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가 ‘데이터 분석&머신러닝’을 주제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함에 따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데이터 전문가의 수는 제한적이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알테어는 현업 실무자가 전문 데이터 분석 기술이나 지식 없이도 업무에 필요한 기능만 학습해, 업무에 데이터 분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을 제대로 하고 싶은 데이터 분석 비전공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는 계명대학교 김양석 교수와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의 김정하 상무, 알테어의 김지수 데이터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선다.
김양석 교수는 ‘최신 데이터 분석 트렌드와 비즈니스 활용’을 주제로 최근 많이 다루고 있는 데이터 분석 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를 현업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한다. 김정하 상무는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래피드마이너’를 주제로 산업 분야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머신러닝 적용 사례를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지수 데이터 컨설턴트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래피드마이너를 활용한 실습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래피드마이너는 알테어가 2022년 인수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전세계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알테어는 래피드마이너에 대해 "노코드/로코드 기반으로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를 위한 머신러닝의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토ML(AutoML)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알테어의 유은하 지사장은 “여러 업무들이 디지털화되면서 다뤄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졌다. 데이터 분석 역량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머신러닝의 장벽을 낮추고 직접 데이터에서 답을 찾고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