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 나은 인터렉션과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자체의 퀄리티 또한 중요하지만 클라이언트에게 시각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 자체도 이제는 기본적인 일이 되었다.
스케치는 기존의 포토샵에 비해 가볍고 앱을 디자인하는 데 최적화된 툴로서, 앱 서비스에서 모든 영역의 디자인 업무를 스케치를 통해 이루어낼 수 있다. 기존의 디자인 툴에 대해 한계성을 느껴 가볍고 앱 서비스 개발에 최적화된 툴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1인 개발자나 중,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에서 앱 디자인을 하려는 분들 모두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영감과 테크닉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