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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간섭"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6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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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성능과 확장성 갖춘 미니 무선 마이크 DJI Mic 3 출시
DJI가 강력한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초경량 무선 마이크 DJI Mic 3(DJI 마이크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대 4개의 송신기(TX)와 8개의 수신기(RX)를 지원해 멀티 카메라 제작 환경이나 그룹 녹음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DJI Mic 시리즈 최초로 자동 게인 조절(Adaptive Gain Control) 기능이 탑재돼 자동으로 클리핑을 방지하거나 음량을 조정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Voice Tone Presets)과 2단계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32GB 저장 공간의 듀얼 파일 32-bit Float 내부 레코딩(Dual-File 32-bit Float Internal Recording) 기능도 처음 적용되었다.     16g 무게의 DJI Mic 3 송신기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착식 회전 클립을 이용해 마이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어떤 방식으로 부착하더라도 최적의 오디오를 확보할 수 있다. 자석 또는 클립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며, 윈드스크린은 촬영 환경이나 의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색상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크리에이터는 멀티 신(multi-scene) 촬영 시 장소를 이동하는 중에도 Mic 3를 충전하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올인원 충전 케이스는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윈드스크린이나 자석 클립을 부착한 상태로도 보관이 가능하다. 케이스 내부에는 자석과 잠금 오디오 어댑터 케이블을 함께 수납할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DJI Mic 3는 인텔리전트 기능을 통해 역동적인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DJI 마이크 중 최초로 두 가지 자동 게인 조절 모드를 갖췄다. 야외 스포츠 경기처럼 음량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자동(Auto)’ 모드가 갑작스러운 볼륨 피크를 억제해 클리핑을 방지하고, 실내 스튜디오처럼 정적인 환경에서는 ‘다이내믹(Dynamic)’ 모드가 음량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게인을 조정해 일관된 음량을 유지한다. DJI Mic 3는 DJI 마이크 가운데 최초로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레귤러, 리치, 브라이트)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다양한 음색을 가진 여러 화자가 참여하는 인터뷰에 적합하며, 음성을 전문적으로 조정해 저음을 강화하여 울림을 줄이고, 고음을 강조함으로써 명료도를 높인다. 동시에, 2단계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에어컨과 같은 배경 소음을 억제해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구현한다.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면 바람 소리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손실 오디오(Lossless Audio) 기능을 통해 송신기에서 수신기로 압축되지 않은 48kHz/24-bit 오디오를 직접 전송해 정밀한 고음질을 담아낸다. Mic 3는 최대 4개의 송신기와 8개의 수신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추가 송신기와 수신기는 별도 판매), 그룹 인터뷰나 멀티 카메라 촬영에서도 모든 기기에서 선명한 오디오를 확보해 후반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한다. 쿼드라포닉(Quadraphonic) 모드에서는 DJI Mic 3 리시버를 특정 소니 카메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네 개의 오디오 트랙을 독립적으로 출력할 수 있어, 정밀한 트랙 분리와 유연한 믹싱을 가능하게 하며 후반 제작에서 더욱 넓은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Mic 3는 대규모 박람회나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400m에 이르는 송신 범위와 간섭 저항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4GHz와 5GHz 대역 간 자동 주파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전송을 지원한다. 내장형 녹음 기능은 무선 장애나 장비 이슈로 인한 오디오 손실을 방지한다. DJI Mic 3는 오리지널 트랙과 알고리즘 보정 트랙을 동시에 저장하는 듀얼 파일 내부 레코딩(Dual-file internal recording)을 지원해 창작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후반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24-bit 또는 32-bit Float 포맷을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하며, 복잡한 음향 환경에서도 속삭임부터 고함까지 모든 음성의 뉘앙스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송신기에 탑재된 고정밀 타임코드 기능은 내장 녹음 시 타임코드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프레임 이내의 오차 범위를 유지해 멀티 카메라 환경에서도 영상과 오디오를 정확히 동기화하고 후반 제작에서 손쉬운 편집을 지원한다. DJI Mic 3는 완충 시 송신기는 최대 8시간, 수신기는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2.4회 완충으로 총 28시간까지 연장된다. 5분 고속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50분이면 완전 충전이 완료된다. 또한 다양한 절전 기능을 갖춰 재충전 빈도를 줄여준다. 예를 들어 ‘자동 절전(Auto Power-Savings)’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때 송신기와 수신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자동 전원 차단(Auto Power-Off)’ 기능은 일정 시간 미사용 시 전원을 꺼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DJI Mic 3는 DJI 오즈모오디오(OsmoAudio) 생태계에 직접 연결되어 오즈모 360(Osmo 360), 오즈모 액션 5 프로(Osmo Action 5 Pro), 오즈모 액션 4(Osmo Action 4), 오즈모 포켓 3(Osmo Pocket 3) 등 DJI 주요 제품에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오디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비 구성을 최소화하고 크리에이터의 워크플로를 단순화한다. 또한 락킹 3.5mm TRS 출력 포트, 3.5mm TRRS 모니터링 포트, USB-C 포트를 갖춰 다양한 외부 장비와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DJI Mic3는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처로부터 주문할 수 있다. 송신기 2개 + 수신기 1개 + 충전 케이스 구성은 46만 9000원, 송신기 1개 + 수신기 1개 구성은 26만 5000원이다. DJI Mic 3 수신기와 송신기는 각각 16만 3000원과 14만 2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DJI Mic 3 충전 케이스는 10만 7000원에 판매된다. DJI의 크리스티나 장(Christina Zhang) 기업 전략 부문 수석 이사는 “DJI Mic 3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외형에 프리미엄 오디오 품질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면서, “다양한 환경, 여러 피사체,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는 환경에 맞춰 오디오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디자인을 갖췄다. 또, 인텔리전트 기능들을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어 창작의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8-29
유라, 전장 설계 솔루션 ‘CADvizor’에 유동부 충돌 시뮬레이션 기능 탑재
유라의 ‘CADvizor’ 충돌 테스트 실행 화면    유라가 자사의 전장 설계 솔루션 캐드바이저(CADvizor)에 '유동부 충돌 시뮬레이션’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기능 적용을 통해 유라는 설계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과 리콜 비용 절감 등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CADvizor를 사용하는 한 기업은 신규 기능을 통해 설계 검토 공수가 기존 100시간에서 10시간으로 약 90% 절감되었으며, 연간 리콜 비용도 40억~100억 원 규모에서 약 8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CADvizor는 시트, 엔진, 변속기 등 차량 내 주요 유동 부품의 실제 움직임 경로를 반영한 모션 기반 충돌 검증과 자동 리포트 생성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설계 품질 향상과 검토 시간 단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기능은 시뮬레이션 단계별 충돌 이미지, 부품 정보, 간섭 깊이와 길이 등 상세 데이터를 포함한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반복적인 검토 작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유라는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 프로젝트에 해당 기능을 적용하여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향후 다양한 차종과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라의 CADvizor는 앞으로도 유동부 충돌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설계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최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동차 산업의 설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작성일 : 2025-08-12
BIM 전문가 민간자격 국가공인 현황과 발전 방향
BI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이 글에서는 BIM 민간자격 국가공인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BIM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 학회 및 협회의 협의 및 논의가 필요함을 알리고자 한다.   ■ 함남혁 한양사이버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 조교수이며 한국BIM학회 부회장 및 BIM자격증운영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학회 뉴노멀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의 개인 연구 과제에 선정되어 AI와 BIM이 연계된 공동주택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BIM 도입의 과거와 현재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국가 R&D, 공공 선도사업, 발주기관의 제도화 등 주요 축이 동시에 작동함과 동시에, BIM을 실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확보가 필수이다. BIM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던 20여 년 전,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이벤트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필자가 참여했던 가상건설시스템개발(2006~2011)1) 연구이다. 3차원 공간 및 설계 정보를 기반으로 건설 프로젝트 생애주기에 걸쳐 참여주체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 건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공기 단축,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건축 및 토목 분야의 교수, 대학원생들이 현재 국내 건설산업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BIM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2008~2018)으로 국내 최초의 BIM 기반 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 즉, 턴키(turn‑key)로 진행된 공공 프로젝트이다. 기획·기본·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BIM을 적용해 설계 협업, 시공 간섭 체크, 공정·안전 계획, 변경 이력 관리 등을 수행하며 ‘BIM One Month Cycle’ 방식으로 운영된 프로젝트였다. 이 당시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설사는 다양한 시공 프로젝트에 BIM을 도입하였으며, 그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초점을 맞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BIM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다. 이 과정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사, BIM 전문업체 등이 성장했다. 세 번째는 조달청의 BIM 의무화 정책이다. 2009년 ‘시설사업 BIM 적용 기본지침서’를 제정한 이후 2013년 공사비 500억 원 이상 맞춤형 서비스 공공사업에 BIM 적용을 의무화했고, 2016년부터는 모든 맞춤형 서비스 사업으로 의무 범위를 확대했다. BIM 도입 초기에는 주로 건축 분야에 집중되었으나, 이후 점차 토목 분야로 BIM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과거를 지나 2022년,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화·자동화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을 발표하였다. 주요 전략에는 ▲BIM 의무화를 포함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건설 기계 자동화와 OSC 도입 등 생산 시스템의 선진화 그리고 ▲스마트 기술 기반 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 등 산업 육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CAD로 작성된 종이 도면 중심의 기존 건설 관행에서 벗어나, BIM이 토대가 된 첨단 기술 중심의 스마트 건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발행한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2020),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2022)은 현재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각 조직 및 프로젝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BIM 적용지침을 발행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OSC(Off‑Site Construction), 인공지능(AI) 등 BIM과 융합이 가능한 최신 기술을 개발하는 대형 국가 R&D 사업이 수행되고 있다. 최근 건설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는, 과거에는 선택사항에 불과했던 BIM(건설 정보 모델링)이 이제는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관계자가 BIM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이는 건설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하지만 BIM 도입 방식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 법적 의무화에 따라 형식적으로 도입하는 조직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입하는 조직 간에는 그 성과에서 큰 격차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BIM 실행 전략, 도입 수준, 참여 주체 간의 이해도와 활용도에는 뚜렷한 온도차가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BIM학회는 BIM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목하여 민간자격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국가공인 자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BIM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BIM 전문가 민간자격 국가공인 추진 현황 최근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LH, GH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가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을 기반으로 자체 BIM 적용지침을 수립하고, 이를 시범사업에 도입하면서 BIM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발주자는 물론 사업 수행 주체인 설계·엔지니어링·시공 업체에서도 BIM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BIM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로 BIM을 채택하고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 입찰 단계에서 BIM 관련 요구사항이 보다 정교하고 종합적인 방식으로 제시되고 있다. 입찰 요청서에는 구체적인 BIM 수행 목적, 적용 분야, 단계별 관리 방안, 협업 구조 등이 명시되어 있어, 이러한 요구를 정확히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BIM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BIM학회는 BIM이 적용된 프로젝트의 수행이 가능한 BIM 운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자격을 개발하고 운영해 왔다. 총 13년 동안 1만 498명이 응시하여 290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이 발표되고 각 기관에서 BIM 적용지침을 수립한 이후인 2023년부터 2025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건축의 경우 총 3155명이 응시하여 493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토목의 경우 총 3003명이 응시하여 66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최근 3년간 자격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포커스] AI와 클라우드로 뻗어나가는 NX, 제품 개발의 혁신을 뒷받침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7월 9일 ‘NX 데이(NX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멘스의 제품 개발 설루션인 NX 및 NX X의 최신 업데이트가 소개됐다. 특히 AI 코파일럿, 소니와 협력을 통한 몰입형 엔지니어링, 제조를 위한 설계 기술, CAD와 통합된 시뮬레이션 등 지난 7월에 발표된 주요 기능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NX의 발전된 내용을 소개했다. 지멘스는 향상된 NX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지속 가능한 설계까지 지원하면서 제품 개발 전반의 효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돕는다고 전했다. ■ 정수진 편집장   제품 개발의 포괄적인 가치 제공을 추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안지훈 본부장은 NX 데이의 환영사에서 “기술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연결성이 복잡해지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지멘스는 고객이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반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멘스는 올해 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NX와 솔리드 엣지(Solid Edge)를 ‘디자인센터(Designcenter)’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묶었다. 디자인센터는 지멘스의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인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의 일부로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설루션인 심센터(Simcenter),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설루션인 팀센터(Teamcenter), 운영 관리 설루션인 옵센터(Opcenter)에 이어 제품 설계 관련 기술을 아우르는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안지훈 본부장은 디자인센터가 제공하는 핵심 가치로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라인업을 통한 확장성 ▲설계, 해석(CAE), 제조(CAM)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기능 ▲히스토리 기반 및 동기식 기술 등 다양한 모델링 방식을 목적에 맞춰 제공하는 유연성을 꼽았다. NX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디지털 스레드라는 네 가지 핵심 기술을 녹여 낸 엑셀러레이터의 일부로서, 단순한 3D 모델링을 넘어 AI 기반 자동화 등 시장이 요구하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3D CAD를 지향한다는 것이 지멘스의 설명이다.    ▲ NX의 AI 기능 개발은 제품 개발을 위한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클라우드·VR과 결합한 제품 개발의 미래 제시 NX는 6개월 단위로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는 ‘지속적 릴리스(Continuous Release)’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핵심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과거의 데이터도 최신 버전에서 호환되도록 하여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한, 정식 출시 3개월 전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EAP(Early Adopter Program)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고창환 본부장은 “NX는 기구 설계의 효율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MCAD 설루션”이라면서, 동시에 지멘스의 다양한 기술과 결합해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여기에는 팀센터 기반의 데이터 관리 및 협업, 멘토그래픽스(현 지멘스 EDA)의 기술을 반영한 MCADECAD 통합, AI 설계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 최근 지멘스가 인수한 알테어를 포함하는 심센터의 해석 기술 연동, 공장 자동화(PLC) 설루션과 연결한 가상 시운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고창환 본부장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NX에 탑재된 최신 기술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소개했다. 협업 엔지니어링 :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인 NX X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ID 로그인만으로 NX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셰어(Live Share) 기능을 통해 여러 설계자가 하나의 부품에 대해 동시에 작업하면서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공유하는 협업이 가능해졌다. 다분야 설계 : ‘시프트 레프트(Shift Left)’ 개념을 도입해 설계자가 해석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NX 내에서 직접 간단한 구조 및 유동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복셀(voxel) 방식을 이용해 메시가 필요 없는(meshless) 해석 기술로 설계 변경에 따른 영향을 즉시 평가하여 개발 초기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몰입형 환경 : 지멘스와 소니가 협력해 개발한 VR 헤드셋과 NX를 연동하면, 복잡한 데이터 변환 없이 설계 데이터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VR 환경에서 간섭 체크, 단면 보기, 마크업 등 설계 검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동시 접속하는 가상 회의도 지원한다. 나아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기반의 팀센터 XR (Teamcenter XR)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메타버스 환경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 NX의 AI는 ▲사용자 패턴을 학습해 다음 명령을 추천하는 적응형 AI(adaptive AI) ▲유사 형상을 자동 검색하거나 최적 설계를 제안하는 보조 AI(assistive AI) ▲자연어 명령에 기반한 모델링 추천과 요구 사양에 맞는 형상의 직접 생성을 지향하는 생성형 AI(additive AI) 등 3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는 제품 개발에서 직접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를 추구한다. 친환경 : 설계자가 재료, 형상, 제조 공정을 선택하면 예상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 재활용 효과 등을 리포트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 SaaS 설루션으로 제품 개발부터 협업까지 속도와 효율을 높인다는 것이 지멘스의 전략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제품 개발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로 여겨진다. 안지훈 본부장은 NX를 구독 기반의 SaaS 모델로 전환한 NX X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IT 인프라 투자나 복잡한 설치 과정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NX X는 클라우드에서 NX의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NX X 에센셜(NX X Essential)’과 클라우드 저장/협업 공간인 ‘팀센터 셰어(Teamcenter Share)’의 결합으로 이뤄진다. NX X 에센셜은 CAD/CAE/CAM의 핵심 기능을 추린 웹 브라우저 기반 설루션이다.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다이렉트 모델링을 지원해 웹 환경에서 직관적인 형상 편집과 간단한 어셈블리 작업이 가능하다. 2.5축 CAM 프로그래밍과 G-코드 자동 생성 기능으로 웹에서 간단한 가공 경로를 생성 및 검증할 수 있으며, 응력, 처짐, 고유 진동수 등 단품에 대한 간단한 구조 해석을 태블릿이나 웹 브라우저에서 수행할 수 있다. 팀센터 셰어는 팀을 생성하고 내외부 관계자를 초대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허브이다. 사용자당 200GB의 보안 클라우드 저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웹 기반 뷰어를 통해 다양한 포맷의 3D 모델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직접 확인하거나 마크업과 의견 교환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데이터는 권한 기반의 링크로 공유해 보안을 유지하며, 로컬 폴더나 파일 서버와 데이터를 동기화하여 항상 최신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관할 수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8-04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 VIZZARDX
주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 VIZZARDX  개발 및 자료 제공 : 소프트힐스, 02-499-9998, www.Softhills.net 소프트힐스의 목표는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터페이스 및 경량화, 실시간 시각화, 이기종 CAD 모델의 통합,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계를 PC, 웹,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간의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제공, 대용량 데이터 가시화를 위한 대표 형상 우선 처리 방식 적용, 3D 형상의 대표성을 기준으로 6단계로 원본 데이터 분류, 시야 범위, 모델과의 거리 등의 기준을 통해 최소 데이터로 3D 화면 처리 등 핵심 역량을 집약하여 가볍고 빠르면서 실제와 유사한 스마트 조선을 위한 디지털 트윈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1. 주요 특징  소프트힐스는 2025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에서 ‘대용량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경량 시각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광대역 지형정보 기반 3D 모델 통합 및 경량 가시화 기술을 선보였다. 소프트힐스는 3D 엔지니어링 데이터(모델, 속성)의 경량화 및 시각화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대형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한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 산업 분야에 3D모델 경량화 및 가시화를 통한 리뷰, 공정 관리, 생산과 설계의 연계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였다.  소프트힐스의 솔루션은 서버와 뷰어 계열로 나뉘는데 서버는 경량 변환 서버 VIZPub,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플랫폼 VIZOn, 간섭 체크 서버 VIZClash 등이 있고, 뷰어는 PC용 VIZZARD(비자드) / VIZZARDX(비자드엑스) / VIZDesign, 웹용 VIZWeb3D / VIZWide3D, 모바일용 VIZWing이 있다. 2. 주요 기능 소프트힐스의 솔루션은 서버와 뷰어 계열로 나뉘는데 서버는 경량 변환 서버 VIZPub,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플랫폼 VIZOn, 간섭 체크 서버 VIZClash 등이 있다. 뷰어는 PC용 VIZZARD / VIZZARDX / VIZDesign, 웹용 VIZWeb3D / VIZWide3D, 모바일용 VIZWing이 있다. 스마트 조선 분야에서 소프트힐스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다. • 경량 3D 모델의 설계, 생산, 시공, 운영, 유지보수 활용을 위한 기반 기술 구현  • 교통, 환경, 기상, 관광, 소방, 에너지 등 스마트 건설 분야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 • 기업, 발주처, 협력사의 설계 및 생산 간 3D 기반 소통, 협업 환경 구축 3. 도입 효과 설계, 생산, 시공 스마트 조선 제조산업과 대형 프로젝트 산업의 생산, 시공 부문의 3D 기반 프로세스로의 전환 산업 O&M 스마트팩토리/야드 3D 가상화 모델 기반의 운영, 유지보수 체계 확립 도시환경관리 스마트시티 도시 내 교통, 환경, 기상, 관광, 소방, 에너지 등 각종 정보를 3D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 3D 기반 비대면 협업환경 기업내부, 발주사, 협력사, 설계 및 생산 간 3D 기반 소통, 협업 환경 구축 디지털 트윈 서비스 개발, 확장 개방형 서비스 API을 통한 산업용 디지털 트윈 응용 서비스 개발 환경 제공   5. 주요 고객 사이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방사청, LS인렉트릭, 퍼시스 등 조선해양 플랜트, 건설 분야외 도시 환경, 우주항공, 방위산업, 일반 기계, 소비재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여 10개국 250개 기업에 5,000개 이상의 라이선스와 1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디지털 트윈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가기
작성일 : 2025-07-29
DJI, 창의적인 항공 촬영을 위한 신제품 드론 ‘매빅 4 프로’ 출시
DJI가 ‘DJI 매빅 4 프로(DJI Mavic 4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빅 4 프로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핫셀블라드(Hasselblad) 센서와 대형 CMOS 듀얼 망원 카메라를 360° 회전이 가능한 인피니티 짐벌에 탑재한다. 또한 최대 51분의 비행 시간, 향상된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능 및 30km HD 영상 전송 기능 등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매빅 4 프로는 28mm, 70mm 및 168mm의 초점거리의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광활한 와이드 앵글 풍경부터 정밀한 망원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세 카메라 모두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술을 적용해 고·저감도 영역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최대 5 프레임의 RAW 이미지 스태킹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프리 파노라마 및 피사체 초점 유지 기능을 통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인 4/3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센서를 탑재해, 디테일과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핫셀블라드 고유의 천연색 설루션(HNCS)을 적용해 높은 색상 충실도를 제공하며, 촬영 후에도 편집 유연성을 지원한다. f/2.0 ~ f/11의 가변 조리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고, 10-레이 스타버스트(Starburst)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70mm 중간 망원 카메라는 48MP 12mm(1/1.3 인치) 센서와 f/2.8 조리개를 채택했으며,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70mm 초점 거리는 피사체를 강조하는 압축된 원근감을 연출해 인물 사진이나 차량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촬영하는 오빗 무빙 등 역동적 장면 연출에 적합하다. 168mm 망원 카메라는 50MP 10.6mm(1/1.5 인치) 센서와 f/2.8의 조리개를 갖추었으며 망원 광학에 맞게 특별히 최적화된 짐벌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장거리 항공 촬영에서 높은 안정성과 화질을 제공한다. 망원 카메라의 긴 초점거리는 원근감을 줄여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정밀한 클로즈업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 파노라마(Free Panorama) 기능을 통해 광각으로는 광활한 스카이라인을, 망원으로는 복잡한 도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세 개의 카메라 모두 4K/60fps HDR 영상을 지원하며,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는 6K/60fps HDR 영상 촬영과 최대 약 16스톱의 인상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중거리 망원 및 망원 카메라는 각각 14스톱과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재생 속도를 낮춰 극적인 긴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와 중거리 망원 카메라는 4K/120fps, 망원 카메라는 4K/100fps 고속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모든 카메라는 10비트 D-Log, D-Log M 및 HLG 색상 프로파일을 지원해 일관된 색상 표현을 보장한다. 매빅 4 프로는 DJI 드론 최초로 360° 회전이 가능한 짐벌을 탑재했다.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해 전례 없는 촬영 앵글을 구현한다. ‘더치 앵글’ 같은 드라마틱한 샷을 직접 촬영하거나, 공중에서의 스토리텔링을 완전히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을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매빅 4 프로는 6개의 고성능 저조도 어안 센서와 듀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환경 인지 능력을 제공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최대 18m/s의 속도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며. 협곡이나 도심 등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비전 포지셔닝과 지도 생성 기능으로 충분한 조도가 확보된 상태에서 비행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GPS 신호 없이도 복귀 비행을 할 수 있다. 매빅 4 프로의 ActiveTrack 360°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한다. 피사체가 다리 위에 서 있거나 수풀 등에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유지하며, 방향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감지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했다. 매빅 4 프로는 공기역학적 설계, 고효율 추진 시스템, 95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1분의 비행, 최고 속도 90km/h, 최대 41km의 비행 거리를 지원한다. 장소 탐색, 기동 연습, 타임랩스 촬영, 망원 렌즈로 파노라마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비행 시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DJI의 설명이다. 또한, 차세대 전송 기술인 DJI O4+ 전송 시스템을 통해 최대 30km 거리까지 10비트 HDR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도심처럼 간섭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DJI의 페르디난드 울프(Ferdinand Wolf) 제품 경험 디렉터는 “이전 모델을 출시했을 당시 하나의 드론에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번의 탭만으로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매빅 4 프로는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을 통해 촬영 옵션을 한층 확장했다. 이 제품이 열어갈 새로운 시네마틱 가능성과 창의적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5-05-14
[무료강좌] 카티아 VMU를 활용한 설계 검증 혁신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버추얼 트윈 (2)   이번 호에서는 VMU(가상 목업)의 개념과 기술적 특성, 주요 산업 사례, 그리고 VMU의 혁신적 가치와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 최윤정 다쏘시스템의 기술 컨설턴트로 디자인&엔지니어링 팀에서 3DEXPERIENCE CATIA 제품을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고급 서피스 모델링 및 가상 검증 영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제조업의 VMU 도입 효과성 관련 학술연구 또한 수행 중에 있다. 홈페이지 | www.3ds.com/ko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디지털 모델을 활용하여 제품 품질과 개발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VMU(Virtual Mock-Up, 가상 목업) 기술은 3D익스피리언스 카티아(3DEXPERIENCE CATIA)에 기반한 가상 검증 프로세스로, 설계 오류와 품질 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식별·개선하고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혁신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의 실물을 제작하지 않고도 고품질 렌더링을 통해 시각적·감성적 요소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VMU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림 1. 카티아 설계 데이터 화면   그림 2. 카티아에서 재질을 적용한 설계 데이터 화면   VMU의 개념과 기술적 특징 VMU는 고품질 렌더링 기술을 활용해 설계 데이터를 가상 환경에서 실물과 유사하게 재현하여, 설계 오류와 품질 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식별·개선하는 기술이다. 이 프로세스는 실물 목업을 제작하지 않고도 제품 외관을 정확히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단축한다. 기존의 DMU(Digital Mock-up, 디지털 목업)는 주로 설계 과정에서 형상과 구조 검증에 초점을 둔다. 즉, 3D 설계 데이터 상에서 간섭 검사, 조립 순서·공정 시뮬레이션, 각 부품의 형상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한편, VMU는 DMU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광학 특성(반사·굴절), 질감, 점등 이미지 등 외관 품질을 실사 수준으로 구현하며, 인체공학 기반의 휴먼 모델(human model)을 연계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조작성, 시야 확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XR(확장현실)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몰입형 품평 환경도 제공된다. 자동차 외장 램프처럼 미세한 빛의 반사·굴절을 예측 및 검증해야 하는 제품은 VMU를 활용할 경우 실물 목업 없이 외관 이미지를 높은 정확도로 검토함으로써 개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카티아를 기반으로 제품 설계를 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VMU는 이미 필수 프로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계, 렌더링, 검증 및 품평을 하나의 일관된 프로세스로 결합함으로써 제품 개발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데이터 변환이나 별도 인터페이스가 필요 없이 동일 플랫폼에서 모든 단계가 이뤄지므로, 데이터 손실이나 형상 왜곡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없던 빠르고 유연한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와 품질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표 1. 실물 목업 및 기존 렌더링 툴과의 비교   3D익스피리언스 카티아 기반의 VMU 프로세스 적용 사례 자동차 외장 램프 품질 검증 사례 자동차 외장 램프는 외관과 점등 이미지가 모두 중요하여, 시각적 품질 검증이 설계 단계에서 핵심 과제로 부각된다. 기존에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실물 금형과 목업을 제작했으나, 이 방식은 과도한 시간과 비용 투자를 요구했다. 대체 방법으로 3D 프린팅 등의 기술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정밀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카티아 기반 VMU 프로세스를 적용한 디지털 선행 검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세 광학 요소와 복잡한 반사·굴절 특성을 지닌 램프를 고정밀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점등·비점등 시의 실제 이미지를 실물 목업 수준으로 재현한다. 특히 스캔을 통해 확보한 시편 데이터의 정확한 물성을 설계 데이터에 적용함으로써 곡률에 따른 왜곡이나 광원으로 인한 반사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실차에 장착했을 때 예상되는 품질 이슈까지 가상 환경에서 검토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5-02
젠하이저, ‘NAB 2025’에서 차세대 무선 시스템 및 몰입형 오디오 설루션 공개
젠하이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NAB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젠하이저는 자회사인 방송·음향 장비 기업 노이만 및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 제조업체 머징 테크놀로지와 함께 최신 오디오 기술을 선보인다. 젠하이저는 NAB 2025에서 새로운 방송용 마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선명한 음질과 내구성을 갖춘 고성능 마이크로, 방송국과 스튜디오에서 요구하는 정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 무선 오디오 시스템 ‘WMAS(Wireless Multichannel Audio System)’도 공개된다. WMAS는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여러 개의 무선 마이크 및 인이어 모니터(IEM)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오디오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젠하이저는 모든 주요 브랜드의 무선 오디오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RF 관리 소프트웨어 ‘사운드베이스(SoundBase)’를 소개한다. 기존에는 방송 및 라이브 환경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무선 장비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전용 주파수 관리 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사운드베이스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주요 무선 시스템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조정하고 실시간으로 장비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노이만의 DAW 플러그인 RIME   노이만은 새로운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 플러그인 ‘RIME(Reference Immersive Monitoring Environment)’를 선보인다. RIME는 젠하이저의 몰입형 오디오 브랜드 ‘앰비오(AMBEO)’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적용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7.1.4 등 최신 공간 음향 포맷을 헤드폰에서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이를 통해 음향 엔지니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몰입형 오디오 믹싱을 보다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방송용 마이크 ‘BCM 104’ 및 ‘BCM 705’의 새로운 블랙 색상 모델도 공개될 예정이다. 머징 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오디오 재생 및 쇼 컨트롤 시스템 ‘오베이션(Ovation) 11’을 선보인다. 오베이션은 방송, 라이브 이벤트, 박물관, 몰입형 전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밀한 오디오 동기화 및 자동화된 재생을 제공하는 전문 설루션으로, 최신 버전에서는 더욱 직관적인 UX/UI와 향상된 믹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머징은 ‘하피 Mk III’, ‘아누비스’, ‘MT 48’ 등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오디오 제작 환경도 시연할 예정이다. 젠하이저 그룹 관계자는 “이번 NAB 2025에서 혁신적인 무선 오디오 시스템과 몰입형 사운드 설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WMAS 기술과 사운드베이스의 RF 관리 설루션이 방송 및 오디오 전문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5-04-04
전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FabePLM  
주요 PLM 소프트웨어 소개 전체 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FabePLM       개발 : 유라 IT사업본부, www.fabeplm.com 자료 제공 : 유라, 070-7878-7004, www.yurasolution.com   FabePLM(페이브피엘엠)은 다년간 제조현장을 지원해온 유라 IT사업본부에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기능을 구현하여 현장에 적용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용 PLM 솔루션이다. ‘더 빨리 더 좋게(Fast and Better)’라는 회사의 이념을 솔루션의 명칭으로 지정하여 제조현장에 빠른 시간에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PLM 솔루션으로, 프로젝트와 도면, 제품 및 부품정보를 관리하고 변경사항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관리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BOM 관리 기능을 적용하여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BOM작성 방식을 도면의 CAD 통합 기능을 통해 수작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고, 3D Viewer 기능 제공을 통해 설계 툴이 없는 사용자들도 Viewer를 통해 도면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간섭체크와 길이 측정 등의 다양한 설계업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FabePLM은 On-Premise와 Cloud 두 가지 버전으로 공급하고 있다. Cloud FabePLM은 구독료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고, 2023년 클라우드 품질성능 검사를 통과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주요 특징 FabePLM은 외산 솔루션과 다르게 국내 제조기업 IT사업부에서 개발하여 현실적인 특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 FabePLM은 제조업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세스와 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안정성 높은 기능을 제공한다. ■ 사용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투자, 솔루션 재구매 등에 대한 비용 절감(CAD 버전 호환 및 네트워크 라이선스 제공) ■ 동일 업무에 대한 기능 / 정보 공유 및 기능 업데이트 제공, 고객 심사 대응 정보 공유 ■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에 대한 공급업체의 불안감 해소, 풍부한 경력의 개발인력 자원 보유 2. 주요 기능 FabePLM의 주요 기능은 프로젝트, 설계변경 관리, CAD정보관리 및 BOM정보관리와 공통으로 제공되는 공통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프로젝트 관리 제품의 개발절차를 WBS로 구성하여 진행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발생되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기간 내에 제품을 고객에게 납품할 수 있도록 일정관리를 제공하는 모듈이다. 1) 주요 기능 ① 프로젝트 일정 및 진척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② 문제점(이슈/위험) 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③ 작업수행자를 변경, 추가하여 관리할 수 있다. ④ 작업의 선, 후행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⑤ 작업자에게 알림 기능을 주어 일정 지연을 방지한다. ⑥ M/H 관리를 통한 작업자 수행 과제를 통제할 수 있다. ⑦ 일정 변경(후행 일정 자동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⑧ WBS구성에 대해 템플릿 기능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⑨ 작업 단계에 대한 양식을 등록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2) 주요 효과 ① 제품개발 기간 및 문제점 대응시간 단축 ② 작업자 변경에 대한 이슈 해결 및 일정 지연 방지 효과 향상 ③ 각종 심사 대응에 대한 자료 준비 시간 절감 ④ 개발 단계 구성에 대한 편의성 향상 ⑤ 제품에 대한 납기 준수 향상 및 신뢰성 향상 (2) 기술자료 관리 제품개발(프로젝트) 및 연구관리 업무 수행 시 발생되는 기술자료(도면, 업무관련 문서)를 관리하고 필요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소요 시간을 절감시켜 주는 관리 모듈이다. 1) 주요 기능 ① 문서 및 도면 자료의 분류 기능 및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② 버전관리를 통해 등록된 자료의 최신 버전과 과거 버전 문서확인 기능을 제고한다. ③ 문서 양식을 관리하여 문서작성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④ 첨부자료의 일원화(이중관리 방지) 관리하고 있다. ⑤ 이슈 및 문제점, 부적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⑥ 도면, 설계변경 정보의 외부, 내부 배포 기능을 제공한다. ⑦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워터마크 및 데이터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2) 주요 효과 ① 자료 검색시간을 단축하고 이중 관리 기능을 방지한다. ② 도면, 문서 등 정보추적, 이력관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③ 배포정보와 보안 기능을 통한 자료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④ 양식관리를 통한 문서 작성시간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3) 설계변경 관리 부적합 또는 설계변경 요청에 의해 처리되는 업무를 시스템화 구성하고 변경되는 정보에 의한 도면, 자재 및 구매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변경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듈이다.   1) 주요 기능 ① ECR/ECO(ECA)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변경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② 파트와 도면, 프로젝트의 이슈(부적합)정보를 연계합니다. ③ 부서별 진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부서별 작업현황을 제공합니다. ④ MBOM과 EBOM정보를 조회하여 변경내역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⑤ ERP 시스템과 I/F 기능을 제공하여 생산관리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2) 주요 효과 ① 설계변경 데이터 분석 및 문제점 파악 용이 ② 수평전개 진행사항 파악 부적합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용이 ③ BOM 변경내용 파악 시간 절감 ④ 업무 처리 시간 절감 및 BOM 데이터 신뢰성 향상 (4) CAD 정보 관리 설계도면 상에 표기된 BOM 정보를 추출하여 관리하고 3D, 뷰어를 통해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도면의 간섭체크 및 변경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1) 주요 기능 ① 설계도면상에서 BOM정보 추출 관리할 수 있다. ② 도면 간섭 체크 및 규경등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③ 다양한 도면 포맷에 대한 뷰어 기능을 제공하고 간단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④ 도면형식에 제약 받지 않는 다양한 형식을 관리할 수 있다. ⑤ PC 다운받지 않고 웹에서 도면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⑥ PLM 사이트와 별도로 설계자만의 관리 툴을 제공한다.    2) 주요 효과 ① 도면관리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② 도면 및 BOM 데이터의 신뢰성 향상 ③ CAD / Viewer의 라이선스 비용 절감 ④ 도면유실 방지 및 유출 방지 효과 향상 (5) BOM 정보 관리 도면상에 생성되어 있는 BOM 정보 DB화 및 EBOM과 MBOM 변경 사항을 비교하여 신속한 변경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자재 변동사항 및 구매 진행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 주요 기능 ① BOM 구조의 정전개, 역전개 기능을 제공한다. ② EBOM, MBOM 정보를 비교하여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③ MBOM을 구성하여 ERP 시스템 MES시스템과 연계, BOM정보를 제공한다. ④ BOM 편집(추가, 변경, 삭제)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⑤ 자재 정보와 연계하여 변동사항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2) 주요 효과 ① BOM생성 및 작업에 대한 사용자 오류 방지(수작업 → 자동화) ② BOM 변경 내용 파악 시간 단축 ③ 변경 관리에 대한 업무 시간 단축 ④ BOM 데이터 신뢰성 향상 (6) 공통 기능 FabePLM 솔루션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업무 부하를 관리하기 위한 기본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의 진행사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1) 주요 기능 ① 퀵 검색 기능을 통해 빠른 검색을 제공한다. ② 우클릭 메뉴 제공에 따른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③ M/H 관리를 통해 작업자의 업무 투입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④ 개인 작업 관리를 통한 업무 누락 방지 효과를 제공합니다. ⑤ Role 권한 적용에 따른 접근 및 관리 권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⑥ 주요 항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시스템 활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 2) 주요 효과 ① 자료 검색 시간 단축 및 개인업무 누락 방지  ② 작업자 업무 과부하 관리 및 업무 효율 향상 ③ Role 권한 적용에 따른 데이터 보안 효과 향상 ④ 시스템 활용 상태 파악 용이 및 사용 효율 향상 이와 같이 FabePLM은 사용자 중심의 여러가지 기능을 기본으로 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애드온 기능으로 협력사정보전달, 과거차 문제점, FMEA, 벤치마킹, 해석관리, SPEC, 신기술 관리 등 연구관리 업무에 필요한 모듈과 품질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모듈로 구성되어 추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3. 주요 고객 사이트 -  남양넥스모 : 자동차 브레이크, 디스크 부품 전문  -  에코캡 : 자동차 부품, 전선 외 -  신진엠텍 :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 반도체 설비  -  에이텍오토모티브: 자동차 부품 제조    좀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위한 PLM과 DX 가이드'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보러 가기 
작성일 : 2025-01-21
[무료강좌] 크레오 메커니즘 다이내믹 시뮬레이션 소개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11.0 (8)   지난 호에서 크레오 파라메트릭(Creo Parametric)의 기본 메커니즘 기능을 사용하여 어셈블리 모델에 연결 구속을 정의하고 메커니즘을 구현함으로써, 동작 간섭과 범위 등 모델의 운동학적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이번 호에서는 크레오 파라메트릭의 메커니즘 다이내믹 옵션(MDO)을 사용하여 어셈블리의 이동 구성 요소에 스프링, 모터, 마찰 및 중력과 같은 동적 특성을 부여하고 힘과 가속도 등 동적 영향을 평가하여 구조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김성철 디지테크 기술지원팀의 이사로 Creo 전 제품의 기술지원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igiteki.com   메커니즘 다이내믹 옵션을 사용한 동적 시뮬레이션 다음 그림에서 항공기 램 에어 터빈 어셈블리는 사전에 동작 분석을 위한 메커니즘 연결을 정의하고 위치 및 운동학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크레오 파라메트릭에서 어셈블리의 동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메커니즘 모드로 전환하고, 엑추에이터 모델에 스프링을 추가하여 동적 특성을 정의한다.     대시보드에서 ‘확장’ 스프링 유형을 선택하고 스프링 참조로 실린더 연결이 정의된 두 보디 사이에서 연결점을 선택한다. 대시보드에서 스프링 강성 계수(K)와 스트레치108 · 되지 않은 상태의 길이 값을 설정한다.     옵션에서 그래픽 화면에 표시되는 스프링 아이콘 지름을 정의하고 스프링 생성을 완료한다. 메커니즘에서 생성한 스프링은 모델이 동작하는 동안 그래픽 화면에 동적으로 애니메이션되며 어셈블리 피처로 생성되어 모델 트리와 메커니즘 트리 모두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스프링에 추가된 실리더의 동작 축이 한계에 도달할 때 충격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동작 축에 복원 계수 및 마찰 등 동적 특성을 추가할 수 있다. 복원 계수는 동작의 한계점에 충돌 속도의 손실을 결정하는 계수 값이다. 0의 값은 모든 에너지가 흡수되고, 1의 값은 에너지가 손실되지 않고 완벽한 탄성력의 충돌로 가정한다.     필요할 경우 힘 모터, 토크와 댐퍼 등 동적 힘을 정의하고 중력과 시뮬레이션 초기 조건을 추가할 수 있다.     메커니즘에서 동적 속성 정의가 완료되면 메커니즘 분석을 생성하고 실행한다.     다음 그림의 메커니즘 모델은 별도의 힘을 적용하지 않고 스프링의 강성에 의한 동적 분석을 진행한다. 동적 분석은 힘에 대한 강체의 운동 관계와 강체의 평형 관계를 시뮬레이션하여 강체에 작용하는 힘, 강체의 질량과 강체의 운동에 대한 다양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