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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가상현실"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73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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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우주선부터 자동차까지 혼합현실로 만들고 수리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연례 콘퍼런스인 ‘이그나이트(Ignite) 2020’에서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해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홀로렌즈 2(HoloLens 2)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홀로렌즈 2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혼합현실(MR) 경험을 제공한다. 혼합현실은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과 달리, 현실 공간에 가상 정보를 더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공개된 홀로렌즈2는 전작보다 몰입감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오리온(Orion) 유인 우주선은 2024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NASA의 달 착륙 아르테미스 프로젝트(Artemis)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이그나이트에서는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오리온 우주선의 조립에 홀로렌즈 2를 사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록히드 마틴은 2017년부터 지난 2년 여간 홀로렌즈를 통해 발생한 오류가 없었고,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했다고 전했다.   ▲ NASA의 오리온 우주선 개발에 사용된 홀로렌즈 2   홀로렌즈는 부품이 어떻게 결합되는지에 대한 애니메이션부터 볼트 체결 토크 값을 위한 엔지니어링 도면까지 우주선 제작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시각화로 제공함으로써 작업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조립의 모든 단계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고, 우주선 승무원 모듈에 설치될 4개의 좌석 부분에는 홀로그램 설명서를 겹쳐서 띄워준다. 종이 설명서나 태블릿 화면 등의 도움이 없어도 작업이 가능한 것이다. 록히드 마틴은 "특히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반복 수작업과 데이터 오버헤드(overhead)를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홀로렌즈를 통해 약 90% 절감됐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우주선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비행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열 차폐 장치 조립 등의 중요한 작업은 30파운드(약 13.6kg) 무게의 설명서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복잡하다. 홀로렌즈를 이용하면 이러한 서류 작업을 위해 작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체 작업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주선 제작을 위해서는 5만 7000개 이상의 고정장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록히드 마틴은 홀로렌즈를 통해 8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45분 만에 마칠 수 있었으며, 고정 장치를 설치하는데 투입되는 노동 비용은 개당 약 38달러 절약했다.   ▲ 홀로렌즈 2로 자동차를 점검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원격 전문가와 기술자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다이나믹스 365 리모트 어시스트(Microsoft Dynamics 365 Remote Assist)를 통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 생산성과 비대면 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모트 어시스트는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공유된 혼합현실 환경에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팬데믹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안전하고 원만한 협업을 가능케 한다. 미국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USA)는 홀로렌즈 2를 사용해 대리점의 정비사들이 차량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리모트 어시스트를 통해 다양한 차종에 대한 지식을 가진 사내 원격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작성일 : 2020-09-25
롤스로이스, 미 공군 C-130J 엔진용 VR 정비 훈련 소프트웨어 출시
롤스로이스가 가상현실(VR)에서 C-130J AE2100 엔진 정비를 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새로운 정비 훈련 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하는 곳은 미 뉴맥시코주 커틀랜드 미 공군기지에 위치한 제58정비단(MXG)으로, 현재 HC-130J와 MC-130J를 운용하고 있는 미 공군 제58특수작전비행단 산하 부대다.      새로 출시된 VR 시스템은 엔진 정비사들이 몰입형 가상현실 환경에서 정비기술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교관과 학생이 형상과 기능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의 AE2100 엔진을 활용해 실습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정비사들이 실습을 직접 경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정비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이러한 능동적인 학습은 지식습득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58정비단장인 JB 바켓(JB Baquet) 대령은 “우리는 교육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VR 정비 시스템은 훈련효율 개선과 학습곡선 단축, 그리고 기술수준을 높여 비행단의 전비태세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롤스로이스의 폴 크레이그(Paul Craig) 국방서비스부문 사장은 “롤스로이스는 국방관련 고객들에게 다양한 첨단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C-130J 엔진을 위한 새로운 정비교육 소프트웨어가 좋은 예”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 새로운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는 엔진 정비 작업자의 교육 및 이동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학습기술 습득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130J 수송기에 탑재된 롤스로이스 AE2100 터보프롭 엔진   새로운 훈련시스템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네트워크 학습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전 세계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58정비단의 생산책임관리자인 조 무스카엘라(Joe Muscarella) 상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정비사는 가상에서 AE2100 엔진의 구성요소를 제거, 검사, 교체할 수 있어 실제 엔진 및 장비 손상과 부상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비사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교육과 연습할 수 있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 실제와 같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엔진 작동, 성능매개변수와 구성요소의 제거와 설치 절차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VR 시스템은 롤스로이스의 인디애나폴리스 지사에서 개발됐다. 이곳은 디지털 설계, 개발, 엔지니어링, 생산 및 지원 분야를 통합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 AE2100 엔진
작성일 : 2020-09-22
페이스북, 페이스북 커넥트 통해 AR/VR 기술의 미래와 비전 공유
페이스북이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의 미래와 페이스북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인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페이스북은 기존 ‘오큘러스 커넥트’인 행사명을 ‘페이스북 커넥트’로 바꾸고, VR 헤드셋 오큘러스를 비롯한 페이스북의 모든 AR/VR 프로젝트를 보다 포괄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회사 내 모든 AR/VR 팀도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Facebook Reality Lab)'으로 통합,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 커넥트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책임자 앤드류 보스워스(Andrew Bosworth), 페이스북의 AR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바버(Chris Barbour) 등 페이스북의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자로 나섰다. 이후, 오큘러스 제품 디자인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오큘러스 소셜 VR 플랫폼의 미래와 실제 기업 리더들이 소개하는 VR 기술 활용 사례, 현실세계를 확장하는 스파크 AR의 잠재력 등 35명 이상의 연사들이 함께한 다양한 세션들이 이어졌다. 이번 커넥트에는 10월 출시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 2’가 완전히 공개되었다. 역대 최상급 해상도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향상된 몰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가격도 $299로 낮춰 한층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페이스북 ‘스파크 AR(Spark AR)’에 대한 성과도 집중 조명됐다. ‘스파크 AR’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R 필터 등의 다양한 효과를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AR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기업이나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AR 효과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제작한 AR 효과를 플랫폼에 등록하고 직접 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오큘러스, 스파크 AR과 같은 기술의 발전이 일상속의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며, ”콘텐츠와 기술에 있어 어느 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 VR/AR 플랫폼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9-18
유니티,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에 후원사로 참여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써큘러 패션 서밋 2020 후원사로 참여한다.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은 VR(가상현실) 패션 컨퍼런스로, 패션업계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하고 환경과 수익 창출의 균형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을 위한 글로벌 행사이다. 써큘러 패션 서밋 2020은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로 제작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VR 소셜 플랫폼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큘러스의 헤드셋을 통해 VR 플랫폼 상에서 컨퍼런스 및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티모니 웨스트(Timoni West) 유니티 XR 부문 프로덕트 디렉터는 “유니티는 그간 VR·AR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건축·엔지니어링·건설 등 다양한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티의 VR 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CFS 및 라블라코(Lablaco)의 공동 설립자인 로렌초 알브리기(Lorenzo Albrighi)와 시윤 쿠오(ShihYun Kuo)는 “라블라코는 유니티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0-09-04
델, 초소형 폼팩터의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 발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초소형 폼팩터(USFF: ultra-small form factor)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인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Dell Precision 3240 Compact)’를 발표했다.  델 프리시전은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이도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델의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으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제조, 엔지니어링, 의료, 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급 제품군인 델 프리시전 3000 시리즈의 초소형 폼팩터 신모델로, 워크스테이션의 성능과 기능을 초소형 폼팩터에 구현하여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최대 7개의 4k(60Hz)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 및 AI(인공지능) 시뮬레이션 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약 1.71kg부터 시작하는 무게와 합리적인 가격, 협소한 공간에 설치 가능한 최소한의 풋프린트(footprint)를 제공하며 영상작업 스튜디오, 대학 실험실 또는 홈 오피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워크스테이션의 성능과 강점을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원활히 작동되는지에 대한 ISV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1월부터 지원되는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NVIDIA Quadro RTX 3000) 전문가용 그래픽 옵션과 함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및 AI를 위한 레디 솔루션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또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64GB 용량에 2933MHz의 메모리를 제공하며, 최대 6TB HDD/SDD까지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델 워크스테이션 제품과 마찬가지로,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 ‘델 프리시전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for Precision)’가 탑재되어 있다. 아울러, 와이파이 옵션 및 USB 3.2를 포함해 다양한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여러 장치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보호용 먼지 필터 및 케이블 커버를 제공해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한된 공간과 까다로운 운영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599달러부터 시작하는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2D 또는 3D 모델링 및 복잡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는 엔지니어, 디자이너, 건축가 및 고해상도 그래픽 렌더링 및 비디오 편집이나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편집하는 크리에이터 등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외에도 델은 멀티스크린에서 작업을 하거나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복잡한 분석을 수행하는 연구진, 재무 분석가, 전문 주식 트레이더, AR/VR 헤드셋을 활용한 VR 교육, 수술 계획 또는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의료업계 종사자, AR/VR 콘텐츠나 예술 작품을 다양한 플랫폼에 전시하는 박물관, 갤러리 아티스트 및 개발자 등 다양한 사용자층에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가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거나,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이후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데이터 분석, CAD 모델링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집에서 운영해야 하는 사용자들이나 공간활용도와 업무생산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03
[포커스] 언택트 산업의 핵심 기술, VR·AR의 현재와 미래를 짚다
서울 VR·AR 콘퍼런스가 8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5G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맞이하여 언택트 산업의 핵심 기술인 VR·AR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뉴노멀 중심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사례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예지 기자     언택트 시대의 VR·AR 기술 사례 공유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VR·AR 기술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서울 VR·AR 콘퍼런스에서 유니티코리아 오지현 에반젤리스트는 “언택트 시대에 자동차, 운송, 교육,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AR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VR·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인 서틴 플로어(Thirteenth Floor)가 비대면 원격 교육 솔루션인 ‘XR CLASS(XR 클래스)’를 개발하여 강사와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XR CLASS는 교직원들에게 실시간 VR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별도의 영상물을 제작할 필요 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강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오지현 에반젤리스트는 3차원 공간에서 디지털 브러시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VR 앱인 틸트 브러시(Tilt Brush)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틸트 브러시는 가상공간 안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틸트 브러시 앱 안에서 창작자는 VR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작품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해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틸트 브러시 앱   이외에도 유니티 코리아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AR을 활용해 실시간 렌더 엔진 기반의 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도 소개했다. 오지현 에반젤리스트는 “지난 4월 진행된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AR을 활용해 증강현실 상에서 진행됐다”면서 “유니티 엔진 기반의 AR 협업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 앱을 활용해 체결식에 참여했고, 매직리프와 홀로렌즈의 AR 기기를 이용해 현실과 홀로그램 아바타가 공존하는 텔레프레젠스(Telepresence) 기술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VR·AR 기반의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공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3D 데이터를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는 몰입형 기술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이 가지고 있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설계자와 시공자 간 효과적인 협업 도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이러한 몰입형 기술을 활용해 2D 도면을 단 몇 초 만에 3D 공간으로 자동 모델링하는 기술 및 AR, VR 뷰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는 “어반베이스의 AR 스케일(AR Scale)’은 클라우드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건축가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프레젠테이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고안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하진우 대표는 “AR 스케일의 1:1 스케일 모드를 활용하면 실제 시공될 건축 부지에서 3D 모델을 띄어 놓고 주변 환경과 건축물의 조화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건축주와 시공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의뢰했거나 지어야 할 건축물을 좀 더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작업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 어반베이스의 AR 스케일   가상형 실감음악 ‘버추얼 플레이’ 소개 지니뮤직 안정일 팀장은 ‘VR 영상미디어를 활용한 음악감상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가상형 실감음악인 ‘버추얼 플레이(Virtual Play, 이하 VP)’에 대해 소개했다. 버추얼 플레이는 지니뮤직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최첨단 ICT 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융합해 제공하는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를 의미한다. 안정일 팀장은 “지니뮤직은 2019년 3D-8K VR 기술로 구현한 마마무의 가상형 실감음악인 VP 앨범을 출시했다”면서 “이 앨범에는 마마무의 대표 곡들을 1인칭 시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나만을 위한 콘서트’로 새롭게 연출 및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VP 앨범은 기존 VR 콘텐츠의 해상도 대비 5배 높은 150만 픽셀의 해상도로 구현돼 보다 선명하고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 전면의 180도 내에서만 VR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존 콘텐츠와 달리 360도, 상하 180도 전 영역에서 초고화질 VR 영상을 제공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노래를 부르는 마마무 멤버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거나,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스쳐 가는 마마무 멤버를 따라 고개를 돌려 무대 반대편에서 펼쳐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안정일 팀장은 “이렇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니뮤직은 1인칭 시청에 최적화된 무대를 연출했다”면서 “공간감을 살려 제작한 무대의 360도 전 방향에 밴드와 백댄서를 배치하고 카메라를 중심으로 무대를 이동하며 펼치는 퍼포먼스를 구성해 시청자의 시선에 역동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 지니뮤직 안정일 팀장은 가상형 실감음악인 버추얼 플레이를 소개했다.    한편 마마무 VP 앨범 제작에는 가상현실 영상 분할과 동기화 영역에서 독보적 역량을 가진 알파서클도 참여했다. 알파서클은 고화질의 VR 영상을 구현하는 VR 엔진 기술 ‘알파서클뷰’를 개발한 국내 강소기업이다. 이번 마마무 VP 앨범을 통해 알파서클뷰의 상용화를 지니뮤직과 함께 이뤄냈다.  지니뮤직은 알파서클과 VR 실시간 스티칭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팝 콘서트나 음악 페스티벌을 가상형 실감음악 VP로 구현해 전 세계 팬들에게 5G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분야별 솔루션 및 장비 공개 서울 VR·AR 콘퍼런스와 함께 개최된 서울 VR·AR 엑스포 2020에서는 VR·AR 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분야별 솔루션 및 장비가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테크쇼 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 쇼케이스장에서 진행된 신작·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참가 기업의 첨단 장비와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었다. ▲포인블랙(포인캠퍼스) ▲리드워크(겟아이즈) ▲더에스(AR키오스크 플랫폼) ▲PKLNS(무선전자교탁)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언택트 트렌드를 제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
[칼럼] 팬데믹 이후 새로운 PLM 도전과 디지털 응용기술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PLM의 주변에서 수 없이 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주로 제품 개발과 관련된 CAx 응용 프로그램이나 형상 관리, 기술 관리 등이었다. 그러나 국내의 대부분 PLM 전문가들은 제품 설계와 프로세스에 국한되어 왔다.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출현으로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 변혁으로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과 PLM의 연결이 필요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국내 PLM 기술자들은 이러한 확장에 대해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미래의 산업에서 PLM의 전문가들은 어떠한 새로운 지식을 가져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다음의 기술은 미래의 PLM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이다. 우선 3D 프린팅 기술 또는 적층생산(AM) 기술과 PLM의 통합 기술 환경이 필요하다. 3D 프린팅이라고도 하는 적층제조 애플리케이션은 컴퓨터 보조 설계(CAD) 모델에서 정확한 프로토타입 또는 부품을 신속하게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생성, 배치 및 운용하는데 사용된다. 시장에는 다양한 ALM 시스템이 많이 있다. 시스템마다 기능성이 다르다. 이것은 요구사항 관리, 개발, 아키텍처, 테스트, 품질 보증, 유지보수, 코딩, 변형 관리, 변경 관리, 프로젝트 관리 및 릴리스 관리와 같은 영역을 다룰 수 있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은 인간이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PLM 환경에는 잠재 고객 식별, 고객 지원, 개인화 프로모션, 포트폴리오 최적화, 자율 로봇, 무인 무인 무인기, 자율주행차 등 많은 잠재적 적용 분야가 있다.  디지털 현실(digital reality)은 컴퓨터의 디지털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모든 가상현실(VR)이다. 특히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실제 세상을 보는 시각에 컴퓨터 생성 정보를 오버레이하여 자신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의사 결정을 개선한다. 스마트 제품이나 IoT(사물인터넷) 같은 제품을 위한 스마트 BOM 애플리케이션(smart BOM application)과의 통합이다. 전통적인 PLM에서 BOM 관리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이다. BOM은 제품이나 조립품을 구성하는 구조화된 제품 정보이다. 제품의 복잡한 수준과 특성에 따라 상품들은 화학이나 식품 재료가 될 수도 있고, 기계 제품의 조립품이 될 수도 있다. BOM 애플리케이션은 BOM의 생성 및 수정을 지원하고, 서로 다른 구조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제품 라이프사이클의 위치에 따라 제품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 BOM 애플리케이션은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와 제품의 형상관리의 통합 환경이 필요하다.  컴플라이언스 관리(compliance management) 애플리케이션은 제품 관련 활동이 표준,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수행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회사 내부 표준, 모범 사례 및 지침일 수 있다. 그것들은 국제 및 산업 조직, 정부 및 비즈니스 파트너의 외부 표준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PLM 시스템은 CAD/CAM 시스템과 비교적 잘 연동되어 있으나 그밖의 CAx 환경에서는 그렇지 않다. 여기서 CAx 환경은 CAE, CAID, CAPE, CAPP, CASE, CIM, Data Exchange, DECM(Digital Engineering Content Management), Digital Manufacturing, Digital Mock-UP(DMU), EDI, EDA,EDM, Factory Automation, IM(Innovation Management), IoT Platforms, IPM(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KBS, Reliability Management 같은 수백가지의 디지털 신기술과 디지털 변혁의 응용 프로그램들이 PLM 환경과 연동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그림 1. PLM 영역과 인더스트리 4.0 분야의 영향(출처: Roland Berger)   <그림 1>은 2015년 자료로, PLM과 인더스트리 4.0 그리고 디지털 변혁의 관계를 보여준다. 우선 모든 산업에서 시작은 ① 제품의 설계와 프로세스이다. ② 제품의 모니터링과 제어이다. ③ 제작 운용이고 ④ 서비스 및 유지 관리 ⑤ 작업 조직이다. 다섯 가지의 핵심 역량 분야 안에 수많은 디지털 기술들이 PLM 환경과 함께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 사용될 것이다.   미래의 제조업에서도 제품 설계와 프로세스는 모든 수명주기에 영향을 직접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2>는 초기 PLM 환경의 제품 설계와 프로세스가 후반부에 주는 영향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림 2. PLM 영역과 인더스트리 4.0 분야의 영향(출처: Roland Berger)   <그림 2>에서는 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만, 항공우주 회사인 록히드의 경우 디지털 태피스트리 전략에서는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의 모든 제조업에서 록히드의 디지털 태피스트리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림 2>와 같이 한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조업 분야가 대부분일 수 있다. 문제는 각 수명주기 단계에서 이러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변환의 패러다임과 PLM 환경이 공존하고 소통해야 하는 것이다.   그림 3. 록히드의 디지털 태피스트리와 수명주기   결론적으로 PLM 전문가와 기술자의 미래는 단지 현재 PLM 시스템의 OOTB 환경에서 단순한 삶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연동 환경 그리고 제품 개발의 혁신 환경까지 포함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 제조산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팬데믹이 발현된 이후 세계적인 공급망 디커플링과 언택트 비즈니스와 디지털화의 급속한 전환 그리고 파괴적 혁신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여 제조 시장에도 새로운 환경이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의 제조 플랫폼은 제품 설계부터 생산 계획, 생산 엔지니어링과 실행, 사후 서비스까지 전체 제조과정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PLM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인 IoT, AI, VR/AR, 클라우드 컴퓨팅같은 기술과 연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은 단지 시작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특히 2020년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하는 해이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은 9월 16일부터 17일 양일 동안에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를 할 예정이다. 온라인 콘퍼런스를 계기로 다양한 PLM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환경과 표준 그리고 공동 대처 방안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   ■ 조형식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 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20-09-01
한국가상현실,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 개발 착수
한국가상현실은 한국전기안전공사(KESPO)와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ESS, PV)’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VR 전기설비 진단 및 검사 시뮬레이터’를 납품한 전례가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의 ‘배전 설계 시공 3D 교육 시뮬레이터’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VR 기반 배전기자재 동작방식 및 시공작업 시뮬레이터’도 개발, 공급한 실적이 있다. 이러한 VR 기술 기반의 전기설비 교육훈련 시스템들은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위험 요소가 많은 전기설비 분야에 공간·시간적 제약을 극복한 효과적 교육훈련 솔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KESPO 전기설비 검사진단 시뮬레이터 화면   한국가상현실의 새로운 VR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은 최근 각광받는 분산형 전원설비 ‘ESS(Electric Storage System, 전기저장장치)’와 ‘PV(Photo Voltaic, 태양광 발전)’ 분야 미래 기술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전기설비 교육훈련과 더불어 ESS/PV 설비 학습과 구축, 검사진단 방법 등의 시뮬레이션을 가상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HMD(Head Mount Display)를 활용한 VR 몰입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학습 편의성과 효율 개선을 위한 학습 상황 저장, 시험모드 전환 등의 기능 추가로 다양한 실무 환경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황 시나리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VR 기반 전기설비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을 현장감 있는 자기주도형 교육훈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가상환경 내에서 현장 실무의 사전 학습과 반복 훈련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ESS/PV 설비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전기안전 분야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20-08-20
엔비디아, GTC 연례 콘퍼런스를 10월 온라인으로 개최
엔비디아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온라인 이벤트로 주최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은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GTC에서는 광범위한 산업군과 정부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그래픽, 고성능 및 엣지 컴퓨팅, 네트워킹, 오토노머스 머신, 가상현실(VR) 분야의 최신 혁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이스라엘, 인도, 대만, 일본을 포함한 7곳의 지역별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라이브 데모, 전문 콘텐츠, 현지 스타트업 및 스폰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라이브 세션과 온-디맨드 녹화를 포함해 500개 이상의 세션이 제공된다. 라이브 세션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및 단체의 AI 및 기타 분야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국가 전략에서부터 공정한 AI(Equitable AI)에 이르는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가 주관하는 16개 올데이 교육 워크숍이 진행돼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전세계 국가에서 참석 가능하며, 쿠다(CUDA), 래피즈(RAPIDS), 자연어 처리 등에 관한 최신 기술에 대해 다룬다. 북미에서 진행되는 120여 개의 세션 외에, 국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딥 러닝, 엣지 컴퓨팅, 네트워킹 등 분야의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는 30여 개의 세션도 운영된다.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트랙 또한 제공된다. 이는 세계 유수의 AI 스타트업 CEO들의 발표, 엔비디아 엔지니어와의 기술세션, 엔비디아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하는 ‘AI의 방향성(where AI is headed next)’ 관련 패널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엔비디아의 그레그 에스테스(Greg Estes) 기업 마케팅 및 개발자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GTC는 최고의 개발자, 기업 및 정부의 최고의사결정자, 연구기관 전문가, 선도적인 플랫폼 제공자들이 모여 기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일한 행사다. 오늘날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위해 엔비디아와 전세계 커뮤니티 전문가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뛰어난 작업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0-08-19
전세계 CG 시장 연평균 1.2% 성장, 2023년에는 1540억 달러에 이를 전망
존 페디 리서치(Jon Peddie Research, JPR)는 전세계 CG(컴퓨터 그래픽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JPR은 전세계 CG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장이 2023년까지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154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CG 비용이 낮아지고 CG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사용자가 늘면서 당분간 CG 산업의 성장률이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았다. JPR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이 CG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시장은 게임 콘솔이나 게이밍 PC 등의 성장으로 더욱 다변화될 것"이라고 보았다. 한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상현실(VR)에 대해서는 "매력적인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아직은 작은 영역이며, 전문 디자인 영역이 VR의 실질적인 시장"이라고 짚었다.   ▲ 전체 CG 시장 성장 추이(이미지: JPR)   JPR의 분석에 따르면, CG 관련 하드웨어 시장은 2018년 1300억 달러 규모였으며 2023년에는 1370억 달러까지 늘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보다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CG 하드웨어 시장은 제품의 사이클과 PC 시장의 불규칙성으로 약간의 기복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는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 기술을 탑재한 새 GPU와 애드인 보드(AIB) 그리고 새로운 CPU 제품이 소개되었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 차세대 게임 콘솔이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CG 하드웨어 시장 전망(JPR 자료, 단위: 억 달러)   JPR의 조사에서 2018년 CG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140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업계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독(서브스크립션) 판매를 확대하면서 2023년에는 17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CG에 대해서 게임과 영화의 특수효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JPR은 디지털 그래픽스 시장의 주류는 CAD/CAM이라고 보았다. 또한 디지털 비디오는 모델링이나 렌더링보다 더 큰 시장이라고 짚었다. 디지털과 실제의 연결이 강화되면서 CAD 분야에서는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모든 관련 기업의 매출이 늘었다. JPR은 "CAD는 도시와 우주선 등의 모든 3D 모델을 다루는 무거운 작업에 관여하고 있으며 자동차, 빌딩, 의류, 소비재 등의 레이 트레이싱 이미지를 CG로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CG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JPR 자료, 단위: 억 달러)   한편, JPR은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과학자 및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및 캐주얼 게임과 같은 신규 시장에서 새로운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이 이미지 처리, 레이 트레이싱 및 AR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API와 플랫폼, 개발 환경의 등장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과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작성일 :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