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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다쏘시스템코리아, 디지털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개최
2017-11-02 1,684 26

기술과 경험의 혁신으로 제조산업의 새로운 가치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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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http://www.3ds.com/ko)가 10월 1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7'을 진행했다.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의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혁신 기술과 사례 등이 폭넓게 소개되었다. 

■ 정수진 편집장 sjeong@cadgraphics.co.kr

산업 현상의 복잡한 이슈를 해결하는 기술과 경험의 혁신 제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각 솔루션별로 진행하던 사용자 콘퍼런스를 올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로 통합 개최했다. 제조기업들이 갈 수록 복합적인 이슈를 안고 있는데, 부분적인 대응이 아니라 제대로 된 혁신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사의 포괄적인 혁신 지원 기술과 활용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았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설명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몇몇 전문가의 전유물이던 시뮬레이션이 점차 더 넓은 영역에서 쓰이며 제품과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포괄적인 경험과 디지털 데이터를 결합하면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짚으면서, “다쏘시스템은 집단지성의 경험과 기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추구하면서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엮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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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제품과 삶을 바꾸는 기술과 경험의 결합을 강조했다.


우리 산업의 도약, 개념설계 역량이 필요하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이정동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산업계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우리 산업계는 강력한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쉬지 않고 달려 왔지만, 최근 상승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어진 설계를 구현하는 실행역량은 높지만, 밑그림을 그리는 ‘개념설계’의 역량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짚은 이정동 교수는 개념설계가 4차 산업혁명의 바탕이며,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나가는 선진국의 핵심 역량이 개념설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개념설계는 기존의 컴포넌트로 새로운 조합을 만들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역량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정동 교수가 꼽은 것은 ‘스케일업(scale-up)’이다. 아이디어나 기술을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실용성과 상업성을 확인하는 단계가 바로 스케일업이다. 스케일업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완성된 기술을 사서 쓰는(licensee)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확보하기(licensor) 위해서는 이런 스케일업의 과정을 버틸 수 있는 자신감과 끈기,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정동 교수는 “개념설계를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 사회의 인식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먼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혼자가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배우면서 시행착오를 축적해야 한다” 면서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고 스케일업을 하기 위해서는 제조 현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당장의 비용 절감을 위해 제조 역량을 다른 나라로 분산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산업계에 깊게 자리잡은 착각 중 하나”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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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는 우리 산업계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핵심으로 '개념설계'를 강조했다.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적용 사례 소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3D 협업, 스마트 매뉴팩처링 등 트랙 세션을 통해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퀸틱(Quintiq), 액젤리드(EXALEAD) 등 다양한 솔루션의 혁신 기술과 산업 현장의 활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 및 파트너사의 부스에서 관련 정보의 소개와 솔루션 시연도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같이 보기 : [인터뷰]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로저 킨 부사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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