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20년 이상을 CAD 실무와 강의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제대로 CAD를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고, 그 결과 초보 수강생들에게 늘 ‘도형을 그리고 싶은데, 이때는 어떤 기능을 사용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저자의 학습 방법은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가 유리 지음 / 2만 2000원 / 제이펍
이 책은 처음으로 AutoCAD LT를 시작한 사용자도 어렵지 않게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작정 실습을 하기보다는 결과물을 미리 보고 어떤 명령을 사용하는지 소개한 후 점차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학습자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스스로 도면 작성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그러면서 실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왕초보도 어려움 없이 AutoCAD LT를 배울 수 있도록 가장 기본이 되는 명령부터 실제 도면 작성 흐름 파악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스스로 실력을 점검할 수도 있도록 다양한 연습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