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혁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키우기 위해서 혁신 경영의 표준화에 주목해야 한다. 다행히 2019년에 국제 표준협회인 ISO는 국제표준 혁신경영 분야 대해서 그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난 100년 동안 혁신 또는 이노베이션이라는 용어는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걸쳐 확장되어 왔다. 처음에는 슘페터의 경제용어로, 두 번째는 피터 드러커의 경영용어로, 이제는 모든 사회, 경제, 과학, 기술, 경영의 모든 방면의 포괄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노베이션이라는 용어를 현재도 너무 많이 오용하고 남용하고 있다. 이제는 정확한 개념과 사용과 관리 그리고 본격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대가 온 것 같다.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이 위기를 벗어나는 첫 번째 단초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