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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 총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2017-12-01 1,255 26

산업체 3D 프린팅 교육 및 교류 활성화 앞장… 의료분야 3D 프린팅 기술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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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http://www.3dpia.org) 수도권지회가 주최한 3D프린팅산업협회 서울지회 총회 및 기술세미나가 11월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부가 주도하는 R&D 전략으로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대학교 및 국민대학교 산업협력단, 특허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였으며, 관련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 최경화 국장


3D프린팅산업협회는 2013년 기술사랑방에서 출범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4년 1월에 법인 설립을 승인받아 정식 출범한 단체이다.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함께 협회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속에서 본회가 구미에 위치해 있는 위치적 특성상 보다 원활한 수도권에서의 기술교류와 활동을 위해 수도권 지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수도권지회 소개와 활동 방향 


총회에서는 수도권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된 국민대학교 장중식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회 소개와 함께 활동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3D프린팅산업협회는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3D 프린팅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회원 업체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새로이 창업하는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제조업계를 포함한 각종 산업영역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신소재 산업, 3D 디자인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개척과 가치 창조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방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중식 교수는 ‘산업체 중심의 지원과 교육’으로 다른 기관과 차별화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3D 프린팅 기술의 진화 


기술세미나에서는 로킷이 바이오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 캐리마에서 DLP : Digital Light Process, 국민대학교에서 교육용 FDM 3D 프린터, 오토데스크에서 신개념 제품 개발 플랫폼 Fusion 360, 엘모트레이딩에서 CLAMIR 시스템, 창성에서 3D 프린팅 Material(Metal)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로킷에서는 살아있는 세포를 원하는 형상 또는 패턴으로 적층하여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하는 3D 프린팅인 바이오(BIO) 3D 프린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관련 3D 프린터로 에디슨 인비보(INVIVO)를 공급하고 있다. 

바이오 3D 프린터는 환자 각자의 자가 세포를 이용하여 인공 장기 및 피부를 배양하고 약 제조에도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규제가 많고 인증받는데 시간이 걸려 로킷에서는 유럽에서 인증을 받아서 들여오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0% 정도를 해외에서 판매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캐리마는 DLP(광중합) 3D 프린팅 기술의 선두주자로, 면 단위 조사로 경화, 적층되기 때문에 다른 3D 프린팅 기술방식보다 빠른 출력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C-CAT이라는 기술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캐리마는 의료 정형산업, 치과산업, 신발산업 등에 주력할 계획으로 있으며, 맞춤형 개발을 통해 일본에 20억원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맞춤으로써 세계 속의 제품으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화 방향으로는 인공의안, 카본3D 등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출시해 꿈과 상상을 현실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장중식 교수는 현재 세계 경제 대침체는 생산·지식경제에서 창조경제로 전환하는 패러다임 전환시기에 와 있다면서, 3D 프린팅 디자인 벤처 창업 교육을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창의적 인력 양성에도 앞장설 것이라면서 혁신형 제품디자인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국민대에서 개발한 대형 3D 프린터에 대해 소개하고 3D 프린팅 패션쇼에서 출력물을 선보이는 등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향후에도 건축과 토목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교육용 3D 프린터 개발을 통해 교육까지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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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최경화 kwchoi@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7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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