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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디지털전략계획으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
2018-08-02 2,076 2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최근 우리나라에서 정보전략계획(ISP :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이 유행하고 있다. 정보를 기업을 운용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하며 정보전략을 시작한 기업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기업의 전산시스템 부서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많이 사용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7월 9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디지털전략계획에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정보전략계획은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목표 및 전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대부분의 정보전략계획은 정형화되어 사용되고 아직도 교과서처럼 사용된다”고 설명한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는 “환경분석 단계에서 여러 가지 분석방식을 사용하지만 ERP 솔루션 구입을 위해서 무료로 해주는 벤더도 생겨서 형식적인 산출물만 제출하는 기업도 있었다. 기업의 경영환경을 분석하는 데에도 수개월 또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은 인터뷰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관리자들이 바빠서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환경분석과 현황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유명분석은 모두하고 있다. 조형식 대표는 “예를 들어서 4C(Customer, Channel, Competitor, Company) 분석, CFS(Critical Success Factor) 분석, 경쟁환경(5 Forces Model), 핵심역량분석(7S Model), SWOT 분석, 가치사슬분석, 정보화 ROI 분석, 추진전략 수립 등이다”라며 “대부분 MIS 교육과정의 교과서 내용의 수준일 뿐 아니라 진행단계도 환경 분석, 현황분석, 미래모형 정의, 실행계획 수립 등의 단계로 진행되지만, 이런 단계를 이행하고 시스템을 코딩하는 개발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디지털 변혁의 환경에서 ISP는 쓸모가 없어진다. 이제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하나로 기업이 경쟁하는 시대는 아니다. 그러나 불변하는 것은 기업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목표와 전략의 가치이다. 조형식 대표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계층의 유효기간”이라며 “기업의 미션이나 비전은 5년 이상이지만, 골은 3년에서 5년, 그리고 주요사업목표는 1년이다. 그리고 디지털 변혁시대에서는 이러한 유효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디지털전략계획에서의 계층구조와 유효기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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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략계획(DSP)의 계층구조


한편 국내 기업 대부분은 디지털 혁신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인식하고 있지만, 디지털 변혁 전략을 갖춘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은 디지털 변혁 준비에 미흡한 수준이다. 디지털전략계획은 기업들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전략계획은 정보전략계획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많은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전의 기업환경과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디지털 변환 시대의 특징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전의 시대와 다른 3가지의 특성을 가진다. 하나는 변화의 속도이다. 기업은 디지털 변환의 프로세스를 위해서 민첩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두 번째는 기술이나 지식의 수명주기가 전보다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3~5년 이상에 중장기 상황에 대해서 예측하기가 무척 어렵다. 지속적인 변화 대응 자세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파괴적(Disruptive)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트렌드 분석과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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