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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화려한 기술보다 탄탄한 데이터가 우선”… 제조 AI 전환의 실질적 해법은
[피플 & 컴퍼니] 옥타브 산업 컨설팅 부문 김세환 기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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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RTX PC와 DGX 스파크에서 ‘헤르메스’ AI 에이전트 가속화
엔비디아는 RTX PC와 DGX 스파크(DGX Spark)에서 누스 리서치의 AI 에이전트인 헤르메스(Hermes)를 로컬 환경에서 지원한다고 전했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업무 수행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픈클로가 성공한 이후 커뮤니티는 새로운 오픈소스 에이전틱 프레임워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헤르메스 에이전트는 출시 3개월 만에 깃허브 스타 14만 개를 돌파했다. 누스 리서치가 개발한 헤르메스는 신뢰성과 자체 개선 기능을 중점으로 설계했다. 이는 기존 에이전트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특성이다. 헤르메스는 특정 공급업체나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설계를 기반으로 상시 가동되는 로컬 환경 사용에 최적화했다. 엔비디아는 RTX PC와 RTX PRO 워크스테이션, DGX 스파크가 헤르메스를 24시간 최대 성능으로 구동하기에 적합한 하드웨어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의 새로운 고성능 오픈 웨이트 LLM 시리즈인 큐웬 3.6은 헤르메스와 같은 로컬 에이전트 구동에 효과적이다. 큐웬 3.6의 27B와 35B 모델은 이전 세대의 1200억, 4000억 파라미터 모델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RTX와 DGX 스파크에서 가속화된 에이전틱 AI 구현을 돕는다.     헤르메스는 메시징 앱과 연동하고 로컬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며 24시간 상시 실행된다. 특히 네 가지 차별화된 기능이 핵심 경쟁력이다. 첫째는 자체 진화 기술이다. 헤르메스는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생성하고 개선한다.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이를 기술 형태로 저장해 스스로 적응하고 성능을 향상한다. 둘째는 독립형 서브 에이전트다. 헤르메스는 서브 에이전트를 특정 하위 작업만 수행하는 단기 독립 작업자로 운영한다. 각 서브 에이전트에는 집중된 컨텍스트와 도구 세트가 제공돼 체계적인 작업 구조를 유지하고 혼란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더 작은 컨텍스트 윈도우로 헤르메스를 실행할 수 있어 로컬 모델 환경에 적합하다. 셋째는 설계 단계부터 고려한 안정성이다. 누스 리서치는 헤르메스에 포함된 모든 기술과 도구, 플러그인을 검증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헤르메스는 300억 파라미터급 로컬 모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넷째는 동일 모델 기준 더 뛰어난 성능이다. 여러 프레임워크에서 동일한 모델을 사용한 개발자 비교 테스트 결과, 헤르메스에서 일관되게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르메스는 단순한 래퍼가 아닌 능동형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으로, 작업 단위의 실행 대신 지속적인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작동을 구현한다. 헤르메스 에이전트와 이를 구동하는 LLM은 모두 로컬에서 실행하도록 설계했다. 하드웨어 성능이 사용자 경험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엔비디아 GPU는 이러한 워크로드에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큐웬 3.6 35B 모델은 약 20GB의 메모리만으로도 70GB 이상의 메모리가 필요한 1200억 파라미터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한다. 큐웬 3.6 27B는 새로운 고밀도 모델로 4000억 파라미터 모델급의 정확도를 제공하면서도 크기는 16분의 1 수준이다. 헤르메스가 구동되는 DGX 스파크는 상시 실행되는 에이전틱 컴퓨터가 될 수 있다. 요청 응답과 다단계 작업 계획, 자율 실행, 자체 개선 등을 지속해서 수행한다.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위해 설계된 효율적인 독립형 시스템인 DGX 스파크는 128GB 통합 메모리와 1페타플롭급 AI 성능을 갖춰 12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전문가형 혼합(MoE) 모델을 상시 실행할 수 있다. 큐웬 3.6 35B 모델은 더 작은 공간에서 동등한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며 빠른 실행 속도로 동시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돕는다. 헤르메스를 로컬로 실행하려면 헤르메스 깃허브 저장소에 접속해 로컬 모델이나 런타임을 연동하면 된다. 라마.cpp, LM 스튜디오, 올라마를 통해 큐웬 3.6과 함께 헤르메스를 실행할 수 있다. 한편 RTX PRO GPU는 큐웬 3.6 모델 실행 시 최대 3배 빠른 토큰 생성 속도를 제공한다. 구글의 젬마 4 모델은 NVFP4 체크포인트로 제공돼 엔비디아 블랙웰 GPU에서 더 빠른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4월 출시된 미스트랄 미디엄 버전 3.5도 업데이트를 통해 RTX PRO와 DGX 스파크 시스템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스택인 네모클로를 공개해 로컬 모델 지원을 강화했다. 네모클로는 WSL2를 지원해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개발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5 조회수 : 55
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기부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 공급 기업 등록… “K-제조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의 공식 공급 기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기업과 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공식 공급 기업은 중소 및 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관련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제조기업은 이 플랫폼에서 검증된 공급 기업을 선택하고 정부 보조금을 활용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공급 기업 등록을 계기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 최적화,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제조 설루션 및 서비스를 국내 제조기업에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쌓은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통합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업 자동화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공장 내 전력과 설비,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제조 운영의 가시성과 효율을 높여준다. 특히 전력 관리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에너지 최적화와 운영 효율,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및 예측 유지보수 기반의 운영 환경을 통해 제조 설비의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여, 효율적인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공급 기업 등록이 국내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끄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가 스마트 공장 생태계 내에서 공신력을 높이는 동시에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한 신규 시장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도입 기업과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및 에너지 관리 영역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것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공장 공급 기업 선정은 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5 조회수 : 49
워크데이,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비전 제시
워크데이는 ‘AI와 사람이 공존하는 업무의 미래 : 워크데이가 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글로벌 연례 고객 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6’을 개최했다. 올해 초 부임한 워크데이코리아의 허정열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기업이 겪고 있는 멀티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국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전사적 도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한 허정열 지사장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의도를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확률 기반 추론과, 엄격한 내부 승인 프로세스 및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따르는 결정론적 실행 체계가 결합되어야 안전한 엔터프라이즈용 AI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자체적으로 AI 에이전트 구축을 시도하는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도 보안과 규정 준수, 감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섀도 ERP’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워크데이는 지난 20년간 인사와 재무 데이터를 통합해 온 ‘확장 가능한 객체 그래프’ 기반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오브 레코드를 차별점으로 꼽았다. 이 코어 시스템에는 거버넌스와 보안이 런타임 자체에 내장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워크데이는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기록 시스템을 넘어 ‘AI 에이전트를 위한 거버넌스 플랫폼’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AI 에이전트가 규칙을 우회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워크플로와 데이터가 통합된 환경에서 인간과 동일한 권한을 가지고 합법적인 행동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허정열 지사장은 “과거 산업 변혁의 최전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기업이 사람과 AI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시대 역시 성공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워크데이코리아는 기업들이 보안 및 규제 리스크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도록 아키텍처 워크숍과 플랫폼 통합 등 전사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데이의 조쉬 즈웬 글로벌 설루션 마케팅 부사장은 워크데이가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데이의 통합 AI 플랫폼 ‘사나(Sana)’는 복잡한 시스템 검색 없이 자연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나는 단순히 정보를 찾는 기능을 넘어 업무 실행, 대시보드 및 보고서 생성, 코딩 없는 워크플로 자동화라는 4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업무 환경을 변화시킨다. 워크데이의 단일 데이터 모델과 보안을 기반으로 작동하여 높은 정확성과 거버넌스를 확보했다는 것이 워크데이의 설명이다.  또한, 워크데이는 기업의 조직 구조와 규정을 사전에 이해하고 맞춤형 업무 처리가 가능한 4가지 도메인 AI 기반 경험도 선보였다. ‘워크데이 학습’은 AI가 맞춤형 콘텐츠의 구조와 설계를 처리하고 사람이 이를 검토하여 효율적인 제작을 돕는다. ‘후보자 경험 에이전트’는 채용 과정의 질문 응답과 일정 조율을 자동화하며, ‘사나 셀프서비스 에이전트’는 복잡한 인사 질문에 답변하고 행정 업무를 대신 처리한다. ‘현장 근무자 에이전트’는 결근 발생 시 대체 인력을 빠르게 찾아주어 관리자의 스케줄 관리 시간을 줄여준다. 즈웬 부사장은 “AI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시스템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할 때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4 조회수 : 79
SAP, “AI 에이전트가 업무 수행하는 ‘자율형 엔터프라이즈’ 시대 연다”
SAP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연례 콘퍼런스 ‘SAP 사파이어 2026’에서 전 세계 핵심 비즈니스 워크플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율형 엔터프라이즈(Autonomous Enterprise)’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AI가 협력해서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요구를 수익성 있고 전략적이며 안전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SAP의 크리스찬 클라인 CEO는 “SAP 비즈니스 AI 플랫폼과 SAP 자율형 스위트를 결합해 AI 에이전트를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전반에 안착시킴으로써,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며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의미 있는 비용 절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SAP 비즈니스 AI 플랫폼은 실제 비즈니스 맥락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를 구축하고 배포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이다. 이 플랫폼은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SAP 비즈니스 AI를 단일 통합 관리 환경으로 결합한다. 플랫폼의 핵심인 SAP 지식 그래프 설루션은 AI 에이전트에게 고객의 SAP 환경 전반에 걸친 모든 비즈니스 사업체와 프로세스, 관계를 구조화된 맵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쥴 스튜디오는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구축하기 위한 SAP의 AI 중심 설루션이다. 개발자는 노코드나 프로코드, AI 프레임워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개발할 수 있으며 SAP가 관리하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상에서 운영할 수 있다. SAP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기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엔드 투 엔드 프로세스를 수행하도록 돕는 SAP 자율형 스위트도 함께 공개했다. 이 스위트는 재무와 공급망, 조달, 인적 자본 관리 및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50개 이상의 도메인 맞춤형 쥴 어시스턴트를 배치한다. 이들은 200개 이상의 특화된 에이전트를 조율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특히 새로운 자율형 결산 어시스턴트는 분개 입력과 계정 조정, 오류 해결 등 전체 과정을 자동화해 수 주가 걸리던 재무 마감 프로세스를 단 며칠로 단축할 수 있다. 산업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인더스트리 AI도 출시됐다. 인더스트리 AI는 7개의 자율형 설루션을 통해 산업별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율적으로 실행하며 산업별 프로세스 로직과 데이터 모델, 규제 요구 사항을 내장하고 있다. SAP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에너지 기업 RWE와 협업하여 해상 풍력 터빈의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줄이는 사례를 공개했다. SAP의 자율형 자산 관리 시나리오를 통해 AI 에이전트는 수천 건의 과거 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한 뒤 적절한 도구와 타 현장의 검증된 해결책이 포함된 작업 지시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쥴 워크는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한다. 사용자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데이터를 입력하는 대신 쥴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원하는 비즈니스 결과를 설명하면 쥴이 워크플로와 데이터, 에이전트의 최적 조합을 구성해 실행한다. 쥴 워크는 단순한 대화를 넘어 인사이트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람이 일일이 개입하지 않아도 업무가 진행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며 음성 제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SAP는 기업들의 자율형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돕기 위해 총 1억 유로(약 17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이 SAP 기반 AI 어시스턴트 및 에이전트 배포를 지원하고 쥴 스튜디오를 활용해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SAP는 ERP 마이그레이션 부담을 35% 이상 줄일 수 있는 에이전트 주도형 전환 도구를 선보였다. 이 도구는 대규모 시스템 분석과 코드 수정, 테스트를 자동화해 프로젝트를 더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3 조회수 : 129
슈나이더 일렉트릭−숭실대, 전기·전력 인재 육성 위해 협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숭실대학교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관하는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기 및 전력 계통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 및 전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제휴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SEEC(Schneider Electric Electrify Club)’ 프로그램은 전기·전력 계통 분야 인재의 실무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직자와의 네트워킹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Schneider Electric University) 전 강의 수강권 제공과 수강 후 인턴 지원 시 서류 전형 가산점 부여를 포함한다. 또한 인사팀이 주관하는 영문 이력서 및 면접 준비 특강, 사무실 투어, 현직자와의 오프라인 직무 멘토링 등이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리더십 강의와 온라인 커리어 멘토링이 진행되는 ‘커리어 그로스 데이’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에너지 효율화, 데이터센터, 산업 자동화, 태양광 설비 기술 등 산업 현장의 수요가 높은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 및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론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박세란 인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과 전력 산업의 미래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이를 현장에서 구현할 인재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숭실대학교와의 SEEC 프로그램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실무 역량과 시야를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이 기업과 대학이 교육과 커리어를 연계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전력 계통 분야의 인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3 조회수 : 116
IBM, “AI 시대의 기업은 최고경영진 역할 재편과 인적 역량 강화에 집중”
IBM 기업가치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AI)의 가속화로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진의 역할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전 세계 최고경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례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리더십 팀의 운영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조직 체계 전반의 재설계를 요구받는 최고경영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76%는 2026년 기준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26%에서 1년 만에 크게 늘어난 수치다. AI를 운영의 중심에 두고 최고경영진을 설계한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 추진 과제를 10% 더 많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 참여한 최고경영자의 64%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정보를 바탕으로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3%는 인공지능 주권이 비즈니스 전략에 필수라는 점에 동의했으며, AI의 전사적 역할 확대와 함께 통제 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았다. 최고경영자들은 직원의 86%가 인공지능과 협업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실제로 업무에서 정기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력은 25%에 불과해 인식과 활용 사이의 격차가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의 85%는 모든 기능 부문의 리더가 자신의 영역에서 기술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AI에 대한 책임이 특정 전문 직무를 넘어 전반적인 리더십 역할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고 AI 책임자를 둔 조직의 경우 조사에 참여한 최고경영자 전원은 2030년까지 해당 역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동시에 최고경영진 전반의 영향력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조사 대상 최고경영자의 59%는 향후 몇 년 안에 최고인사책임자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답했다. AI 기반의 의사결정이 확대되면서 거버넌스와 통제의 중요성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일관성과 기준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운영 의사결정의 48%는 인간의 개입 없이 AI가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25% 수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응답한 임원의 79% 역시 AI가 기업 전반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의사결정을 분산시키고 책임을 보다 넓게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들은 AI 성공의 핵심 동력으로 기술보다 사람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최고경영자의 83%는 AI의 성패가 기술 자체보다 구성원들의 수용과 활용에 더 크게 좌우된다고 답했다. 2026년부터 2028년 사이 응답자들은 직원의 29%가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재교육이 필요하고, 53%는 현재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역량 고도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과 재무, 인사, 운영, 부문 간 협업 등 다섯 가지 핵심 비즈니스 영역을 재설계한 조직은 사업 목표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네 배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7%는 인재 리더십과 기술 리더십 역할이 점차 결합되고 있다고 답해 인재와 기술, 전사 전략 간의 통합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IBM 컨설팅의 모하마드 알리 수석부사장은 “AI는 사람들이 일을 수행하는 방식뿐 아니라, 업무 현장에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면서, “AI 전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CEO들은 단순히 AI 도입 속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최고의 인재와 최고의 기술이 함께 작동하도록 조직 자체를 다시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2 조회수 : 106
삼성전자, 오라클 자바 도입으로 글로벌 반도체 개발 환경 표준화
오라클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화를 위해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Java SE Universal Subscriptio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도입을 통해 전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오라클 자바로 통합하며, IT 운영을 단순화하고 보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임직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단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었다.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하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응하며, IT 운영을 단순화하고 핵심 업무 전반에서 보안을 강화한다. 오라클은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삼성전자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고, 삼성전자가 보안을 강화하며 내부 소프트웨어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은 민감하고 중요한 반도체 개발이 중단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이 최신 보안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에 따르면 이는 오픈소스 대안과 비교해 더욱 체계적인 보안 패치 시스템에 기반한 선제적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또한 삼성전자 엔지니어들은 오라클 자바 지원 조직을 통한 향상된 기술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AI센터 이근호 부사장은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 도입으로 내부 엔지니어링 조직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표준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오라클 자바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위험을 최소화하고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의 마이크 링호퍼 글로벌 자바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바 플랫폼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누리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그중 하나”라면서, “오라클 자바로 삼성전자 엔지니어링 팀의 반도체 기술 혁신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2 조회수 : 130
성공하는 AI 에이전트의 조건, 가트너가 강조한 시맨틱 기반의 힘
가트너는 시맨틱스(semantics)를 간과할 경우, AI 에이전트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이 발생하고, 데이터 및 AI 거버넌스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 에이전트가 정확한 답변을 최적의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에이전틱 의 각 단계에서 입력되는 정보의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데이터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데이터 간 관계와 규칙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시맨틱 기반이 필요하다. 가트너의 리타 살람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에이전틱 AI의 성과는 데이터의 시맨틱 표현을 포함한 맥락에 달려 있다”면서, “맥락, 즉 조직 데이터 내 특정 관계와 규칙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다면 AI 에이전트는 정확하게 작동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맥락이 결여된 AI 에이전트는 환각을 일으키거나 편향을 반영하고, 신뢰할 수 없는 결과를 생성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는 지적이다. 또한 살람 애널리스트는 “견고한 데이터 계층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인 맥락 구조를 도입하지 못하는 조직은 데이터 비효율을 지속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재무적 비용뿐 아니라 법적 문제와 평판 리스크까지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AI 준비 데이터에 시맨틱스를 우선 적용하는 조직이 에이전틱 AI의 정확도를 최대 80% 높이고, 비용은 최대 60%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가트너는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리더가 관련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컨텍스트 레이어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존의 스키마 기반 데이터 모델만으로는 에이전틱 AI에 필요한 비즈니스 맥락과 데이터의 의미를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가트너는 향후 규제기관이 더 높은 수준의 시맨틱 투명성을 요구할 것이며, 이사회 역시 시맨틱 거버넌스를 전략적 리스크이자 경쟁 기회로 바라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살람 애널리스트는 “의미론적 일관성을 갖춘 맥락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비용 통제와 신뢰 확보를 위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시맨틱스는 오류를 줄이고 신뢰를 높임으로써 조직이 시맨틱 역량을 필수 기반으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2 조회수 : 100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 확산 속도 세계 최고 수준… 아시아가 글로벌 성장의 주역”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싱크탱크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를 통해 ‘AI 확산 보고서 2026년 1분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격차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한 산업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분석 결과, 2026년 1분기 동안 전 세계 근로 연령 인구 중 생성형 AI를 사용한 비율은 16.3%에서 17.8%로 1.5%포인트 증가했다. AI 확산 수준이 높은 경제권에서는 사용 강도도 함께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현재 26개 경제권에서 근로 연령 인구의 30% 이상이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생성형 AI 사용률이 30% 기준선을 넘어선 국가는 전 분기 18개국에서 26개국으로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70.1%로 처음으로 70%를 돌파하며 선두에 섰다. 싱가포르, 노르웨이, 아일랜드,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 분기 대비 6.4%포인트 상승한 37.1%를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순위도 18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보고서는 이러한 모멘텀이 아시아 전반의 확산 패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15개 시장 중 12개가 아시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시아의 성장 배경으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장기 투자와 국가 차원의 AI 전략, 높은 소비자 수용도를 꼽았다. 아시아 현지 언어에서의 주요 모델 성능 개선과 신기술을 일상 및 경제 활동에 빠르게 통합하는 역량도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하지만 지역 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보고서는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노스와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사우스 사이의 사용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년 1분기 글로벌 노스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27.5%로 지난 하반기보다 2.8%포인트 증가했으나, 글로벌 사우스는 1.3%포인트 증가한 15.4%에 그쳤다. 이러한 격차는 전력 공급과 인터넷 연결성, 디지털 역량 부족 등 글로벌 사우스의 구조적인 인프라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으로는 현지 언어 지원 강화와 멀티모달 상호작용 역량의 확대가 확산을 이끈 핵심 동력이 됐다. 14개 언어로 지식 과제를 평가하는 다국어 벤치마크 등에서 비영어권 성능이 개선되면서, AI 도구가 다국어 작업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게 됐다. 그 결과 메시징과 검색, 학습, 콘텐츠 제작 등 일상적인 사례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높은 디지털 참여도가 맞물려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빠른 확산을 가능하게 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AI의 영향력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주요 기업의 코딩 특화 시스템은 복잡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처리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GPT-5.3-코덱스는 주요 에이전트 역량 평가에서 강력한 성능을 기록했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단순한 코드 추천 도구를 넘어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개발 수명주기 전반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코드 작성과 디버깅, 테스트 등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이 통합되면서 개발 방식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2 조회수 : 120
몽고DB, 기업용 AI 에이전트 운영 위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능 강화
몽고DB는 통합 AI 데이터 플랫폼 비전과 전략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몽고DB는 기업이 프로덕션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풀텍스트 및 벡터 검색, 메모리, 임베딩, 리랭커 모델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시스템을 직접 연결하고 대규모 환경에서의 작동 여부를 고민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는 몽고DB 벡터 서치용 보이지 AI 자동 임베딩(Automated Voyage AI Embeddings in MongoDB Vector Search)은 데이터가 기록되거나 업데이트될 때 임베딩을 자동으로 생성해 에이전트가 정확한 컨텍스트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의 성능은 무엇을 기억하고 검색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임베딩 모델은 정보를 수학적 의미를 표현하는 숫자 배열인 벡터로 변환해 에이전트가 적절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보이지 AI 자동 임베딩은 그동안 기업의 정확한 AI 검색을 가로막았던 수동 인프라 구축 작업을 제거한다. 이전에는 검색 인프라 구축에 수 주가 소요됐지만 이제는 몇 분 만에 시맨틱 검색을 진행할 수 있다. 높은 정확도를 위해서는 강력한 메모리가 필요하다. 메모리가 없는 에이전트는 학습이나 개선이 불가능하며 신뢰할 수 없다. 현재 정식 출시된 LangGrpah.js 장기 메모리 스토어는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 개발자에게 파이썬 개발자가 사용하는 수준의 대화 간 지속되는 에이전트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는 몽고DB 아틀라스를 단일 백엔드로 활용하여 구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지 않다. 몽고DB는 에이전트가 올바르게 동작하도록 적절한 컨텍스트와 메모리를 제공하는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몽고DB 8.3은 애플리케이션 코드 변경 없이도 몽고DB 8.0 대비 읽기 성능 최대 45%, 쓰기 성능 최대 35%, ACID 트랜잭션 성능 최대 15%, 복잡한 작업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켰다. 몽고DB 8.3은 빠른 검색과 컨텍스트 업데이트 속도 및 무중단 운영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일반적인 데이터 변환 작업을 데이터베이스 자체로 통합해 에이전트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외부 파이프라인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몽고DB는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운영된다. 고객은 배포 환경에 관계없이 단일 데이터베이스와 API를 활용할 수 있다. AWS 프라이빗링크 크로스 리전 연결이 정식 출시됨에 따라 서로 다른 리전에 위치한 몽고DB 아틀라스 클러스터 간 데이터베이스 트래픽은 공용 인터넷에 노출되지 않고 전용 네트워크 내에서만 이동한다. 이를 통해 보안 팀은 컴플라이언스와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크로스 리전 아키텍처를 더 빠르게 승인할 수 있다. 몽고DB의 CJ 데사이 CEO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운영할 때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그 근간을 이루는 데이터 레이어”라면서, “대규모로 운영되는 에이전트를 신뢰하기 위해서 에이전트는 올바른 컨텍스트를 검색하고 세션 간 메모리를 유지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어느 곳에서든 기계와 같은 속도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6-05-11 조회수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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