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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업계 인터뷰] PTC코리아 박혜경 사장
2018-02-01 3,304 22

IoT와 PLM의 연계… IoT 비즈니스 성과 바탕으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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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는 PLM/CAD 솔루션에 IoT를 접목하여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2017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PTC는 올해도 IoT와 AR 분야의 솔루션을 통해 각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협업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 해 국내 PLM 시장에 대한 평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스마트 팩토리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IoT는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또한 AR 기술의 등장은 기존 제조 환경에 혁신을 가져 왔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PLM, CAD 시장의 디지털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지난 한 해 PTC의 주요 고객들은 기존 PLM 영역에서 다양한 디지털 정보의 Connectivity 강화를 통한 제조 프로세스 혁신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IoT 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PLM과 연계를 시작하였다. 


PTC코리아의 올해 변화가 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PLM/CAD 솔루션에 IoT를 접목하여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2017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적인 통합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기존 제품과 IoT 사업부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PTC의 이런 IoT 여정을 함께 할 새로운 브레인 인력의 영입이 대거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새로운 분들과 함께 IoT 여정을 위해 탄탄하게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또한 이러한 가치 아래 IoT, AR, ML 등의 비즈니스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다. 


PTC코리아의 지난 한 해 비즈니스를 평가한다면 


P TC의 씽웍스(ThingWorx)는 IDC 및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 보고서에서 가 장 강력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IIoT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씽웍스는 산업의 value chain 전 반에 걸쳐 혁신을 촉진시켜 주는 Industrial Innovation Platform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oT와 AR 기능이 결합된 CAD 소프트웨어인 크레오 4.0(Creo 4.0) 및 PLM 솔루션인 윈칠(Windchill) 또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크레오 4.0은 제품 설계에 증강현실(AR) 경험을 도입하여 엔지니어들이 실제 세계에서 설계 모델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토 과정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크기 및 비율, 미학적 요소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윈칠은 최근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평가 리포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IoT 역량을 바탕으로 PLM 솔루션을 빠르고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제조기업에 가장 좋은 선택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인수한 회사들의 소개와 이로 인한 변화 및 전망은 


PTC는 2016년 켑웨어, 2015년 퀄컴의 증강현실 사업부인 뷰포리아, 2015년 콜드라이트를 인수하여,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머신 러닝, 증강현실(AR), 예측분석 등의 IoT 영역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완비하였다. PTC는 이렇게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씽웍스와 인수 기업들의 기술을 완벽하게 통합시킴으로써 IoT 영역 전반을 포괄하는 완전한 구조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PTC는 기존에 강했던 디지털 영역에서 물리적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었으며, 궁극적으로 이 두 세계를 융합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해 주요 구축 프로젝트와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재 전세계 1200곳의 기업 및 250곳의 파트너들이 ‘씽웍스’를 IoT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시스템 통합업체들이 씽웍스 기술을 기반으로 IoT 역량 센터(competency centers)를 구축하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현대일렉트릭이 씽웍스를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인티그릭(INTEGR ICT)’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도입, 사용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씽웍스가 적용된 인티그릭을 통해 기존 전력설비의 생산은 물론 컨설팅, 시공까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미 공군(USAF)이 전 세계 지속가능센터에 대한 통합 공급망 설립과 무기 시스템의 지원 강화를 위해 PTC의 SLM 솔루션인 서비지스틱스(Servigistics) 제품인 ‘PTC 정비 부품 관리’ 솔루션을 선택했다. 미 공군은 PTC의 정비 부품관리 솔루션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공급망을 운영하고 재고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PTC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미있는 use case를 만들고 있다.


올해 PLM 시장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수많은 제품이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기술 인프라의 구축과 지원이 요구되기에, 기업들은 점점 기존 PLM 솔루션에 만족하지 못하고, 디지털 세상을 물리적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해결고리를 지속적으로 원하고 있다.

이에, PTC는 CAD, PLM 등의 기존 비즈니스에 더욱 강력해진 IoT 역량을 접목하여 고객이 디지털 세상와 물리적 세상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제조 업계에서 AR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AR과의 연계가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IoT가 지원되지 않는 PLM/CAD은 시장에서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 신제품 출시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PTC의 모든 솔루션을 아울러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IoT를 주축으로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의 융합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들이 현재 개발 중에 있다. IoT 플랫폼인 ThingWorx를 필두로, AR을 위한 ThingWorx Studio, 증강현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인 Vuforia Chalk,ThingWorx 플랫폼의 통합 컴포넌트로 강력한 분석 역량을 제공하는 ThingWorx Analytics까지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의 솔루션이 올해에도 다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업계의 화두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인 세계의 완전한 융합을 의미하는 디지털 트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관련해 PTC의 짐 헤플만 CEO와 세계적인 경영 석학 마이클 포터 교수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공동논문 기고를 통해 모든 조직에 증강 현실 전략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하기도 했다.(https://www.ptc.com/ko/industry-insights/harvard-business-review/article-3)

전세계 수십억 개의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부터 얻어지는 수많은 IoT 데이터를 물리적인 세계와 연결해 준다는 점에서 AR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학습과 의사결정 및 물리적인 세상과의 소통 방식,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의 경쟁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PTC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IoT와 AR 분야의 솔루션을 통해 각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협업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새롭게 발표된 기술의 소개 및 뉴 테크놀로지에 대한 대응과 견해는


머신러닝과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등의 뉴테크놀로지의 공통점은 디지털 변혁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라는 점이다.

PTC는 이러한 기술을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IoT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다. 또한 기업에서 직접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지 않고도 기존 자산의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PTC의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올해 PTC코리아의 PLM 관련 주요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제조, 서비스, 리테일을 아우르는 PTC의 4가지 여정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며, 기존 IT 시각의 PLM은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의 융합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Product Lifecycle로 변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PTC는 올해 주요 제조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위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DF는 '2017 국내 CAD/CAM/CAE/PDM 시장 총결산' 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경화 kwchoi@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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