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성공을 일궈낸,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이너 김영세가 말하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실리콘밸리가 인재들을 특별 대우하는 것이 바로 기업문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소중히 생각하고 대우한 결과 기업들은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낸다. 저자는 이러한 기업문화를 체험하면서 이 책을 출간했다.
개인을 존중하고 위대하게 만들어내며, 그들을 따르면서 열정을 다해 함께 성공을 즐길 수 있는 자가 김영세 회장이 정의하는 퍼플피플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어떤 한 분야에 올인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삶 자체가 흥미롭고 생산의 의미가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준다.
■ 김영세 지음 / 2만 2000원 / 스타리치북스, www.starrichboo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