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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1% 감소,  반도체 시장 단기전망 악화 후 2024 회복 전망
가트너(Gartner)가 2023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11.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2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총 5,996억 달러로, 2021년 대비 0.2% 소폭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다가오는 반도체 시장의 단기 전망은 더욱 악화되어 2023년 전 세계 매출은 총 5,322억 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표1 참조). 가트너의 부사장인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은 “경제 역풍이 계속됨에 따라, 전자제품에 대한 최종 시장의 수요 약세가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투자 환경 또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칩 공급 과잉이 재고 증가와 칩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반도체 시장의 하락세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 1. 전 세계 2022년 - 2024년 반도체 매출 전망 (단위: 십억 달러)   2022 2023 2024 매출 599.6 532.2 630.9 성장률(%) 0.2 -11.2 18.5 *출처: 가트너 (2023년 4월) 올해 메모리 매출 35.5% 감소 후 2024년 회복 전망 올해 메모리 업계는 과잉 생산과 재고 문제로 인해 평균 판매 가격(ASP)에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메모리 시장 규모는 2023년 총 923억 달러로 35.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024년에는 70% 증가하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DRAM 시장도 평년과 유사한 공급업체의 비트(bit)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최종 장비 수요 약세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상당한 공급 과잉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DRAM 매출이 39.4% 감소하여 총 47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2024년 시장이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반등하고 DRAM 매출 역시 86.8% 증가할 것이다. 가트너는 향후 6개월 동안 NAND 시장의 역학 관계도 DRAM 시장과 유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수요 약세와 공급업체의 높은 재고량이 공급 과잉을 유발하여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결과 2023년 NAND 매출은 32.9% 감소한 389억 달러에 그쳤다가, 2024년에는 다시 극심한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매출이 6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은 향후 10년간 여러 장기적인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특히 기술 혁신이 부족한 PC, 태블릿 및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수십년간 이어져 온 대용량, 고액 콘텐츠 시장의 호황이 끝나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은 탈세계화 추세 및 기술 민족주의의 부상을 촉발시켰다. 고든 부사장은 “오늘날 반도체는 국가 안보 문제로 인식된다”며 “세계 각국의 정부가 반도체 및 전자제품 공급망 자급자족을 구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면서 전 세계적인 온쇼어링(Onshoring)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수요 세분화 PC, 태블릿,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은 정체돼 있다. 이 세 시장이 2023년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총 31%로, 1,676억 달러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이러한 대량 생산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매력적인 기술 혁신을 찾아볼 수 없는 대체 시장이 됐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자동차, 산업, 군사 및 민간 항공우주 반도체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13.8% 성장하여 76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작은 규모의 최종 시장이 많아질 것이다. 최종 시장의 세분화로 자동차, 산업, IoT, 군사 및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고든 부사장은 "최종 시장 수요의 경우, 소비자 재량 지출에 대한 노출도는 줄어드는 반면 기업의 자본 지출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더 많은 중간 업체들의 관여와 시장 채널의 다양화로 인해 공급망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며, 최종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역량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5-28 조회수 : 5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역량 내재화 돕는 웨비나 성황리에 개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5월 23일(화) 디지털 전환 역량 내재화를 돕는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작년 7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기업의 자체 역량보다는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부 주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중견기업의 역량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6회차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에 필요한 역량들을 내재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사례, 디지털 전환 추진 여정 공유 및 교육생 참여 패널토론 등 다양한 테마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실시된 1회차 웨비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권오성 상무와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 DX by UX(출판사 클라우드마인)의 저자인 레인메이커 DNC 이동석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였다.  맹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 목적이 불분명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고객 디지털 경험과 상반되는 내부 직원의 아날로그 업무방식 등은 디지털 전환 추진을 저해하는 요인이자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주된 이유가 된다.  웨비나의 첫 번째로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오성 상무는 생성형 AI의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 추진을 설명하였고,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디엘정보기술의 홍윤정 부장은 “데이터 드리븐, DX 추진 방안”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 번째 연사인 레인메이커 DNC의 이동석 대표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 추진”을 주제로 고객 경험 중심의 기업의 DX 목표 설정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디지털 전환은 결국 비즈니스 모델혁신과 연계되어야 하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승패는 조직역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였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중견(후보)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지원과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라이징 리더스 300”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마감 기한은 6월 2일(금) 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5-27 조회수 : 106
PTC, 클라우드로 크레오 CAD의 기능 제공하는 '크레오 플러스' 출시
▲ 이미지 출처 : PTC 웹사이트   PTC는 자사의 주력 CAD 소프트웨어인 크레오(Creo)의 10번째 버전을 출시하면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CAD인 크레오 플러스(Creo+)를 발표했다. 크레오 플러스는 크레오의 성능과 기능을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도구와 결합하여, 설계 협업을 개선하고 CAD 관리를 간소화한다. 모델 기반 정의,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 및 고급 제조를 위한 크레오의 기능을 기반으로 하면서, 여러 팀원이 제품 설계를 검토, 탐색 및 편집할 수 있는 실시간 설계 협업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크레오 플러스는 실시간 협업 및 분기(branching)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원 수에 관계없이 전용 작업 공간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제품 설계를 함께 검토, 탐색 및 편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제조, 공급업체 및 기타 이해관계자로부터 조기에 디자인 피드백을 받는 동시에, 순차적인 디자인이 아닌 동시 디자인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PTC의 설명이다. 사용하기 쉬운 분기 도구는 탐색 활동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이러한 탐색 분기를 다시 메인 설계에 병합할 수도 있다. 또한 크레오 플러스에는 클라우드 도구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간편하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아틀라스(Atlas) SaaS 플랫폼 기반의 PTC 컨트롤 센터(PTC Control Center)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PTC 컨트롤 센터는 관리자는 단일 데스크톱에서 조직 전체에 크레오 플러스를 배포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설치, 구성 및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크레오 플러스를 사용하면 라이선스를 할당 및 배포하고 사용자 요구사항에 따라 라이선스를 조정할 때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PTC 제어 센터는 간단한 클라우드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PTC는 크레오 플러스가 온프레미스 버전의 크레오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크레오와 동일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데이터 변환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PTC의 브라이언 톰슨(Brian Thompson) 크레오 부문 총괄 매니저는 "크레오 플러스를 통해 고객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고, 쉽고, 협업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크레오의 설계 기능과 클라우드의 생산성 이점을 결합한 크레오 플러스는 내부 및 외부 파트너와 동일한 설계에 대해 동시에 협업할 수 있으므로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재설계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6 조회수 : 202
로크웰 오토메이션, 성일하이텍 공장에 자동 제어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성일하이텍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을 위한 자동 제어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일하이텍은 2000년부터 소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원소재 회수, 양산에 성공한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현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사용 패러다임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쉽 강화, 지속가능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배터리 재활용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전기차 증가에 대비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CS 및 설비들을 통합해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 감소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제조기록서 디지털화로 규정 보고와 준수 편의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환경과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시스템이 이차전지 원료 재공급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EV 배터리 폐기물의 환경적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일하이텍의 이강명 대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갖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는 “배터리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여 2030년에는 지금보다 6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은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배터리 산업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폐배터리 분야 선도기업인 성일하이텍의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건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5 조회수 : 207
씽크포비엘, ‘밀크티’ 고도화 협력 파트너 찾는다
지난 2월 씽크포비엘과 연구개발 파트너인 충북대(축산학과)가 태국 국립 쭐랄롱꼰 대학을 방문해 ‘밀크티’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증서를 들고 있는 사람 중 오른쪽이 최성호 충북대 축산학과 교수이고, 사진 맨 오른쪽은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다     씽크포비엘이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 서비스 ‘밀크티(Milk-T)’ 실증과 고도화 작업에 협력할 파트너를 물색한다. 씽크포비엘은 행사 기간 ‘밀크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기술 협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엑스포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열려 국내는 물론 해외 관계자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외국인 전담 현장 인력과 외국어 자료 등을 준비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AI 기술로 축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씽크포비엘은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밀크티’를 선보여 관람객 이목을 끌었다. 앞서 참여한 두 행사가 기술 소개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밀크티’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대외 협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밀크티’는 활동량과 수면시간 및 소화 상태 등 젖소 상태와 산유 능력을 정밀 분석해 적정 사료량을 알려주는 AI 기반 ‘개체 정밀 사양’ 도구로, 회사 자체 개발 ‘데이터 밸런스’ 등 AI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지난해 국내 농장 등에서 실증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는 해외 대학‧기관 등과 공동 연구개발이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기업‧기관과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씽크포비엘이 ‘밀크티’ 고도화‧상용화를 위해 해외로 눈 돌릴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협력해 거둔 성과가 한몫했다. 이 회사는 NIPA 2022년 ‘핵심 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밀크티’로 축산업계 디지털 전환(DX)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사업 우수과제 사례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NIPA ‘K-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해 성장 기반을 닦는다. 씽크포비엘은 ‘밀크티’ 고도화를 위해선 해외 데이터 확보가 필수라고 보고 있다. 국내 데이터만으로는 다양한 축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밀크티’를 고도화하기 힘들다고 판단해서다. 해외 협력 모색은 국내 현실이 큰 영향을 줬다. 국내 농가 대부분이 데이터 수집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관련 정부 지원사업 또한 장비 보급에 치중되는 등 지능화‧정밀화 사업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다. 현재 씽크포비엘은 태국 국립 쭐랄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을 비롯해 현지 업체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쭐랄롱꼰 대학은 태국 내 대학평가 1위 학교. 회사와 연구개발 파트너인 충북대(축산학과)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쭐랄롱꼰 대학과 접촉한 데 이어, 5월 들어서 협력 범위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울러 필리핀‧베트남 현지 기관‧기업과는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협력 조건을 조율 중이다. 회사는 AI 연산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활용하는 K-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얻은 데이터의 탐지 정확도를 높이면, ‘밀크티’ 성능은 70% 정도 향상하고 비용은 50%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지환 대표는 “지난해 ‘핵심 산업 클라우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내고 NIPA 도움으로 해외 진출 비용을 절감했는데, 중소기업 스스로 해외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는 K-클라우드 사업으로 해외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협력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엑스포 기간 국내외 많은 기관‧기업이 현존 기술 서비스 가운데 가장 적은 부담으로 가장 효과적인 탄소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밀크티에 주목하고, 활발한 기술 협력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5-24 조회수 : 213
매스웍스코리아,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에서 혁신 가속화 플랫폼으로 미래 기술 방향성 제시
  매스웍스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MATLAB EXPO 2023 Korea)’ 기자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3년만에 개최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인공지능, 전기화,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에서 매스웍스 제품과 기능을 활용한 고객 혁신사례와 기술 동향을 제시했다.  '매트랩 엑스포 2023 코리아‘는 업계 관계자 및 과학자, 엔지니어가 지식을 공유하고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의 최신 기능 및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HL만도, 에이더스(ADUS), 국방과학연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매스웍스 고객사와 산업별 전문가가 참석해 매스웍스의 제품군을 활용한 기술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은 사미르 프라부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이사가 진행했다. 사미르 이사는 ‘문샷: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매스웍스의 매트랩과 시뮬링크가 기술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를 강조했다.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1호 프로젝트의 오리온 우주선 개발에 사용됐다. 엔지니어들은 매트랩과 시뮬링크로 우주선의 중요 구성 요소와 하위 시스템을 구축했고, 다양한 조직과 팀의 표준 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서 활용했다. 또한 미국의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는 최근 역사상 최초로 제어된 핵융합 점화의 과학적 에너지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바 있다.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는 매트랩의 이미지 프로세싱 툴박스(Image Processing Toolbox™)를 자체 레이어링 툴박스와 결합해 점화에 사용되는 극저온 타겟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매스웍스의 인더스트리 부문 이사인 프라부 박사는 “컴퓨터, 집적 회로, 냉동 건조된 식품 등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많은 것들은 말 그대로 최초의 달 탐사 미션인 나사의 아폴로 미션이 없었더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매스웍스는 AI, 전기화,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 시스템 등 많은 분야에서 창의력을 강화하고 변혁적인 혁신을 가속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매트랩 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경화 작성일 : 2023-05-24 조회수 : 229
앤시스, 디아콥토 인수로 반도체의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강화
앤시스코리아는 본사가 IC 디자인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디아콥토(Diakopto)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설계자를 위한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아콥토는 집적 회로(IC)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EDA 솔루션을 제공하여, 레이아웃에서 발생하는 기생 성분(layout parasitic)으로 인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2023년 2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반도체 설계에는 첨단 공정 노드 기술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레이아웃상 상호 연결시 발생되는 기생 성분 효과(interconnect parasitic effects)로 인해 설계의 성능, 신뢰성 및 기능의 마진폭이 줄어들고 있다. 디아콥토는 반도체 설계의 복잡성 증가에 따라,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영향에 대하여 대응함으로써 의도한 설계와 동일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아콥토의 제품은 현재 업계 대표 반도체 기업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앤시스는 디아콥토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설계 엔지니어가 초기 설계 단계에서 레이아웃상 상호 연결시 발생하는 기생 성분 문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콥토의 제품은 설계자가 이러한 기생 성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레이아웃상 상호 연결시 발생하는 기생 성분 문제는 엔지니어가 설계 후반 단계에서야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고, 문제가 있는 경우 전체를 수정해야 하는 반복 작업이 필요하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디아콥토의 제품은 설계 초기 단계에서 기생 성분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What-if 분석을 통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돕는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디아콥토의 고유한 방법론(methodology)을 앤시스 제품군과 통합하면 앤시스를 사용하는 설계자는 수십억 개의 요소 중,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몇 가지 요소를 빠르고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설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디버그하여, IC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인수로 인해 엔지니어에게 광범위한 교육이나 복잡한 설정 또는 구성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직관적이고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디아콥토의 솔루션을 앤시스의 기존 제품과 통합하여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콥토의 막심 에르쇼프(Maxim Ershov) CEO 겸 CTO는 "이번 앤시스의 디아콥토 인수로,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두 회사가 함께 의견을 모으게게 되었으며, 디아콥토가 앤시스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앤시스와 협력하여 칩 설계 워크플로의 광범위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고객을 위한 제품을 강화하고 데이터 센터, 5G, 자동차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하이테크 설계에서 더 많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3 조회수 : 317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3’ 개최
다쏘시스템이 오는 6월 15일 국내 연례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약 1000여 명의 다쏘시스템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콘퍼런스로, 올해는 ‘시각화와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세계(Visualize, Model and Simulate the World for Sustainability)’를 주제로 다쏘시스템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업무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 2023은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운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포스코 A&C 문현묵 상무 ▲HD현대인프라코어 홍성진 팀장 ▲다쏘시스템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넷바이브(NETVIBES) 세일즈 부사장이 기조연사로 등단하여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사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R&D 혁신 사례와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 혁신 방안을 새롭게 조명한다. 오후 트랙에서는 밸류업을 위한 플랜트 버추얼 트윈, 3D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 프로그래밍, 버추얼트윈 팩토리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전문가들과 다쏘시스템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포스코A&C,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산업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L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바이오비아(BIOVIA)등을 활용한 사례와 솔루션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여 업무 현장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하고,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활용한 성공사례와 지속가능한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2 조회수 : 343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 6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이 오는 6월 9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제조, 엔지니어링 업계를 비롯해 전 산업 분야는 수년 간 코로나 팬데믹, 엔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조,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공장, 산업 IoT,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 PLM과 제조를 융합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트윈과 챗GPT 등 인공지능(AI)과 접목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을 제조산업 및 PLM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제조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PLM 기반의 산업별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PLM 컨퍼런스 기조연설 첫 번째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가 ‘AI와 디지털 트윈 제조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장영재 교수는 인공지능을 제조에 활용한 사례를 설명하고, 제조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는 ‘모빌리티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구민 교수는 CES 2023의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 DT 및 타 산업 확산에 대한 이슈와 함께 MWC 2023의 커넥티드카, 5G, V2X 및 AI 관련 이슈를 소개한다. 또한 관련 이슈의 현재까지 최신 동향 및 흐름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영신 팀장은 ‘성공적 항공기 개발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영신 팀장은 항공기 개발은 제품개발 수명 주기가 길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항공기의 개발을 위해 필수로 꼽히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KAI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강경민 시니어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Microsoft×NVIDIA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년간 제품 협업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Azure Digital Twins, HPC와 NVIDIA Omniverse(옴니버스) Platform을 활용한 제조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재석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은 ‘AI 자율제조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개방형 플랫폼 기술 개발’ 발표에서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자율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 개발 노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외에도 이번 PLM 컨퍼런스에서는 2개의 전문 트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베스트 프랙티스’ 트랙에서는 헥사곤 권대헌 총괄이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안 및 실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헥사곤의 ETQ 및 Q-DAS 솔루션의 핵심 기능과 기업표준을 준수하는 지속적 개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한다. SK C&C 전성호 매니저는 ‘DT시대, 반도체 사례로 살펴보는 성공적인 PLM 구축 전략’ 발표에서 SK C&C의 PLM 구축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SI 사업자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장구길 기술대표는 ‘다쏘시스템 버추얼 팩토리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DELMIA 브랜드 솔루션을 사용한 버추얼 팩토리 구성 아이디어 및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지멘스 Xcelerator를 이용한 Industrial Metaverse 구축 솔루션 및 사례’ 발표를 통해 개발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활용된 디지털 트윈 모델과 생산운영 단계에서 현장의 데이터가 통합된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구현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LG전자 정민호 책임연구원은 ‘LG전자 H&A본부 개발환경 고도화 프로젝트’ 발표에서 LG전자 H&A본부가 가전제품의 설계-해석-생산-품질관리 등 전 프로세스에 대한 제품개발환경을 고도화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피앤피어드바이저리(P&P Advisory) 김진회 상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의 모듈러 디자인과 PLM 연계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R&D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모듈러 디자인을 도입한 사례 및 PLM과 연계한 사례 연구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제조/신기술’ 트랙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 한승경 대표가 ‘소비재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발표를 통해 소비재 시장의 제품 혁신과 시장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대응 방안을 이야기한다.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은 ‘기업과 부서에서의 3D 데이터 공유 및 디지털화 방법과 사례 소개’ 발표에서 고도의 제조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가 상호운영 될 수 있는 기술 및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PTC코리아 이봉기 상무는 ‘PTC D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스레드 전략’ 발표를 통해 복잡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업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씨이랩(NVIDIA Preferred Partner) 신태욱 그래픽스팀 리드는 ‘NVIDIA Omniverse Platform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NVIDIA Omniverse Platform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반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지승헌 상무는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혁신 방안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제조기업의 운영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비용 최적화를 데이터 분석의 기술의 중요성을 짚을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노상도 교수는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 활용’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의 설계와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개념, 구성과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디원 류용효 상무는 ‘ChatGPT와 PLM 활용 시나리오’ 발표에서 효율성 개선, 비용 절감,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PLM과 ChatGPT를 연계 활용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슈와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PLM 컨퍼런스는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체 및 관련 벤더, 학계 등 관련 업계가 함께 모여 업계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PLM 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PLM 기술위원회 위원장인 카이스트 서효원 교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3은 ‘DX를 위한 디지털 트윈, AI와 PLM’을 주제로,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한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M 컨퍼런스 2023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씨이랩, 에즈웰플러스), 헥사곤, 아이지피넷,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즈파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PTC코리아, 센트릭소프트웨어, 쓰리피체인, 스노우플레이크, 스페이스솔루션, 마이링크, 플러스플라스틱, 나니아랩스 등이 부스로 참여, PLM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22 조회수 : 354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SEMICON WEST’ 통합한국관 구성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7월 11일~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되는 ‘SEMICON WE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관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첨단 반도체 산업 관련 국내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EMICON WEST’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반도체 장비·부품 전시회로 1971년 최초 개최하여 올해 52회를 맞이하였다.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대표적인 B2B 플랫폼인 만큼, 미국 반도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 관련 기업들의 참여 수요가 높다. 올해 통합한국관에는 노바센, 디케이락, 비엠티, 센코, 아이엠티, 영진아이엔디, 리빙케어, 에이아이비즈, 엔텍시스템, 오로스테크놀로지, 한솔아이원스 등 11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참가기업은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유틸리티 등 폭넓은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협회는 대한민국 첨단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SEMICON WEST 통합한국관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위진경 과장은 “디지털 전환(DX) 촉진으로 국내·외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 및 다각화 지원을 위해 SNS 홍보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23-05-17 조회수 :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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