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여년이 흘렀지만 전문가마다 BIM에 대한 정의는 다르고 BIM의 새로운 개념은 지금도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협업’과 ‘정보관리’ 그리고 ‘3D 형상 구축’이라는 세가지 큰 기능 안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BIM을 활용하는 모습과 방법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임에 공동의 목적이 있다.

어려운 경제 속에서 BIM에 대해 각기 수단은 다르지만 한 목소리로 외치는 것은 기술의 발전보다 이제는 BIM 활용의 환경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의 BIM 전문가들로부터 건축 설계의 최신 동향에 대한 견해와 활용 사례를 담아보았다. 또한 BIM 작업을 돕는 솔루션을 모아서 정리했다.

국토교통부 BIM R&D 과제 연구성과 소개 / 건축설계 업무 흐름에 맞춘 BIM 환경 구축

ABIM건축연구소 김호중 소장 / 자발적인 활용 늘어… 향후 BIM 성장의 씨앗 될 것

다쏘시스템 장동근 이사 / 토목 분야 BIM 활성화 기대

유미드시스템 기술연구소 안재홍 소장 / 협업 중심의 업무방식 변화로 BIM 확산 이끈다

BIM 솔루션 개발사 동향 / 설계-시공-운영의 통합 관리와 시너지 강화

건축 구조물의 설계 및 제작-시공 통합 관리 솔루션 / Tekla Structures & Tekla Structural Designer

건축/토목 구조물 3D 모델링 및 관리 솔루션 / Allplan

3D 모델에서 2D 플랜 도면 자동 생성 / eZOrtho 2016

오토캐드 기반의 플랜트 설계 소프트웨어 / AutoCAD Plant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