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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에드캐스트 인수 절차 완료
코너스톤이 인재 경험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드캐스트(EdCast)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직원 데이터에 기반한 인재개발, 성장, 이동성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창출이라는 비전을 위해 합병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크고 작은 모든 기업이 확장성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인재 기술 투자의 효과를 확대하고 러닝, 스킬 개발, 콘텐츠, 커리어 이동성을 아우르는 직원을 위한 맞춤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는 함께 전 세계 기업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너스톤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 CEO는 “코너스톤의 에드캐스트 인수는 업계의 중요한 순간이다. 양사의 집합적 전문 지식과 규모가 직원 러닝 부문을 전환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이번 합병의 가치는 그보다 훨씬 크다”며 “에드캐스트 팀과 결합된 코너스톤은 플랫폼 중립적 혁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다 빨리 이행하고 있다. 우리가 공유하는 상호 보완적인 비전으로 인재 리더를 위한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직원을 위한 AI 기반 성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고객이 러닝 및 인재육성 이니셔티브, 그리고 직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에드캐스트 칼 메타(Karl Mehta) 전임 CEO가 코너스톤에 합류해 회사 내 에드캐스트 사업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에드캐스트 칼 메타 전임 CEO는 “혁신은 항상 에드캐스트 비전의 중심이었으며 코너스톤의 파트너로서 합병을 통해 시장을 재정의하고 우리의 미션에 힘과 규모를 더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코너스톤은 에드캐스트 직원들이 갖고 있는 가치를 알고 있으며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에드캐스트가 추구해 온 플랫폼 독립성, 생태계 및 산업 중립적 접근을 유지하면서 함께 고객의 인재개발과 성장 혁신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예지 작성일 : 2022-05-19 조회수 : 40
세일포인트,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진화하는 아이덴티티 보안의 기준을 제시할 새로운 제품군을 공개했다.  세일포인트가 새롭게 선보인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비즈니스’ 솔루션 2종은 기존의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그램 토대 위에서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최신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에 자율관리 및 지능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해줄 수 있다. 세일포인트 글로벌 오퍼레이션 담당 매트 밀스(Matt Mills) 사장은 “수많은 기술 스택들 사이에서 모든 아이덴티티들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은 이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섰다. 오늘날 아이덴티티 보안은 단순히 안전한 액세스와 컴플라이언스 보장을 넘어서서, 자동적이고 지능적이며 통합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접근은 세일포인트만이 가능하며, 모든 아이덴티티와 액세스 포인트 전반에 걸쳐 모든 고객의 업무 환경에 적절하고 효율적인 보안을 제공해줄 수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및 머신러닝(ML) 기반의 포괄적인 아이덴티티 보안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쉽게 내리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 클라우드 제품군(SailPoint Identity Security Cloud Suites)’은 신규 고객과 기존 세일포인트 고객 모두에게, 기업을 보호하고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아이덴티티 보안 요소들을 패키징 해 제공하며, 2가지 종류로 출시돼 아이덴티티 보안을 새로 적용하려는 기업과 이미 아이덴티티 보안을 적용한 후 고도화를 하려는 기업 모두 필요한 솔루션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세일포인트의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사용중인 미국 최대 프로판 유통 업체인 아메리가스(AmeriGas)의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보안 담당 크리스토퍼 마틴(Christopher Martin) 매니저는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보안은 탄탄하게 구축된 아이덴티티 보안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아메리가스는 세일포인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반적인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예지 작성일 : 2022-05-19 조회수 : 61
SAP 코리아,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가능성 서밋’ 개최
SAP 코리아는 오는 5월 24일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가능성 서밋(SAP Sustainabil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AP 코리아는 최근 기업들이 강화된 정부 규제뿐 아니라, 지정학적, 기후 환경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떠올랐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SAP 코리아는 ‘SAP 지속가능성 서밋’을 통해 학회, 컨설팅 및 국내외 ESG 경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토의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업의 ESG 담당자들의 네트워크의 장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신은영 SAP 대표이사가 ‘ESG 경영을 위한 SAP의 전략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수잔나 하젠욀(Susanna Hasenoehrl) SAP APJ(아태 및 일본지역) 지속가능성 총괄이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 및 글로벌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수잔나 SAP APJ 지속가능성 총괄은 ESG 경영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인 기업 내 ESG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접근 방식과 함께, 이를 지원할 SAP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엄지용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및 KAIST 지속발전센터장은 ‘기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및 ESG 트렌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엄지용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방향성과 연계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윤영창PwC 컨설팅 ESG 부문 총괄 파트너, 전윤재 KB손해보험 ESG전략유닛 팀장, 수잔나 하젠욀 SAP APJ 지속가능성 총괄, 엄지용 KAIST 지속발전센터장이 참석하고 김형섭 SAP 파트너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서는 기업이 ESG 경영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선결 과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는 “이제 해외는 물론 국내 기업에 있어서도 향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적으로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을 구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SAP는 기업과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밋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SAP의 노력을 더욱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2-05-18 조회수 : 65
버넥트, ESG 경영으로 산업재해 취약계층 맞춤 지원
버넥트가 5월 1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2021년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등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산업현장 취약계층 중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인식, ‘이주민센터 친구’를 통해 방글라데시 국적의 이주노동자의 생계비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사망을 포함한 총 산업재해자 22만1천298명 중 6.9%에 해당하는 2만2천844명이 이주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산업재해를 입은 이주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버넥트의 산업용 XR 솔루션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법과 제도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의 피해를 민간기업과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해결하는 모범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버넥트는 발전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등 주요 현장에 최첨단 XR 기술을 접목, 산업 현장에서 숙련된 전문가의 경험에만 의존해야 했던 영역에 XR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넥트 솔루션 도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는 이주민 인권을 위한 법률지원 및 한국인과 이주민의 공존을 위한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버넥트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ESG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박경수 작성일 : 2022-05-18 조회수 : 63
워크데이, 인사·재무·IT부문 글로벌 서베이 조사 발표
워크데이는 세계적 팬데믹인 코로나19가 인사, 재무, IT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미친 영향을 파악한 최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속화 간극 메우기: 지속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해(Closing the Acceleration Gap: Toward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라는 주제의 보고서에서 워크데이는 전 세계 1150명의 고위급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와 성공을 저해하는 최대 장벽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그 결과, 인사, 재무, IT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55%의 응답자들은 디지털 전략이 비즈니스의 요구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런 가속화의 간극을 완화하기 위해 인사, 재무, IT 리더는 다음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인사 리더는 채용을 늘리고 직원 유지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직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스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5%의 인사 부문 리더가 ‘회복력’과 ‘적응력’을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스킬로 꼽았다. 그리고 50%가 전사적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직원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재무 리더 절반 이상(51%)은 계획과 실행, 분석 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분산된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내부 데이터 사일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답했다. 한편, 61%는 인사, 재무, 운영 데이터를 통일시키는 기술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 있으며 64%는 리포팅 기간 말에 결과를 받기까지 수주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된다고 인정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CIO는 데이터 기반 트랜스포메이션의 열쇠를 쥐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레거시의 제약과 데이터 사일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최대 장벽임을 인지하면서 변화의 속도에 압도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사 팀이 레거시 제약없이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확신하는 IT 리더는 42%에 불과했다. 또, 절반 정도는(50%) 레거시 기술로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답했으며, 59%는 자동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변경하는데 수주 내지 수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Workday enterprise management cloud)’를 통해 인사, 재무, 운영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관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디지털 가속화의 간극을 좁히고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에 앞서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데이 피트 슐램프(Pete Schlampp) 최고전략책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오늘날의 변화하는 세상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보고서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기업이 가속화의 간극을 메워야만 날로 커지고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여정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갈 수 있다”며 “전 세계 인사, 재무, IT 리더들이 전사적 적응력을 강화하는 워크데이 같은 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중하게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예지 작성일 : 2022-05-16 조회수 : 87
IBM,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로드맵 공개
IBM이 대규모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은 최대 수 십만 큐비트의 IBM 양자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모듈식 아키텍처와 네트워킹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IBM은 앞으로 나올 대규모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가 양자 컴퓨터 실용화에 필요한 속도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인프라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IBM은 ▲확장 가능한 양자 하드웨어 ▲다루기 쉽고 강력한 양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율하기 위한 첨단 양자 소프트웨어 ▲양자에 준비된 조직 및 커뮤니티로 구성된 광범위한 글로벌 생태계 등 세 가지 부문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 IBM의 양자 컴퓨터 시스템 개발 로드맵   IBM은 2020년 양자 로드맵을 처음 발표한 이후 타임라인 상의 목표를 달성해왔다. 여기에는 기존 컴퓨터에서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없는 양자 회로를 보유한 127큐비트 프로세서 ‘IBM 이글(Eagle)’도 포함된다. 또한, IBM은 컨테이너 방식의 퀀텀 컴퓨팅 서비스와 프로그램 모델인 퀴스킷 런타임을 통해 분자 시뮬레이션 속도를 2017년 대비 120배 향상시켰다. 올해 후반 IBM은 로드맵에 따라 433큐비트 프로세서인 ‘IBM 오스프리(Osprey)’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BM은 2023년 핵심 양자 소프트웨어 스택에 서버리스 접근법을 도입하고, 개발자에게 향상된 단순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바로 구축된 퀴스킷 런타임과 워크플로를 사용하여 기존 방식과 마찰 없는 개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새로운 로드맵에 따르면, IBM은 양자 프로세서의 확장성을 위해 세 가지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여러 개의 프로세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통신하고 병렬로 동작하는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칩 수준의 단거리 연결 장치(coupler)를 배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는 여러 칩을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더 큰 단일 프로세서를 만들고, 확장에 필수적인 모듈성을 제공할 것이다. 세 번째 요소는 양자 프로세서 간에 양자 통신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IBM은 클러스터를 함께 연결하여 더 큰 양자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양자 통신 링크를 제안했다. IBM은 이 세 가지 기법을 모두 활용해 2025년까지 모듈식으로 확장된 프로세서로 만든 여러 개의 클러스터를 연결해 4000큐비트 이상의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5년까지 개발 예정인 4158 큐비트의 '쿠카부라(Kookaburra)' 프로세서   이번에 소개된 IBM의 로드맵에는 하드웨어 혁신과 더불어 오류 억제 및 완화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발전에 대한 이정표도 포함돼 있다. 올해 초 IBM은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양자 하드웨어 쿼리를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압축하는 퀴스킷 런타임 프리머티브(Qiskit Runtime Primitive)를 출시했다. 이 프리머티브는 개발자가 유연한 양자 및 기존 컴퓨터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에 핵심 소프트웨어 스택에 퀀텀 서버리스(Quantum Serverless)를 제공하고자 하는 IBM의 목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퀀텀 서버리스는 탄력적인 기존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 자원 사이에서 지능적으로 전환하고 균형을 맞추기 위한 IBM 소프트웨어 스택 내 핵심 기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양자 중심 슈퍼 컴퓨터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IBM의 새로운 양자 시스템은 IBM 퀀텀 시스템 투(Quantum System Two) 안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될 것이다. IBM 퀀텀 시스템 투는 기술 스택의 모든 계층에 모듈성과 유연성을 불어넣어 여러 개의 양자 프로세서를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다. 이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은 2023년에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IBM은 사이버 복원력을 한 차원 높여 양자 컴퓨팅의 발전에 따라 함께 진화할 수 있는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자 보안 기술을 사용하여 보호되지 않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데이터는 언젠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IBM은 이를 위해 미국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NIST)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IBM은 양자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IBM 퀀텀 세이프(Quantum Safe)의 암호화 기술 포트폴리오와 전문 컨설팅을 발표할 예정이다. IBM의 퀀텀 세이프 포트폴리오는 교육, 전략적 가이드, 위협 평가 및 신속한 양자 보안 암호화로의 전환 등으로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IBM의 다리오 길(Dario Gil) 수석 부사장 겸 연구소장은 "우리는 단 2년만에 기존 양자 로드맵을 놀랄 만큼 발전시켰고, 비전을 실행해 나가면서 양자의 미래와 양자 컴퓨터 실용화 시대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로드맵에서 소개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퀴스킷 런타임(Qiskit Runtime)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 고객들을 크고 강력한 컴퓨팅 공간을 열어 줄 양자 중심 슈퍼 컴퓨터의 시대로 인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2-05-13 조회수 : 150
몽고DB, “복잡한 인프라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늦춘다”
범용 데이터 플랫폼 기업 몽고DB(MongoDB)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관한 ‘혁신세 보고서(Innovation Tax Report)’를 발표했다.  혁신세란 혁신을 위해 새로운 곳에 투자하는 대신, 뒤처진 인프라 개선에 투입되는 비용을 뜻한다. 몽고DB가 이번에 발표한 혁신세 보고서는 한국(400명)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2000 명의 개발자와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은 기술 혁신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79%는 복잡한 데이터 아키텍처가 혁신을 저해한다고 응답했다. 아시아 지역 전체에서는 절반(48%)에 가까운 응답자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데이터 아키텍처의 복잡성이 더욱 가중됐다고 답했다. 특히 클라우드와 관련해서는 기업마다 답변에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의 31%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아키텍처 단순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반면, 거의 2명 중 1명(49%)은 “더욱 복잡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야기했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5%가 레거시 데이터 인프라를 혁신의 걸림돌로 꼽으며 여전히 디지털 혁신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응답자의 67%는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개선에 있어 데이터 작업이 가장 어려우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의 통합과 보안, 그리고 거버넌스가 가장 어려운 요소라고 응답했다. 또한, 68%는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정기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나, 많은 기업이 혁신을 위해 투입할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발팀과 IT 의사결정팀 모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이나 애플리케이션 구축(30%) 그리고 기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유지(27%)에 거의 동일한 수준의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출처 : '데이터와 혁신에 관한 2022년 MongoDB 보고서'   이외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이상(53%)의 응답자가 ‘기업의 데이터 아키텍처가 복잡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79%는 이러한 복잡성이 혁신을 저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업은 혁신 없이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거나 경쟁기업에 대응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앱과 같은 항목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위한 인프라도 필요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실제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35%는 10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복잡성으로 인해 개발자는 여러 데이터 모델을 유지 및 보수하고,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며, 레거시 시스템을 지원하면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몽고DB 코리아의 신재성 지사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가 모든 기업에게 이점만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여전히 많은 기업이 레거시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서비스를 추가하는 데 그치고 있지만, 이들이 보유한 온프레미스 상의 문제는 곧 클라우드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몽고DB는 기업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본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개발자 생산성에 집중하고 ▲반복 가능한 아키텍처를 우선 순위로 두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안 및 데이터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멀티 클라우드에 중점을 두고 배포 유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2-05-12 조회수 : 122
시스코코리아,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 온라인 개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5월 31일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주제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물론 시스코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전략에 대한 키노트 세션, 데모 부스 투어, 심화 세션을 제공한다.  키노트 세션을 포함해 총 40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 인터넷을 통해 기업과 사람을 연결해 온 시스코가 선보인 다양한 기술과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키노트 세션의 주요 연사로는 KT클라우드 윤동식 대표이사 사장,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 구형준 사업부장,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4개 사의 수장이 참석해 각 사 솔루션의 특장점과 전략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뒤이어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구간 연결, 보안 문제, 사용 현황에 대한 가시성 확보 등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향후 전략 수립 전반에 대해 제언한다. 해당 세션은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에 대한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시스코의 보안 전문가 집단인 탈로스의 안정수 리서치 엔지니어가 보안 위협 트렌드와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키노트 세션의 마지막 발표자로는 진강훈 시스코코리아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나서 클라우드 시대 속 시스코의 역할과 방향 등을 중심으로 오후 심화 세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오후에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전략인 '지속성(Continuity)', '통찰력(Insights)'. '보안(Security)', '연결성(Connectivity)', '운영(Operate)'에 맞춰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근무 ▲애플리케이션 ▲엔드-투-엔드 보안 ▲‘미래를 위한 인터넷’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총 35개의 심화 세션이 진행된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클라우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구축했지만, 인프라의 복잡성과 보안 위협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여정 속에서 기업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비즈니스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예지 작성일 : 2022-05-12 조회수 : 226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비즈니스 솔루션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Business Applications)’을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인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및 파워플랫폼(Power Platform)을 지원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이나믹스 365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관련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기업에 특화된 업무의 쉽고 빠른 확장을 지원하며, AI 및 머신러닝를 통해 영업기회 점수, 현금 흐름, 생산장비 정비 시기 등의 예측·분석도 가능하다. 파워플랫폼은 로코드(low code)/노코드(no code)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협업 툴이다. 코딩 과정이 최소화돼 현업 사용자부터 개발자까지 쉽고 빠르게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다양한 소스 시스템 간의 업무 자동화 및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지원, 코딩 작업 없이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챗봇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 론칭을 통해 기업들이 한국 데이터센터에 핵심 데이터를 저장하고, 글로벌과 동일한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보안 관리 체제와 규제 준수와 같은 보안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형 서비스(IaaS), 플랫폼형 서비스(PaaS),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를 모두 제공한다. ▲마케팅 ▲영업 ▲서비스 ▲재무 ▲공급망 관리 등 부서마다 존재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빠르게 적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회사들의 수준 높은 업무 프로세스를 습득하는 동시에, 국내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결합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시나리오를 쉽고 빠르게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와 협업·생산성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는 업무에 쓰이는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한다. 이후 각 솔루션에 내재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능으로 문제 상황을 인지, 예측에 따른 조치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펩시(G&J Pepsi)는 다이나믹스 365 세일즈(Dynamics 365 Sales),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Dynamics 365 Field Service), 파워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 향상과 수익 증대, 비용 절감 효과를 높였다. 지멘스 모빌리티(Siemens Mobility)는 다이나믹스 365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동시에 도입해 팬데믹 기간 동안 원활한 협업 환경을 유지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를 연계해 물리적 공간 제약 없이 협업을 가속화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순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담당 매니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순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담당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한 완성형 솔루션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한국 데이터센터 론칭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글로벌과 동일한 수준의 속도·안전성·보안을 갖추게 된 만큼, 각 산업에 특화된 최적의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매월 50만 이상의 고객과 포춘 500대 기업의 97%가 사용 중인 검증된 솔루션으로, 앞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여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2-05-11 조회수 : 187
[포커스] 오토데스크, “생존의 과제인 지속가능성 위해 제조·건축·건설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할 것”
환경 변화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생존을 위한 과제로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IT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최근 아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내용을 소개하면서, 제조·건축·건설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수진 편집장   지속가능성에 대한 산업계의 인식과 성숙도 조사 꾸준히 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온실가스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최근 조사에서 최근 200만년 내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인류의 생산 및 소비 활동으로 생긴 것으로, 자연재해를 줄이고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전세계에서 활발하다. 우리나라도 디지털 그린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오는 2025년까지 6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의 최근 조사 보고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한편으로 기업들의 인식과 성숙도 측면에서는 지역이나 국가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오토데스크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진행한 ‘디지털화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아시아태평양 지역 설계 및 제조,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 지속가능성 트렌드’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AEC(건축·엔지니어링·건설) 및 설계&제조(D&M)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서는 85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기서는 ▲기업이 인지하는 지속가능성 동향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도입하는 핵심 요인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 ▲지속가능성 추진을 위한 이니셔티브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진행을 통한 이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업의 핵심 과제 및 투자 영역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도구 등을 조사했다.   ▲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는 “설계 및 제조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오토데스크의 최상위 가치이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투자의 격차를 해소해야 김동현 대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의 45%가 지속가능성을 주요한 고려사항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의 심각도에 대한 인식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분야에서는 규제와 인센티브 등이 집중되면서 지속가능성을 중점 영역으로 보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기업이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관련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로는 규제 및 시장원리, 투자자 관계, 경쟁 우위 확보 등이 높게 나타났다. 김동현 대표는 “특히 투자자 관계는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영역인데, 지속가능성과 같은 비재무 지표가 기업의 가치에 점점 더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또한, 최종 수요처 또는 발주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성 역량의 확보가 경쟁우위를 갖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 규모에서는 국내 기업의 95%가 매출의 4% 미만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 김동현 대표의 의견이다.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지만 투자 규모와 성숙도 측면에서는 뒤쳐져 있다”는 것이다.   ▲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에너지 부분에서 제조/건설 및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약 20%를 차지한다.   이번 조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산업군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제조 기업들은 ‘더 나은 자재 선택’과 ‘폐기물 감소’ 및 ‘생산 중 에너지 소비 감소’ 등에 중점을 두었고, 건축&엔지니어링 기업들은 ‘자재 혁신’과 ‘순환 설계’에, 건설 기업들은 ‘건물 보수’ 및 ‘린(lean) 건설’ 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지속가능성과 관련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투자 분야 가운데 ‘워크플로 개선’이나 ‘기술/소프트웨어 투자’ 등은 오토데스크와 같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현 대표는 “특히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활용에 있어서 에너지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최소화,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등은 아태지역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비교적 많이 활용하는 부분으로 나타났다”으로 기대했다.   제조 및 AEC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IT 기술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가 온실가스 저감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소개했다. 핵심은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성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접근방식의 변화이다.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에너지 및 폐기물의 관리나 공급망의 지속성 관리 등을 디지털 기술로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손익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의 변화를 지원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술의 기여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오토데스크는 ▲재생에너지 및 재료의 순환을 통한 오염과 폐기물 최소화 지원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탄력적인 제품 및 건물을 설계할 수 있는 솔루션과 기술 제공 ▲기술 변화에 맞춰 근로자의 역량과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워크플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AI 및 자동화 기술 지원 등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이를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디지털 트윈을 앞세워 제조·건축·건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설계 방식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예측해 설계자에게 알려줘서 설계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는 ‘토털 카본(Total Carbon)’을 작년 레빗에 시험 탑재했고, 현재는 건물 퍼포먼스 분석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사이트(Autodesk Insight)’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팩토리 OS(Factory_OS)와 파트너십을 통해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방식의 아파트 제작을 지원했는데, 전통적인 건축방식보다 비용과 시공 기간, 폐기물을 줄였다.   ▲ 설계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예측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는 토털 카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주어진 제약조건 안에서 최적의 설계를 찾는 기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친환경 설계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고, 폐기물을 줄이거나 환경순환재료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전거 제조업체인 데카트론은 재활용이 어려운 탄소섬유 대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구조 강도를 높이는 데에 퓨전 360(Fusion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했다. 김동현 대표는 “국내서도 현대자동차, 락앤락 등의 기업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통해 제품을 경량화하거나 모듈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최근 인수한 수자원 모델링·시뮬레이션 업체 이노바이즈(Innovyze)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수자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카디스(Arcadis)는 홍콩의 홍수 위험을 평가하는 데에 이노바이즈를 활용했다. 홍콩의 경우 도시 내에 각종 공사가 끊이지 않아서 도시 지형 및 건물의 구조가 계속 바뀌는 것이 정확한 도시 계획을 세우는 데에 어려운 점으로 꼽힌다. 아카디스는 이노바이즈로 복잡한 도시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홍수 대비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김동현 대표는 “오토데스크는 환경, 소비 행태, 제품의 생산방법 등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는 것에서 지속가능성이 출발한다고 본다”면서, “모두의 생존을 위한 과제인 지속가능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로 환경에 유해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정수진 작성일 : 2022-05-03 조회수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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