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전장 설계 ECAD 솔루션인 캐드바이저 워크(CADvizor WOR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장부품 업체인 유라는 전장 설계 CAD 소프트웨어인 캐드바이저(CADvizor)를 판매하고 있다. 캐드바이저는 자동차, 인공위성, 항공기 등 업체에서 전장 제품의 생산성 및 검증 시간을 줄이는 데 사용하고 있다. AWS 인증 솔루션인 캐드바이저는 자동차 부품, 인공위성, 농기계 등 다양한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드바이저 워크는 전장 설계 도면을 빠르고 품질 높게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지시서 작성을 지원한다. 생산 작업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 및 최적화된 생산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드바이저 워크는 하나의 설계 도면을 여러 개의 작업지시서로 분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작업지시서 작성 시간을 90% 이상, 생산 리드 타임은 30% 이상 절감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유라의 설명이다.
전장 제품은 와이어 절단 - 반제품 - 조립 - 출고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캐드바이저 로직(CADvizor Logic) 솔루션과 캐드바이저 MFG 솔루션을 활용해 전장 설계를 완료한 후, 캐드바이저 워크를 통해 작업지시서를 생성할 수 있다. 작업지시서는 개별 작업자에게 생산 및 제작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준다. 이로써 높은 품질의 제품을 최적의 리드 타임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