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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AutoCAD) 2019 버전에서는 작업 시 사용자가 제품에 포함된 7개의 전문화 툴셋을 사용해 75만 개 이상의 객체, 스타일, 기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6월 27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다우데이타 김준호 대리가 오토캐드 툴셋(AutoCAD Toolset) 중 하나인 오토캐드 플랜트 3D 툴셋(AutoCAD Plant 3D Toolset)의 활용방법과 오토캐드 꿀팁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오토캐드(AutoCAD) 2019 버전에서는 7가지 전문화 툴셋을 사용해 75만 개 이상의 객체, 스타일, 부품, 특징, 기호를 선택할 수 있다. 설계자는 익숙한 오토캐드 인터페이스에서 작업을 하면서 도면을 자동화하고 파이핑, 공장 장비, 전기 패널 도면 등을 신속하게 그릴 수 있다. 또한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의 기획 과정 통합, 스캔된 도안의 편집 및 래스터 이미지의 DWG 객체 전환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오토캐드 플랜트 3D 툴셋(AutoCAD Plant 3D Toolset)은 전문 공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 툴셋을 사용해 P&ID를 효율적으로 생산한 뒤, 3D 공장 설계 모델로 통합할 수 있다. 다우데이타 김준호 대리는 “플랜트 3D 툴셋을 통해 국내 주요 플랜트 시설을 3D로 설계할 수 있고,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JIS 규격의 스펙과 카탈로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특히 오토캐드 플랜트 3D 툴셋을 이용하면 다른 제품 대비 약 1/10 가격으로 플랜트 설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토캐드 플랜트 3D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자에서 대다수의 프로젝트 명령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할 수 있으며, 이로써 파이프 사양 편집을 비롯해 많은 워크플로를 더욱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계측 도구 팔레트에서 직접 배치를 계측하고 파이프 구성요소와 동일한 방식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자 검색을 통해 프로젝트 설계 파일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한편 ‘칼퇴를 보장하는 오토캐드 꿀팁’ 세션에서는 유용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명령어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먼저 TCOUNT(Express Tool) 명령어는 작성된 문자 및 여러 줄 문자 객체에 연속번호 매기기, 머리말, 꼬리말, 또는 대치 문자로 추가하는 기능이다. 김준호 대리는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그림 2> 왼쪽에 작성되어 있는 문자에 옵션을 주면 오른쪽과 같이 문자에 연속 번호 매기기를 머리말, 꼬리말 또는 대치 문자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디자인 센터(Design Center)는 도면에서 생성한 블록, 해치, 치수 스타일 등 도면 콘텐츠에 내용 확인 및 복사가 가능한 기능으로, 트리뷰를 통해 폴더 및 네트워크 드라이브에서 콘텐츠 원본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콘텐츠 영역에서 도면이나 도구 팔레트에 항목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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