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가톨릭관동대, 문화관광 콘텐츠융합 및 제조업 동반발전 모색
한국3D프린팅 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3층에서 협회 창립 기념식 및 ‘제1회 창의메이커스 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서비스 산업과 만나다’를 주제로 강원도의 지식 산업과 3D프린팅 기술과 의료 분야 및 제조기술 실용화 융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광산업이 주력산업인 강원도는 취약한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의 신 성장 동력 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을 문화관광 콘텐츠에 접목함으로써 가치 창출 및 특화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안영배 협회장의 창립 기념사를 시작으로 권성동 국회의원 및 김철래 강릉부시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는 △첨단기술에 강릉의 감성을 녹이다(가톨릭관동대 이선희 교수) △금속3D프린팅 원천 및 응용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본부 김건희 박사) △동계올림픽과 VR(가상현실) 시연(제주한라대학교 유선진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6월7일부터 8일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1층, 3층에서는 3D프린팅 장비, 메디컬, 융합콘텐츠 3D프린팅관련 최신 기술 및 수강생 작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동지역 최대의 규모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3D시스템즈 코리아, 티모스, CEP테크, 세중기술, 한국기술, 대림화학, 영일교육시스템, 마크애니, 드론오렌지, 한국호비, All About Wear 등 국내외 20여개 업체가 참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