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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 스마트 유저되는 방법 (20)
2017-02-08 11,015 34

LISP 강좌 Ⅲ


이번 호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LISP 프로그램을 해석하면서 LISP의 구조와 알고리즘을 익혀 보자 . 나아가 자신의 업무에 맞게 수정하고 직접 개발하는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 사용된 예제 파일은 캐드앤그래픽스 홈페이지(http://www.cadgraphics.co.kr)의 자료창고에서 받을 수 있다.

■ 맹영완 | 현재 한미글로벌에서 일하고 있다. 미국 토목 기술사 P.E.와 대한민국 토목기사이며,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이다. 국민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AutoCAD 파워유저 1기를 수행했으며, 오토캐드 토목 3D 로컬라이제이션 SME, 오토캐드 베타 테스터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오토캐드 파워유저 맹영완과 함께하는 Design, Engineer & AutoCAD>가 있다.
E-mail | tajideux@naver.com
블로그 | blog.naver.com/tajideux

왜 ‘프로그램 해석하기’가 중요한가


지난 호까지 무리 없이 이해했다면 이제 여러분들은 초보 딱지를 떼고 본격적으로 중급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아직 잘 모르는데 갑자기 중급이 될 수 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게 당연하다. 초보라는 것은 기본적인 개념 이해가 없는 경우이지만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강좌를 거치면서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흘러가는 모양새에 대해 감을 잡고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중급 실력으로 충분하다. 

성격이 조급한 사람은 강좌를 아무리 봐도 이해도 잘 안되고 기존의 프로그램들도 해석이 잘 안 된다고 불평을 할지 모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 ‘매트릭스’처럼 누군가 나도 몰래 뇌에 지식을 저장시켜주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쉽게 얘기하면 공부를 안 하면 당연히 모른다는 것이다. 꾸준히 알 때까지 파고들고 가끔 밤도 새울 줄 아는 끈기 이외의 다른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기존에 LISP에서의 친절한 여러 선구자들이 개발해서 공개해 놓은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틈이 날 때마다 강조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다. 처음에 LISP을 접할 때는 누구나 사용자로써 접하게 되는데, 불편하거나 수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비로소 LISP에 입문하게 된다. 모든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며, 수정해보고 만져보면서 눈에 익으면 좀 더 욕심을 내서 이번에는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러한 단계 구분이 바로 필자가 생각하고 확신하고 있는 초급, 중급, 고급 프로그래머를 구분하는 기준이다.

이번 호에서 진행될 기존 프로그램 해석하기 과정에서는 기존 프로그램들의 구조와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자신의 업무에 맞게 수정시키는 연습도 해보고 직접 개발하는 과정까지 하려고 한다. 이 과정은 이번 강좌 한 번만으로는 힘들고 수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고,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분석하게 될 프로그램들은 모두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공개된 프로그램이나 필자가 개발한 프로그램들만으로 진행되므로 자신이 직장이나 친구들로부터 개인적으로 구한 프로그램들은 각자가 이곳에서 배운 방법으로 밤을 새워 공부해주길 바란다.

엄밀한 의미에서 제목의 ‘해석’이란 단어는 ‘분석’이라는 말로 대치되어야 한다. 하지만 필자가 ‘해석’이란 말을 고집한 이유는 바로 영어 공부할 때와 같이 사전을 찾아보며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문장과 문맥을 해석하듯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붙인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맹영완 tajideux@naver.com


출처 : CAD&Graphics 2017년 02월호

포인트 : 1,000P (정기구독자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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