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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0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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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수 엠아이티 대표 별세
민병수 엠아이티 대표   민병수 엠아이티 대표가 8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 민병수 대표는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해양정보부장을 역임한 뒤, 2018년 1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엠아이티를 창업했다. 그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XR 기술 연구를 통해 산업용 XR 플랫폼을 개발, 기업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같은 해 PTC코리아와 산업 설비 원격 진단 및 제어를 위한 XR 기반 통합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민병수 대표는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을 졸업하는 등 학업에도 정진했다. 고인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3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시 엠아이티가 개발한 산업용 XR 플랫폼의 혁신성과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평소 "대기업에서 오랜 시간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중소기업의 시스템을 혁신하여 기업들이 선진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인재 발굴에 힘썼다. 또한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ICT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영락원 100호(1층)에 마련됐다.  빈소 정보 및 상주 확인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작성일 : 2025-08-24
A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연구 사업에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5년 AI 연구용 컴퓨팅 지원 프로젝트’ 사업에서 AWS가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을 위한 GPU 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AI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GPU 인프라를 국내 산·학·연 연구기관에 제공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AWS는 6월 23일부터 8개월간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AWS는 이 고성능 AI 특화 서버가 생성형 AI 연구와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을 위한 최첨단 컴퓨팅 파워를 지원하여 국내 연구기관의 혁신적 AI 연구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AWS 웹 콘솔을 통해 직접 서버를 생성하고 운영하며, 개발 환경 구성과 데이터 관리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AWS는 연구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 개발 프레임워크 및 오픈소스 설치, 데이터 백업 및 결과물 이관 등 연구 환경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AWS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 AI 연구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향후에도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AWS는 자사의 AI/ML 서비스와 글로벌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연구자들과 공유하며, 국내 클라우드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구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WS코리아의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는 “AWS는 전 세계 수백만 고객에게 신뢰받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AWS의 글로벌 AI 서비스와 인프라, 그리고 연구 지원 역량은 최고 수준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수준의 컴퓨팅 환경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AWS는 한국의 AI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6-25
모라이, 스마트시티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WSCE 어워즈 수상
모라이가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스마트시티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9월 5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문 행사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렸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은 스마트시티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해,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라이는 스마트시티 교통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모라이는 같은 행사에서 진행된 WSCE 어워즈를 함께 수상했다. WSCE 어워즈는 스마트시티를 이끄는 도시와 기업의 우수 성과를 기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공식 행사로, 모라이는 모빌리티 부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지역의 도로와 교통 상황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검증 및 테스트에 활용된다.또한 교통 흐름과 관제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하고 분석해 도로와 교통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적인 스마트 시티 교통 운영과 관리를 지원한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확장성을 앞세우며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스마트 공장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와 미래 모빌리티 안정성 검증에 적용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 구현을 돕는다. 모라이의 정지원 대표는 “이번 스마트시티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 수상을 통해 모라이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기술이 스마트시티 혁신에 기여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라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9-06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EXPO’서 무탄소에너지 확산의 장 마련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산업 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무탄소에너지관 - 탄소중립존(이하 탄소중립 EXPO)’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조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금융위원회, 기상청, 산림청,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등 정부 및 민간 13개 기관이 주최한다.  올해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무탄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대표 국제기구인 IEA와의 공동 개최하에 30개 주한 대사관(대사 참석 16개국), 24개 국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 등 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하며,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위한 국제 협력도 진행된다. 9월 4일 진행된 개막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개회사 영상을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및 글로벌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에너지 안보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제임스 바커스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석좌교수는 녹색에너지 전환을 위한 무역 규범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서 무탄소에너지 리더 라운드 테이블을 비롯해 CFE 서밋, 산업/기술 서밋, 기후 서밋 등 주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CFE 서밋은 IEA, 산업부, 대한상의, CF연합이, 산업/기술 서밋은 국토부, 과기정통부, 탄녹위, 산업부가, 기후 서밋은 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부산시가 주관해 총 11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포스코, HD현대일렉트릭, SK E&S,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한수원, RWE 등 무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환경 및 기상·기후 분야 국내외 537개 기업이 참여하여 무탄소에너지 관련 최신․미래 기술도 전시한다. 또한 대표 부대행사로 ‘2024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콘퍼런스’와 ‘2024 탄소중립 세미나’가 진행되어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기술 및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GGHK 수출∙프로젝트 상담회 등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에너지 토크콘서트, 경품 이벤트 등의 참관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작성일 : 2024-09-05
원프레딕트, ‘가디원’ 로드맵과 AI 생산공정 최적화 지원 솔루션 '가디원 pdx’ 소개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가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브레인 솔루션 ‘가디원’의 로드맵과 AI 생산공정 최적화 지원 솔루션 '가디원 pdx’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디원은 원프레딕트가 자체 개발한 산업 AI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산업 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지보전 솔루션의 제품군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딥러닝 기반 터빈 설비 진단 솔루션 ‘가디원 터보’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준의 14만 건 빅데이터를 활용해 98%의 진단 정확도와 85%의 예측 정확도를 제공하는 변압기 고장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모터 설비의 전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터 종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 SFAW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가디원 pdx’는 그동안 원프레딕트가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던 전체 생산공정단 분석 솔루션으로, 생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는 “예지보전을 넘어 자동화 공정 토털 모니터링·관제·제어 솔루션으로 ‘가디원 pdx’를 개발하고 있다”며, “가디원 pdx는 설비단을 넘어 공정단 전체의 진동, 전류, 운전 데이터 등을 토탈 분석해 모니터링에서부터 예지보전, 제어까지, 본격적인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SFAW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시장과 고객을 발굴해왔으며, 가디원 모터를 비롯해 서브스테이션과 터보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네 번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행사에 참가한 원프레딕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프레딕트는 기존 예지보전 기술을 뛰어넘는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이점을 내세워 에너지, 공장, 발전, 석유화학, 제조 등 국내외 예지보전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이미 미국 텍사스에 구축한 지사를 통해 글로벌 영업 조직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현재 미국 현지 유수 기업들과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원프레딕트는 SFAW 행사의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 환경에서 생산을 최대화하기 위한 지속고도화 설비 관리 기술’이란 주제로 한국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강연을 펼쳤다.   
작성일 : 2024-03-28
성남시 중소기업의 데이터바우처 참여 지원 위한 사전컨설팅 설명회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바우처 참여 사전컨설팅 사업설명회가 3월 19일 성남 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업의 데이터 구매, 혁신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구매와 가공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6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총 1340건을 지원하며, 세부 지원 내용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원) ▲데이터 일반 가공 160건(최대 3200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는 스마트 제조를 통한 생산 고도화부터 신사업 추진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핵심 자원이 되었다. 하지만 기업의 내부 데이터 수집·분석 또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데이터 구입·가공에는 상당한 인력, 시간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성남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바우처 참여를 위한 탐색 비용을 줄이고, 자사의 데이터 구매·가공·분석 등에 적합한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참여 사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수요기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3-13
네패스, 지멘스의 설계 솔루션으로 IC 패키징 역량 확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아웃소싱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OSAT) 서비스 분야의 국내 기업인 네패스가 첨단 3D-IC 패키지 개발과 관련된 광범위하고 복잡한 열 및 기계적인 문제를 포함하는 IC 패키징 설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 EDA의 솔루션을 활용했다고 발표했다. 네패스는 글로벌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패키징, 테스트 및 반도체 조립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웨이퍼 레벨 패키징,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지 및 패널 레벨 패키징을 포함한 패키징 설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칩렛 이종 집적 초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설계 기업인 사피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피온이 AI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고 다수 소자를 네패스가 칩렛 패키지로 구현한다. 네패스는 지멘스의 캘리버(Calibre) 3DSTACK 소프트웨어, 전기적인 룰(rule) 검증을 위한 PCB 설계 검증 솔루션 하이퍼링스(HyperLynx) 소프트웨어, 엑스페디션 서브스트레이트 인티그레이터(Xpedition Substrate Integrator) 소프트웨어 및 엑스페디션 패키지 디자이너(Xpedition Package Designer)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캘리버 nmPlatform 등 지멘스 EDA의 폭넓은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지멘스의 기술을 활용해 네패스는 급증하는 글로벌 IC 고객을 위한 2.5D/3D 기반 칩렛 설계를 포함한 빠르고 안정적인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피온 코리아 R&D 센터의 서웅 부사장은 “네패스는 첨단 패키징을 위한 지멘스의 EDA 기술 도입과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성장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AJ 인코르바이아(AJ Incorvaia) 전자 보드 시스템 부문 수석부사장은 “지멘스는 네패스와 같은 공급망 파트너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제공하여 디지털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네패스의 기존 파트너이자 공급업체로서 양사 고객의 이익을 위해 협력 관계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3-07
[포커스] 한국CDE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 AI 시대의 엔지니어링을 전망하다
한국CDE학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이라는 주제로 2024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CDE학회가 29번째 개최하는 동계학술대회로,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 최경화 국장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1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3D 프린팅, BIM, CAD/CAM, 모델링&시뮬레이션, 최적화, PHM(건전성 예측 및 관리), IoT,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연구 성과가 소개되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기조강연, 특별강연, 튜토리얼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학술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첫째 날인 1월 30일 기조연설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한동윤 리더가 ‘ChatGPT 1년, 초거대 Al가 가져온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1월 31일에는 LG전자 송시용 상무가 ‘Long Journey for Smart Factory’라는 제목으로 LG의 스마트 공장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 제25회 가헌학술상 :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포상도 이루어졌다. 제25회 가헌학술상은 오민재 교수(울산대학교)가 수상하였고, 대상으로는 2023 한국CDE학회 회장으로 수고한 이주행 회장(페블러스 대표)이 수상했다. 공공, 민간, 대학/연구소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CDE DX 어워즈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이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CDE DX Awards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송재주 연구소장   2024 동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우종훈/정연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표어는 ‘AI 시대의 CDE : 새로운 프론티어를 향한 탐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CDE 분야가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과 탐험을 상징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CDE 분야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활발한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CDE학회는 올해 회장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병현 책임연구원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으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6월 13~14일, 공동 주최), 하계학술대회(8월), 첫 국제 행사로 진행되는 i3CDE(Computational Design & Engineering 관련 4개 부문의 콘퍼런스로 구성), CDE DX 어워즈, DX 산학연 포럼, 연구회/부문 학술대회, 논문집 및 영문지 발간(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웹진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3 JCDE 시상식   2023년 CDE DX 어워즈 수상자 공공기관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한국전력공사 금상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민간기업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엑스알솔루션 금상 : 현대엔지니어링 은상 :  에스에이치아이엔티 대학/연구소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  김상우(금오공과대학교) 금상 : 김동욱(한국과학기술원) 은상 : 이진국(연세대학교) 동상 : 서영훈(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장려상 : 장수형(연세대학교) 장려상 : 이상수(명지대학교) 장려상(특별상) : 김형중(건국대학교)   ▲ 포스터 세션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
원프레딕트, GS칼텍스에 AI·디지털 트윈 기반 설비 관리 솔루션 구축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인 원프레딕트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중요 설비인 터빈, 압축기, 팬 등 대형 회전기계에 대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인 ‘가디원 터보’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는 대형 회전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했다. 따라서 대형 회전 설비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결함 중 15종의 결함에 대해 실시간 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생성해 설비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직관적인 3D 설비 화면을 통한 디지털 트윈으로 주요 설비 상태를 빠르고 쉽게 확인하고, 설비의 이상 발생 이력을 한눈에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가디원 터보는 일관적이고 정확한 진단 리포트와 추천 사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관리 현장의 사무 공간 어디에서나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데이터 확인이 가능했던 기존의 설비 진단과 관리 방식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이다. GS칼텍스는 원프레딕트의 가디원 터보 솔루션을 도입해 설비 관리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했던 회전 설비 관리 방식에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가디원 터보 솔루션을 통해 일관성 있는 관리와 정량적 데이터에 근거한 설비 진단과 원인 분석 환경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플랜트 내 대형 회전기계들의 운전 중 이상 발생을 사전에 감지하고, 진동 및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세 진단과 현장 조치 방안 권고 기능을 갖춘 건전성 측면의 설비 디지털 트윈을 갖추게 됐다.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터보를 통해 주요 설비의 운전 중 이상 발생에 따른 생산 손실을 줄여 운용 효율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정유, 화학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가디원 터보는 2021년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국내 여러 민간 및 공공 발전소에서 가디원 터보를 도입, 사용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울산, 여수 일대의 정유/석유화학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가디원 터보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텍사스의 지사 오피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현지 유수 기업들과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이를 통해 산업 AI 및 IoT 기술 기반 설비 예측진단 기술력을 글로벌 전력 설비 시장의 다양한 고객과 산업군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프레딕트의 윤병동 대표는 “정유/석유화학 공정의 대형 회전 설비가 멈추면 바로 생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의 구동을 진단해야 한다. 이번 GS칼텍스의 가디원 터보 채택은 민간 정유/석유화학 선두기업에서 원프레딕트 솔루션을 도입한 첫 사례이다.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의 발전소에만 공급해 왔으나, GS칼텍스 여수공장의 공급으로 발전소가 아닌 정유/석유화학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GS칼텍스의 가디원 터보 도입으로 스타트업 원프레딕트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와 융합한 디지털 솔루션 통해 국내외 회전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2-14
스마트제조혁신협회, ‘2023 제조혁신코리아’ 통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지윈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11월 28일~29일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2023 제조혁신코리아(SMI KOREA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제조혁신코리아’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 혁신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미래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 추진 방향과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측은 올해 행사에 100여개사가 참여하고 1만 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28일 개막 행사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기부 관계자의 축사, ‘K-스마트제조 :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영상 상영 및 제조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의 WEF 등대공장 1호를 달성하면서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스마트 공장 기술력을 입증한 포스코DX의 김미영 상무가 ‘디지털 트윈 :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을 리딩하는 핵심 Key’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로봇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에서의 스마트 공장 기술과 디지털화 ▲일하는 방식 및 중대재해/탄소중립 규제 혁신을 위한 디지털화 ▲제조 혁신을 주도할 스마트 인재의 양성과 미래 직업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ETRI 공급기술 상담, 해외 수요기술 관련 상담, 서울시 우수 도시제조사의 수요처 발굴 상담 등 제조혁신 이너서클 밋업이 진행된다. 또한 ▲STEPI 스마트생산 열린혁신랩 콘퍼런스 ▲2023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 ▲제조 디지털 트윈 콘퍼런스 ▲제조혁신 협업툴 기획 섹션 : 제조사에도 스며든다, 업무 방식의 DX& 협업 혁신 ▲규제를 돌파하는 스마트 제조 콘퍼런스 등 제조 혁신을 위한 시의성 있고 깊이 있는 콘퍼런스가 마련됐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제조혁신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매칭, 공급망 문제와 규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 공장 및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 모색 등 국내 제조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 제조기업이 급격한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