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5월 21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25년 제1회 중견기업 산업·일자리전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중견기업 핵심인재육성 아카데미 교육(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로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 산업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중견기업의 대응력을 강화시키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견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고 ▲산업 전환과 중견기업 조직 역량 강화 ▲소재 산업 분야의 중견기업 혁신 사례 ▲중견기업 CVC와 중견기업의 신사업 창출 ▲중견기업의 AI 적용을 위한 유의사항 ▲중견기업의 AI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중견기업을 위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다.
특히,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 장형순 사무국장의 소재산업 영위 중견기업의 저탄소 대응 전략과 R&D추진 사례, 중견기업 AI 도입 효과성 증대를 위한 필수요소로 AI 신뢰성 확보를 강조한 씽크포비엘 박지환 대표의 설명 등이 진행돼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평가이다.
산업지능화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와 중견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신사업 빌드업 교육, DX 스킬 진단 및 디지털 혁신형 직무 고도화 교육 등 다양한 후속 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중견기업이 미래 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결 플랫폼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