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유니티 마스: 지능형 증강현실 솔루션
2020-09-29 3,031 26
  • 개발 및 공급: 유니티
  • 주요 특징: 실제 환경과 센서 데이터를 결합한 AR/MR 콘텐츠 제작, 시각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해 코드 작성을 줄이면서 빠른 프로토타이핑, 앱 테스트 소요 시간 대폭 단축, 디지털 콘텐츠의 실제 반응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

 

유니티 마스(Unity MARS)는 크리에이터의 워크플로에 실제 환경과 센서 데이터를 더한 저작(authoring) 솔루션이다. 실제 공간의 맥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MR(혼합현실)과 AR(증강현실) 경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경험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하며 모든 종류의 데이터와 연동된다.

유니티 마스는 변수 정의와 시나리오 테스트를 거쳐, 실제 공간과 지능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AR 경험 출시로 이어지는 AR 개발의 모든 사이클에서 흔히 경험하는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끝없는 변수 문제 해결

AR 앱은 실제 환경 조건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나, 사용자가 앱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정의하지 않는 한 실제로 사용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용자의 환경에 어떤 물리적 오브젝트가 있고, 어디에 위치할지, 사용자가 휴대폰을 어떻게 들고 있을지, 앉은 상태에서 앱을 사용할지, 선 채로 사용하지는 않을지 등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게다가 앱을 사용할 정확한 현장을 안다고 가정해도 공간 배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다양한 인적 요소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유니티 마스가 AR 저작 툴인 이유는 이러한 변수를 모두 상정할 수 있으며, 시각화된 워크플로를 제공해 코드 작성은 적게 하면서 프로토타이핑 단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록시 기반 워크플로

 


▲ 프록시 기반 워크플로

 

실제 공간의 오브젝트를 나타내는 프록시를 활용해 앱 개발을 시작한다. 프레임워크를 배치하고 프록시에 조건과 동작을 설정해 앱이 어떻게 반응할지 조정할 수 있다.

 

퍼지 저작

 


▲ 퍼지 저작

 

정확한 값을 코드로 작성하는 대신 시각적 지원을 통한 ‘퍼지 저작(fuzzy authoring)’을 활용해 실제 공간 오브젝트의 최소 치수와 최대 치수를 정의할 수 있다.

 

WYSIWYG 방식 저작

 


▲ WYSIWYG 방식 저작

 

시뮬레이션 뷰에서 앱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동작할지 시각화할 수 있다.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콘텐츠를 직접 뷰에 드래그하면 유니티 마스에서 적절한 프록시와 조건을 만들어 준다.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구성 요소

 


▲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구성 요소(영상 캡처)

 

프로젝트의 시작을 돕기 위한 스타터 템플릿이 마련되어 있다. 스타터 템플릿에는 유니티의 실내외 환경 템플릿과 연동되는 교육용 튜토리얼을 포함한 AR 활용사례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곧 다른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앱 테스트 소요 시간 대폭 단축

AR 앱을 제작해 본 사람은 다양한 기기에서 수많은 장소를 테스트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 것이다. 행사장과 같은 특정한 장소를 미리 생각해 두더라도, 인파와 날씨 등의 변수를 사전에 모두 테스트하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AR 앱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테스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공간의 법칙을 거스를 방법은 찾지 못했으나, 차선책으로 AR 경험을 유니티 마스 내에서 완전히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저작 환경에서 전체 테스트

 


▲ 저작 환경에서 전체 테스트(영상 캡처)

 

시뮬레이션 뷰에는 데이터를 시뮬레이트하는 환경 템플릿이 제공되므로,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AR 경험을 테스트할 수 있다. 따라서 실제 공간의 데이터를 보유하거나 앱을 사용할 장소에서 직접 테스트할 필요가 없다. 자체 시뮬레이션 환경을 모델링하거나, 사진 측량 스캔 데이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실제 반응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현

유니티 마스 저작 환경에서 AR 경험의 제작과 테스트를 마친 다음에는 최종 사용자가 상호 작용을 시도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능적으로 반응하도록 확인해야 한다. 유니티 마스의 런타임 로직은 실제 공간에 반응하며 적응하므로 AR 경험의 반응이 보증되며, 이는 실제 오브젝트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앱에서 이해해야 하는 교육이나 원격 안내 앱에서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실제 공간에 지능적으로 반응

 


▲ 실제 공간에 지능적으로 반응(영상 캡처)

 

표면이나 이미지, 인체 추적(출시 예정) 등 모든 유형의 실제 공간 데이터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앱은 상시 작동하는 쿼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환경의 맥락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동작한다.

유니티 마스로 AR 앱 개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이제 사용자들이 AR 경험에서 기대하는 ‘실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반응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이예지 yjlee@cadgraphics.co.kr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20년 10월호

  • kakao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달수있습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