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포커스] 지멘스 DISW, 디지털 제조 혁신 위한 솔리드 엣지 2023의 신기능 및 활용법 소개
[포커스]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포럼 2023 통해 디지털 AEC 재조명
[포커스] 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PC 제품군 소개
  • 전체
  • 기계
  • 건축
  • 그래픽
  • 기타
[포커스] 트림블 코리아, 디지털 건설을 위한 혁신 전략과 기술 소개
트림블 코리아가 지난 4월 6일 ‘트림블 BIM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3’을 진행했다. ‘커넥티드 컨스트럭션(connected construction)’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트림블 코리아는 엔지니어링과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둘러싼 트렌드를 짚고, 자사의 전략과 기술, 국내 주요 기업의 솔루션 활용사례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지난 10년간 전세계 건설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1%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수준이 다른 산업에 비해 낮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림블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트림블 코리아 박완순 사장은 “코로나19가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 가운데, BIM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 스마트 컨스트럭션, 프리팹(prefab), 모듈러 건설 등의 화두에 대응이 요구되는 한편으로 생산성, 품질, 안전은 여전히 중요한 관심사”라고 전했다. 또한, “트림블은 BIM 기술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적인 디지털화의 흐름 속에서 건설산업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건설을 위한 트림블의 전략과 솔루션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 생산성 검증 연구 내용, GS건설의 BIM 기반 터널 3D 인스펙션 사례, DL건설의 PC공사 현황관리 표준화 사례, 삼성물산의 3D 설계 플랫폼 구축 사례, 창신이엔지의 철골도서 3D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건설 생산성 향상 트림블에서 아태지역 영업 및 유통 부문을 담당하는 존 화이트헤드(John Whitehead) 수석이사는 “건설산업은 상대적으로 로테크(low-tech) 성향을 보였다”고 짚었다. 다른 산업에 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활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그 배경으로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구조적인 복잡성이 높다는 건설산업의 특성이 꼽힌다.  건설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프로세스가 존재하는 산업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화이트헤드 수석이사는 “트림블은 현장을 중심에 놓고 있다. 현장의 기술, 현장의 생산성을 근간에 놓고 모든 제품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으로 화이트헤드 수석이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건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도 보았다. 특히, 건설사의 가장 큰 비용 요소로 꼽히는 설계와 건설 사이의 괴리를 해결하고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리 세계를 포착하고 디지털 세계로 가져오는 것에서 기획과 설계가 시작된다. 그리고 구축한 디지털 세계를 다시 물리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물리 세계의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할 때 상호운영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트림블은 타당성 검토 및 설계를 위한 기준 조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CDE(공통 데이터 환경)이자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설계-현장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건설 디지털 전환을 고민해야 트림블의 토마스 팡(Thomas Phang) 동남아시아 담당 총괄 디렉터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정해진 기한 없이 꾸준히 투자해야 하는 여정”이라고 전했다. 많은 건설사가 디지털 전환을 우선순위로 놓고 있지만, 실제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이행하는 비율은 낮은 편이다. 디지털 전환의 잠재력을 이해하는 한편으로 장기적인 투자와 실천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팡 총괄 디렉터의 설명이다. 건설산업에서 디지털 기술은 로봇을 활용한 안전 향상과 위험 완화, 사전 검증을 통한 건축물의 품질 향상, 디지털 데이터 공유에 기반한 협업 개선과 의사결정 가속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팡 총괄 디렉터는 “꾸준히 진화하는 건설 기술을 안전성, 비용 효과, 생산성 증대에 초점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특히 모듈러 건설과 협업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장에서 모듈 형태의 구조 요소를 제작하고 이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modular) 건설은 기존에 비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건설 방식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제조산업의 생산 기법을 적용해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BIM을 통해 설계와 계획을 개선할 수 있으며, 노동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팡 총괄 디렉터의 설명이다. 또한,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악천후에 따른 공기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팡 총괄 디렉터는 협업 플랫폼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고 짚었다. 건설 산업의 협업 플랫폼은 공통 데이터 환경 플랫폼(CDE)으로도 불리는데, 이를 위해서는 계획 - 제조 - 건설 - 인도 단계에 걸쳐 공통의 디지털 환경에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팡 총괄 디렉터는 “기술을 통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려면 인력, 기술, 프로세스가 모두 중요하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02 조회수 : 889
[포커스]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포럼 2023 통해 디지털 AEC 재조명
빌딩스마트협회는 4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빌드스마트 포럼 2023(buildSMART FORUM 2023)’을 개최했다.  빌드스마트포럼은 국내외 BIM 정보 및 기술 공유로 BIM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빌딩스마트협회, 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 한국CDE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AEC 산업은 방대한 정보 및 기술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포스트 팬데믹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성장의 변화를 수용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비대면 협업, 업무 자동화, 가상 공간 체험 등의 연구와 개발 등을 통한 AEC 산업의 디지털화는 미국과 영국 등의 여러 해외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불가피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우리 협회는 AEC 산업의 원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지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의 최적화, 국내 BIM 도입의 활성화와 연구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본 포럼에서는 건축, 건설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모범 사례들과 새로운 접근 방향을 공유하여 BIM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고 AEC산업 디지털화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AEC 재조명 올해 포럼은 ‘디지털 AEC 재조명(Digital AEC Reconsidered)’을 주제로, 인간행동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팬데믹을 건설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조강연으로는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샨도르 발리 BIM 매니저가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AEC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건설 산업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소개했다. 연세대 이강 교수는 ChatGPT를 활용한 BIM 자동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건설IT연구실에서 개발중인 GAIA(Generative AI-enabled Interactive Architectural design) 기술과 BIM 라이브러리 이식(library transplant) 기술을 소개했다. 그리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빌라 사보아의 BIM 모델을 현대적인 디테일로 바꿔가는 과정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빌라 사보아는 근대건축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르 꼬르뷔지에의 건축물로 1928년과 1931년 사이에 건축되었는데, 그 당시는 콘크리트나 창호 등 전반적인 시공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르 꼬르뷔지에뿐만 아니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도 건축주로부터 하자와 관련한 많은 민원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책임매니저는 공항시설의 통합적 유지관리 디지털 트윈의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설계, 시공, 운영의 라이프사이클 연계를 위한 추진요소를 BIM 기술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관점에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 공공시설 디지털 트윈 활용방안과 공공기관의 발주관리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책임매니저는 공공시설 디지털트윈 통합활용 사례 및 추진요소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 트랙에서는 라이크코퍼레이션 최강배 대표가 ‘멀티버스 시대의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메타버스가 6차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찰하고, 각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 방법 및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유신 임성순 상무는 ‘해외 공항분야 BIM 수행 사례’로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도심 근교에 위치한 다카공항에 대해 소개했다. 이 공항은 1980년도에 개항 2019년 1800만명의 승객을 운송한 공항으로, 기존 공항 시설부족으로 인한 공항 확장 공사에 시공 BIM을 적용, Infra 부문과 Building 부문으로 분리하여 진행하였으며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Build Only와 Design Build 단계에 BIM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고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차승현 부교수는 메타버스 공간디자인에 대해 발표했다. AI in AEC 트랙에서는 ▲ 충북대학교 손동화 교수가 ‘건축물 외관정보 식별을 위한 딥러닝 기술 적용’ ▲ 텐일레븐 김선후 기획실장이 인공지능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개발 ▲ 서울시립대학교 정호성 박사과정이 콘크리트 시설물의 노후도 모니터링을 위한 광학센서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했다. 엔지니어링 트랙에서는 ▲ 한국도로공사 이병주 선임연구위원이 교량 BIM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및 실용화 ▲ 현대엔지니어링 이창희 책임매니저가 3D 스캔 및 BIM을 활용한 시공 품질 관리 ▲ 유니티코리아 장건우 팀장이 유니티를 활용한 밴쿠버 공항과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디엘이앤씨 이상영 담당은 ‘건설사의 BIM & AI 방향성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BIM과 AI의 방향성에 대해 설계, 원가, 시공관리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했다. 설계관리는 최적화(Optimization)를 키워드로 설계 진행 단계별로 특성에 맞는 설계를 BIM과 AI를 통해 효율화를 시키고자 하고, 원가관리는 스마트 예측(Smart Prediction)으로 수주나 설계단계에 총 공사원가 예측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마지막 시공관리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으로 영상과 BIM & AI를 접목시켜 디지털 트윈을 현장관리에 활용할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활용에 그치는 BIM을 공사관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큰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으로 BIM 어워즈 2023,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11월 중)을 개최할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협회 올해 연구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광역 단위 노후 건축물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기반체계 구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5-02 조회수 : 713
에스엘즈 스마트라우팅 AI, 2023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쾌거
ESG건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스엘즈(SLZ)가 개발한 <스마트라우팅 AI>가 미국 에디슨 재단에서 수여하는 2023 에디슨 어워즈(Florida, Fort Myers)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이다.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 3천여명이 혁신적인 신제품,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우수성을 가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다. 역대 수상자로는 스티브 잡스(2012, 애플), 일론 머스크(2014, 테슬라, 스페이스X), 마릴린 휴슨(2018, 록히드 마틴) 등이 있다.     <스마트라우팅 AI>는 하이테크 MEP 설계공정의 자동화를 건설AI를 통해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BIM 환경에서 수천개의 파이프라인을 단 몇 분 만에 설계할 수 있고 사용자 친화적 UX를 적용하여 현장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유미-정재헌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우수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예정” 이라며, "ESG 건설 실현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라우팅 AI>의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소식과 함께 에스엘즈의 또 다른 솔루션 <콘빌드원>도 최근 GS 인증 1등급을 받게 되어 후속 제품 개발과 투자유치에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4-21 조회수 : 739
범씨엠, 부산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공간의 건설사업관리 완료
범씨엠(BAUMCM)이 부산 해운대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신규 전시 공간의 건설사업관리(CM)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준공 후 20년 동안 꾸준히 변화해왔던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재계약과 동시에 다방면의 신규 전시 공사를 진행하고, 2022년 3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3월 말까지 2단계로 나눠 새 단장됐다.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의 CM은 범씨엠이 맡았다. 이번 공사는 규모에 비해 프로세스가 중요했던 프로젝트로, 씨라이프 운영사인 멀린(MERLIN)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커뮤니케이션 및 의견 취합 과정 등이 필요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수조, 생물 등)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를 거쳤으며, 매주 발주처 예산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해 체계적인 의사결정 관리를 진행하도록 했다. 또 설계 관리, 계약 및 내역 검토 등의 QS 업무 등을 통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및 계약 관리는 물론 착공 후 공사 관리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범씨엠은 2022년에도 멀린과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지식 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복합 사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많은 참가 업체 간 전문성·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조율·종합해 성공적인 개장의 조력자 역할을 한 바 있다. 조윤성 사장은 “범씨엠은 민간 CM을 주력으로 하며, 여러 건설 사업에서도 개발사의 파트너 겸 리더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이끌 수 있는 자신감과 인적 자원을 갖춘 회사”라며 “올해도 범씨엠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지속하고,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4-13 조회수 : 605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포럼 2023 통해 디지털 AEC 재조명
빌딩스마트협회는 4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빌드스마트 포럼 2023(buildSMART FORUM 2023)’을 개최했다.  빌드스마트포럼은 국내외 BIM 정보 및 기술 공유로 BIM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빌딩스마트협회, 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 한국CDE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AEC 산업은 방대한 정보 및 기술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포스트 팬데믹의 시대에 접어들며 성장의 변화를 수용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비대면 협업, 업무 자동화, 가상 공간 체험 등의 연구와 개발 등을 통한 AEC 산업의 디지털화는 미국과 영국 등의 여러 해외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불가피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우리 협회는 AEC 산업의 원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지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의 최적화, 국내 BIM 도입의 활성화와 연구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본 포럼에서는 AEC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모범 사례들과 새로운 접근 방향을 공유하여 BIM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고 AEC산업 디지털화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AEC 재조명(Digital AEC Reconsidered)’을 주제로, 인간행동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팬데믹을 건설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조강연으로는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샨도르 발리 BIM 매니저가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AEC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건설 산업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소개했다. 연세대 이강 교수는 ChatGPT를 활용한 BIM 자동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건설IT연구실에서 개발중인 GAIA(Generative AI-enabled Interactive Architectural design) 기술과 BIM 라이브러리 이식(library transplant) 기술을 소개했다. 그리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빌라 사보아의 BIM 모델을 현대적인 디테일로 바꿔가는 과정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책임매니저는 공항시설의 통합적 유지관리 디지털트윈의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설계, 시공, 운영의 라이프사이클 연계를 위한 추진요소를 BIM기술과 디지털트윈의 활용 관점에서 제시했다. 이와함께  미래 공공시설 디지털트윈 활용방안과 공공기관의 발주관리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디지털 트윈 트랙에서는 ▲ 라이크코퍼레이션 최강배 대표와 유신 임성순 상무, 한국과학기술원 차승현 부교수가 발표했고,  AI in AEC 트랙에서는 ▲ 충북대학교 손동화 교수, 텐일레븐 김선후 기획실장, 서울시립대학교 정호성 박사과정이 발표했으며, 엔지니어링 트랙에서는 ▲ 한국도로공사 이병주 선임연구위원, 디엘이앤씨 이상영 담당, 현대엔지니어링 이창희 책임매니저, 유니티코리아 장건우 팀장이 발표했다. 상세 내용은 빌드스마트포럼 행사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으로, BIM AWARDS 2023,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23(11월 중)을 개최할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협회 올해 연구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광역단위 노후건축물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기반체계 구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4-11 조회수 : 629
총 게시글 3,954

ㆍ태그

캐드
CAD
CAE
시뮬레이션
CAM
PLM
BIM
3D 프린팅
적층제조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