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새로운 산업용 AI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전스 센터 X(Intelligence Center X)를 발표했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공유된 콘텍스트, 워크플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인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산업용 AI를 개별 실험 단계에서 확장 가능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데이터, 모델, 워크플로를 단일 거버넌스 기반 위에서 연결한다. 기업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더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추적성과 통제력을 제공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멘딕스(Mendix) 로코드 플랫폼과 지멘스 래피드마이너(Rapidminer) 포트폴리오의 그래프 스튜디오(Graph Studio), AI 스튜디오(AI Studio)를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콘텍스트, 비즈니스별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오케스트레이션된 에이전트,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산업 전반의 기업들이 AI에 투자해 왔지만 분산된 데이터와 일관되지 않은 거버넌스, 실제 워크플로와 분리된 AI 인사이트로 인해 파일럿 단계를 넘어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업이 기존에 보유한 애셋을 기반으로 사람과 AI 에이전트를 함께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생산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완전한 감사 가능성과 정책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엔지니어링, 제조, 공급망, 서비스 전반의 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인텔리전스 센터 X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운영 데이터 설루션과 함께 작동한다. 따라서 에이전틱 워크플로가 보다 광범위한 생태계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멘스의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 파트너들에 의해 뒷받침된다.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세 가지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다. 첫째는 지멘스 AI 제품에 레이어 형태로 구축해 즉시 활용 가능한 산업용 온톨로지로 수명주기 인텔리전스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다른 OT 공급업체의 설루션을 사용하는 자산 집약적 조직을 위한 독립형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셋째는 완전한 감사 기능을 갖춘 생산 등급 AI 실행이 필요한 금융 서비스, 보험, 의료, 정부, 유통 조직을 위한 순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라질의 판유리 제조업체인 비빅스 비드로스 플라노스는 SAP S/4HANA,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에지, 스노우플레이크 전반에 걸쳐 OT와 IT 데이터를 연결하는 약 30개의 멘딕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 결과 생산 문제 해결 시간이 85% 단축됐으며 1년 동안 6000시간의 수작업을 절감했고 고객 불만 처리 기간도 5일에서 하루 미만으로 줄였다. 비빅스의 AI 기반 버추얼 엔지니어는 아마존 베드록과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해 인텔리전스 센터 X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인텔리전스 센터 X의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활용해 완전한 디지털 트윈 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토니 헤멀건 CEO는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인텔리전스를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직접 내재화함으로써 기업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AI가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연결되면 측정 가능한 성과를 대규모로 창출할 수 있으며 AI는 업무 수행 방식에 통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서, “인텔리전스 센터 X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산업용 온톨로지, 그리고 지멘스의 지식 그래프 역량을 관리된 환경에서 결합해 기업이 AI를 신뢰를 바탕으로 활용하며 일관되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