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 지상 중계
▲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왼쪽),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오른쪽)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는 8월 14일 디지털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가 '디지털 스타트업 - 창업,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과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한 막상 창업을 하더라도 성공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에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교육방송에서는 창업자이자 컨설턴트이기도 한 출연자들이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는 “3D 프린터가 빠른 시간 내에 기관 및 학교에 보급되었지만, 막상 그 툴을 가지고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MIT 창업 프로그램에 따르면 사업에서 꼭 필요한 조건이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고객을 찾아야 하는 것”이라면서 “자사에서 내세우는 사업 전략은 저가 3D 프린터를 통해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카피아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피젯스피너를 제작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본격적 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피젯스피너 시리즈를 제작하여 네이버 TV Free 마케팅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자사의 피젯스피너를 알려나갔다”며 메카피아의 창업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는 “창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적이 필요하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교육 이수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자금 문제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을 이용하거나,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