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A4 컬러 프린터 3종(ECOSYS P6230cdn, ECOSYS P6235cdn, ECOSYS P7240cdn), A4 컬러 복합기 2종(ECOSYS M6630cidn, ECOSYS M6635cidn) 총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중견·중소기업 고객이 낮은 유지 비용으로 오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설계가 적용되었다. 특히 ECOSYS P7240cdn의 경우, 장시간 연마한 세라믹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아몰파스 실리콘 드럼을 장착해 드럼 하나로 30만매를 인쇄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절전 모드 시에는 소비 전력을 0.6W수준으로 유지하며, 나아가 새로운 ASIC 회로 적용으로 전 모델 대비 20%의 소비 전력 감소를 이뤄 사무실 에너지 절감에 특화된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업무용 프린터나 복합기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 중 하나인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P7240cdn는 최대 40ppm 속도를, M6635cidn는 최대 35ppm 속도의 고속 인쇄를 지원해 바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게다가 최대 2,100매의 용지를 대량으로 적재할 수 있어, 기업이나 관공서 등 대량의 자료를 출력하는 곳에서 끊김 없는 문서 출력을 도와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외부에서도 문서를 인쇄할 수 있게 모바일·클라우드 앱 서비스를 지원한다. Airprint, Google 클라우드 프린트, 교세라 모바일 프린트 앱을 통해 이동 중에도 데이터 인쇄를 할 수 있다. 특히 교세라 마이패널 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교세라의 출력 기기를 연결시켜, 사용자 박스나 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복사·스캔·인쇄 등 모든 문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의 한솔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높은 인쇄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의 장점을 갖춘 가성비 높은 프린터·복합기”라고 소개하며, “운영 비용은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중견·중소기업 비즈니스에 적합한 제품군”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