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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 : WCE)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되며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HD현대,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RWE, 에퀴노르, 카카오모빌리티등 국내외 기업 500개사, 219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관, 재생에너지관(태양광, 풍력, SMR), 에너지효율관(고효율 기술), 미래모빌리티관(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무인비행체), 환경산업관(폐기물, 친환경 기술), 기후기술관(기후환경 기술), 엑스포 유치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탄소중립관(탄소중립 엑스포)는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과 철강, 정유 등 업종별 탄소중립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CCUS, 그린수소기술, 빅테이터·AI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재제조, 재자원 등 산업계 탄소중립의 우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계행사로 뉴욕타임즈(NYT)에서 '기술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하며,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 서밋, 도시 서밋 ▲리더스 서밋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주요 부대행사인 탄소중립 세미나가 탄소중립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4개의 주요 테마로 ▲탄소중립 산업정책 및 이행 지원 ▲자발적탄소시장과 탄소금융플랫폼 ▲탄소중립 기술이전·사업화 우수사례 ▲탄소중립 신기술 및 제품 발표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GGHK 글로벌 그린비전 포럼’, ‘수소·암모니아 발전 정책 및 기술 세미나’, ‘그린원전 세계화 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6 조회수 : 189
구글-기보-기업은행, 크리에이터 성장 돕는 파트너십 구축
구글코리아는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글코리아의 김경훈 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국내외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의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구축과 기업은행과의 협약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크리에이터 사업자에 대한 기술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초격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전담 부서를 두고 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뉴미디어 분야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정책금융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6 조회수 : 16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에 코파일럿 등 AI 기능 강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에서 윈도우11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한 해 윈도우는 윈도우11 업그레이드를 통해 큰 성장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90% 이상이 평가판을 포함한 윈도우11을 사용 중에 있다. 특히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는데, 지난해 개발에 사용된 월별 윈도우 디바이스 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이번 빌드 2023 행사에서는 개발자와 사용자의 작업을 간소화하는 윈도우11의 AI 기반 신규 기능과 업데이트가 발표됐다. 여기에는 코파일럿 탑재와 빙챗 플러그인 확장, 데브 홈(Dev Home) 등이 포함된다.     윈도우11에 탑재되는 AI 비서 윈도우 코파일럿(Windows Copilot)에서 빙챗과 자사 및 타사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여러 앱을 찾아 실행하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협업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윈도우 코파일럿은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시스템 설정 변경, 특정 파일 재생, 관련 앱 열기 등과 같은 작업을 윈도우11 내에서 수행하도록 돕는다. 빙챗을 통해 웹의 지식을 제공하며 사용자 앱 전반의 컨텍스트까지 반영해 더욱 관련성 높은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정보 확인은 물론 창작에 대한 영감을 얻거나 계획을 세우는 일까지 돕는데, 해외여행에 필요한 항공편과 숙박시설 검색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윈도우11 환경에서 코파일럿은 작업표시줄 중앙에 버튼 형식으로 위치한다. 코파일럿 사이드바는 한 번 열면 앱과 프로그램, 윈도우 창에서 일관되게 유지되어 사용자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윈도우 코파일럿은 오는 6월 윈도우11에서 프리뷰로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을 중점으로 새로워진 윈도우 개발자를 위한 데브 홈(Dev Home)도 소개했다. 데브 홈은 쉽고 빠른 설정을 위한 윈겟 구성(WinGet configuration), 향상된 파일 시스템 성능과 보안을 위한 데브 드라이브(Dev Drive), 모든 작업을 한곳에서 추적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통해 개발자의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 데브 홈에서는 개발자가 깃허브에 접속해 원하는 저장소에 코딩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도구와 패키지 설치가 쉬워진다. 마이크로소프트 데브 박스와 깃허브 코드스페이스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상에서 코딩 환경 구성도 가능하다. 개발자는 코드 작성에 집중해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현재 윈도우11에서 프리뷰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윈도우11에 새롭게 추가된 앱 프라이버시 설정을 통해, 사용자는 센서 정보에 대한 접근을 허용 및 차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접근하면 화면이 켜지고 떠나면 화면이 잠기는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작업표시줄에 있는 네트워크 및 인터넷 상태창을 통해 VPN 연결 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VPN이 연결되면 방패 아이콘이 나타나며, 이 기능은 빠른 설정을 통해 켜거나 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 보안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11 지원 PC에서는 멀웨어에 대한 회복탄력성, 하드웨어 공격에 대한 강력한 보호, 추가적인 크레덴셜 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나 화상회의에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는 라이브 캡션은 한국어를 포함해 21개 지역의 10개 국어로 추가 확대된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5 조회수 : 221
인텔-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PC 위한 AI 기술 고도화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에서 인텔의 차세대 PC 프로세서인 메테오 레이크(Meteor Lake)의 AI 기능을 공개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사용자를 위한 AI 기술 발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메테오 레이크만의 분산형 아키텍처를 활용해 양사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의 자동 리프레임 및 장면 편집 감지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기능과 보다 효과적인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테오 레이크는 목표시장에 맞는 고도의 IP과 선도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칩렛 시스템 온 칩(SoC)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메테오 레이크는 소비 전력을 최적화하고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SoC에 통합한 AI 엔진인 내장형 신경망 VPU를 탑재한 인텔의 첫 번째 PC 플랫폼이 됐다.       나아가 인텔과 PC 파트너사들은 AI가 가속화하는 대규모의 다년간 지속할 변혁의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인텔은 2024년에 전용 AI 엔진이 탑재된 수백만 대의 메테오 레이크를 출하할 예정이다. 인텔이 후속 세대의 제품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장함에 따라, 수억 명의 사람들이 AI 가속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전례 없는 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지능형 협업, 처리 속도 및 기능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OEM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파트너사와 협력해 메테오 레이크와 윈도우 11을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개발자 커뮤니티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양사는 윈도우가 개발자들이 방대한 사용자들에게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PC 경험에 새로운 AI 지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수백만 명의 PC 사용자에게 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한 PC 업계 파트너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반 다불루리(Pavan Davuluri) 윈도우 실리콘 및 시스템 통합 부문 부사장은 “메테오 레이크가 윈도우 PC 생태계에 거대한 영향을 가져올 만큼 AI 분야에서 인텔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는 함께 개발자가 ONNX 런타임 및 관련 도구 체인을 활용해 윈도우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최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4 조회수 : 243
AMD, "최신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가속기로 슈퍼컴퓨터 시장 점유율 확장"
AMD는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2023(ISC 2023)에서 자사의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AMD는 지난 몇 년간 전세계 슈퍼컴퓨터에 에픽(EPYC)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AMD Instinct) 가속기를 공급해 왔으며, 최신 톱500(Top500) 리스트 중 총 121개의 슈퍼컴퓨터에 자사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AMD 프로세서 및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Frontier) 슈퍼컴퓨터는 세 번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톱500 리스트에 등재됐다. 프론티어 슈퍼컴퓨터는 지난 2022년 11월 기록으로부터 92 페타플롭스(petaflops) 향상된 1.194 엑사플롭스의 성능을 달성했다. 92 페타플롭스는 톱500 리스트에서 8위 수준에 해당하는 성능이다. 또한, 프론티어는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시스템을 선별하는 그린500(Green500) 리스트의 테스트 및 개발 시스템 부문에서 2위, 전체 시스템에서 6위를 기록했다. 프론티어는 2022년 엑사스케일의 장벽을 넘어선 이후, 현재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며 수많은 과학 분야의 혁신을 위한 첨단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AMD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맞춰 최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프론티어 및 루미(LUMI) 슈퍼컴퓨터에 탑재된 AMD 인스팅트 MI250X 및 EPYC 프로세서는 HPC 및 AI 워크로드 처리 기능을 측정하는 HPL-MxP 혼합 정밀도 벤치마크(HPL-MxP mixed-precision benchmark)에서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프론티어는 9.95 엑사플롭스의 혼합 정밀도 컴퓨팅 성능을 달성했으며 지난 기록 대비 2 엑사플롭스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한편, 루미는 2.2 엑사플롭스의 혼합 정밀도 컴퓨팅 성능을 기록했다. AMD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오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HPC 및 AI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 AMD ROCm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여러 대규모 HPC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텐서플로우(TensorFlow) 및 파이토치(PyTorch) 프레임워크에서 대규모 AI 모델에 대한 ROCm 플랫폼이 확산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AMD 인스팅트 가속기에서 AI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지속가능성 및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AMD는 에너지 효율에 대한 새로운 업계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신 그린500 리스트에서 2~7위를 포함한 상위 10위권 시스템 중 7개의 슈퍼컴퓨터가 AMD EPYC 프로세서 및 인스팅트 가속기를 탑재한다. AMD 플랫폼 기반 루미 슈퍼컴퓨터는 에너지 효율성이 극대화된 대표적인 모델로 유럽에서 가장 빠른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100% 탄소중립 수력 발전으로 구동되며 잔여 열을 이용해 주변 도시의 전력을 공급한다. AMD의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 데이터 센터 솔루션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은 “AMD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의 난제 해결을 위해 최상의 HPC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AMD 에픽 프로세서 및 인스팅트 가속기의 획기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주요 파트너사의 새로운 혁신 및 첨단 연구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4 조회수 : 245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생성형 AI 확산 위해 협력
엔비디아는 자사의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머신러닝과 통합해 기업의 AI 이니셔티브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전 세계 애저 고객들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레디(enterprise-ready) 플랫폼이 생성된다. 이때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계층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서 지원되는 100개 이상의 엔비디아 AI 프레임워크 및 도구가 사용된다. 또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 애저 머신러닝의 결합은 고성능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해 AI 모델의 훈련 및 추론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개발자는 애저 머신러닝을 사용해 테스트에서 대규모 배포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 암호화, 액세스 제어, 규정 준수 인증을 사용하여 조직 정책 요구 사항과 보안을 충족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생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AI 기능으로 애저 머신러닝을 보완하며, 엔비디아의 전문가 및 지원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에는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로드 가속화를 위한 엔비디아 래피즈(RAPIDS)와 같은 100개 이상의 프레임워크, 사전 훈련된 모델, 개발 도구가 포함돼 있다.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비전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는 기업이 모델 배포 및 실행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저 머신러닝과 통합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엔비디아 커뮤니티 레지스트리에서 제한된 기술 프리뷰로 제공되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애저 마켓 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저 마켓 플레이스는 전 세계 기업들에 안전한 AI 개발 및 배포 지원을 위한 확장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 서비스형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기업용 프라이빗 오퍼링으로 제공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개발자와 기업에게 산업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설계, 개발, 배포, 관리할 수 있는 풀 스택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안전한 가속화 툴과 서비스를 찾고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애저 머신러닝의 결합은 기업들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경로를 통해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존 몽고메리(John Montgomery) AI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머신러닝 사용자들은 가장 안전한 고성능의 개발 플랫폼을 기대하며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기업과 개발자가 안전한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훈련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리소스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4 조회수 : 260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관련 사이버 범죄 활동 급증”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요약 보고서 '사이버 시그널(Cyber Signals)'의 4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 Business Email Compromise) 공격 동향과 조직이 이러한 공격을 방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이버 시그널'은 매일 발생하는 43조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신호와 8500명의 보안 전문가로부터 수집된 보안 동향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에디션을 통해 발표된 주요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범죄팀(Digital Crimes Units)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3천5백만 건의 BEC 시도를 탐지하고 조사했다. 하루 평균 15만 6000 건의 BEC 시도가 발생했다는 의미다. 또한 지난해 비즈니스 이메일을 노린 ‘서비스형 사이버 범죄(Cybercrime-as-a-Service, CaaS)’가 2019년 대비 38%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 특히 많은 공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BulletProftLink는 산업 규모의 악성 이메일 캠페인을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BEC를 위한 템플릿, 호스팅, 자동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판매한다. BEC 공격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이메일 트래픽과 메시지를 악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가 금융 정보를 제공하거나, 범죄자의 사기 송금에 활용되는 자금 운반책 계좌로 무의식적인 송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위협 행위자의 BEC 시도는 전화, 문자, 이메일, 소셜 미디어(SNS) 메시지 등 여러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인증 요청 메시지를 스푸핑(Spoofing)하거나 개인이나 회사를 사칭하는 것도 일반적인 수법이다. 위협 행위자들은 주로 고위 간부, 재무 관리자, 직원 기록에 접근이 가능한 인사부서 직원 등 특정 역할을 수행하는 대상을 BEC 표적으로 삼는다. 이메일 요청에 대한 신뢰 여부를 확인할 가능성이 낮은 신입사원도 표적이 된다. BEC 피싱 메일 내용의 주요 유형으로는 낚시성 정보, 급여, 인보이스, 기프트 카드, 비즈니스 정보 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BEC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AI 기능이 탑재된 이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급 피싱 방지, 의심스러운 포워딩 탐지 등의 기능을 통해 방어를 강화할 수 있다. 이메일 및 생산성 클라우드 앱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앙화된 보안 정책 관리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와 자동화된 ID 거버넌스로 앱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제어해 내부망 이동(Lateral Movement : 내부망 이동을 통한 공격 확산)으로부터 ID를 보호해야 한다. 이메일을 활용한 인보이스 관행을 결제 인증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사기 행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도메인과 이메일 주소의 불일치 등 악성 및 사기 이메일을 발견하고 BEC 공격의 잠재적 위험과 피해 비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바수 자칼(Vasu Jakkal)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사이버 위험은 IT, 컴플라이언스, 사이버 위험의 각 책임자가 비즈니스 리더, 재무 및 인사 관리자 등과 함께 다기능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며, BEC 공격이 그 이유를 잘 보여준다”라며, “기업은 AI 기능과 피싱 방지를 통해 기존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경고 신호를 인식해 BEC 공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2 조회수 : 316
엔비디아, “칩 제조는 AI를 위한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ITF 월드 2023(ITF World 2023)' 반도체 콘퍼런스에서 가속 컴퓨팅과 AI의 역할에 대해 화상으로 강연했다. 그는 “칩 제조는 엔비디아 가속 및 AI 컴퓨팅을 위한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반도체, 기술, 통신 업계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컴퓨팅의 최신 발전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있는지, 가속 컴퓨팅, AI, 반도체 제조의 발전이 어떻게 교차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CPU의 기하급수적인 성능 향상이 거의 40년 동안 기술 산업을 지배해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CPU 설계는 성숙해졌다. 반도체가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데,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의 ‘귀중한 이점’을 지원하면서 넷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이러한 도전에 대한 적임자는 엔비디아”라며, “엔비디아는 GPU의 병렬 처리 기능을 CPU와 결합하여 가속 컴퓨팅을 개척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속화는 AI 혁명을 촉발시켰다. 10년 전 알렉스 크리제브스키(Alex Krizhevsky),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과 같은 딥 러닝 연구자들은 GPU가 비용 효율적인 슈퍼컴퓨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후로 엔비디아는 딥 러닝을 위한 컴퓨팅 스택을 재창조하여 로봇 공학, 자율주행차량, 제조 분야에서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를 창출했다. 컴퓨팅 집약적인 알고리즘을 오프로드하고 가속화함으로써, 엔비디아는 주기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10~100배까지 높이는 동시에 전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젠슨 황 CEO의 설명에 따르면, 첨단 칩 제조에는 1000개 이상의 단계가 필요하며 생체 분자 크기의 피처(feature)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때 각 단계가 거의 완벽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는 "패턴화할 피처를 계산하고 내부 라인 공정 제어를 위한 결함 감지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단계에서 정교한 컴퓨터 과학이 수행된다"고 말했다. "칩 제조가 엔비디아 가속 및 AI 컴퓨팅에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말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젠슨 황 CEO는 전산 리소그래피(computational lithography)가 광학을 거쳐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s)와 상호 작용하는 빛의 움직임에 대한 맥스웰 방정식을 시뮬레이션한다고 설명했다. 전산 리소그래피는 칩 설계 및 제조에서 가장 큰 연산 워크로드이며, 연간 수백 억의 CPU 시간을 소비한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새로운 칩의 레티클을 생성하기 위해 365일 내내 가동된다. 3월에 출시된 엔비디아 cuLitho는 GPU 가속 컴퓨팅 리소그래피에 최적화된 툴과 알고리즘을 갖춘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이다. 젠슨 황 CEO는 "우리는 이미 처리 속도를 50배나 가속화했다. 수만 대의 CPU 서버를 수백 대의 엔비디아 DGX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어 전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절감 효과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새로운 알고리즘이 2 나노미터를 넘어서는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의 다음 단계로 젠슨 황 CEO는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 즉 '구체화된 AI(embodied AI)'라는 새로운 유형의 AI를 소개했다. 그 예시로 로봇 공학, 자율 주행 차량, 나아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한 뒤 더 똑똑해진 챗봇을 들었다. 젠슨 황은 청중들에게 멀티 모달로 구현된 AI인 엔비디아 VIMA를 선보였다. VIMA는 "이것은 위젯이다", "저것은 물건이다", "이 위젯을 저 물건에 넣어라"와 같이 개념을 학습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또한 데모를 통해 학습하고 지정된 범위 내에 머물 수 있다. VIMA는 엔비디아 AI에서 실행되며, 디지털 트윈은 3D 개발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에서 실행된다. 젠슨 황은 물리학에 기반한 AI는 물리학을 모방하고 물리 법칙에 근거한 예측을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정보를 방대한 규모로 통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시스템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인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의 필요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반도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젠슨 황 CEO는 "물리-AI, 로보틱스,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이 칩 제조의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2 조회수 : 359
인텔-SAP, 클라우드 솔루션의 확장성과 속도 높이는 협력 발표
인텔과 SAP는 클라우드에서 더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SAP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고객이 기존 SAP 소프트웨어 환경의 확장성, 민첩성, 통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강력하고 안전한 SAP용 인스턴스를 제공하는 인텔의 노력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SAP 애플리케이션 성능 기준(SAP Application Performance Standard) 벤치마크 측정 결과, 인텔 4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을 SAP 고객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인텔은 현재 최대 24 테라바이트(TB) 규모의 가상머신(VM)을 지원하며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통해 최대 32TB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인텔의 4세대 제온 프로세서는 다양한 내장 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낮춰 고객이 라이즈 위드 SAP를 위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성능이 크게 개선되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 수가 줄어들 수 있다. SAP 고객은 CPU 전력을 절감하는 4세대 제온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더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상된 성능을 경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 등 이점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라이즈 위드 SAP 솔루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의 대규모 인스턴스 유형에 대한 협력 외에도, 인텔과 SAP는 향상된 데이터 보안 및 암호화에 대한 향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시작으로 SAP의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SAP HANA 클라우드에 기밀 컴퓨팅을 활용하는 사용 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텔의 크리스토프 쉘(Christoph Schell)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세계 최대의 SAP S/4HANA 시스템 중 상당수가 인텔 아키텍처에서 실행되고 있다”며, “SAP 고객은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증가하는 규정 준수 및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할 뿐 아니라 더 빠르고 안전한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한 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 이사회의 스콧 러셀(Scott Russell) 고객 성공 부문 임원은 "인텔 그리고 공동 서비스형 인프라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각자의 최고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을 위한 혁신적이고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라이즈 위드 SAP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SAP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인텔과 긴밀히 협력해 클라우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18 조회수 : 512
슈나이더 일렉트릭-KTL,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 사업제휴 협약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탄소 중립·스마트 공장 분야 공동 통합 컨설팅 ▲전력기기·스마트 그리드 분야 시험인증 상호협력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표준 제정 및 보급 ▲기술 세미나 개최 등 공동 마케팅 등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KTL은 탄소중립 이행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로서 전략화-디지털화-탈탄소화 3단계를 통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관리/효율 향상(Scope1&2), 재생에너지 조달, RE100 달성(Scope 2), 공급망 관리(Scope 3)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KTL 고객의 국내외 사업장의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TL은 산업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미래산업 기술 개발과 해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KTL이 주관하는 EV READY 마크 협의체에 참여하고, 탄소 중립 및 스마트 공장 분야 사업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관리 컨설팅과 스마트 공장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접목해 고객에게 자사의 에너지 관리 컨설팅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소개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축적된 KTL의 시험인증 역량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기술의 합작은 미래산업 리딩을 위한 기술력 향상, 사업 확장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KTL의 김세종 원장은 “KTL은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분야 확장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 인증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18 조회수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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