어로 표현해 한 가지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2단계 정의 전문가용 디지털 트윈인 AI가 존재하고 작동한다고 할 때 반드시 그 원본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동시에 그 원본은 현실 세계에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그 원본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응하는 표현인 자연지능(natural intelligence, NI)으로 표현하는 전문가 1명 내지 2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로 설정된다.   3단계 정의 NI의 AI화는 NI의 실제 활동과 지식 축적 방식 및 축적된 지식 자체를 모두 컴퓨터 시스템으로 이동 복제해야 하는 것이며, 지금까지의 상용화된 AI 제품의 개발 및 구현과는 다른 형태의 AI 개발 방법을 필요로 한다. 이를 실현하는 것은 AI 개발 전문가와 NI의 협동 작업으로만 가능하다. 그 이유는 앞서 제시한 세 가지 전제조건의 특징이 AI 개발에 필요한 기본 정보가 이미 개방된 자료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거론하고 있는 사례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경우이고 기초 자료 축적부터 시작이 필요하기에 협업은 필수 조건인 것이다.   이렇게 3단계의 정의를 통해서 CAD/CAM/CAE/CAT 분야에 있어서 AI의 형태와 구현하는 방식을 간단하게 정의해 보았다. 이는 물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현실성이 크게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AI도 상품인 이상 개발비를 회수해 상업적인 이익이 발생해야 하는데, 이를 현실화하는 것은 그 시장성에 있어서 충분한 개발비를 회수할 수 있는지 불투명한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분야가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존속해야만 한다고 보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경우이고, 동시에 이제는 국제적으로 모든 것이 경쟁해야 하는 것이 산업계의 현실인 이상 성공해서 그 유형 효과를 얻을 경우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중국으로 대표되는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맺음말 2025년이면 필자의 기술자 생활이 40년차에 들어간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CAD/CAM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해 사용한 것도 1989년부터이니 36년차에 들어간다. 그 동안에 기술자 본연의 업무 영역에서 전문성도 갖추고자 노력했고,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로서의 영역도 상당한 깊이의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한때는 유닉스(UNIX) 시스템 및 MS-DOS 환경에서의 시스템 매니저 업무도 했다. 하지만 기술자 전문 영역의 활동이 주인 관계로 윈텔(WINTEL) 기반의 환경으로 단일화된 이후로는 전문적인 컴퓨터 시스템 매니저는 손을 놓았지만 파워 유저인 것은 변함이 없기에 이러한 의견을 문장으로 제시한다. 얼마나 유용한 의견 제시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수 십 년간 전문가로서 능력을 계발한 NI의 조언이라고 봐 주길 바란다.   ■ 김충섭 마스터엔지니어의 대표이며 금형기술사로, CAE 기술 지도와 활용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2-04
솔리드 엣지 2025 / 솔리드 엣지 X : 제품 개발의 생산성 향상부터 SaaS 지원 확대까지
개발 및 공급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주요 특징 : 솔리드 엣지 2025 - 향상된 데이터 관리, 협업 기능, 통합 기계/전기 설계, 시뮬레이션, 공작 기계 프로그래밍 기능 강화 등. 솔리드 엣지 X - 클라우드에서 솔리드 엣지 기능 지원, 간소화된 IT 관리, 개인화된 경험, 협업,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AI 기반 생산성 지원 제공 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 솔리드 엣지(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2025년 릴리스를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는 클라우드 지원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를 제공하는 솔리드 엣지 X(Solid Edge X)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됐다. 사용자는 신규 AI 지원 도구로 강화된 솔리드 엣지 X로 보다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설계를 위한 에칭과 벤딩 기능 개선, 모델 기반 정의(MBD) 생성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모델 기반 정의 생성 속도 향상과 간소화 솔리드 엣지 2025는 신규 하이브리드 주석 기능을 통해 모델 기반 정의(Model Based Definition, MBD)를 지원하는 효율적인 올인원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설계에 치수(dimension)와 공차 기입 툴을 삽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3D 모델 디테일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공차 기입 툴과 업데이트된 표면 거칠기 기호는 사용자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 치수 측정(dimensioning)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솔리드 엣지 2025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설계를 위한 에칭과 벤딩 기능 개선, 모델 기반 정의(MBD) 생성 간소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돼 있다.   적응성과 맞춤화 신규 맞춤화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보다 쉽게 솔리드 엣지 환경을 조정하고 개인화된 설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수직 명령바와 향상된 컨텍스트 툴바와 같은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Center)는 사용자가 제품 내에서 직접 다양한 리소스, 학습 자료, 무료 평가판에 액세스해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허브를 제공한다.   향상된 판금 설계 솔리드 엣지의 판금 기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워크플로가 간소화되고 정밀도가 향상됐다. 솔리드 엣지 2025 업데이트에는 복잡한 형상 지원이 포함돼 향상된 벤딩 계산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정확한 판금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벤딩 차감과 벤딩 허용치를 통해 제조, 툴링과 관련된 재료의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 신규 에칭 기능은 벤딩과 곡면을 지원해 모든 관련 면에 자동으로 에칭을 배치하고, 향상된 벤딩 지원은 세부 속성과 계산 방법을 보여준다.    ▲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관리형 자재 정의 자재 데이터 제어를 제공하는 팀센터와의 새로운 통합으로 자재 사용을 최적화해 낭비와 환경 영향을 줄인다.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연결/협업/공유 솔리드 엣지에는 지멘스의 협업 서비스인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 앱과의 통합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된다. 이 앱은 서비스형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as a Service) 제품의 일부로서 제공된다. 팀센터 셰어를 사용하면 솔리드 엣지 내 어셈블리에서 공동 작업하고 작업을 원활하게 추적하며,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를 생성, 편집, 삭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제 최대 500Gb의 데이터 세트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려는 기업은 최신 솔리드 엣지 업데이트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는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를 위한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통해 지원된다. 관리되는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50% 향상돼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팀센터의 통합 머티리얼 관리(Integrated Material Management) 기능을 통해 재료 정의(material definition)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관리되는 재료 정의를 설정해 정확성, 일관성, 추적성, 보안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다. 이로써 재료 사용 최적화, 폐기물 절감,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선택으로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탈 일렉트라 X와 연계돼,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캐피탈 X를 사용한 전기 회로 설계 솔리드 엣지 2025는 지멘스의 신규 클라우드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탈 일렉트라 X(Capital Electra X) 소프트웨어와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전기 회로 설계(schemati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피탈 일렉트라 X는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제공해 전기 설계 기능을 향상시켜 워크플로를 개선하고 간접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하고 간소화된 가공 솔리드 엣지 CAM 프로(CAM Pro) 소프트웨어는 최적의 작업을 자동으로 추천하고 툴패스 생성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간편화하는 신규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부품 프로그래밍과 가공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급 퀵 황삭(quick roughing)과 지그재그 밀링(zig zag milling) 기능으로 오프셋 황삭(offset roughing)과 페이스 밀링(face milling)을 간소화한다. 또한 자동 홀 가공을 통해 슬롯, 스텝, 홀과 같은 프리즘 피처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 가공 제안은 선택한 모델 페이스에 대한 작업 제안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페이스를 클릭하기만 하면 전체 가공 공구 경로를 제안하고 생성할 수 있다.   더 빠른 메시 생성, 고급 유체와 열 시뮬레이션 솔리드 엣지용 심센터 FLOEFD(Simcenter FLOEFD)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 개선돼 복잡한 CAD 모델을 직접 가져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구성 과정 시간이 단축됐다. 간소화된 유체 흐름과 열 전달 분석을 통해 다양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을 쉽게 평가할 수 있다. 이제 컨버전트, 패싯, STL 형상을 위한 메시 생성이 더욱 빨라졌다. 신규 템플릿과 도구를 사용하면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더 쉽고 간소하게 설정할 수 있다.    NX 상호 운용성과 IFC 파일 지원으로 설계 프로젝트 최적화 솔리드 엣지와 NX 간의 상호 운용성을 통해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재사용하고 필요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솔리드 엣지와 NX 간에 단면도, 고급 PMI, 키네마틱 데이터 등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새롭게 향상된 기능은 건설, 건축 업계의 표준인 IFC(International Foundation Class) 파일 형식의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를 지원해 사용자가 번역 없이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솔리드 엣지 X 소개 솔리드 엣지 X는 안전한 SaaS 환경에서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유연하고 액세스가 용이한 환경에서 손쉬운 솔리드 엣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업데이트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보안 액세스를 통해 IT 복잡성과 비용을 줄인다.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와 인프라에 기반한 클라우드 기반 내장 데이터 관리를 통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X에 포함된 신규 AI 기반 기능은 2025년부터 제공된다. 이는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의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신규 기능은 앱 내 제품 도움말을 제공해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작업에 집중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중단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을 제공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존 밀러(John Miller)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 엣지 X 출시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형으로 제공하려는 지멘스의 전략적 목표를 실현한다. 이번 릴리스는 개방적이고 액세스 가능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만큼 확장 가능한 툴셋을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는 클라우드의 고유한 협업 기능과 최첨단 AI 기반 도구를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이 오늘날 제조 업계에서 필수 불가결한 빠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피플&컴퍼니]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존 폭스 부사장
솔리드 엣지 2025로 중소기업 제품 개발의 디지털화 도울 것   최근 지멘스가 선보인 솔리드 엣지 2025 버전은 중소기업을 주된 타깃으로, 제품 개발의 폭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기능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존 폭스(John Fox) 메인스트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마케팅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포함해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는 솔리드 엣지 전략을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솔리드 엣지 2025의 주요한 개선사항에 대해 소개한다면 솔리드 엣지 2025는 엔지니어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담았다. 이번 릴리스에는 모델링 속도 향상, 판금 설계의 에칭과 벤딩 기능 개선, 모델 기반 정의(MBD) 생성 간소화 등을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솔리드 엣지의 기능을 유연하고 안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에서 제공하는 솔리드 엣지 X(Solid Edge X)를 새롭게 출시했다. 자동 업데이트와 내장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갖춘 솔리드 엣지 X는 IT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도록 설계됐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 2025는 고객이 새로운 토큰 기반 라이선싱 번들로 혁신 툴킷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큰 기반 라이선싱은 솔리드 엣지 애드온 제품과 생성형 설계, 시뮬레이션 등 고급 기능에 대한 즉각적인 온디맨드 엑세스를 제공한다. 이번 릴리스에는 기계와 배관 라이브러리, 카티아 번역기, 솔리드 엣지 P&ID 디자인, 솔리드 엣지 파이핑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토큰 기반 라이선싱이 포함되며, 앞으로 더 많은 라이선싱이 추가될 예정이다.   솔리드 엣지 2025의 개발 과정에서 중점을 둔 점은 무엇인지 지멘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통해 이뤄진다. 솔리드 엣지는 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으로 중소기업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솔리드 엣지에는 기계 설계, 전기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기술 퍼블리싱, 데이터 관리 설루션이 포함된다. 이 설루션은 회사 내부는 물론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촉진한다. 솔리드 엣지 2025에는 각 영역에서의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이는 릴리스를 거듭하며 개선되는 포괄적인 설루션이다.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솔리드 엣지는 많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진입로’의 역할을 한다.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확장되는 흐름에서 생길 수 있는 통합과 복잡성의 이슈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지 솔리드 엣지는 CAD, 전기 설계, CAE, CAM, 데이터 관리, 협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과 애드온을 제공한다. 지멘스는 제품 개발의 모든 영역에 걸쳐 강력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솔리드 엣지에 통합된 방식으로 결합해 매 릴리스마다 새로운 개선 사항을 도입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일례로 솔리드 엣지 2025에서는 지멘스의 CNC 머신 프로그래밍 제품인 솔리드 엣지 CAM Pro에 생산성을 높이고 부품 프로그래밍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클라우드 커넥티드 툴 매니저(Cloud Connected Tool Manager)의 새로운 툴 어셈블리는 몇 초만에 툴 어셈블리를 생성하고 저장해 클라우드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툴링 설정을 표준화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M 분야에서는 밀링할 면을 선택하면 즉시 툴패스가 자동 생성되는 직관적인 페이스 밀 지그재그 작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새로운 ‘메이크 머시닝 셀렉션(Make Machining Selection)’ 툴에 대해 특별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툴은 AI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편집 가능한 작업 세트를 생성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시뮬레이션 분야에서는 심센터 FLOEFD 포 솔리드 엣지(Simcenter FLOEFD for Solid Edge)에 통합과 복잡한 처리를 더욱 쉽게 해주는 강력한 새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사용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플로섬 XT(Flotherm XT) 프로젝트를 심센터 FLOEFD로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재료 속성과 열원을 수동으로 입력할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지멘스는 수년간 솔리드 엣지의 배선과 하네스 설계를 지원해왔다. 이번 릴리스에서는 지멘스의 브라우저 기반 전기 설계 도구인 캐피탈 일렉트라 X(Capital Electra X)의 패널 설계 도구와 새로운 통합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모든 장치의 브라우저에서 전기 회로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캐피탈 일렉트라 X와 솔리드 엣지는 x2 표준에 기반한 원활한 교환이 가능하며, 두 시스템 간 정확한 와이어 길이와 부품 데이터, 라우팅 세부 정보를 보장한다.   솔리드 엣지의 AI 활용에 관한 지멘스의 전략은 무엇이며, 이번 버전에서는 어떤 AI 기능이 들어있는지 솔리드 엣지를 경쟁 제품과 차별화하는 요소 중 하나는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의 지능형 모델링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은 다른 CAD 시스템의 모델에서도 설계 의도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유지한다. 동기식 기술은 수년 동안 솔리드 엣지의 주요 기능으로 사용됐고, 솔리드 엣지 2025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솔리드 엣지 릴리스에서는 생성형 설계와 예측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머신 러닝을 활용해 제품 설계를 개선하는 설계 도구가 추가됐다. 지난 버전인 솔리드 엣지 2024에서는 반복적인 작업을 제거해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는 AI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지멘스는 AI를 활용해 어셈블리 관계와 가공 작업을 예측하고 제안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솔리드 엣지 2025에서는 새로운 솔리드 엣지 X 제품의 일부로 더 많은 AI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솔리드 엣지 X의 경우, SaaS로 제공된다는 점 외에 솔리드 엣지 2025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솔리드 엣지 X는 지멘스 고객들이 잘 알고 신뢰하는 솔리드 엣지의 기능을 안전한 SaaS 환경에서 제공한다. 솔리드 엣지 X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사용자가 다운로드할 수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로그인 기반 라이선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AI 기반 생산성 지원으로 정보를 찾거나 작업을 완료하기 위한 인앱 지원을 제공해, 보다 개인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솔리드 엣지 X에는 팀센터 X(Teamcenter X)로 구동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기능이 내장돼 있다. 여기에는 수정 사항 관리, 사용처 보고서, 릴리스 워크플로 등 필수 CAD 데이터 관리 기능이 포함된다. 따라서 고객은 솔리드 엣지 X를 통해 고급 PLM 기능이 필요할 때 팀센터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 2025와 솔리드 엣지 X는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두 버전 간에 제품 데이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여러 옵션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유연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서 AI나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솔리드 엣지가 제시할 수 있는 해결방안은 디지털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게 공평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때 경쟁 우위를 제공했던 대규모 방식은 이제는 부담 요소가 될 수 있다. 디지털의 대두는 사업을 혁신하고 경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한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뚜렷한 이점을 누리고 있다. 대기업보다 민첩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솔리드 엣지 X와 같은 제품에서 더욱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워진 AI와 클라우드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수월하게 채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의 목표는 폭넓은 지멘스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기술을 꾸준히 대중화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솔리드 엣지를 통해 중소기업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더 많은 부분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앞서 소개했듯이 기계 설계뿐만 아니라 전기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모든 종류의 다운스트림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제조에 앞서 동적 기술 발간물과 사실적인 렌더링으로 제품의 고객 적합성을 확인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아이디어를 경쟁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솔리드 엣지의 최근 비즈니스 성과 및 향후 시장 전략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지멘스의 고객, 특히 소규모 스타트업의 성공을 강조하고 싶다. 지멘스는 산악 자전거부터 농업용 로봇, 나노 인공위성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과 협력해 왔다. 혁신적인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최고의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야 하지만, 전문가급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한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지멘스는 솔리드 엣지 포 스타트업(Solid Edge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개발해 역량을 갖춘 신생 기업의 제품 설계나 엔지니어링 서비스 수행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은 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육 자료, 커뮤니티 지원과 함께 솔리드 엣지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
[피플&컴퍼니] 시각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토털 설루션 제공하는 맥슨
지브러시, 시네마 4D, 레드 자이언트로 만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경험   맥슨(Maxon)이 주최하는 ‘맥슨 유저 커넥트 2024’가 11월 1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브러시(ZBrush), 시네마 4D(Cinema 4D), 레드 자이언트(Red Giant)의 최신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맥슨의 총판인 마루인터내셔널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영화, 게임, 영상, 디자인 업계 전문가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 열정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지원차 내한한 맥슨 본사 관계자로부터 최근 맥슨의 현황과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경화 국장   ▲ 맥슨의 사이먼 워커 교육 책임자, 이안 로빈슨 지브러시 마스터 트레이너, 플로렌스 리채널 세일즈 관리자)   맥슨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린다 맥슨은 2D/3D 디자인, 모션 그래픽, 시각 효과 및 시각화 분야에서 일하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강력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맥슨 원(Maxon One)은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애니메이션 기술의 시네마 4D(Cinema 4D) 제품군, 이동 중에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저(Forger) 모바일 조각 앱, 혁신적인 편집, 모션 디자인 및 영화 제작 도구인 다양한 레드 자이언트(Red Giant) 라인업, 최첨단의 초고속 레드시프트(Redshift) 렌더러, 산업 표준 디지털 조각 및 페인팅 설루션인 지브러시(ZBrush)와 같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도구를 특징으로 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맥슨은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2D/3D 디자인, 모션 그래픽, 시각 효과, 제품 및 건축 시각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티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올해의 오스카 수상 영화인 ‘고질라 마이너스 원’과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에미상 수상 타이틀 시퀀스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호평을 받은 게임인 ‘스파이더맨 2’, 그리고 나이키(Nike), 멀버리(Mulberry), 삼성과 같은 최고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 등 많은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다.   맥슨의 주요 제품군은 어떤 것이 있고,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가 시네마 4D에서 최근 초점은 시뮬레이션과 파티클에 맞춰져 있으며, 이제 아티스트는 완전히 GPU 기반 통합 시뮬레이션 툴셋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천, 로프, 소프트 및 리지드 보디 시뮬레이션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연기, 불 및 파티클도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시네마 4D의 직관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에 완벽하게 통합된다. 레드시프트는 최근 비사실적 렌더링을 추가하여 아티스트가 선과 음영을 렌더링하여 만화나 기술 도면처럼 3D 객체를 표현할 수 있다. 동시에, 유리를 믿을 만하게 보이게 하는 초점이 맞춰진 빛인 Caustics를 렌더링하기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사실성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레드 자이언트는 모션 그래픽 템플릿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시각 효과를 위한 강력하고 아티스트 중심적인 소스인 맥슨 스튜디오(Maxon Studio)를 출시했다. 수백 개의 사용자 정의 가능한 캡슐 카탈로그를 갖춘 맥슨 스튜디오를 사용하면 제목, 하단 3분의 1, 구독 버튼과 같은 모션 요소부터 레드 자이언트 플러그인으로 구동되는 효과 및 전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젝트에 엄청난 프로덕션 가치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새로운 보케와 픽셀 디더 효과로 몽환적인 렌즈 블러와 레트로 게임 미학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지브러시가 이제 아이패드에도 출시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터치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함께 지브러시 아티스트의 모든 힘을 활용하여 영감을 받은 모든 곳에서 창작하고 아이패드에서 프로젝트를 쉽게 전송하여 지브러시 또는 시네마 4D에서 데스크톱에서 추가 마무리할 수 있다.     시각화 분야에서 최근 주요한 시장 트렌드나 기술 트렌드가 있다면? 이와 관련해 맥슨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시각화 아티스트는 실시간 속도를 기대하지만,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옵션도 유지하고 싶어한다. 레드시프트는 아티스트가 모션 그래픽과 필름 시각 효과를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소재 시스템을 활용하는 실시간 설루션 ‘RT’를 반복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빠르고 고품질의 미리보기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최종 시각화를 위해 렌더링을 쉽게 다듬을 수 있다. 아티스트는 또한 다양한 사전 설정 객체 및 소재 라이브러리에 의존하며, 이를 Cloud Capsules 라이브러리를 통해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리얼타임 렌더링, 메타버스 등 최근 트렌드가 맥슨 제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러한 모든 추세는 3D 아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슨의 도구는 항상 워크플로의 속도를 강조했으며, 아티스트가 빠르고 쉽게 창의적인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계속해서 우리의 초점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교육 데이터를 소싱하고 도구 자체가 예술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도록 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날의 까다로운 타임라인에서 아티스트가 아름다운 시각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는 렌더링 설루션에 전념하고 있다.   맥슨이 제품/기술 개발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타사의 소프트웨어와 차별점은 무엇인가 맥슨의 경쟁 우위는 디자이너가 기술의 지루함에 빠지지 않고 창의적인 개념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직관적인 워크플로를 통해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고려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광고에서 주택, 장난감, 보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를 위한 혁신적이고 견고한 설루션과 이러한 디자인 우선 사고방식을 계속 결합할 것이다.   ▲아이패드용 지브러시 출시   맥슨은 아이패드용 지브러시를 출시함으로써 아티스트가 어디에 있든 도구를 제공하고, 재구성되고 고도로 사용자 정의 가능한 UI,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러시 시스템, 애플의 펜 및 터치 기반 기능을 통해 이동 중에도 지브러시의 힘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나 조각하고, 페인트하고, 창작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조각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지브러시가 높은 평가를 받는 파워와 기능을 아이패드의 휴대성과 직관적인 기능과 결합한 이 획기적인 제품은 아티스트가 데스크톱에서 벗어나 영감을 받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창의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세트에서 고품질 3D 모델을 만들든, 여행 중이든, 단순히 스튜디오의 한계를 벗어나든 상관없다. 데스크톱 시스템의 기존 제약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산성으로 이어지고 아티스트가 창의성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힘을 준다.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들에게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 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맥슨의 비즈니스에서 한국은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 한국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동향이나 최근 주요 고객사례에 대해 소개한다면 맥슨은 한국 사용자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제품을 한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오래 지속되어 온 커뮤니티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배출되어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활동 중이며, 아울러 맥슨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다양한 이벤트에서 그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노하우를 세계 여러 아티스트와 공유하고 있다.   한국 유저를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지원 계획, 마케팅 전략 등이 있다면 이번에 방한하게 된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는 한국 유저를 지원하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아울러 다양한 교육 컨텐츠와 튜토리얼 및 유저 가이드 등을 한국어로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한국 유저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조만간 한국 내에 공인 트레이너(Certified Trainer)와 공인 교육센터(Certified Training Center) 및 공인 프로 아티스트(Certified Pro Artist)가 많이 배출되어 더욱 풍성한 교육 및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맥슨의 총판인 마루인터내셔널을 통해 주요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맥슨의 사이먼 워커 교육 책임자와 마루인터내셔널 김종효 대표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