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비스로 3D 프린팅 저변 확대에 앞장
3D 프린터 보급을 주도한
한국기술(http://www.ktech21.com)이 11월 8일 ‘3D 프린터 교육장 및 전시장’을 오픈했다. 한국기술은 3D 프린팅 교육을 통해 최적의 3D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3D 프린터 전시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예지 기자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의 절삭가공 공정의 일부를 대체하거나 보완하면서 제조방식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핵심 수단으로, 산업현장이나 제조업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제품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소비자가 곧 제조자인 개인 메이커 출현이 증가하면서 소비행태도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3D 프린팅 기술 교육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3D 시스템즈의 한국 리셀러인 한국기술은 두산벤처다임 서관에 ‘3D 프린터 교육장 및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한국기술은 그 동안 쌓아 온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에게 3D 모델링, 3D 프린터의 이론과 실무, 후처리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시제품 출력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술 송종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관련 초보자들이 산업현장에 나갔을 때 3D 프린터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장을 개소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교육장을 통해 산업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형 제품 생산을 위한 금속 프린팅 솔루션
한국기술은 개소식과 더불어 3D 시스템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DMP 8500 팩토리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확장형 팩토리 솔루션
고품질의 부품을 반복으로 출력하는데 최적화된 DMP 8500 팩토리 솔루션은 각 기능별 모듈로 구성되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각 모듈은 제어 가능한 프린터와 파우더 모듈 사이를 이동하도록 설계된 RPM(Removable Print Module)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어 연속생산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파우더 관리 모듈(PMM)은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미사용된 파우더 재료를 자동으로 재활용하여 다음 빌드를 위해 RPM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생산 워크플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최적의 수와 유형의 모듈로 공장을 구성할 수 있다.
통일된 일정 수준의 품질
생산과 관련해서는 반복 가능한 부품 품질이 필수적인데, DMP 8500의 RPM은 일관된 파우더 제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DMP 8500 프린터 모듈은 산소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공 챔버가 장착 되어 있어 고품질의 3D 인쇄 금속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낮은 비품 비용의 금속 3D 프린팅
DMP 8500 팩토리 솔루션의 모듈식 디자인은 금속 3D 프린팅 및 파우더 관리 모듈의 지속적인 기능을 통해 가동 시간, 처리량 및 운영가치를 극대화한다. 또한 생산 워크플로에 필요한 모듈의 수와 유형을 일치시키는 기능은 투자를 최적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수동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면 소유권 및 운영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원활한 대형 부품 생산
DMP 8500 팩토리 솔루션의 지능형 레이저 구성 및 3DXpert 구동 스캔 기술을 통해 전체 빌드 볼륨 크기의 매끄러운 대형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 결과 우수한 소재 특성을 지닌 금속 3D 인쇄 부품의 표면 품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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