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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로저 킨 부사장
2017-11-02 1,818 26

멀티피직스/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기술 강화…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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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디지털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개최



시뮬리아의 새 버전에서 달라진 점은 


시뮬리아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석 전문가뿐 아니라 카티아나 솔리드웍스를 사용하는 설계자도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멀티피직스 시뮬레이션 툴을 제공한다. 

시뮬리아 2018 버전에서는 주요 해석 기능의 강화와 함께 더 큰 모델을 정확히 만들고 해석할 수 있도록 속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CFD 솔루션 엑스플로(XFlow)와 다물체 동역학 솔루션 심팩(SIMPACK) 등의 기술 통합도 강화했다.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더 쉽게 해결하는 솔버도 추가되었다. 전통적인 유동해석 기법인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Navier-Stokes equations)뿐 아니라 높은 정밀도를 위한 래티스 볼츠먼 방법론(Lattice Boltzmann Method)을 지원한다. 엑스플로의 경우 솔버의 핵심 영역을 새롭게 작성해 해석 퍼포먼스가 크게 높아졌다. 

시뮬리아의 강점과 경쟁 전략을 소개한다면 


시뮬리아는 최고의 CAE 기술에 바탕을 두고 멀티피직스, 멀티스케일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아바쿠스는 초기부터 FEA 분야의 기술 리더 자리를 차지해 왔으며, 다쏘시스템이 CAE 기술을 인수할 때에도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인지를 고려한다. 

시뮬리아는 CAE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추가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CFD를 위한 넥스트 리밋 다이내믹스와 전자기해석을 위한 CST 등을 최근 인수한 것도 그 결과이다. 

또한 시뮬리아는 다쏘시스템의 다른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연결해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카티아와 솔리드웍스 등을 시뮬레이션과 연결해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도 모비스와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들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자인과 제조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으며, 시뮬리아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영역에서 어떤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지 


시뮬리아는 클라우드의 향후 중요성을 높게 보고 있다. 특히 사내에 HPC 리소스를 확보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에서 클라우드 시뮬레이션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아바쿠스 다이렉트/익스플리시트 솔버의 HPC 지원 강화와 함께 아바쿠스의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3D익스피리언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아바쿠스를 지원함으로써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와 모델링 환경,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할 때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준비가 끝나며, 사용방법을 익히는데는 1~2시간의 교육이면 충분하다. 실제 계산 작업은 클라우드에서 수행하며, 대부분의 작업에서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로 상호작용하게 된다. 

앞으로의 목표는 클라우드에서 모든 시뮬리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시뮬레이션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에 손쉽게 액세스하고 유연한 라이선스 옵션을 활용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최근 시뮬리아가 주목하는 시뮬레이션 트렌드가 있다면 


적층제조(AM)가 디자인의 문제를 보완하고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주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뮬리아는 AM 솔루션을 결합해 전통적인 설계/생산 방법론을 바꾸고 디자인 제약을 없앨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시뮬레이션과 관련한 데이터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뮬레이션이 빅데이터와 연결되는 경향도 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빅데이터 검색을 위한 액젤리드와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를 지원하는 넷바이브(Netvibes)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시뮬리아와 연계할 것이다. 

자동차와 항공 산업외에 하이테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등 차세대 하이테크 디바이스에서 시뮬레이션이 더욱 많이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시뮬리아는 충격 테스트나 전자기장해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 성장하면서 디바이스간 전자파 간섭 등에도 시뮬레이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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