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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개인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50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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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CAD 아레스 쿠도의 주요 기능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6 (5)   DWG 호환 CAD인 독일 그래버트(Graebert)의 아레스 캐드(ARES CAD)는 PC 기반의 아레스 커맨더(ARES Commander), 모바일 기반의 아레스 터치(ARES Touch), 클라우드 기반의 아레스 쿠도(ARES Kudo)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듈은 상호 간 동기화되어 작동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인해 아레스 캐드는 삼위일체형(trinity) CAD로 불린다. 이번 호에서는 이 중에서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는 아레스 쿠도를 중심으로, DWG 도면 작업과 3D 시각화, 그리고 최신 AI 기술(A3)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떻게 CAD 작업을 자동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며, 건설 및 제조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천벼리 캐디안 3D 솔루션 사업본부 대리로 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arescad.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raebert 유튜브 | www.youtube.com/GraebertTV   아레스 쿠도의 아레스 AI 어시스트     아레스 AI 어시스트(ARES AI Assist :A3)는 아레스 쿠도 내에서 작동하는 지능형 가이드이다.  오픈 AI 기술로 구동되는 A3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자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CAD 기능 사용 방법 설명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능 위치 안내 질문에 답하고 일반 CAD 개념 설명 사용자 인터페이스 맞춤화(UI 개인화) 지원 업계별 전문적인 조언 제공 변환 및 계산 수행 다국어 텍스트 번역 A3는 기본적으로 최소화된 상태로 대기하다가, 사용자가 도움말을 입력하면 즉시 대화창에서 응답한다. 여러 언어를 이해하기 때문에 아레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기능 탐색이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숙련 사용자에게는 계산, 기술 질문 응답, 번역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특히 트리니티(Trinity) 협업 기능이나 아레스 제품군만의 고유 기능을 배우는 데 유용하며, 모든 사용자에게 CAD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버전 비교 및 향상된 버전 기록 관리자     아레스 쿠도의 버전 기록 관리자(Version History Manager)는 최근 강력한 기능이 추가되어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되었다. 특히 버전 비교(Version Compare)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예를 들어 동료가 업데이트한 최신 파일과 일주일 전 버전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추가, 수정, 삭제된 엔티티가 색상으로 구분되어 표시되므로 변경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저장소와의 연동으로 직접 버전을 불러와 비교할 수 있어 정확성과 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저장한 버전에 ‘Customer Version(고객 버전)’, ‘Final Version 1(최종 버전 1)’과 같은 이름을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 진행 상황을 손쉽게 추적하고 필요 시 과거 버전으로 복원할 수 있다.   블록 저장 및 온라인 블록 라이브러리 공유     아레스 쿠도에는 450개 이상의 표준 블록이 포함된 트리니티 블록 라이브러리(Trinity Block Library)가 2024년 도입되었다. 이 라이브러리는 온라인에서 블록을 생성 및 공유할 수 있어, 팀 단위로 공통된 블록을 활용해 도면을 표준화하는 데 유용하다. 올해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DWG 파일에서 블록을 추출해 라이브러리를 확장하거나, 현재 도면을 벗어나지 않고도 팔레트에서 바로 새 라이브러리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설계 표준화와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어도비, Gen스튜디오의 AI 기능 확장해 영상 및 디스플레이 광고 캠페인 제작 지원 강화
어도비는 마케팅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관리, 측정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Gen스튜디오(GenStudio)’의 새로운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AI를 결합해 브랜드에 맞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다. 어도비는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광고, 이메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 퍼스트 애플리케이션인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를 강화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영상 및 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한 AI 구동 역량이 추가돼, 기업이 아마존 애즈(Amazon Ads),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Google Campaign Manager 360), 링크드인(LinkedIn), 메타(Meta)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작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의 이러한 혁신은 캠페인을 더욱 빠르게 전개하고, 정밀한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어도비는 또한 팀 단위의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파이어플라이 서비스(Adobe Firefly Services),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Firefly Custom Models),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도 향상시켰다.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마케터의 71%는 2027년까지 콘텐츠 수요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도비는 특히 마케팅 팀이 소셜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에 대한 기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 혁신을 통해 팀이 더 민첩하게 움직이고, 다양한 타깃에 맞는 콘텐츠 경험을 위해 필요한 툴을 선보일 것이다.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에 곧 출시될 영상 광고 제작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은 기존 영상을 다양한 광고 포맷에 맞게 자동으로 재구성해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맞춤형 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상업적으로 안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Adobe Firefly Video Model)을 이용해 스틸 이미지로 짧은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기능도 개선된다. 마케터는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도 개인화된 디스플레이 광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애즈와의 확장된 협업으로, 사전 제작된 템플릿을 활용해 아마존 애즈용 캠페인 애셋을 빠르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링크드인 광고(LinkedIn Ads)용 에셋 생성도 가능하며, 새로 생성한 애셋은 광고 제작용 미디어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링크드인 미디어 라이브러리로 바로 내보낼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캠페인 매니저 360을 통해 웹사이트, 앱,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바로 게재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마케팅 이메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AI 생성 이미지 기능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Adobe Firefly Image Model)로 구동되며,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과 연동돼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 팀은 30개 이상의 비영어권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번역할 수 있고,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춰 메시지를 조정할 수 있다.   어도비 Gen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워크플로를 통합해 콘텐츠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를 해결한다. 업무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어도비 워크프론트(Adobe Workfront)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연동으로 에셋 검토 및 승인 과정이 간소화됐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API(Adobe Firefly Services API)는 크기 조정과 같은 반복 작업을 간소화하며, 향후 영상 생성 역량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3D 이미지 및 디지털 아바타 생성용 API도 정식 출시됐다. 파이어플라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Firefly Creative Production)은 팀이 코딩 없이도 파이어플라이 서비스 API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색 보정과 크기 조정 워크플로를 위한 신규 기능도 제공한다. 파이어플라이 커스텀 모델은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스타일을 제공하며,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맞춤형 홈 화면과 및 원클릭 브랜드 설정 기능을 통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바룬 파머(Varun Parmar) Gen스튜디오 및 파이어플라이 엔터프라이즈 설루션 부문 총괄은 “마케팅 팀은 영상과 같은 콘텐츠 포맷의 증가로 인해, 여러 채널에 걸쳐 새롭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계속 제작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어도비의 AI 플랫폼은 크리에이티브 비전과 마케팅 목표를 연결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29
어도비, 프리미어리그와 파트너십 맺고 축구 팬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혁신 지원
어도비가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팬에게 AI(인공지능)로 구동되는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AI 기술은 프리미어리그 디지털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거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antasy Premier League) 게임 속 자신의 팀을 통해 더 개인화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어도비는 프리미어리그가 ▲팬 참여 강화 및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경험 개인화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 콘텐츠 제작 ▲실시간 맞춤형 뉴스 알림 제공 ▲팬과 실시간으로 소통 ▲팬 참여도 분석 등의 영역에서 팬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8억 명에 달하는 프리미어리그 팬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춘 개인화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 선수, 그리고 인상적인 순간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디지털 혁신으로,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와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생성형 AI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은 물론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게임도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2025-26 시즌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를 위한 프리미어리그의 새 웹사이트와 앱에 통합될 예정이다.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어도비 스톡(Adobe Stock) 등 사용 허가를 받은 라이선스 콘텐츠와 저작권이 만료된 공개 도메인 자료만을 학습한다.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 내 파이어플라이 기능을 활용해 좋아하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팀의 배지와 유니폼 키트를 쉽게 독창적으로 디자인하고 팀에 대한 열정을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매니저와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이제 게임을 넘어 어도비 익스프레스의 프리미어리그 전용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열정을 담은 소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프레스는 팬 제작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비디오 생성(Generate Video) 및 클립 메이커(Clip Maker) 등 간단한 프롬프트만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구동 기능들을 통해, 팬들은 롱폼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짧은 클립으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또한 개체 삽입(Insert Object)이나 개체 제거(Remove Object)를 활용해, 이미지에 원하는 요소를 추가하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쉽게 제거하는 등 AI를 활용한 자유로운 이미지 편집도 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의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클럽과 선수에 대해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경기 당일은 물론 시즌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긴다. 프리미어리그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 AI 에이전트, 그리고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Adobe Real-Time Customer Data Platform),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Adobe Journey Optimizer),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Adobe Customer Journey Analytics) 및 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Adobe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걸쳐 팬 개개인의 선호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모든 접점에서 최적화된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어도비의 레이첼 손턴(Rachel Thornton) 엔터프라이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어도비의 AI 기술은 팬들이 경기 당일의 압도적인 드라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어도비 익스프레스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축구 리그에 어도비의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팬들은 AI 구동의 새로운 방식으로 중요한 순간을 경험하고 참여하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윌 브래스(Will Brass)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열광하는 스포츠이며, 팬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프리미어리그를 응원하고 있다. 디지털 경험과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어도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툴을 제공하고,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팬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팬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하고, 팬들이 리그에 대한 열정을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7-23
보컨셉, 다쏘시스템 설루션으로 가구 구매·판매 경험 혁신
다쏘시스템은 합리적인 프리미엄 가구를 제공하는 기업인 보컨셉(BoConcept)과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65개국의 보컨셉 고객에게 새로운 3D 공간 설계 및 가구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보컨셉은 고객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다쏘시스템의 3D 공간 설계 도구인 ‘홈바이미(HomeByMe)’와 제품 구성기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유연한 쇼핑 경험을 구현하며, 고객에게 영감, 라이프스타일, 개인화, 협업, 품질,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홈바이미를 통해 보컨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가구를 자유롭게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빠른 배송을 가능케 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보컨셉은 자사 디자이너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창조하는 여정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홈바이미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3D로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3D 공간 플래너와, 웹 기반의 가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고객은 가구의 색상, 소재, 크기를 선택 및 변경하고, 고해상도의 버추얼 트윈으로 결과를 미리 시각화할 수 있다. 고객은 보컨셉의 전 세계 300여 개 매장에서 판매자와 협업하며 디자인을 완성하고 주문 제작형 가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보컨셉은 고객과의 설계 과정에서 더 밀접한 연결을 통해 시간 소요가 큰 수작업 프로세스를 줄이고, 공급망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전체 프로세스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 보컨셉의 소렌 한센(Søren HANSEN) IT 총괄은 “개인화와 개성 있는 스타일, 그리고 자택 내에서의 자기 표현은 강력한 디지털 경험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다쏘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구매 여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유연한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주문 제작 맞춤형 가구를 제공하겠다는 보컨셉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홈바이미 설루션은 가구 구매 및 판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의 아나벨 쇼사(Annabel CHAUSSAT) 3DVIA CEO는 “고객이 꿈꾸는 공간을 상상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유통업체들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버추얼 자산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유럽인의 34%가 다음 가정용 가구 구매 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고 답한 지금, 보컨셉은 홈바이미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7-01
세일즈포스, "슬랙 AI에서 한국어로 엔터프라이즈 검색 활용 가능"
세일즈포스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의 대표적인 기능인 ‘슬랙 AI’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제 국내 슬랙 유저도 연동된 애플리케이션 내 데이터를 슬랙에서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슬랙 AI는 슬랙에 축적된 집단 지식을 기반으로 AI 기반 검색,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고, 대화의 흐름을 정리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슬랙에 따르면 이번 공식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사용자도 한국어로 ‘슬랙 AI’를 활용하여 대화, 회의 및 업무 관련 데이터 요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단일 워크플로 내에서 손쉽게 확보 및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슬랙 AI는 협업 툴,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저장소, 이메일 서버,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 코드 저장소, 특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조직 내 시스템과 연동되어 기업 내 모든 콘텐츠에 대한 검색과 활용을 지원한다. 슬랙 AI는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검색어의 의미를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찾고자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통해 대화형 질문도 원활하게 해석한다. 아울러 사용자의 역할, 검색 이력, 접근 권한 등의 개인화 요소와 정보의 관련성, 최신성을 반영해 가장 적절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정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사용자의 업무, 목표, 배경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소스를 분석하거나 통합 시스템에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하여 슬랙 내에서 데이터를 즉시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슬랙의 ‘대화형 AI 검색’을 기반으로 하며, 아사나(Asana), 박스(Box), 깃허브(GitHub),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지라(Jira) 등의 애플리케이션 및 드라이브와 연동이 가능하다. 슬랙에 따르면 실제로 평균적인 사무직 근로자는 정보 검색, 단순 반복적인 메시지 발송 등의 업무에 하루 평균 3분의 1의 시간을 할애한다. 반면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반의 지식 검색이나 자동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 시간을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슬랙의 유저는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능과 ‘AI 에이전트’ 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은 줄이고,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슬랙은 현재 자체 앱 마켓인 ‘슬랙 마켓플레이스(Slack Marketplace)’를 통해 ‘AI 기반 앱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슬랙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직원들이 슬랙 내 단일 워크플로 상에서 콘텐츠 디자인 및 협업을 지원하는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조직 내 데이터와 정보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아마존 큐 비즈니스(Amazon Q Business)를 포함하여 콘텐츠 초안 작성, 시장 조사, 영업 관리, 인적자원관리, 전산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25개의 새로운 AI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손부한 대표는 “본격적으로 AI와 함께 일하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슬랙은 실질적인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차세대 ‘업무 운영체제(Work OS)’이자 ‘에이전틱 인터페이스(Agentic Interface)’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유저들 또한 슬랙 AI와 엔터프라이즈 서치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실행 중심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5-06-11
제품 설계 및 협업 솔루션, CATIA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 설계 및 협업 솔루션, CATIA   ■ 개발 : 다쏘시스템, www.3ds.com ■ 자료제공 : 다쏘시스템코리아, 02-3270-7800, www.3ds.com/ko ■ 제품상세페이지 www.3ds.com/ko/products/catia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은 3D 설계,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981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며, 자동차, 항공우주, 건축, 헬스케어, 소비재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고객이 설계, 제조, 운영의 모든 단계를 최적화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 제품의 주요 특징    CATIA(카티아)는 3D CAD를 넘어 설계자가 아이디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실현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지식, 기술 노하우,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설계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자동화한다. MODSIM(Modeling+Simulation)과 Generative Design을 제공하여 설계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산업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정교한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3D, 웹, 모바일, AR 기술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가상 협업을 지원한다. 2. 주요 기능   CATIA는 설계자의 디자인 사양 정의만으로 최적화된 설계 데이터를 생성하고, 실사와 같은 렌더링을 제공하며 재질과 색상 변경에 즉각 반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계를 검토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Assembly 파일을 동시에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픽화된 로직으로 복잡한 파라메트릭 모델을 빠르게 생성하고, 중력, 스프링, 토크, 접촉 등을 포함한 Kinematic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 동작을 직관적으로 검증할 수도 있다. 4. 도입 효과 CATIA는 강력한 설계 및 협업 기능과 링크 관리로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라이브 렌더링 기능을 통해 3D 데이터의 빛의 거동을 해석하고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설계와 협업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5. 주요 고객 사이트   다쏘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고객들과 협력하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 대표적으로 아식스(www.asics.com/us/en-us)는 개인화 서비스 강화를, ■ HD현대중공업(www.hhi.co.kr)은 이중연료 엔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했으며, ■ 포스코 A&C(www.poscoanc.com/kr/main/index.do)는 스마트 건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 또한, 덴티움(www.dentium.co.kr/dsn)과 메타바이오메드(www.meta-biomed.com)는 의료기기와 치과 제품 개발에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 전기차 스타트업 이퀄(http://e-qual.kr)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작성일 : 2025-06-11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AI 크리에이터 시대 :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3)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는 광고,마케팅이 필수이다. 예전에는 이런 부분을 신문, 잡지, TV광고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금은 소셜 미디어 광고를 중요한 마케팅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광고 영상은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짧고 강렬한 영상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쉽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영상은 시청자에게 감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로 만드는 소셜 미디어 영상이 마케팅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재순서 제1회 AI 영상 제작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제2회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혁신 제3회 소셜 미디어 최적화 AI 영상 제작 전략 제4회 AI 특수효과 및 후반작업 마스터하기 제5회 AI 기반 몰입형 사운드 디자인   ■ 최석영 AI프로덕션 감성놀이터의 대표이며, 국제고양이AI필름페스티벌 총감독이다. AI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림 1. 소셜 미디어에 활용할 제품 마케팅 AI 영상 제작(휴테크)   소셜 미디어의 이해와 마케팅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알고리즘을 통해 적합한 타깃층에게 콘텐츠를 노출시키며,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소셜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은 브랜드 성장과 매출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그림 2.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X(구 트위터),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등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 수십 억 명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고,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맞춤형 콘텐츠 제작, 유료 광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략을 최적화한다. AI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 소셜 미디어 콘텐츠의 개인화와 확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는 공간 컴퓨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과 결합되어 기업의 핵심 채널로 진화할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개요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디지털 플랫폼을 의미한다.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 소셜 미디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고객과의 관계 구축,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 마케팅 전략의 핵심 요소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이 사용하고 있어, 기업에게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채널로 작용한다.   소셜 미디어 활용 목적 브랜드 홍보 :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고객과의 소통 :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아 기업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타깃 마케팅 :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기반해 광고를 타기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 콘텐츠 계획 및 생성 : 타깃층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계획하고 제작한다. 광고 및 프로모션 : 유료 광고를 통해 더 넓은 청중에게 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 소셜 미디어 분석 도구를 사용해 콘텐츠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개선한다.   AI를 활용한 소셜 미디어 영상 제작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 디자인, 소셜 미디어 영상 제작은 편집, 자막, 썸네일 등을 자동화해 제작 시간을 단축시킨다. 챗GPT(ChatGPT)를 활용한 기본적인 기획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좀 더 분석적이고 한글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클로드(Claude)를 시놉시스, 시나리오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형 AI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빠르게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각 소셜 미디어에 특성과 성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트렌드 분석과 개인화 기능을 통해 더 효과적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콘텐츠 성과를 빠르게 파악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에디토리얼] 챗GPT 이후, 생성형 AI는 어디로 가는가
2022년 말, 오픈AI가 챗GPT(ChatGPT)를 세상에 내놓으며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은 불과 2년 만에 '기술적 유행'을 넘어 ‘디지털 산업의 주류’로 자리잡았다. 지금은 단순한 대화형 챗봇의 시대를 지나, 생성형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환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Post-ChatGPT' 시대로 접어들었다.   멀티모달 AI와 콘텐츠 제작의 판도 변화 초기 챗GPT는 텍스트 중심의 질의 응답 기능에 집중했지만, GPT-4o, 제미나이 2.0(Gemini 2.0), 클로드 3.7 소넷(Claude 3.7 Sonnet) 등 최신 모델은 음성, 이미지, 비디오까지 아우르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종합 AI로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오픈AI의 소라(Sora)다. 2024년 12월 정식 출시되었으나 여전히 제한적 접근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현실감 있는 동영상을 생성하는 이 모델은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촬영 장비나 실제 인물이 없어도 아이디어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AI 에이전트와 킬러 앱의 실체화 최근 등장한 AI 에이전트는 단순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여러 단계를 자율적으로 실행한다. 예컨대 커서(Cursor)는 개발을, 노션 AI(Notion AI)는 문서 작업을,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는 고객 응대를 지원하며 '디지털 동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건 킬러 앱의 후보군이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퍼플렉시티(Perplexity)나 클로드는 정보 탐색을 브리핑 수준으로 고도화했으며, 구글의 노트북LM(NotebookLM)은 개인화된 연구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미드저니(Midjourney), 일레븐랩스(ElevenLabs),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등도 창작과 개발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며 산업 내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넘어 산업으로 오늘날 생성형 AI는 기술의 범주를 넘어 산업의 중심축으로 진화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은 생성형 AI 기능을 자사 클라우드와 통합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칩 설계와 AI 프레임워크를 결합해 독보적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타의 라마 3(Llama 3), 미스트랄 AI 등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이 상용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이며 AI의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정의와 방향이다 생성형 AI의 미래는 '기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보다 '우리가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찬사가 아니라, 책임 있는 활용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챗GPT 이후의 생성형 AI 시대, 그 중심에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판단과 정의가 서 있어야 한다.   ■ 박경수 캐드앤그래픽스 기획사업부 이사로, 캐드앤그래픽스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행사의 진행자 겸 사회자를 맡고 있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CAE 컨퍼런스’, ‘코리아 그래픽스’, ‘SIMTOS 컨퍼런스’ 등 다수의 콘퍼런스 기획에 참여했고,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해 왔다. CNG TV 웨비나의 진행자 겸 사회자로, IT 분야의 취재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6-04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AI 에이전트 도입
어도비가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되고 고도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업용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 제품을 발표했다. 경쟁적인 환경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고 높이기 위해 원활하고 통합된 고객 경험 제공이 중요해진 가운데, 기업들은 데이터, 콘텐츠,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단절된 워크플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도비는 통합된 고객 경험을 구동하는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통해, 실행 가능하고 포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력한 역량과 다양한 채널에서 참여도 높은 경험을 조율하는 툴을 공개했다. 분석, 타기팅, 여정 조율 및 콘텐츠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군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는 브랜드가 수동적으로 고객 참여를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AI 구동 경험을 능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카콜라 컴퍼니, 콜스, 델타항공, 일라이 릴리 앤 컴퍼니, 제너럴 모터스, HDFC 은행, 헨켈, 홈디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엔비디아, PGA 투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TSB 은행, 얼타 뷰티, U.S. 은행, 퀄컴 등 여러 브랜드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며, 영향력 있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기획, 구성, 제공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구동하고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하는 콘텐츠, 데이터 및 여정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Adobe Experience Platform)을 기반으로 구축된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익스페리멘테이션 액셀러레이터(Adobe Journey Optimizer Experimentation Accelerator)는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새로운 AI 퍼스트 모듈이다. 이 모듈은 옴니채널 성과 및 결과를 개선하는 성공 전략을 정확히 찾아내어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를 파악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실험 에이전트(Experimentation Agent)는 과거 및 현재 활성화된 실험 중 성과가 높은 사례, 트렌드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영향력이 가장 높은 순위에 기반한 테스트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Adobe Experience Platform Agent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구축된 해당 AI 에이전트는 기업이 어도비 및 서드파티의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은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의 활성 고객 여정 및 캠페인 내에서 권장 실험을 적용하고 어도비 타깃(Adobe Target)에서 활동을 테스트할 수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된 실시간 데이터로 구동되는 어도비 저니 옵티마이저 익스페리멘테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여러 부서로 구성된 팀이 주요 비즈니스 지표, 성과 영향 및 성장 동인에 대한 현재 및 과거 실험 결과를 단일 셀프서비스 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습 및 최적화 역량을 향상시킨다. 또한 누구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걸쳐 실험 프로그램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ager)의 일부이자 채널 전반의 경험을 구동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사이트 옵티마이저(Sites Optimizer)는 자동화된 문제 진단 및 솔루션 추천을 통해 웹 트래픽과 참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새로운 설루션을 통해 허쉬 컴퍼니, PGA 투어, 윌슨 컴퍼니 등이 참여와 전환에 중점 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영향력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옵티마이저는 웹사이트 최적화의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올인원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시간 트래픽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사이트 최적화 에이전트(Site Optimization Agent)는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를 예측, 감지 및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해, 여러 랜딩 페이지 옵션에서 콘텐츠가 브랜드 규정을 준수하는 지 미리 확인 후, 자동으로 제안 및 생성해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특정 웹 경험으로 인해 참여도가 낮아지거나 백링크 끊김과 같은 SEO 문제로 트래픽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AI 에이전트는 문제를 파악하고 조정을 제안할 수 있으며 마케터는 기술적 지원 없이도 클릭 한 번으로 제안 사항을 즉시 구현 가능하다. 어도비의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디지털 경험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보다 민첩하고 간소화된 운영이 필요한데, 종종 리소스와 시간 제약을 맞닥뜨릴 때가 있다”면서, “어도비는 AI, 데이터 및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를 통합해 적절한 디지털 경험을 정교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는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8
다쏘시스템, 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의 정신과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과학 연구 재단인 ‘폰다멘탈 재단(FondaMental Foundation)’은 프랑스에 ‘정신과 전용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Health Data Warehouse)’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 건강 분야의 공동 의료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됐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2025년 공중보건 우선순위인 ‘진단 및 치료 연구와 혁신 역량 강화’, 즉 주권 기반의 보안성이 높은 프레임워크 내에서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활용하여 정신질환의 이해,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하는 것에 부합한다. 다쏘시스템은 이 의료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함으로써 아웃스케일(OUTSCALE) 브랜드를 통해 처리 및 분석을 위한 의료 데이터 보안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이 설루션은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치료 저항성 우울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복잡한 질환에 대한 폰다멘탈 재단의 연구를 지원한다. 건강 데이터 호스팅 인증을 받고 프랑스 사이버방첩국(ANSSI)의 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아웃스케일 소버린 클라우드’는 민감한 데이터, 특히 건강 데이터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표준을 충족한다.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은 고성능의 독립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컴퓨팅 성능,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결합해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치료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돕는다.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가 설립한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의학 연구와 치료 개선에 전념하는 과학 협력 재단이다. 이 재단은 병리별로 특화된 54개의 전문가 센터 네트워크를 조정하며, 의료 전문가가 환자를 의뢰하여 종합적인 평가(신체, 정신, 신경심리)를 받도록 한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동의를 얻어 대량의 임상 데이터와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한 후 익명화 해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와 바이오뱅크에 수집한다. 폰다멘탈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2만 명 이상의 환자가 상담을 받고 6000명이 진단을 받았으며, 각 전문가 센터에서 환자당 2000개 이상의 임상 변수가 수집됐다. 다쏘시스템과 폰다멘탈 재단이 구축하기로 협력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정신과 의사, 일반의, 전문의 간의 더 나은 협업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개선, 치료 경로 최적화 ▲보다 정교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 가능 ▲엑스레이, MRI 또는 CT 스캔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의료 영상 분야의 현재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고급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내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을 정신 건강에 통합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폰다멘탈 재단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희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신경과학 및 관련 의료 기관과 같은 다른 병리 분야로 접근 방식을 확장할 예정이다.  폰다멘탈 재단의 마리온 르보이어(Marion Leboyer) 전무이사는 “다쏘시스템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정신의학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도구를 갖추게 됐다”며, “안전하고 주권적인 환경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정신 질환에 대한 더 나은 이해, 더 정확한 진단, 더 적합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과의 협업 덕분에 우리는 환자와 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밀 정신의학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의 필립 밀틴(Philippe Miltin) CEO는 “폰다멘탈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정신 건강 연구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 안전한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모두를 위해 건강 데이터에 관한 새로운 공동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우리의 설루션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보다 개인화되고 예측 가능하며 인간 중심적인 의료를 함께 구축한다는 대담한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른 기관을 위한 진정한 참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