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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솔리드 엣지 2019, 디지털 제품 개발 위한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
[칼럼] 스마트 디지털 연결 세상과 인공지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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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CAD 서밋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설계 기술 소개
  PTC코리아는 10월 18일 '2018 코리아 CAD 서밋'을 진행하고, 자사의 3D 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를 중심으로 제품 설계 기술 트렌드와 비전을 소개했다. PTC는 스마트 커넥티드(Smart, Connected) 제품 설계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제품 설계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맞춰 PTC는 디지털 설계와 실제 제품을 연결하여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설계 과정을 고도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크레오의 최신 버전인 크레오 5.0은 ▲설계의 생산성과 효율성 강화 ▲무도면 협업을 위한 모델 기반 정의(MBD) ▲이기종 CAD 환경을 지원하는 유나이트(Unite) 기능 ▲증강현실(AR)의 소스가 되는 3D 데이터의 생성 ▲설계 데이터의 3D 프린팅 지원 ▲센서 정보를 읽어들여 설계에 반영하고, 설계/해석 정보를 IoT 플랫폼으로 전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디지털-피지컬 융합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CAD 서밋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한 크레오의 시뮬레이션 부문 강화가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PTC는 기업인수 대신 파트너십을 통해 CAE 및 최적화 기술을 크레오 환경에 탑재하는 방향으로 시뮬레이션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MDO(다분야 최적화) 업체인 VR&D와 파트너십을 통한 위상최적화 기술, : 유동해석 소프트웨어인 시메릭스 MP(Simerics MP)를 크레오 환경에 통합한 '크레오 플로 어낼리시스 익스텐션(Creo Flow Analysis Extension)', 앤시스(ANSYS)와 파트너십을 통해 GPU 기반의 실시간 해석을 지원하는 '크레오 시뮬레이션 라이브(Creo Simulation Live)' 등이 포함된다. PTC코리아의 김동근 상무는 "물리적인 시제작을 줄이고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많은 제조기업의 과제이다. 이를 위해 가상평가(Virtual Test)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설계 문제 해결을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앞단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CAE 역량 강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수진 작성일 : 2018-10-19 조회수 : 443
다쏘시스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돕는 기술의 미래 전망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0월 18일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하면서, 미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술의 발전 방향 및 자사의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연간 근로시간이 두 번째로 많지만,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28위로 최하위권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더욱 낮다"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등 많은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기술의 편리함이 우리 기업에 어떤 가치와 경쟁력을 주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짚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4.0을 넘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바 있다. 인쇄술의 발전으로 책을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게 되고,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14세기 유럽에서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처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등 기술의 보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든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이 그리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의 모습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는 인간의 창의성을 돕는 동료로서 AI의 가능성을 짚었다. AI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이론과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머신러닝을 위한 툴은 실제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친화적이지 않다.  정지훈 교수는 "머신러닝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선형대수학이나 확률통계이론 같은 지식과 함께 파이썬(Python)언어나 명령어 기반의 도구 등 머신러닝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AI는 어려운 기술 자체가 아니다. 이런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사람과 AI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순환 구조, 즉 HITL(Human In The Loop)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는 AI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짜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과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지능의 증강을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도구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시스템공학 전문가로서 에콜 폴리테크니크 컴퓨터공학 교수이자 복합 시스템 전문 컨설팅 회사 ‘CESAMES’ 회장인 다니엘 크롭이 방한해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활용한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크롭 교수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을 예로 들며 자동차를 전통적으로 단순한 기계로 보는 시각이 아닌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보다 진화된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고 제품 개발 과정에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 다쏘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가 소개되었다. 그리고 자동차, 전자, 조선, 원자력, 항공, 건설,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가 공유되었다.    
정수진 작성일 : 2018-10-19 조회수 : 479
다쏘시스템, 한·프랑스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
다쏘시스템이 한-프랑스 양국 간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에 공헌한 대표기업에게 주는 ‘한-불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불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은 지난 10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에서 이뤄졌다. ‘한-불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무역협회와 프랑스산업연맹(MEDEF) 공동 주최로 양국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인을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경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오른편 다쏘시스템 플로랑스 베르제랑 수석부사장   이날 다쏘시스템을 대표해 수상식에 참석한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한-프랑스 경제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주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은 줄곧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사상가, 혁신가들의 원천이 됐으며, 각 산업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을 배출한 본고장이다. 다쏘시스템은 대한민국에서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학생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혁신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럼이 열리기 하루 전인 15일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포함한 바디프렌드 등 국내 기업 경영자 약 15명이 파리 외각 벨리지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주요 비즈니스 현안을 논의하고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주요 솔루션인 스마트시티, 버추얼 트윈, 버추얼 개러지 등의 솔루션 데모를 관람했다.
박경수 작성일 : 2018-10-18 조회수 : 531
디지털 트윈의 세계 - 실제 세계를 지능화하고 향상시키는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이란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지멘스의 전략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에 대해 알아본다.   1. 실제 세계를 지능화하고 향상시키는 디지털 트윈 생산자의 입장에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방법론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 공장은 인더스트리 4.0 이전부터 언급되었으나,인더스트리 4.0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스마트 공장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겠지만, 지멘스는 스마트 공장(또는 디지털 공장)을 구축하는 방법론으로서 디지털 트윈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실제 세계를 스마트하게 하고 더욱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실제 세계를 지능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디지털화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먼저 실제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만들 수 있어야 하고, 두 세계를 연결 및 융합할 수 있어야 한다. 연결에서 중요한 것은 끊임 없이 변화하는 실제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세계를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 ▲ 디지털화를 위한 지멘스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Digital Innovation Platform)(출처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2. 디지털 트윈 확산의 배경은 네트워크와 기술의 연결성 신기술이 나오면 초기에는 기술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만, 기술이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보편화되기보다는 긴 시간에 걸쳐 성숙되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00년대이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도로망이 만들어지면서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또한, 전기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이뤄진 것은 17세기 이후로 알려졌으나, 전력망이 갖추어진 다음에야 전기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확산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술의 폭발력은 기술 전파를 위한 네트워크 그리고 생산자와 사용자의 기술 활용에 대한 규칙(룰)이 갖춰져야만 생긴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 및 이를 구성하는 IT 기술에도 같은 관점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가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시대를 지나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IT의 전환기가 마련되었고, 그 안에서 IT와 공장을 연결하는 규칙이 마련되었다. 이후 디지털 트윈이 높은 관심을 얻게 된 배경에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이 자리한다. 인더스트리 4.0의 구성 요소와 지식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인터넷이 결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 중 하나가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은 개인과 학교,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위한 방법론의 하나로서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진행되던 노력을 연결/통합함으로써 각 기술이 스탠드 얼론으로 존재하는 것보다 폭발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렇게 연결된 디지털화의 흐름은 잠깐의 유행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앞서 소개한 네트워크와 규칙은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프로세스를 세분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많은 수의 단위 공정을 만들었고, 이들 공정을 연결하는데 있어서 고민거리도 안겨 주었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표준화, 지능화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멘스는 단위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표준화 작업을 진일보시키는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기술이 적용되는 지식이나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가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표준화 방법도 계속 바뀌게 된다. 통합과 융합의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론이 중요한데,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을 제품의 개발, 생산(제조), 퍼포먼스(설비, 유지보수)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다.   ▲ 지멘스는 제품, 생산, 퍼포먼스 등 3개 영역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있다.(출처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3. 변화하는 제품/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이 필요 국내 제조산업에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주요한 변화는 레거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이전하거나 바꾸는데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산업 구성이 수주 산업 중심에서 자체 개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프로세스 전반이 바뀌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업들의 고민과 문의 내용이 상당히 구체화되어 있고, 고민의 깊이가 있다고 체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멘스에서도 관련한 지원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제품을 설계, 생산, 판매하는 방법이 변화하면서 이와 관련한 제조기업의 요구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의 핵심 가치는 실제 물리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금 기업이 사용하는 시스템과 자산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한다.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고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기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발에서 프로덕션까지 프로세스를 융합하는 방법론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BOM(Bill of Materials)뿐 아니라 MBOM(Manufacturing Bill of Materials), BOP(Bill of Process) 개념을 중심으로 MES까지 융합을 진행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서는 프로덕션에서 발생하는 BOM의 건전성, 즉 변화하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나 제조 환경에 맞춰서 BOM이 진화하고 있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PLM과 MES 등 기간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융합할 때 표준화 작업을 반드시 선행해야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용성도 높일 수 있다. 시스템의 가동률이 높아지면 표준화는 더욱 탄력을 받고 더 많은 데이터를 쌓아 디지털 트윈을 더욱 개선할 수 있다. 4. 제품 개발과 운영 등 다양한 가상 프로세스 구축 지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메커니컬 콘셉트 디자인,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플랜트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물리-가상 세계의 융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PLC 데이터와 연결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전한 형태의 가상 제조 운영을 지원하며, 플랜트 시뮬레이션은 공정 전체의 물류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물류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최적안을 만드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제품 개발에서 요구사항 - 엔지니어링 - 검증 - CAE - 테스트 데이터의 연결이 요구되면서 엔지니어링 영역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가상 환경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핵심 업무로 시뮬레이션과 CAE 등 엔지니어링이 꼽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학/역학/물류의 전체 시뮬레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멘스는 거의 모든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역량 갖추고 영역간 연결을 지원한다. 지멘스는 디지털화의 흐름이 지속되면서 2030년 정도에는 완성된 모습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 프로덕션, 서비스 등 각 단위의 디지털화는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는데, 디지털 트윈의 완성은 이들 단위간에 실질적인 융합이 이뤄지는 시점이 될 것이다. 지멘스는 고객 입장에서 표준화와 연결성을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커스터마이징 비용과 부담을 덜 수 있는 OOTB(Out of the box) 솔루션 및 여러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패키지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패키지 솔루션에는 팀센터와 비용 관리 등을 통합한 라이프사이클 컬래버레이션 소프트웨어(LCS), 테크노매틱스와 BOP를 지원하는 팀센터 매뉴팩처링 등을 통합한 매뉴팩처링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MES와 품질관리 및 스케줄 관리 등을 통합한 MOM(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솔루션, 1D/3D 시뮬레이션과 테스트를 통합한 심센터(Simcenter) 등이 있다. 한편, 지멘스는 디지털 트윈을 실제 제품화해서 공급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각 지역 및 산업군별로 선도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화와 디지털 트윈,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집해 제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 출처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옥희동 작성일 : 2018-10-17 조회수 : 607
[포커스] SteelKorea 2018, 철강산업 분야의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소개
철강산업 혁신성장 방향 제시한 SteelKorea 2018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8월 30일, 31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최정우 철강협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Korea 2018 행사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Keynote Speech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은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방안과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1.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방향 모색한 SteelKorea 2018 SteelKorea 2018은 과거 철강산업발전포럼으로 39회까지 운영된 행사로 ’15년부터 대한금속재료학회와 공동으로 산업 현장 기술과 학술 연구의 유기적 융합을 위해 SteelKorea로 운영되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부와 합심하여 업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나아가 우호적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적 공조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초연결 사회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으며, 철강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하고, “제품의 설계, 생산, 물류, 서비스까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현장이 스마트화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변화하고 적응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박명재 국회의원은 국회철강포럼을 운영하는 대표의원으로서 축사를 통해 “미국발 무역규제가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으며 철강 수요산업도 둔화되어 수출과 내수 모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말하고,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결실을 맺어왔듯이,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대해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Ⅰ세션에서는 두산중공업 유석현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철강산업 미래 혁신성장 전략’에 대하여, 성균관대 이종석 교수, 고려대 진서훈 교수,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2.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소개 SteelKorea 2018 세션 1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이규봉 부회장은 ‘중소 제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방안’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개념과 구축 절차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규봉 부회장은 생산현장의 디지털화와 아노다이징 공정의 정보화 및 자동화, 지느이형 생산관리시스템 등 실제 생산현장의 구축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발표를 통해 “작업 실적, 설비 온도 및 진동, 금형 온도, 로봇 이동 신호 등 실시간으로 설비에서 얻는 데이터의 종류와 양이 다르다”며 “제품 설계 및 생산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시장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품질 불량, 설비 고장 예측 및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법(방법론)이나 범위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이규봉 부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정부 지원 이외에도 자체 투자를 통해 스마트제조 시스템울 구축하고 있지만 운영 및 활용에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성공적인 스마트공정 구축을 위해서는 ① 경영자의 강력한 추진의지와 데이터 축적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 ② 스마트공장 운영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와 공급기업간의 소통, ③ 순차적·단계별 로드맵 설정과 관리 항목 확대, ④ 생산정보, 품질정보, 설비상태정보 등의 유기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한 현장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스마트공장 구축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⑤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가 덧붙였다. 이후 Ⅱ, Ⅲ, Ⅳ, Ⅴ세션에서는 철강산업에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현안’, ‘신기후변화 정책 및 환경규제’, ‘전기요금 체계 및 해외사례’, ‘철강 혁신기술’ 부문으로 진행하였고, 31일에는 Ⅵ, Ⅶ, Ⅷ세션으로서 ‘철강 건축 구조에 대한 Steel, Safety & Life’, ‘스테인리스 수요 개발과 적용 사례’, ‘스마트 표면처리강판의 신공정 및 제품 연구 동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성숙 작성일 : 2018-10-17 조회수 : 600
[포커스] 최저임금, 스마트공장 구축 촉진한다
최저임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정부가 2018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전년 대비 16.38% 인상함에 따라 재계, 특히 중소기업은 큰 위기에 부딪혔다. 이러한 ‘소득주도 성장’의 경제정책 기조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최저임금 인상을 불러올 것이다. 노동의 상대적 가격 급증에 부담을 느낀 중소기업은 자본재 투입을 통해 저숙련 노동자가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를 대체하고 나섰다. 이제 많은 중소기업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의 솔루션을 노동자가 아닌 로봇과 지능화·자동화된 시스템에서 찾고 있다. 특히 자동화·스마트화를 실현한 스마트공장은 중장기적으로 기업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촉진시키고 있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노동시장의 다변화 (1) 최저임금제도 1988년에 도입된 최저임금제는 도입 당시 487.5원에서 2017년 기준 6,470원으로 꾸준히 상승해 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소득주도 성장’을 경제 정책의 기조로 설정하고 가계 소득의 증대를 위한 주요 정책 수단 중 하나로 최저임금제도를 지목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방아쇠를 당겼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시킨다는 대선 공약을 가계의 실질 가처분 소득 증대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발표한 현 정부와 최저임금위원회는 정책기조에 맞추어 2018년 최저임금을 2017년 대비 약 16.38%가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까지 1만 원의 최저임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2년 간 연 15.24%의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문제는 최저임금 상승이 기업의 비용(인건비 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며, 이는 기업의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2) 근로시간 단축과 노동 생산성 우리나라 노동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2,052시간(’16년)에 달해 OECD 국가 중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제조강국 독일의 연간 노동시간은 1,298이며 일본은 1,724시간, 미국은 1,789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장시간 노동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훼손하여 노동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산성 저하와 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휴식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한 일·생활 균형 및 1,800시간대 노동시간 실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주 최대 노동시간 단축(68→52시간)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노동시간 단축입법은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납기에 민감한 중소기업은 인건비 부담 및 노동자의 임금 감소 등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3) 인력난과 고령화 우리나라의 일자리 사정은 ‘재난’ 수준이다. 조선업 구조조정과 수출 감소로 대기업은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를 대폭 줄였다. 대기업 평균임금의 절반도 못 되는 중소기업 일자리만 늘었다. 열악한 근로환경과 낮은 임금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4년을 버티지 못하고 직장을 관둔다. 특히 청년층이 중소기업 취직을 기피하다 보니 근로자 평균연령은 중소기업이 44.9세로 대기업(39.3세)보다 높다. 노동자 고령화는 숙련공의 생산성 하락을 의미한다. 새로운 숙련공을 육성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희망자도 많지 않아 일정수준 이상의 제품을 꾸준히 제조할 수 있는 공장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4)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감소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간 경계가 약화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경계가 무너지는 등 경제·사회 전반에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신기술 적용에 의해 산업·고용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AI, 로봇 등 첨단기술 전문직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중숙련의 정형화된 일자리는 자동화로 대체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선제적 일자리 창출 정책을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청년실업률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높고 제조업 취업자 수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5년까지 산업용 로봇에 의해 총노동 비용의 감소율(33%)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노동시장 다변화로 인한 기업 경쟁력 저하 일자리를 나누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올 7월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법이 시행되면 1주 최대 68시간이던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줄어 ‘저녁 있는 삶’이 보장되고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은 생산차질, 노사간 갈등, 생산비용 증가 등을 우려하고 있으며, 근로자는 소득감소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31.2%는 생산차질과 납기준수 곤란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으며, 19%는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 대기업 역시 35.7%는 임금보존과 인력배치를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을 가장 우려하고 있으며, 그리고 생산조절에 따른 생산성 감소와 추가고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을 우려하고 있다. 주52시간 시행으로 근로시간 단축, 인건비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 LG, SK등 주요 대기업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비롯한 유연근무제를 도입·강화했다. 또 동시에 상당수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유지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 중소기업은 노동시장의 다변화로 대폭적인 최저임금 인상이 예상됨에 따른 고정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더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급여를 보존해야 한다는 근로자의 요구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러한 요구는 다시 큰 폭의 임금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기업은 제품가격을 올려 추가 노동비용과 줄어든 수입을 보존하려고 하겠지만 가격의 수요탄력성을 고려하면 판매수입은 감소할 전망이다. 결국 임금상승률이 가격상승률보다 높아 생산이 줄고 고용이 감소하는 결과가 초래될 전망이다.   3. 생존을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정책적 실효성은 둘째 치고서라도 노동시장 자체의 급변화로 근로시간에서부터 근로 제공 방식, 노사관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생산성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현재 대비 20.3% 수준의 생산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세기업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고령화와 인력난 등 노동여건의 변화로 위기를 직격으로 맞고 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화·스마트화의 가속으로 새로운 일의 환경, 노동의 질적 전환을 가져오는 상황에서 기존이 노동관련 법제 및 노동정치 체제 전반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현상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이 주목 받을수록 제조업계, 특히 중소기업계는 공장의 자동화·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적이고,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카드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은 초기 투자비용은 소요되지만, 임금 인상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1) 스마트공장 도입 및 구축 지원정책 스마트공장은 제조기업의 공정혁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생산성 향상 및 공정 효율성 제고 등의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간접적으로는 기업 내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는 등 기업의 조직혁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마트 공장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하여 생산하는 공장이다. 구축 초기 단계임을 고려하면 국내 스마트공장 시장은 연평균 11.2% 의 성장세가 전망되며 근로시간 단축은 스마트공장의 구축과 고도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정부는 기초단계 중심의 구축 등 기존 보급·확산 추진의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중심 경제 실현’을 위해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의 수정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2년까지 2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여 중소기업의 1/3이 스마트공장을 보유하고, 이에 따른 질 좋은 일자리 7.5만 개를 창출시킬 계획이다. 또 제조업의 스마트화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민간이 주도하는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개별기업 지원보다는 산단·업종 등 지역 및 기업군 중심으로 지원하며, 민간 중심의 스마트공장 확산 및 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전환 교육 확대, 학습형 스마트공장 등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2022년까지 전문 인력 5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2)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최근 스마트공장 관련 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스마트공장 활용성 및 이를 통한 기업 혁신 등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지도는 서서히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은 낮은 수준이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 및 도입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며, 혁신 추구에 대한 의지도 기업의 규모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기업의 스마트공장 수준은 중간 이상에 해당하지만, 중소기업은 매우 낮은 수준의 시스템을 보유·활용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주조, 금형 등 뿌리산업에서의 수작업 비중이 매우 높고 스마트공장 인지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우리 중소기업의 현주소에 맞는 스마트공장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느 수준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할 것인가? 물론 기업의 현실과 상황에 맞추어 구축 단계의 목표는 크게 다를 테지만, 적어도 기초 단계는 확보하는 것이 좋다. 생산 활동에서 작업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 생산량과 불량품의 수 등 기본적인 내용을 현장의 작업자가 작업과 동시에 직접 입력하는 것이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를 구축한 수준이다. 이 수준의 공장에서는 실시간으로 현장의 작업 내용이 컴퓨터를 통해 집계되고 이를 활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품목별, 설비별, 작업자별 생산성과 효율성을 판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생산 정보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는 생산성 제고,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단기적인 관점에서의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공정의 효율성 및 작업환경 개선, 빠른 수요변화 대응 등 장기적인 기업 혁신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스마트공장은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형태로서,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된 공장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정 전반에 걸쳐 공정 제어나 공장의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야 한다. 완전무인 자동화가 아니더라도 각 산업 및 가공품목에 최적화된 공정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ICT기술을 도입해 애로기술 해결, 생산성 향상, 장비 다운타임 최소화, 불량률 제로화 등에 도전한다면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고령화 등 노동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성숙 작성일 : 2018-10-17 조회수 : 609
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 센터 설립
항공우주 기업 루프트한자의 유지 보수, 수리 및 정비(MRO) 부문인 루프트한자 테크닉(Lufthansa Technik)이 경량화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독일에 새로운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 AM) 센터를 설립했다고 3D 프린팅 인더스트리를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프로토타이핑이 아닌 실제 제품 생산에 도입하는 적층제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아지고 있다. 적층제조는 다양한 고유의 디자인 및 제조 옵션을 제공한다. 부품 설계의 자유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개별 부품을 빠르게 생산함으로써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대량생산이 아닌 일회성(one-off) 부품을 빠르게 만드는데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고도의 경량화를 추구하는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부품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테크닉 적층제조 센터의 책임자인 Aenne Koester 박사는 "새로운 적층제조 센터는 루프트한자 테크닉이 적층제조 분야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고 더욱 확장할 수 있는 협업 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다. 센터의 목표는 기술의 성숙도를 높이고 생산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3D 프린팅으로 제조한 항공우주 컴포넌트(이미지 출처: 루프트한자 테크닉 웹사이트)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3D 인쇄 전문가의 공동 팀은 적층제조의 산업화를 가속화하고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계의 자유도를 높이면서 빠른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한 항공기 컴포넌트 생산 기술 개발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설립한 적층 센터는 맞춤형 3D 프린팅 항공우주 부품을 적층제조로 생산하는데 집중하는 동시에, 제조 프로세스에 걸쳐 항공기 컴포넌트의 자격조건(qualification) 및 승인에 대한 표준을 정의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초 루프트한자 테크닉은 스위스의 올리콘(Oerlikon)과 함께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표준 적층제조 프랙티스를 만드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파트너십은 루프트한자 테크닉이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한 예로서 적층제조 기술의 산업화 및 인증에 있어서 핵심요소인 프로세스 반복성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루프트한자 테크닉은 동일한 컴포넌트 형상을 독일 내 세 지역에 있는 3D 프린터에서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적층제조된 부품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적층제조 프로세스의 공차를 줄이고 필요한 퍼포먼스 목표와 확실성을 달성할 수 있는 표준 방법론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정수진 작성일 : 2018-10-16 조회수 : 678
파수닷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데이터보안 시장 선점
파수닷컴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부품기업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의 보안시장 선점에 나섰다. 파수닷컴은 최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만도의 ‘데이터 보안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세계 50대 자동차 부품업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도는 국내를 포함, 미국, 중국, 독일 등 12개국에 있는 법인 전체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국내·외에 있는 모든 협력업체에 대한 보안 관리를 강화했다. 만도의 경우, 다양한 도면 및 수치 해석 툴을 사용하는 해외 연구원 비중이 매우 높고, 500여개의 협업 시스템에 중요 문서를 업로드하고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만도가 고려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선택 기준은 기존 사용자 환경에 큰 변화없이 사용자가 생성하는 문서에 대한 보호와 보호된 데이터의 유연한 사용, 외부 전달의 편리성 제공과 시스템의 속도 및 성능의 최적화였다. 만도는 이러한 요구사항은 물론,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서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까지 모두 만족하는 파수닷컴 솔루션을 최종 선택해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글로벌 자동차부품 및 항공우주기기 제조업체인 티알더블유에서 핵심 도면 데이터들을 모두 자동으로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인가된 사용자만 열람, 편집, 인쇄 등의 권한을 부여하고, 해당 데이터들이 사용되면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외부해킹 및 내부자에 의한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소프트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에서 국내 기업이 국제경쟁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앞으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독일에서 매출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 실제로 이미 많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만도와 티알더블유 사례를 관심 있게 지켜 보며, 유사한 형태의 솔루션 도입을 문의해 오고 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만도와 티알더블유 프로젝트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시장을 공략하는데 아주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자동차 관련 산업은 물론 제조업 전반에서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수 작성일 : 2018-10-16 조회수 : 701
콤솔, 5.4 업데이트와 함께 앱 배포 및 복합재 관련 신제품 출시
콤솔은 콤솔 멀티피직스(COMSOL Multiphysics)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콤솔 멀티피직스 5.4 버전에서는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시뮬레이션 응용 프로그램을 배포할 수 있는 콤솔 컴파일러(COMSOL Compiler)와 레이어 구조의 해석을 위한 복합재 모듈(Composite Materials Module) 등 신제품이 추가되었다.  콤솔 컴파일러는 독립된 콤솔 멀티피직스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도구이다. 컴파일된 응용 프로그램은 콤솔 런타임(COMSOL Runtime)과 번들로 제공되며, 콤솔 멀티피직스나 콤솔 서버(COMSOL Server)의 라이선스가 없어도 실행 및 배포할 수 있다.  콤솔은 몇 년 전 해석 전문가가 시뮬레이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빌더(Application Builder) 및 응용 프로그램의 배포, 관리, 실행을 위한 콤솔 서버(COMSOL Server)를 선보인 바 있다. 콤솔의 스반테 리트마크 CEO는 "콤솔 컴파일러는 해석 전문가가 응용 프로그램을 하나의 실행 파일로 만들고 추가 라이선스 비용없이 무제한으로 배포 및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자유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콤솔 컴파일러로 제작한 믹서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이미지 출처: 콤솔 웹사이트) 콤솔 멀티피직스 5.4에 새롭게 추가된 복합재 모듈은 레이어(layer) 구조의 재료를 모델링하기 위한 도구이다. 복합재는 100개 이상의 레이어를 적층할 수 있는데, 콤솔의 복합재 모듈은 이러한 레이어 구조를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전용 툴을 제공한다. 새로운 복합재 모듈은 계층 레이어 셸의 구조 역학 해석과 열 전달 및 전자기 해석을 결합하여 독특한 멀티피직스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 복합재 모듈은 열 전달 모듈(Heat Transfer Module) 및 AC/DC 모듈(AC/DC Module)에서 제공하는 레이어드 셸(layered shell)을 위한 새 기능과 결합해, 열 팽창에 따른 줄 열(Joule heating)과 같은 멀티피직스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항공우주 및 풍력 산업에서 날개나 풍력 터빈 블레이드에 대한 낙뢰의 영향을 관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 새로운 복합재 모듈로 해석한 적층 구조의 복합재 터빈 블레이드(이미지 출처: 콤솔 웹사이트) 이외에 콤솔 멀티피직스 5.4 버전에서는 해석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 및 강화되었다. 복수의 파라미터 세트에 대한 파라메트릭 스윕을 포함해 하나의 모델 안에서 여러 개의 파라미터 세트를 사용할 수 있고, 모델 빌더(Model Builder)의 노드를 그룹으로 구성하고 사용자 정의된 색상 스킴(scheme)을 지오메트리 모델에 지정할 수 있다. 후크의 토폴로지 최적화 기능은 구조 부품이 두 개의 하중 케이스를 적용받을 때 최적의 재료 분포를 찾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외에 AC/DC, 전자기장, 구조, 소음, 유동, 열전달, 화학 등 주요 모듈의 기능 향상 및 새로운 위상 최적화 도구의 추가 등이 이뤄졌다. 8코어 이상의 프로세서가 장착된 윈도우 7 및 10 컴퓨터에서 계산 속도를 높이도록 메모리 할당 체계가 업데이트된 것도 주요한 개선점이다.
정수진 작성일 : 2018-10-15 조회수 :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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