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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건설, 건축 분야의 BIM 활성화 방안 모색
2018-03-05 2,025 26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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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M: 문화/방식의 변화


2월 12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와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이 건설/건축 분야에서의 BIM의 동향과 현주소,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co.kr  ■ 이예지 기자


국내 건설, 건축 분야에 BIM이 도입되기 시작한지도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건축 정보 모델 또는 빌딩 정보 모델이라고 불리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BIM을 통해 건축, 건설 종사자들은 기존의 2차원 위에 그려진 도면이 나타내지 못한 입체적 요소를 3차원 도면으로 구현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2월 12일에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BIM학회 제4대 회장을 맡은 진상윤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가 BIM 시장의 동향과 향후 BIM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진상윤 교수는 BIM에 대해 “BIM이라는 용어는 2000년 초반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지만, 그 개념은 1970년대부터 존재했다”면서 “단지 BIM이 아닌 CIC(Computer Integrated Construction)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의 BIM 인식에 대해 “한국은 BIM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BIM 활용에 있어서 해외에서의 활용법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국내에서 BIM은 아직까지 외주 용역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미국, 영국과 같은 국가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BIM을 활용하는 빈도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런 부분에서 한국은 해외와 비교했을 때 BIM 활용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자가 직접 BIM을 활용하고, BIM 활용 프로세스가 국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더욱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IM은 건축이라는 한 분야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건축, 환경, 기계, 토목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이 가능해 최근에는 IoT, VR/AR,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진상윤 교수는 “특히 BIM이 클라우드 환경과 접목되면서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제너레이티브 기술로 빠른 시간 내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한 BIM 활용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드론은 이동성이 좋고 현장을 다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도로계획을 세우거나 단지를 지을 때 드론이 날아다니며 작업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의 안전 상태나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시야를 이동하며 건축물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진상윤 교수는 “BIM을 적용한 공공 공사 발주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BIM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건설, 건축 분야에서 BIM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CAD&Graphics 201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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