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사전 붐업 행사 '2026 비포짐프(Before JIMFF 2026: Tune1, Tune2, Play)'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2026 비포짐프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 및 제천 도심 곳곳에서 3주간 이어지는 릴레이 문화 행사로, 일상 속에서 영화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이 별도의 입장료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을 채운 음악의 향연, Tune1 성료
장항준 집행위원장이 이끄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사전 행사는 지난 8월 8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첫 프로그램 'Tune1'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부활한 '2026 JIMFF 거리의 악사'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전국에서 지원한 263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이들 뮤지션은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 도심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 현장에는 파라솔 좌석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되었으며, 제천 지역 단체가 참여한 플리마켓과 제천화폐 모아를 증정하는 영화제 OX 퀴즈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지역 아티스트와 앙상블이 빚어내는 하모니, Tune2
비포짐프의 뜨거운 열기는 8월 15일 'Tune2'로 이어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영화제 본 행사에 오를 제천 지역 아티스트 선발 공연이 열린다. 더불어 제천 솔리스트 앙상블과 제천 첼로 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마련되며, 오후 8시부터는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갈라쇼가 여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역시 플리마켓과 영화제 OX 퀴즈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 일상으로 찾아가는 영화 음악 버스킹, Play
마지막 주차인 8월 21일과 22일에는 게릴라 트럭 버스킹 'Play'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브라스 밴드와 타악 연주자들이 이동식 트럭 무대에 올라 친숙한 영화 OST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21일에는 의림지 주차장, 문화의 거리, 제천역을 순회하며, 22일에는 문화의 거리, 제천역, 의림지 주차장, 장락동 등에서 공연을 펼쳐 제천 도심 곳곳에 축제의 활기를 더한다. 상세한 공연 시간은 추후 영화제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김기용 공연사업운영실장은 올해는 대형 공연장뿐만 아니라 광장과 거리까지 영화제의 무대를 넓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영화와 음악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남은 비포짐프를 시작으로 9월 영화제까지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