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서비스 전문기업
그렉터(http://www.gractor.com)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대보정보통신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력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그렉터는 자체 보유한 엣지컴퓨팅기술이 탑재된 엣지게이트웨이 '아이커넥터'와 IoT 플랫폼 '앨리엇 엣지 플랫폼'을 대보정보통신의 다양한 현장 인프라와 고객사이트에 접목시켜, IoT 분야의 황금어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시티와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양사가 함께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보정보통신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영업 노하우와 각 분야의 고객층을 활용, 그렉터의 첨단 IoT 플랫폼에 기반한 경쟁력있고, 부가가치 높은 대규모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낼 계획이다.
대보정보통신은 1996년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정보통신시설을 통합관리할 목적으로 설립한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을 2002년 대보그룹이 인수, 민영화시킨 기업이다. 올들어 인천공항 영상관제시스템, 송도 u시티,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회 정보시스템 사업 등 수백억 규모 대형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그렉터의 김영신 대표는 "지능형 IoT 플랫폼 '앨리엇 엣지 플랫폼'과 강력한 엣지컴퓨팅 기술이 탑재된 엣지게이트웨이 '아이커넥터'는 스마트 시티, IBS, 환경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배가시켜주는 탁월한 전략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고객층과 영업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대보정보통신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층 다양한 고객 프리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