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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U LV 참관기] Making의 미래와 희망을 경험하다
2018-01-05 1,343 26
'2017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라스베이거스(2017 Autodesk University Las Vegas)'가 2017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다. 다양한 전시와 발표,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제조의 미래(Future of Making Things)'를 짚은 이번 행사를 다녀 온 참관기를 소개한다. / 편집자


■ 이준민 | 경남정보대학교 기계계열에 재학 중이며, 한국CDE학회에서 주최한 '제18회 CDE 경진대회'에서 오토데스크 특별상을 수상해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7에 참여했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todesk University, 이하 AU). ‘어떤 경험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 1년에 한 번 오토데스크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인만큼 기대 반, 긴장 반이었다. 아직 학생이라 설계 관련 전문적인 내용의 세션이나 의사소통이 걱정됐지만, 막상 일정을 시작하자 긴장과 걱정은 사라지고 앞으로의 일정과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만 남았다. 


11월 14일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첫 날의 첫 번째 행선지는 ‘The Hub’라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이었다.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 참석한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한국에서 미리 신청해 놓은 Forge Devcon이라는 강연 세션이었다. 오토데스크 관계자와 디자이너와 건축가, 엔지니어들이 모여 각자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강연이었다. Forge Devcon 강연을 듣고 난 후 오전 10시, 드디어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행사의 첫 번째 오프닝 키노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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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의 Forge Devcon 및 The Hub


오프닝 키노트는 오토데스크의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오토데스크의 비전과 함께 오토데스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를 소개했는데, 비전과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매우 인상 깊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팔과 다리를 잃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신체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였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되찾아주는, 메이킹(Making)이 만들 수 있는 희망에 대한 내용이 가슴을 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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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오프닝 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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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트의 실용성 및 비전


오토데스크의 패트릭 윌리엄스 아태지역 담당 수석 부사장이 3D 프린트 기술부터 드론, VR을 이용한 시스템 구축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그 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관계자들과 함께 Fireside Chat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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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키노트 세션에서 진행된 Fireside Chat


11월 15일 


오토데스크의 가장 큰 행사답게 전시장은 규모와 볼거리가 엄청났다. 전시장에는 드론, VR 기기, 자동화 기계, 가공머신 등 여러 최신 기술 관련 내용이 전시됐다. 2D 및 3D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3D 프린터를 이용한 제작, 그리고 기계 소개 등 여러가지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 날도 두 번째 오프닝 키노트 세션이 진행됐다. 오토데스크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3D 프린팅 제조와 현장에서 사용되는 2D 설계도에 대한 내용이었다.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건축 및 건설,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오토데스크의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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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전시장 및 3D 프린터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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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전시된 오토바이


11월 16일 


너무 아쉬운 AU의 마지막 날, 다시 한 번 전시장과 교육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한 교육 내용을 찾아 듣기로 했다. 그 중 하나가 Autodesk New Technology라는 세션이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 Bread Board의 제작을 체험하는 자리였다. 교육이 끝나고 나니 오토데스크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것을 실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 경험할 것도 너무나 많다. AU 2017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은 최고의 추억과 기억, 그리고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같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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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desk New Technology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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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받은 교육 증정품


맺음말 


AU의 열기로 가득찬 교육장과 전시장은 언제나 감동적이었다. 어릴 적 호기심 가득했던 시절처럼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었다. 교육 세션과 전시장에서 내가 평소에 사용했던 프로그램을 이용해 섬세하고 퀄리티 높게 작업한 결과물들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커리어를 쌓아나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런 교육과 전시가 국내에서도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퓨전 360과 같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조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오토데스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제조의 비전을 제시하는 오토데스크는 분명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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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라스베이거스에 함께 가지 못한 KIT CAD 연구회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같이 경험하고 추억으로 기억했으면 좋았을 이번 행사를 혼자 참가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7에 참여할 수 있게 지도 및 교육에 힘써주신 경남정보대학교 김태형 교수님과 이성욱 교수님, 그리고 팀원들(이창훈, 권은지)에게 고생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같이 보기 : [2017 AU LV 참관기] 다가올 미래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준민 curious_man@naver.com


출처 : CAD&Graphics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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