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가영 지음 / 1만 8000원 / 메가스터디북스
회사에서는 문서로 소통해야 할 때가 참 많다.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회의록은 물론 이메일, 워드, 엑셀, 메신저까지도 모두 문서 소통의 범위에 속한다.
매일 맞닥뜨리게 되는 문서 소통이지만 신입사원은 물론 어지간히 연차가 쌓인 경력자들에게도 번번히 쉽지 않은 과정이다. 이런 저런 자료를 찾고 짜깁기해 고민해서 보내지만 수정 코멘트를 받기 일쑤다. 하지만 회사엔 문서를 잘 만드는 방법을 따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코앞에 다가온 제출 기한에 어떡하나 싶어 괴로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 책은 클라이언트에 보낼 전문적인 제안서부터, 너무 사소해서 물어보기 애매했던 이메일 작성법까지 회사에서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 문서 작성 기본기를 핵심 4단계로 나눠 확실하게 알려준다.
더불어 각 장 말미에 FAQ, TIP을 배치하여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며 후배나 동료직원들에게 자주 들었던 문서 작성 관련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알차게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